•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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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경포 벚꽃축제 행사 일정 일주일 연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주말 강수 예보가 있어 개화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경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해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6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최초로 교1동 축제 구간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도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점등 시기를 조정하고 주말 강수 예보가 예정된 만큼 행사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이번 경포 벚꽃축제의 주 행사장은 경포 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엄금문 강릉시청 관광정책과장은 “꽃샘 추위가 찾아와 행사 일정은 연기됐지만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최선의 축제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강릉 경포 벚꽃축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 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3-24
  • 양양군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보건소가 2024년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이나 주변에서 심정지 및 응급처치 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 타임 4분안에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따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올해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보건소 또는 신청 사업장(직장 단위 요청 시)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시 응급처치 요령과 함께, 실제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한다. 신청 희망 사람 또는 기관 · 단체는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033-670-2536, 29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초 · 중 · 고등학교,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 의무기관, 마을회관, 요양원, 경로당 등의 시설 · 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은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지만 심폐 소생술 교육을 한번 받아놓으면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3-24
  • 강원특별자치도,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방안 마련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도내 어선사고는 매년 30여건 이상으로 주요 사고원인은 엔진, 추진기 등 기관․장비 손상 80%, 항해 중 해상부유물 감김 7%, 어선 간 충돌 4%, 침수 3%, 화재 2%, 기타(부유물 충돌 등) 4%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도내 어선사고는 2021년 39건, 2022년 35건, 2023년 74건 20’24년 현재 15건이고 도내 사망 및 실종 등 인명피해는 2021년 13명, 2022년 4명, 20’23년 1명 2024년 현재 1명이 각각 발생했다. 또 도내 어선은 대부분 10톤 미만 소형어선(91%)과 선령 21년 이상 노후 어선(53%)으로 해난사고 발생위험에 취약해 출항 전 어선설비 점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어업인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글로벌본부는 어업인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첫째,어업인 의무교육을 상황대비 및 사고 대응교육 중심으로 강화 및 지역별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실효성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둘째,시기별로 실시하는 연근해 어선 안전점검 대상 척수를 등록 척수 대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소형 ‧ 노후 ‧ 낚시어선 등 고위험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취약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셋째,도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연근해 어선 안전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해난사고 발생 시 조난어선을 예인한 어선에 지원하는 구조어선 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 구조 활동 장려, 어선안전의 날 등 안전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해 안전한 조업문화가 확산 ‧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 넷째,안전조업시스템(VMS)을 활용해 위기징후 선제적 포착 ‧ 관리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구호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적극 추진한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 지도 ․ 점검 ․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도내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안전한 조업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3-24
  • 양양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유해야생동물(수확기·ASF) 피해방지단원 40명을 모집한다. 군은 수확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야생동물 관련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포획대상인 유해야생동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까치, 까마귀, 직박구리 등이다.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 분묘 · 인명 등의 피해 발생 신고 접수 시, 현장 확인과 포획 활동을 한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과 폐사체 예찰, 밀렵 감시 및 엽구류 수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수렵협회 등에 소속된 자로 수렵면허 또는 총기 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5년 이내 유해 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다만,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으면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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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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