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일괄편집_[꾸미기]해상곤돌라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오감만족 관광을 위한 스카이라인 기반시설 인프라구축 일환으로 계획중인 삼척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삼척시는 830일 오전 112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주봉노 위니스건설 회장, 금소애 대표이사, BMF그룹 코리아 심인섭 한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삼척 용화지구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LOI) 체결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찾던 중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에 이어 아름다움과 낭만이 가득한 용화해변 위에 해상곤돌라와 에코라이더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해 삼척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 체험사업을 검토중에 있다.


또 지난 2016년 쏠비치리조트 개장 이후 우리 삼척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용화와 장호지구에 레일바이크, 케이블카, 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30만명 이상 찾아오는 동해안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곳을 해양블루밸트로 만들고자 구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 해상곤돌라 설치사업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동해안 유일의 스카이라인을 구축함으로써 동해안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과 더불어 해양 블루밸트 구축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건설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삼척시는 28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근덕면 용화리 일원에 연장 930m, 곤돌라 35대 등을 설치하는 삼척해상곤돌라 설치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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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9년 해상곤돌라 설치사업추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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