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피서철을 맞아 8월1일 오후 4시 속초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성폭력상담소, 속초가정폭력상담소, 속초준법지원센터,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의집,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 50명이 참여해 폭력예방구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이 방학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속초시는 아동과 여성의 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므로써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속초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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