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모집, 17일 · 24일 · 31일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5월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 일환으로, ‘도슨트와 함께 걷는 동해소금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 문화 해설이 어우러진 도보 체험으로, 걷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17일(토), 24일(토), 31일(토)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동해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특히 코스는 쇄석장을 시작으로 금곡호, 라벤더정원, 청옥호, 거인의 휴식까지 이어지는 동해소금길 구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기념 뱃지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2018년생)부터 성인까지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동해소금길 누리집(www.동해소금길.kr)에서만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입장료, 물, 간식 등이 포함돼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산책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기회”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동해문화관광재단(☎ 070-4128-3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