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30일 어린이날 맞이 춘천애민보육원 따뜻한 마음 전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김경원) 행복나눔봉사단은 2025년 4월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취약 계층 아동들의 소원 성취와 정서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들에게 소원 편지를 받아 희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이날 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일일 행복 메신저가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25명의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을 마쳤다.
특히 소원선물은 150만원 상당으로 축구화, 운동복, 화장품,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평소 가지고 싶던 선물들을 받아 아이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행사가 됐다.
김경원 춘천우체국장은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춘천시 취약 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춘천우체국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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