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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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320일 오후 2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연이은 대형화재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시설단위로 화재대피 및 대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화재 행동요령 숙지, 생활안전교육에 나선다.


이에따라 삼척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복지시설 등은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화재발생시 고위험 피해예상시설인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삼표시멘트 등 주요시설 3개소에서도 화재대응시스템 자체훈련을 실시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홈플러스 삼척점에서 열린다.


이와함께 아파트 5개소에 대해 우리 집은 안전한가?’ 국민생활안전점검표에 의한 자가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하는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내 방송실시로 20분간 진행한다.


더나가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건물내 모든 주민들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아울러 화재 및 응급환자발생 비상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도로상황에서 시내 일원을 통과하는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재난대비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민방위 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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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민방위 날 맞아 화재대피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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