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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29 19:15
- "2월28일(수) 사업 및 예산안-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안건 등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년 2월 28일(수) 오후 2시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강릉지속가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신승춘 상임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단 및 사회단체장 등 78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사업 및 회계보고를 통해 전년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안,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안건을 확정했다.
강춘랑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지속 가능발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상생을 위한 아주 중요한 가치”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강릉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이 많이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수진 강릉시청 환경정책담당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9년 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경제, 환경 등 각종 분야에 행정, 의회,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창립된 강릉의 민 · 관 거버넌스협의체로, 매년 찾아가는 지속가능 발전교육, 생활 프리마켓,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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