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2023학년도부터 강원도형 ‘THE자람 늘봄학교’ 운영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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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2023학년도부터 강원도형 ‘THE자람 늘봄학교운영을 통해 정규수업 후 양질의 교육 돌봄 통합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돌봄교실은 현재까지 오후 돌봄 위주로 운영했으나 앞으로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주말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사이 틈새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 돌봄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지원,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소규모-수준별 강좌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미래 맞춤형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는 도내 초중고 74개 학교가 참여하며, 틈새 돌봄은 원주 봉대초와 춘천초를 선정했다.

 

이와함께 지자체 협력 저녁 돌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은 상반기 협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여기에다 단위 학교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과후 업무를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단위 운영체제로 개편해 단위 학교와 교원의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더나가 기존의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방과후와 늘봄지원센터로 개편하고 돌봄 수요가 많은 춘천, 원주, 강릉에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할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노후 돌봄교실 환경개선, 저학년 일반교실을 중심으로 아동 친화적 돌봄 공간 마련, 방과후 연계형 돌봄교실 확충을 위해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방과후 학교와 돌봄의 연계와 통합을 통해 교실활용도를 높인다.

 

신경호 교육감은 초등학생의 교육과 돌봄에 대한 책임있는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자체, 지역사회,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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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교육 돌봄 통합서비스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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