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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27 10:59
- 저소득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상호협력체계 적극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장시택)와 영월군보건소(소장 호희남)가 비대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23년 1월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간의 영월군 지역주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검진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치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협력체계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협약했다.
특히 검진사업을 위탁받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영월군에 거주하는 만 30세~80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인 주민을 대상으로 현지 이동 검진을 제공해 동맥경화진단검사, 골밀도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전립선검사를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양원석 본부장은 “영월군보건소와의 업무 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 검진에 포함되진 않은 검진을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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