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례회의에서 군립병원 정상화 추진방향을 비롯한 제43회 정선아리랑제 및 가을철 축제개최, 재해 취약지 풍수해 보험가입, 추석연휴 종합대책, 정선군민되기운동 참여 및 홍보, 반상회운영 활성화 시책추진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업을 이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군립병원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군립병원이 군민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는 것은 물론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문제, 인구감소 등 우리군이 안고 있는 현안사항이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 군수는 또 “2018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이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만큼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덕분에 안정적으로 민선 7기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다”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청 행정담당은 “정진회는 지역의 40개 기관사회단체에서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해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주거·교육·의료·치안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