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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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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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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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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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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동해시, 가을철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 강화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10월31일까지 본격적인 약초, 버섯, 등 임산물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임업생산자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내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해시는 가을철 입산객은 물론 전문 채취꾼 등이 특별한 죄의식없이 수확기를 맞은 장뇌 등 약초류를 비롯 버섯 및 도토리의 불법채취 행위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5개조 1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예방위주의 단속을 벌인다. 또 전문채취꾼, 상습행위자 등은 임업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처리한다. 특히 산림내 각종 위법행위 발생에 따른 민원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과 합동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쳐 가을철 급증하는 입산객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준다. 유병주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기승으로 임업생산자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캠페인 등 계도 중심의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위법행위 발생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산림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계도단속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13
  • 동해시-김제시, 추석맞이 상호 특산품 구매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북 김제시와 매년 설·추석에 양 도시의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며 도시간 끈끈한 우호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올 추석을 앞두고 동해시의 수산물 10종 11개 품목에 대해 김제시는 농산물 12종 16개 품목에 대해 상호 판매를 실시해 김제시에서 동해시 수산물을 370건, 1천4백만원 구매했다. 또 동해시는 김제시 농산물을 419건 1천백만원 각각 구매했다. 이와함께 동해시는 서울 강남구, 경기도 광주시 · 과천시, 충남 태안군, 충북 음성군과 교류를 맺고 명절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운영,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참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동해시는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김제시에서 개최하는 제20회 김제지평선 축제에 김종문 부시장을 대표로 한 축하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 박종을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자매도시와 특산품 상호 판매활동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축제와 민간단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13
  • 속초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13일(목)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단체와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 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찾아가는 화재안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속초시, 속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 속초 남성·여성소방대연합회, (사)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참여한다.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소화기, 경보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실정으로, 소방시설이 없는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세대, 청소년 가장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 소방 취약계층 551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이전까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소화기 1대를, 화재 경보형 감지기 2대를 설치한다. 아울러 유관기관단체가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신두영 속초시청 안전방재과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속초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성호 속초시청 안전총괄담당은 “2017년 속초지역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21건으로 전체 화재건수 90건의 23%, 전체 화재발생에 따른 사상자의 57%를 차지하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화재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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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12
  • 양양여성새일센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 운영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8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일자리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신속한 취업지원 서비스실현을 위해 9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여성회관 미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여성취업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자리 이동상담실은 여성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단지 등 주거밀집지역을 찾아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동상담실 버스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함께 탑승하며, 취업정보 제공과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 훈련 및 새일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 원스톱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일자리 수요가 높은 30~50대 여성 입주자가 많은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매주 화요일은 월리 명지푸르미아파트, 목요일은 구교리 삼진로얄아파트와 양우내안애아파트 중간지점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시내권 위주로 실시한 후 향후 읍면 지역까지 확대한다. 양유경 새로일하기센터장은 “취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여성 사이의 눈높이를 좁혀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가계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길거리음식 창업과정, 객실관리 전문가과정, 목공&생활공예 지도사과정 등 3개 직업교육을 실시해 총 4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9월 현재 구직 339건, 구인 192건, 취창업 198명의 실적을 올렸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2
  • 양양군, 2022년까지 한우 8천두 사육기반 조성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2년 한우 8천두 사육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우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양군은 1970년대 후반부터 한우개량 사업을 시작해 한때 전국 제1의 한우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2000년대 이후 점차 사육농가가 감소하면서 인지도에 있어서도 타 지자체에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양군은 축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우 사육기반 조성 및 우수혈통 개량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우 사육두수가 2015년 4,873두에서 현재 5,903두까지 확대했으며 2017년도 거세우 고급육 출현율도 86%로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한우 사육농가가 꾸준히 2백50여가구를 유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축사 신축과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농가가 점차 규모화되고 있는 셈이다. 양양군은 2022년까지 1백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 한우 사육두수를 적정두수인 8천두까지 늘리고, 양양한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한우 사육두수를 8천두 규모로 확대 유지하기 위해 2022년까지 한우 거점농가 축사를 연평균 5동 규모로 신축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TMR 자가배합기 지원사업 등을 병행한다. 이와함께 한우개량사업소 및 축산기술연구소와 연계해 수정란 이식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고능력 한우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초음파진단과 거세시술, 번식검진, 난관결찰술 지원 등을 통해 우수개체를 관리한다. 아울러 한우품질 고급화를 위해 거세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TMR 사료비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2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에도 사료비를 지원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한다. 조사료 생산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조사료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곤포 사일리지 제조비와 종자대, 기계 및 장비 등을 보급하고, 유휴지와 겨울논에 추위에 강한 조사료(IRG)가 재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양양한우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한 가운데 고능력 우량한우 육성과 조사료 생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라며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시장에서 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2
  • 강릉시,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마케팅상 수상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년 9월7일~10일 4일간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관광전은 42개국 2백7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바다향, 커피향, 솔향과 함께하는 강릉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오직 강릉에서만 할 수 있는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특별한 컬링체험’과 묶어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기간 최고 흥행을 누렸던 컬링을 국민들에게 다시 체험하게 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컬링을 체험하기 위해 길게 줄 서서 기다리며 참가자 모두 ‘영미~~’를 외치는 등 다시 한번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상기하며 모든 참가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또 10월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10주년 강릉커피축제 홍보를 위해 강릉문화재단 커피 로스팅클럽과 함께 커피 시음행사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대나무 소재의 컵을 사용해 시음 후 반드시 컵을 반납하게 하는 등 강릉커피축제가 ‘친환경 축제’라는 이미지를 부각했다. 강석호 강릉시청 관광진흥과장은 “준비해 간 홍보책자 및 홍보리플릿 등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단순 관람이 아닌 컬링과 같은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관광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12
  • 소상공인연합회 포남2동지부 사랑의 짜장면나눔행사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포남2동지부(지부장 백승민)는 회원 20여명은 2018년 9월12일 포남2동 소재 17호 어린이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1백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포남2동지부는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연탄후원 봉사를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왔다. 백승민 지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12
  • 강릉시 주문진읍새마을부녀회, 추석선물 기탁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는 2018년 9월12일 주문진읍사무소(읍장 임상술)를 방문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추석 선물로 2백만원 상당의 참치캔 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작은 선물이라도 함께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주문진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김옥기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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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해군제1함대 장병 평일외출 시범사업실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방개혁 2.0일환으로 평일 일과를 끝낸 장병들의 부대밖 외출제도 본격시행을 앞두고 시범부대로 해군 제1함대 사령부가 선정돼 장병들의 상시외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군 장병 평일 외출제도는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부모와 가족 면회, 외래병원 진료, 분·소대 단합활동 등의 목적으로 평일 일과 이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군 장병이 영외로 외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동해시는 평일 하루 2백여명이 넘는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장병들의 외출이 예상되고 있어 어려운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장병들의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군 장병 우대업소 124개소에 대해 할인표지판을 부착하고 식품접객 및 위생업소와 택시 종사자에 대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외래병원 진료시간도 다수의 외래병원이 진료시간을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누가이비인후과의 경우 저녁 8시까지 진료해 장병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동해시시립도서관의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하고, 부대장 명의로 도서 단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밖에도 영화관, PC방 등 문화공간 이용에도 장병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이 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인수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최근 최저임금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군 장병들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공간 등 인프라확충과 친절서비스강화 등을 통해 군 장병과 면회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 관내는 음식업소 50, 숙박업소 56, 목욕탕 8, 볼링장 1, 영화관 1, 주유소 1, 골프연습장 1, 대리운전 1, 렌터카 1, 사진관 1, 이용업 1, 당구장 1, 헬스장 1 등 124개 업소가 군장병 할인 우대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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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GTI박람회 참가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다수가 2018년 9월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여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따르면 이번 GTI박람회에 참여하는 동해시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진경가구산업, 동양광업제품사업부, ㈜솔더드론스쿨, 하선사료와 졸업기업인 ㈜동호식품, ㈜에스티, ㈜KNP KOREA, 부강F&D 등 총 8개 기업이 직접 생산한 우수제품 홍보 및 수출상담을 위해 전시관에서 기업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지난 GTI박람회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KNP KOREA 외 9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판매,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대영테크(대표 김춘길)가 우수상품 시상에서 금상을 수상해 기업 홍보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 고재칠 ㈜KNP KOREA 대표는 “지역내에서 대규모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고,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로 연결해 제품홍보와 수출계약이 성사돼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을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가 동해시의 창업허브로써, 창업기업의 박람회 참가를 유도하고 유력바이어 매칭을 통해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는 창업기업이 더욱 많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석경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 60여개 기업, 국내 43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천여명의 바이어와 1만여명의 투어 구매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여서 기업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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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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