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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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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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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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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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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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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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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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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지원 시범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4월25일까지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현재 국회 심의중인 건축물 관리법 제정시 2020년부터 피난약자 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의무화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다중이용업시설 가운데 가연성 외장재 사용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화재 취약요인을 갖고 있는 3층 이상 건축물이다. 단, 다중이용업 시설은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하 건축물에 한해 지원한다. 피난약자 이용시설 및 일부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취약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한 외장재 교체 등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동당 총공사비 기준 최대 4천만원이며, 국비-지방비-자부담 각각 1대 1대 1 비율로 지원한다. 아울러 옥외 피난계단, 간이 스프링클러, 방화문, 하향식 피난구 설치 및 외벽 교체 등 건축물 여건에 맞게 소유자가 보강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남기은 원주시청 건축과장은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4-01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라라밸학교 수강생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학습관이 라라밸학교(일일특강) 1기(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라밸학교(일일특강)는 삶이 곧 평생학습인 시대에 원주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평생학습 사업이다. 1기(4월)는 강좌별 20명씩 13개 강좌를 운영하며, 4월8일(월)부터 19일(금)까지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과 함께 참여 강좌별 재료비를 납부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기간내 취소 및 재료비 환불은 가능하지만, 접수완료 기준으로 재료를 일괄 구매하기 때문에 접수완료 후 취소시 현금이 아닌 수업 재료로 환불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4월24일(수) 금속 책갈피-키링만들기, 머그컵에 그림담기(도예), 카드지갑(가죽 공예), 퇴근한 나를 위한 힐링, 딸기 다쿠와즈, 홈메이드 파스타 특강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 4월27일(토) 가정에 좋은 기운을 부르는 목판민화, 건강을 부르는 웰빙가든, 레몬 마드레느, 만원의 행복, 브로치만들기, 우리 아이 엄마가 커트하기, 우리 집 옷장을 부탁해(정리수납), 자녀와 쉽게 만드는 딸기찹쌀떡, 효도 지압봉-지압망치(서각) 등 8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기수별로 다르게 운영하며, 개설강좌 및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033-737-38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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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4-01
  • 원주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기업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한 사업주의 추가 부담을 줄여 정규직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도모한다. 지원요건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원주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해당돼야 한다. 이에 2018년 1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3개월 연속 고용된 근로자에 대해 1인당 최대 6백만원을 지원한다. 또 2012년부터 업체당 누적 인원 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지난 1월 1차 신청을 마감하고 새롭게 모집하는 이번 2차 지원에서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인원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사지원금 수혜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기업은 물론 취업과 근로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4-01
  • 태백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26일(금)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해당하는 민간이 설치 운영하는 공중화장실이 지원 대상으로 한다. 태백시는 지원대상자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 최대 1천만원까지 화장실 남녀분리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화장실 남녀분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기간중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033-550-206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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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태백시, 2019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보건소가 관내 임신부 및 배우자, 예비부부, 양육관련 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태백시는 4월1일부터 29일(월)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 4월30일(화)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참여를 희망자는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5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임부요가, 목요일 ▴출산전후 적절한 구강관리교육 ▴임신 출산시 필수 영양교육 ▴임신중 올바른 약 복용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출산용품만들기,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베이비마사지, 모유수유교육,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등 건강한 출산과 산후관리, 필수 육아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한다.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예비 부모에게 출산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출산준비교실에 많은 예비 엄마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태백시 직원학습연구동아리 2019년 발대식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대식이 2019년 4월4일(목)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동료간 화합 등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학습연구 동아리는 올해 7개 팀 64명이 활동한다. 특히 7개팀중 2018년 동아리 활동을 연계해 신청한 팀이 3개팀, 신규 동아리가 4개팀이다. 또 2개 팀은 ‘새로운 태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비전 발굴하기’와 나머지 5개 팀은 동료들과 학습하고 연구하며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공감 소통을 연구과제로 설정했다. 또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각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다짐한다. 태백시청 공무원복지담당은 “학습연구 동아리가 선후배 공직자간 소통화합의 마중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 또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운영한 뒤 중단됐던 직원 학습동아리를 2015년부터 새롭게 부활시켜 운영 지원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석탄산업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 경제회생대책강구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석탄산업 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의 경제회생대책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태백시현대위는 먼저 지난 3월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순직자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작금의 사고로 장성광업소에서 한명이 숨지고 다섯명이 다치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원인은 추후 밝혀지겠지만 대체로 예견된 사고였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라고 지적했다. 즉 정부의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소위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인력보강을 하지 않아 최소한의 안전대책조차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석탄산업은 단순히 서민의 연료공급 차원을 넘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국가 에너지정책의 큰 틀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은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순직자가 13,000여분이고 현재도 12,500여명이 진규폐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정부는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정부는 최소한 석탄산업에 종사한 산업역군에 대해 국가유공자 대우 등 최소한 예우를 해야 마땅함에도 작금의 현실은 안타까운 생명을 담보로 현장에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석탄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진행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시행 이후 국내 최대 석탄생산지인 태백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쇠퇴로 도시존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로 1995년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폐광지역 지원하고 있으나 지역발전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이번 장성광업소의 사고를 볼 때 정부는 석탄산업의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의 주원인인 감원-감산과 이어지는 폐광에 대한 우려로 태백시는 지역경제붕괴가 점차 가중되는 상황에 대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폐광 또는 가행 방향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다시는 광산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석탄산업에 종사하는 산업역군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력보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만약 정부의 폐광추진 시 대체산업 기반을 위한 재정과 시간을 담보하고 장성광업소 가행기간 최소 10년 이상 보장 등 대안을 제시하고 대체산업을 위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기간을 연장하고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한 전담 국가기관인 폐광지역개발센터(AEDC) 조속히 설립할 것이라며 태백시민의 간절한 희망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수용될 때까지 태백시현대위의 투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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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정선군, 2019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보건소(소장 전희자)가 2019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간증진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선군은 모바일 앱과 연동 장비(활동량계 등)를 통해 보건소 전문팀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으면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2019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4월26일까지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와 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평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로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영양 운동 건강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주기적인 모바일 상담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이나 직장이 정선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국가 건강검진 등 초기검진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대∼60대 비질환자로 스마트폰(Android 4.4 이상, IOS 10.0 이상)을 소지하고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정선군은 모집인원 정원초과시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과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선별 선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33-560-2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 담당은 “바쁜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군민 스스로 예방적 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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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정선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편의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농촌여성 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간소화 및 편의제공을 위해 NH농협은행정선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인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군에서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정선, 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공감 간담회에서 지역여성농업인들이 복지바우처 카드발급을 지역농협에서도 가능하도록 건의가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해당 읍면 지역농협에서 복지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에서 업무대행 서비스를 전개한다. 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지원 신청연령을 2018년 만 65세에서 올해 만73세 미만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 여성농업인 5백70명으로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대상자는 지원금 9만6,000원, 자부담 2만4,000원 등 총 12만원 한도로 문화, 취미, 여행, 스포츠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실현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을 비롯한 고교생 자녀 학자금 지원, 여성농업인 개인작업 환경개선, 여성농촌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 회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농촌지역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추진 등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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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정선군,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초청 특강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4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엘베스트그룹 회장 겸 지안바이오(주) 대표이사이자 북평면 소재 성찰과 치유의 숲 ‘로미지안 가든’ 대표인 손진익 회장을 초빙해 ‘제3의 눈으로 바라본 Great 정선’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삶의 이야기와 살아온 인생경영철학과 함께 10여년 가까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정선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손진익 회장의 호 ‘지안’과 손 회장이 연애 시절 아내를 부르던 애칭 ‘로미’를 결합해 만든 로미지안 가든은 장엄한 풍광을 가진 가리왕산 화봉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만평(33만㎡) 규모안에 23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현재 봄 단장을 새로 마치고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종남 정선군청 행정과장은 “이번 지역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공직 내부가 아닌 외부 현장으로부터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정선군이 발전할 수 있는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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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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