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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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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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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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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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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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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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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몰’ 가정의 달 기획전 전품목 30% 할인 쿠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쿠폰은 기획전 기간에만 발행하며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2024 동행 축제 및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 원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원주몰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 033-737-29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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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본격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2024년 4월 19일(금) 오전 4시부터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본격 개장한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12월 10일(화)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개장일인 오는 4월 19일 오전 6시 30분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대박기원 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오석근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고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2023년 방문객 39만 명을 유치하며 매출액 7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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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원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금지 이색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선다. 불법주차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신고다발 구역임을 알리는 ‘40cm 정방형의 특수재질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는 연중 운영해 일반 운전자에게 불법 주차 행위임을 안내하고 비장애인 차량의 자진 회차를 유도한다. 또 이 스티커는 주차장 바닥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특수 제작했으며 주의 표시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원색을 사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2021년 3,571건 ▲2022년 4,017건 ▲2023년 4,81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함께 장애인주차구역 주차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빗금 구역 또는 주차선 침범 시 과태료 10만 원의 처분을 받는다. 또 주차가능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해 주차 시 과태료 200만 원 처분을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15년부터 주차방해에 대한 과태료 50만 원 처분이 신설돼 이중주차의 경우 주차방해로 처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남희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지난달 말 기준 원주시 등록장애인 수는 19,533명으로 신고 보상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 장애인이 많음을 의미한다.”며,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 예방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배현만 원주시 장애인재활팀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등 편의법 및 주차장법에 따라 공공 기관 및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에 설치되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에 한해 주차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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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원주시, 2024년 신규 농공단지 조성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신평 농공단지’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18일(목) 관련 내용을 고시한다. ‘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으로,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지정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지어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7년까지 31만㎡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추가공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규 산업단지 물량 확보를 기점으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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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원주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출 우수기업체 및 유관기관이 모여 ‘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초청 대상은 수출 상위 5대 품목인 면류,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분야의 삼양식품과 만도 등 수출실적 우수기업대표 21명과 강원수출대상 및 무역의날 수출 수상기업 등 수출 유관기관장 5명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역대 최고치 10억불 달성’이라는 눈부신 수출성과를 이룬 관내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또 2024년 수출 주요 사업 설명과 수출기업들의 고충 및 경영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이날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들은 ‘원주 수출, 15억불 가보자고~!’라는 슬로건이 제작된 대형 현수막 아래에서 ‘기업 친화 도시 원주!’피날레를 장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도 원주시 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한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액의 40.2%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231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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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원주산악자전거파크 4월20일(토) 운영 개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산악자전거파크(신림면 원골길 5)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24년 4월 20일(토)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 체험시설 등 총 54.2km이다. 산악자전거 전용인 산악자전거파크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로 조성하고 있다. 또 펌프트랙, 실내자전거 체험장 등 연습시설, 자전거세차장, 샤워장 등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초급자 연습코스, 초급자용 펌프트랙과 실내산악자전거 체험시설을 마련하고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에 입문할 수 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숲-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며 10월에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악자전거 무료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내 ․ 외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를 위한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 개최 등을 통해 원주를 MTB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산림과 산림휴양팀(☎ 033-737-3073) 또는 원주산악자전거파크(☎ 070-8882-3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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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원주시, 2024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4월 30일까지 위생관리 및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 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 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또 모범음식점 지정 시 등록증 및 표지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위생과(☎ 033-737-40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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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원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문자 주의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최근 지자체 및 민원 24를 사칭한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문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대상으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는 내용의 URL 링크가 담겨있으며, 클릭 후 개인정보 입력 시 금융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다. 특히 시의 경우 무단투기 단속 후 단속반을 통해 행위자와 현장에서 대면해 위반확인서를 작성하거나, 원주시청 담당자의 사무실 번호(☎ 033-737-3124)로 통화를 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그 외의 문자를 수신한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 클릭 금지 ▲문자 수신 시 원주시청 자원순환과(☎033-737-3124) 확인 ▲경찰서(☎ 112) 및 불법스팸대응센터(☎ 118)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근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스미싱 문자가 더욱 교묘해져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발송되고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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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16
  • 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유치 온라인 서명운동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4월 15일(월)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원주시민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 중심의 훈련과 경기장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등 국제스케이트장의 후보지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하여 원주시 판부면 구 1107야공단 군 유휴부지를 제안부지로 지난 2월 7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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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16
  • 원주시, 2024년도 민생경제예산안 1조8,408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당초예산 대비 1,667억 원(9.95%)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비상재정 시국을 감안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정 운용,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추가 재원 확보 등에 노력했다. 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등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신축,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준공 시기가 도래한 대규모 마무리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특히 국내 물가상승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원주만두축제 8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억 원,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2억 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확대 · 발굴해 62개 사업에 534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즐길 거리를 강화해 누구나 찾고 싶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인「펀시티(Fun City) 원주」 구현을 위해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조성 9억 원, 치악산 바람길숲 7억 원 등 24억 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특히 예산안의 주요 재원으로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560억 원, 세외수입 10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78억 원, 국 ․ 도비 보조금 209억 원, 순세계 잉여금 430억 원, 전년도이월금 168억 원 등으로 상반기 내 집행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했다. 아울러 세수 감소 등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경비 절감, 계약 낙찰차액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병행해 약 31억 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절감한 재원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 불편 해소사업에 재투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 속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편성한 예산인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정의 역할을 통해 원주시민들께서 지역경제의 봄바람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2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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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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