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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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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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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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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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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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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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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2019 원주박경리문학제 문학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이 2019년 10월12일(토) 오후 1시 토지문화관에서 2019 원주박경리문학제 문학포럼 ‘토지와 근대정치 담론’을 개최한다. 김승종 전주대 교수의 기조발제 ‘토지와 근대적 정치 담론’을 시작으로 이인재 연세대 교수의 ‘토지로 본 한국의 근대성 ’, 조윤아 가톨릭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반제국주의-반자본주의 일본 지식인의 한계’, 공임순 서강대 교수의 ‘한국전쟁의 파국과 순국자에 반하는 순애자의 무/국적 신체들’, 강은모 경희대 교수의 ‘토지’에 나타난 가족 로망스의 양상과 성장의 함의’라는 연구발표와 연구논문에 대한 2명의 지정토론에 이어 최유찬 평론가가 진행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에 김승종 전주대 교수는 기조발제 ‘토지와 근대적 정치담론’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근대적 정치담론은 일본의 대한(對韓) 정치 담론을 극복하고자 한 문학적 담론으로, 이를 일제의 만세일계와 현인신이란 거짓의 두 기둥에 대한 지식인들의 비판, 민중들의 능동적 공동체, 친일세력에 대한 심판, 인류의 생존과 상생을 위한 생명주의 측면에서 고찰한다. 이인재 연세대 교수는 ‘소설 토지로 본 한국의 근대성’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적으로 근대화를 논의할 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담론을 이끈 프랑스혁명과 러시아혁명을 주목해 왔으나 한국의 근대화를 논의할 때 동학혁명을 중심에 두고 새롭게 근대성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고 박경리 작가의 주장과 그 의미를 짚어보고, 그것이 토지를 통해 어떻게 드러나 있는지 분석해 본다. 이와함께 일제강점기 종교지식인 이돈화의 사상을 살펴보면서 당시 사회적 변화와 동학사상에 대한 논의를 알아본다. 조윤아 가톨리대 교수는 ‘일제강점기 반제국주의-반자본주의 일본 지식인의 한계-박경리 토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에 한줄기 희망이 되기도 했던 일본인 사회주의자와 아나키스트들의 활약과 한계를 살펴보면서, 이 실존인물들을 토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호출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또 토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허구 인물 가운데 ‘오가타 지로’라는 일본 지식인을 코즈모폴리턴으로 규정한 까닭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해 본다. 공임순 서강대 교수는 ‘한국전쟁의 파국과 순국자(殉國者)에 반하는 순애자(殉愛者)의 무/국적 신체들’이란 주제로 한국전쟁의 서사화에서 논쟁의 중심에 있는 ‘지식인 빨치산’에 비중을 둔 작품들과 그러한 작품이 크게 회자됐던 1980-1990년대 독자의 반응과 평가를 살펴보고, 그 맥락에서 1960년대에 발표한 박경리의 장편소설 ‘시장과 전쟁’에서 다뤄진 ‘빨치산 서사’의 의미를 살펴본다. 아울러 구체적인 작품분석을 통해 허구적 서사로 재구성된 한국전쟁의 중심에 코뮤니스트의 사상과 사랑을 다룬 까닭을 파악해보고, ‘이념’과 ‘생존’이라는 두 축의 서사가 지니는 의미를 짚어본다. 강은모 경희대 교수는 ‘토지에 나타난 가족로망스의 양상과 성장의 함의’라는 주제로, 가문찾기와 나라찾기라는 중층서사가 씨줄과 날줄로 얽혀 있는 서사 구조로 전개되며 이를 가문 되찾기의 양가성과 망국민의 정체성, 형제애의 균열과 포용적 주체라는 측면에서 토지의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문학포럼을 주관하는 김종회 토지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경리 작가의 문학세계를 원주시민들과 대학생, 청소년들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리 작가의 문학 작품과 문학을 좋아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관(☎ 033-766-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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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1
  • 원주중앙시장, 중국 관광객 1천여명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에 중국도보협회 등 참가팀 1천여명을 유치한 가운데 10월12일 원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2019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개막식 당일인 10월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원주중앙시장 일원에서 한국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시식코너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원주시는 관광객을 태운 버스 30대가 원일로에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원주경찰서, 원주모범운전자회 및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국 관광객 방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 신동익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중앙시장은 2018-2019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외국인 홍보마케팅대상 전통시장 20개소중 하나로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특화된 관광콘텐츠”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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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1
  • 2019 원주시 자원봉사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8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인 2019 원주시자원봉사한마당이 오는 10월19일(토) 오후 1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식전행사로 댄스와 노래, 부대행사로 어린이 자원봉사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어울림마당에서 공연봉사단체가 문화공연에 참여해 재능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지여고 은조, 원주시 풍선아트봉사단, 원주산악구조대, 미인봉사단, 원주향교 생활예절시연단, 원주시 민족놀이봉사단, (사)몸펴기생활운동협회, 원주시종이접기사랑회, 원주시 바리스타봉사단, 꽃그린내, 강원안전학교, 한국방재안전교육협회, 아름다운가게, 단구초교육봉사단 등 15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친다. 김기덕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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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0
  • 원주시, 2019년 민방위 대원 1차 보충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0월14일부터 22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8일 동안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2019년 민방위 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에 불참했던 1~4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실전훈련 등 차수당 4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원주시는 직장 및 생계수단 등의 이유로 지정된 날짜에 교육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0월19일(토) 주말교육(09:00~13:00)과 22일(화) 야간교육(19:00~23:00)을 운영해 교육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원주시 교육일정에 참석이 어려울 경우 타 지역(시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해 훈련을 이수할 수 있으며,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사태 및 각종 재난발생시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원주시청 안전총괄과 주무관은 “정당한 사유없이 교육이나 훈련에 불참할 경우 민방위 기본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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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0
  • 원주시 중앙동-봉산동,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중앙동과 봉산동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심시가지형인 중앙동(263,000㎡)은 스마트도시재생 50억원 포함 총 400억원, 주거지지원형인 봉산동(117,200㎡)은 총 198억원 규모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중앙동은 강원감영 등 역사문화자산과 5개 재래시장이 입지한 원주시 중심상권으로 국도비 216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난 1월 중앙시장에 발생한 화재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못한 상황에서 상인들은 이번 사업선정이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에도 함께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전통시장과 도심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은 스마트주차장조성, 스마트 버스쉘터 조성, 화재감시시스템 구축을 비롯 스마트 뷰, 올 인원 통합 앱, 로봇을 통한 시장안내서비스, 관광객을 위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의 기반을 조성한다. 그밖에 문화공유플랫폼조성, 경관개선(강원감영~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공영주차장 조성, 보행 및 생활안전 기반 조성,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및 창업자(청년, 시니어 등),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조성도 추진한다. 여기에다 봉산동은 주거밀집지역으로 국도비 132억원 등 총 198억원을 투입한다. 또 맞춤형 커뮤니티케어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생명모심 커뮤니티 케어센터조성, 보행환경개선 및 안전통학로 조성 등 마을 안전강화와 임윤지당, 당간지주 등 역사자원 정비도 진행한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복지, 생활편익증진을 위해 봉산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현장지원센터, 전통한방찻집, 공방, 마을관리소 등의 조성도 계획한다. 원주시도시재생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 부시장은 “봉산동은 세 번째 도전이어서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지만 중앙동은 확신할 수 없었다.”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중앙시장 화재와 연계해 심사위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체계적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공모사업에 집중한 것도 성공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원주시는 명륜1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60억원, 2016년), 일산동 공공디자인사업(2억원, 2017-2018년 연속), 학성동 일반근린형(217억원, 2018년), 기타 소규모재생사업(2억원, 2018-2019년 연속) 등 도심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로써 2018년 학성동을 비롯 이번에 선정된 중앙동과 봉산동 등을 모두 포함하면 원주시도시재생 사업규모는 총 900여억원에 육박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8년 선정된 학성동과 이번에 새로 선정된 중앙동-봉산동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을 살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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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0
  • 원주시, 제14회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2019년 10월10일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 보호를 위해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했다. 특히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가을의 중심인 10월과 아이가 엄마 배속에서 자라는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10일로 정했다. 이에따라 먼저 ‘제14회 임산부의 날 캠페인’이 10일(목) 오후 2시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똑딱이 엄마교실 참여자 및 센터 교육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특히 유익한 임신정보 제공은 물론 모유수유 실천서약서 서명하기 등과 함께 임산부배려 엠블럼(임산부 배려 표시) 및 신생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어 10월25일(금) 오후 2시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초청해 모유수유의 장점 및 성공비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장향옥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장은 “다문화 이주여성 및 임산부들이 임신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공유하고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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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08
  • 2019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기념 건강걷기세미나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를 기념한 건강걷기세미나가 2019년 10월11일(금) 오후 6시 원주시건강문화센터(보건소) 7층 종합강의실에서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걷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바른자세와 척추건강(신헌규 강북삼성병원 교수) ▲몸의 균형 그 중요성 걷기에서 찾다(이민선 신한대 통합대체의학대학원 교수) ▲걷기의 올바른 트레이닝 방법(이광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사)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한다.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행사조직위원회(☎ 033-762-2080)로 문의하면 된다. 좌장을 맡은 이택상 교수는 “건강에 대한 기초지식을 포함해 걷기의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하는 2019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는 3-5-10-20-30㎞ 코스와 함께 특별이벤트로 10월12일 오후 7시 5㎞ 구간의 치악산 달빛걷기를 진행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0-08
  •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 젓가락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행사인 중앙시민전통시장 젓가락축제가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중앙시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려 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도모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증정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스텝퍼를 빠르게 밟아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면 시장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비롯 상인과 고객간 민속 미니줄다리기, 캐리커처이벤트, 가죽공예 팔찌만들기체험, 솜사탕 증정이벤트, 드림캐처 만들기체험, 건강지압 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또 아프리카TV VJ 5명이 ‘우리지역 전통시장 탐방기’라는 타이틀로 영상콘텐츠를 촬영해 실시간 방송은 물론 촬영된 영상을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어서 오프라인뿐 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시장내 개별 상점 대표상품 소개 및 음식, 가게 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상인회(☎ 033-732-6501)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0-07
  • 2019년 제55회 원주예술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원주지회(회장 김봉열)가 2019년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제55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예술제는 원주지역의 대표종합예술제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한해 동안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산물인 공연과 작품을 선사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예술의 향기가 넘치고 풍요로움을 더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10월11일 ‘2019원주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50회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회원전’ 등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악예술관, 백운아트홀, 박경리문학공원, 중앙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원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033-764-0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예총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원주지역 예술인들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0-07
  • 원주시, 봉화산택지 교통체계개선 및 노상주차공간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최근 봉화산택지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확보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차난 등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봉화산택지는 아파트와 음식점이 밀집해 불법 주정차가 많고, 야간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원주시는 교통혼잡해소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체계개선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상 주차공간 141면을 새롭게 확보했다. 앞으로 노상주차공간외 주차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곳에 불법 주차한 차량은 강력한 단속을 통해 주차질서를 확립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사업추진시 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만 그치지 않고 노상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차질서확립과 지역상권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길복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팀장은 “원주시는 10월말까지 불법 주정차로 중앙선 침범이 빈번한 건강보험공단 인근 상업지역과 단관택지내 차로활용이 적은 회전교차로 구간 등에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노상 주차공간 495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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