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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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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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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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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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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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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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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2019년 시민정보화교육 12월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1월15일(금)부터 시민정보화교육 12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5명으로, 한글, 엑셀, 컴퓨터기초 등 3개 교육과정 각 35명으로 한다. 특히 18세 이상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15일(금) 오전 9시부터 원주시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단, 컴퓨터기초 과정은 전화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정보통신과(☏ 737-2534)나 교육장(☏ 737-2539, 460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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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원주시, 2019년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樂이 있는 마을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유인하 ․ 한라대 교수) 개소식이 2019년 11월8일(금) 오후 3시 문화의 거리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한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9월 원주시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후 이성우 사무국장을 비롯 코디네이터 2명을 채용하고 10월15일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창의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후 1시 원주 밝음신협 본점 2층에서 도시재생과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포럼을 개최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테이프커팅, 센터 라운딩 등을 가진다. 이어 오후 6시30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부사업 설명회를 준비한다. 한편, 10월21일 한라대 광고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총 17명의 대학생 홍보기자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생 홍보기자단은 강원감영,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자유시장, 풍물시장 등에 대한 현장 조사와 주민 취재 내용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대학생 입장에서 먹거리 및 즐길거리 등 홍보는 물론,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까지 파악해 젊은층의 원도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용균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속을 채워가는 사업 추진과정 또한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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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한국양봉협회 원주시지부, 2019년 정기총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신상현)가 2019년 11월1일(금)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내빈 소개와 축사, 2019년 업무보고와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마인드 인성교육원 안현지 강사의 인성교육 후 원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진행한 오찬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전국 양봉인들의 숙원인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크게 기여한 국회 법사위 소속 원주시 송기헌 국회의원에게 황협주 중앙회장과 원주시 신상현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하영 원주시청 축산과장은 “지난 8월27일 법률 제16547호로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양봉산업의 지원 방향 및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연구 및 기술개발, 밀원식물의 조성, 양봉농가의 등록 및 행정처분 등을 담은 종합적인 지원법률로 전국 양봉농가의 숙원 사업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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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원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이 체납액 해소는 물론 시민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체납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다가 콜센터 상담원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납부하거나 번거로움 때문에 미뤄 오다가 가상계좌(카드납부)를 이용해 뒤늦게 납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9~10월 두 달 동안 지방세 5,474명 1,746백만 원, 세외수입 202명 41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액은 대부분 부동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강제성있는 체납처분을 거쳐 징수하지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는 체납자와의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해 가상계좌 발송(카드납부 편의시스템) 등 자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김영숙 원주시청 징수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세지원 콜센터는 체납자에게 직접 체납액 및 세목 등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자진 납부를 안내하는 긍정적 선순환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운영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 및 세수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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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원주시,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 확대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토교통부가 2019년 5월부터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대한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원 대상이 모든 주택으로 확대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이 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연립-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단독-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 또 지원금액도 동당 4,000만원에서 호당 4,000만원으로 변경됐다. 지원조건 역시 가연성 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중 어느 하나만 해당하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완화됐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건축과(☎ 033-737-3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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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원주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1월6일부터 25일까지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내년에 예정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조사 표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한다. 11월1일 0시를 기준으로 원주지역 내외국인이 살고 있는 모든 거처가 조사 대상이며, 빈집까지 포함해 16만6천여 가구가 해당된다. 전체 가구의 15% 정도인 2만5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형식으로 조사한다. 상세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난방시설, 주거 시설, 농림어가 현황 등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 최초로 기존 종이조사 방식이 아닌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며 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진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10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조사요원 74명을 대상으로 조사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과 함께 태블릿 PC를 이용한 조사방법, 현장조사 요령 및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교육을 모두 마쳤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인구주택 총조사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원주시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로 활용될 자료인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방문시 안심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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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제12회 원주시다문화가족 한국어말하기대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2회 원주시다문화가족 한국어말하기대회’가 2019년 10월30일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결혼이민자 4명과 다문화가족 자녀 4명이 참가해 한국어 부문과 이중언어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한국어 부문에서 한국생활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출신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로 발표했으며, 이중언어 부문에서 베트남 및 중국 다문화가족 자녀가 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각각 발표했다. 안명호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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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01
  • 원주시, 2019 저탄소생활실천국민대회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0월31일(목) 전라남도 여수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9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저탄소생활 실천부문’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행구동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운영, 시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연구사업추진,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참여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실시 등을 통해 지난 3년간 매년 약 10만여명의 시민과 외부 방문객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시책으로서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 참여형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4월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행사, 9월 친환경 교통주간행사, 저탄소생활실천 홍보캠페인전개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그 밖에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 운동, 산소길 걷기행사, 빗물 이용시설 설치, 대기환경 개선 자동차 사업, 도로 물청소, 승용차 10부제 등 23개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전경훈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시책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실천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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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01
  • 원주시, 사실혼 부부 난임시술 정부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난임시술 정부지원이 1년 이상 함께 거주한 사실혼 부부에게도 확대 시행된다. 지원기준은 지난 7월 변경된 내용이 적용돼 2019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이며,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지원된다. 단, 기준중위소득 180% 이상인 사실혼 부부는 건강보험만 적용되고 정부 지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비용은 만 44세 이하는 회당 최대 50만원이며, 올해 7월부터 증가된 회차는 최대 40만원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술만 지원한다. 사실혼 부부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최초 시술인 경우 진단서 없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술 후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법률혼 부부는 난임 지정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 033-737-4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향옥 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장은 “아기를 원하는 사실혼 부부도 체외수정시술 등 고액의 난임 시술 비용 부담이 완화돼 안정적인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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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01
  • 원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문학도시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문학도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네스코는 10월30일(유럽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9년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도시를 발표했다. 이로써 원주시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문학창의도시로서의 역량을 전 세계로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원주시는 축적된 문화자산,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역량, 지속적인 정책의지를 강점으로 6년간 꾸준히 준비한 결과 문학분야에 신청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가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또 원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2014년 2월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학)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 4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관련 관계자 토론회개최, 2015년 7월 창의도시팀 신설, 2016년 2월 원주시 문학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시 차원의 준비를 선제적으로 진행했다. 이와함께 2017년 7월 원주시를 대표하는 문학 및 문화 관련 민간단체, 학계를 중심으로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추진해온 활발한 문화활동을 정리하고 시민역량을 결집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간주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2018년 2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국내추천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 6월 유네스코본부에 영문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기존 28개 회원도시들이 전 세계에서 제출된 도시들의 신청서를 평가한 결과와 유네스코 전문가 및 비정부단체, 학계, 여타 독립전문가들의 자문회의 결과를 합산해 유네스코본부가 원주시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최종 결정했다. 원주시가 유네스코에 제출한 신청서에 문학자산-전통을 창의성과 연계해 도시발전을 이루며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 기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잘 표현돼 회원도시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분단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문화-문학프로그램개발, 그림책도시로서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 국내 협동조합의 메카로 원주한지와 문학을 잇는 창의산업육성, 아프리카-아랍국가 문학교류, 토지문화재단의 작가레지던시 확대 등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네트워크 회원도시들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의 문학창의도시 가입 결과에 대해 “먼저 오랜 시간 준비해 오고 도와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원주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적 자산,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면서 지역과 분야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의 다양한 도시, 다양한 문화예술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원주시를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회원 도시들간 교류와 분야별 경계를 넘어선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원주시는 전 세계 창의도시들이 모이는 연례회의와 문학창의도시들의 연례 네트워크회의, 아태지역 창의도시 네트워크 컨퍼런스 등에 참가하면서 박경리문학상에 문학창의도시 참여, 토지문화재단의 작가 레지던시 확대, 평화문학 프로그램, 원주한지와 연계한 문학협동조합 설립 추진과 그림책 스토리텔링센터 추진,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차별로 진행한다. 곽정호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부합하는 도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 시작된 유네스코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공예&민속,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예술, 음악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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