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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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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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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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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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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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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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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설치운영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의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처리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1월18일 발표된 설치대상 전국 15개 지자체에 원주시가 최종 포함됐다. 그동안 통합민원실은 세무서가 없거나 원거리에 위치한 지자체에 설치돼 왔으며, 정부의 통합민원실 확대방침에 따라 강원도는 원주시와 횡성군에 설치한다. 특히 원주시는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을 위해 원주세무서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통합민원실이 설치-운영되면 국세와 지방세 관련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불편 해소는 물론,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수준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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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11월21일(목) 원주시 귀래면 고령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도움을 받은 A씨는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워 집 뒤편에 있는 나무와 잡풀이 연탄보일러 배기구를 막아 연탄가스가 방으로 역류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거하지 못해 한겨울 추위에도 난방도 못하고 지내왔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대상자 3명을 투입해 배기구를 막았던 나무를 절단하고, 집주변 잡초도 말끔하게 제거하는 등 환경정리를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B씨는 “고향에 홀로계신 노모가 생각났고, 어르신이 홀로 이 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집행을 담당한 김동곤 계장은 “준법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국민공모제를 운영하고 있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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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원주시, 2020년 예산안 역대최대 1조 4,283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예산안을 금년보다 1,276억원 증가한 1조4,283억원으로 편성해 2019년 11월20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원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726억원(13.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1,786억원(18.8%)이 증가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또 원주시는 올해 정부공모사업에만 총 59건이 선정돼 2,064억원의 사업비중 국도비만 1,193억원을 확보해 향후 국도비 반영시기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액 반영한다. 이번 원주시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자체수입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해 경기부양과 일자리-민생경제활성화를 위한 역대 최대규모의 확장적-적극적 재정확장 편성을 들 수 있다. 이는 내수침체로 인한 세수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부족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해 연초부터 시청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예산규모가 역대최대로 늘어난 만큼, 국도비사업에 따른 시비부담금과 복지지원 강화 및 복지사업확대 등 고정지출수요 급증으로 반드시 필요한 재원마저 부족한 상황이지만 행사-축제성 경비억제, 경상경비 동결 등 강도높은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시민안전과 지역경제 성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증액 편성했다. 또 농업분야 예산은 전년대비 19% 증액 편성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이에따라 2020년도 예산안의 중점 편성방향으로 첫째, 일자리 넘치는 문화관광 경제도시육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원 및 차별화된 명품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에 1,115억원을 최우선 투자한다. 특히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조성 6억 ▸문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26억 ▸사회적경제유통센터 조성 4억 ▸의료기기산업 고도화 지원 31억 ▸간현관광지 탐방로(숲길) 조성100억▸원주천 댐 건설 148억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2억 ▸치악산자연휴양림리모델링 10억 ▸2020세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5억▸전국무용제개최 10억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구축, 청년·여성·노인 등 세대별 일자리 사업 및 투자유치 확대, 관광제일 도시기반구축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기반 구축에 매진한다. 둘째,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와 행복한 건강도시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에 재정지원 확대에 7,027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남권역국민체육센터 건립 41억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신축 28억 ▸혁신도시 미리내도서관 건립30억 ▸기업도시 도서관 신축 3억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건립 20억 ▸기업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5억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10억 ▸태장동 생활문화센터신축 21억 ▸태장동 행정문화복합공간 공연장 건립 10억 ▸태장도서관 신축 18억원 등 혁신-기업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여건에 맞는 생활밀착형SOC사업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약자 지원을 강화한다. 셋째,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에 재정지원 확대에 1,669억원을 투입해 조화로운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한다. 넷째, 누구나 살고싶은 풍요로운 농촌을 위한 농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30억▸농촌중심지활성화(부론면, 귀래면) 27억 ▸마을단위개발(5개마을) 16억▸유기질비료지원13억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1억▸강마을재생사업 1억5천만원 ▸축산분야ICT융복합지원4억 ▸농기계임대사업 지원 5억 ▸향토음식지원(대표음식) 8천만원 ▸치악산한우시설 현대화 1억5천만원 등 총 827억원을 투입해 고소득농업, 잘사는 농촌경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적극적 투자를 통해 농업인 생활안정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2020년도 원주시 예산편성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 거래위축 등으로 자체세수가 부족한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 확장적 재정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행사-축제경비, 일반운영비, 여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 및 경상경비는 전년수준 유지 등 최소한으로 반영, 현안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사회기반시설(SOC)사업도 조기마무리 될 수 있도록 투자재원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은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중심으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재정원칙을 준수한 책임과 성과 중심의 합리적인 재원배분에 역점을 뒀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20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영 방침에 따라 가능한 모든 재원을 반영해 편성했으며 지속적인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재원마련 및 역점사업 투자 등 적극적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 확정시 신속한 집행과 연내 집행률 제고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시의회에 제출된 원주시 2020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1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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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20
  • 원주시 관광의 미래 주민참여정책토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미정)가 2019년 11월26일(화) 오후 3시부터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원주시 관광의 미래 주민참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신현식 한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신동익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이 ‘원주시 관광’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관광정책에 대한 사례발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원주시 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또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이 자유토론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접목해 원주시 관광의 미래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김미정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 사업 가운데 원주시 관광과 관련된 내용이 많아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제안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획예산과(☎ 033-737-246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1-19
  • 원주시, 2019년 공모사업만 2천억원 넘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8년까지만 해도 일반 국비보조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나, 2019년부터 전략을 변경해 정부 공모사업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9년부터 국비확보 추진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이 전면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매주 1회 이상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며 대정부 및 국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성과가 더욱 두드러졌던 것으로 평가했다. 또 2019년 공모사업 국비만 놓고 보면 전년대비 5배 가까운 괄목할 만한 성과로 2018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43개 사업, 전체 540억원 규모로 국비만 놓고 보면 203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확정된 주요 사업들을 보면 △중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400억원), △봉산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160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280억원), △치악산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원) △디지털헬스케어생태계구축지원(159억원), △혁신 및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120억원) 등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중 발표예정인 어촌뉴딜 300 강마을재생사업(70억원), 문화도시 조성사업(200억원) 등이 남아 있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경우는 원창묵 시장님이 힘을 실어 주어 목표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선정됐다”며 “새해는 더욱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11-19
  • 원주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년 원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이 2019년 12월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원주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2019년 기존 참여자중 재 참여의사를 밝힌 4,400여명의 신청서는 이미 접수를 완료했다. 특히 13개 접수 장소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가 아닌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지침 선발기준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또 선발기준은 소득인정액 60점, 참여경력 5점, 세대구성 5점, 활동역량 30점 등으로 한다. 이와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내년에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1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1개 사업단 4,660명의 참여자가 활동한다. 지역별 접수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 033-737-2682) 또는 원주시니어클럽(☎ 033-764-1136),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033-766-0681),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033-742-5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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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18
  • 원주시보건소-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좋은부모되기 무료특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소장 이미나)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가 2019년 11월27일(수) 오전 10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좋은 부모되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 긍정 육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안치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안정 애착, 안전한 자아, 안전한 세계’ 및 ‘아이가 보내는 메시지, 부모의 메시지’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3-746-0199)로 문의하면 된다. 민성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적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쳐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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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평가발전방안토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11월19일(화) 오후 4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행사를 주관한 원주시농업인단체를 비롯 축제에 직접 참여한 단체 대표 및 농협관계자, 축제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축제기간 외부평가 용역을 맡은 한라대 관광경영학과 배준호 교수가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원주삼토페스티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총감독 신현식 박사의 발제에 이어 강원연구원 유영심 박사와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이인제 교수 등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질의응답,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2019원주삼토페스티벌은 지난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도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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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원주시, 2020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주택 및 부속건물을 대상으로 최대 344만원 한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운반-매립과정 일체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며, 한도 초과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지붕개량 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427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2020년은 2019년 5억2,060만원보다 6억1,220만원 더 많은 11억3,280만원으로 예산을 대폭 늘려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원주지역 슬레이트 주택은 약 3,000개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5억2,06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151개소의 슬레이트 처리를 완료했다. 아울러 2020년 2월28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청 생활자원과(☏ 033-737-3112)로 문의하면 된다. 전제천 원주시청 생활자원과장은 “2012년부터 총 966개소의 철거를 지원한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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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강원지방우정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9년 11월14일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윤은소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상반기에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날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가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과 최근 사회에서 잇따르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점검하는 계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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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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