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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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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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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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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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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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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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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승강기사고배상 책임보험가입 미확인자 과태료 사전통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른 의무가입 기한인 2019년 9월27일까지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289명에 대해 과태료부과에 앞서 사전통지를 실시했다. 원주시는 지난 6월 1차, 8월 2차에 이어 보험 미 가입으로 인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사실상 마지막 가입 안내문을 배포했다. 원주시는 오는 10월31일 의견제출 기간내 보험 가입사실을 증명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만큼, 승강기 관리주체는 10월31일까지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라 모든 승강기 관리주체는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미 가입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는 승강기 사고발생시 승강기 소유자 등 관리주체가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를 입은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모든 승강기 소유자 및 관리자는 설치검사를 받은 날과 관리주체가 변경된 날, 책임보험 만료일 전에 가입 또는 재가입해야 하며, 보험회사가 가입사실을 ‘승강기민원24’를 통해 입력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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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원주시, 2019년 학교담장 벽화그리기 한마당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0월11일 원주여중에서 군 장병과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한 학교담장 벽화그리기 한마당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학교담장 벽화사업은 원주시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육군 제36보병사단 소속 장병들이 재능을 기부해 관내 학교의 노후된 담장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5개 학교에 벽화작업을 완료했으며, 교육환경개선 및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군과 함께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군 장병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학교 가는 길’, ‘웃는 얼굴’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원주여중 담장 벽화를 함께 그리면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권요순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올해 학교담장 벽화사업은 오는 11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원주여중 포함해 우산초교, 단계초교 등 3개교 총 365m 구간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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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원주시역사박물관, 2019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이 2019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30일(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생활속 문화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10월 설창순(천연비누) 선생의 수강생들과 강영숙(댕기 만들기) 선생의 재능기부로 ‘천연비누 만들기’와 ‘댕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천연비누는 석고로 모형을 만들고 여러 가지 천연재료를 활용한 향을 첨가해 방향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댕기는 땋은 머리 끝에 드리우는 장식용 헝겊으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해 신분이나 길흉사에 따라 색과 재료를 달리 사용했다고 전한다. 10월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각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원주시역사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737-4371)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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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한국광물자원공사, 2019년 함께성장 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 . 사진)가 2019년 10월16일부터 2일간 원주 본사에서 함께성장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산업 활성화와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10월16일 개막식과 함께 △광업계 우수 종사자 포상 △광업 채용박람회 △광업기술-북한자원 세미나 △광산장비전시회 △광산안전, 북한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 어울림 마당으로 10월17일 공사로비에서 △코미디서커스 △마술쇼를 비롯 안전을 주제로 한 재난영화 상영과 스템프 체험(VR체험, 안전장비실습, 실크스크린 제작, 블록체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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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시민을 움직인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10월4일부터 6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축제생산자로 참여한 농업인과 단체, 축제 소비자로 참여한 도시민들의 만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도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행사는 다양한 체험, 맛있는 음식, 농경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SNS를 타고 소문이나 자녀동반 가족 축제의 새로운 스타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대표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팜푸드 콘서트는 푸드테이블에서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부스의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핵심역할을 했다. 또 원주시 25개 읍면동의 화합을 목적으로 실시한 연자방아돌리기 경연대회는 뜨거운 경쟁속에 방문객과 참가자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치악산 한우와 함께 이번에 처음 참여한 치악산 금돈을 구이로컬푸드의 다양화를 시민들에게 보여 줬다는 평가다. 신현식 총감독은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시민을 넘어 전국의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농업테마의 새로운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축제”라고 말했다. 경상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열린 축제평가를 통해 원주삼토페스티벌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운영조직 및 방법, 홍보 등 축제 전반을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내년을 준비하겠다”며 축제의 지속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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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3
  • 더마펌, 원주기업도시 스마트 팩토리 본격 가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외로 수출하는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인 ㈜더마펌(대표이사 차훈)이 원주기업도시에 대규모 신공장을 완공하고 모든 제조시설을 확장 이전해 시험가동까지 마친후 10월11일(금) 오전 11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더마펌은 기존 성남공장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하면서 3천8백평 규모의 대지에 지상 4층 높이의 공장을 건설하고 화장품 원료배합, 충진, 포장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한 풀 셀라인(FULL CELL LINE)을 갖춘 최첨단스마트 팩토리로 설계해 연간 2,500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 펩타이드 및 의료기기 생산 시설과 함께 400톤 이상의 화장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 및 최첨단 물류 설비와 시스템을 보유해 국내외에 신속한 제품공급이 가능하며, 공장의 모든 공정과 장비, 설비 등은 ISO(C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이뤄져 있어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수출중심의 더마코스메틱 전문 ㈜더마펌은 R&D를 기반으로 화장품 회사로는 유일무이하게 펩타이드 합성기술과 리포좀 합성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앞으로 다양한 소재와 기술개발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공장을 통해 생산량을 극대화함은 물론 해외수출 시장확대 및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월드클래스의 더마코스메틱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 2017년 8월 강원도-원주시와 기업 이전협약 체결후 총 300억원을 투자해 이번 공장을 준공한 ㈜더마펌은 이미 6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20여명을 추가로 고용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더마펌의 기업 이전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지역의 우수 기업이 성장·발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원주시도 수도권 기업의 이전 투자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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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원주시, 2019 청년사장님 창업역량강화 워크숍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0월14일(월)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 참여 청년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청년 사장님! 창업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한다. ‘디딤돌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증대를 위해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청년 창업자에게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1인당 연간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의 성과 및 효과를 평가해 2년차 추가 지원을 결정한다. 또 노영성 강릉원주대 경영학과 교수의 ‘디딤돌 창업 사업체의 영업-마케팅 오딧세이’ 전문가특강, 디딤돌 청년 사장님의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상호 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정보 공유 등 창업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창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상식을 위해 최소연 세무사의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특강도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팀(☎ 033-737-2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디딤돌 청년창업지원으로 창업한 청년 사장님들의 창업자간 네트워크구축 및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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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2019 원주박경리문학제 문학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이 2019년 10월12일(토) 오후 1시 토지문화관에서 2019 원주박경리문학제 문학포럼 ‘토지와 근대정치 담론’을 개최한다. 김승종 전주대 교수의 기조발제 ‘토지와 근대적 정치 담론’을 시작으로 이인재 연세대 교수의 ‘토지로 본 한국의 근대성 ’, 조윤아 가톨릭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반제국주의-반자본주의 일본 지식인의 한계’, 공임순 서강대 교수의 ‘한국전쟁의 파국과 순국자에 반하는 순애자의 무/국적 신체들’, 강은모 경희대 교수의 ‘토지’에 나타난 가족 로망스의 양상과 성장의 함의’라는 연구발표와 연구논문에 대한 2명의 지정토론에 이어 최유찬 평론가가 진행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에 김승종 전주대 교수는 기조발제 ‘토지와 근대적 정치담론’을 통해 박경리 작가의 근대적 정치담론은 일본의 대한(對韓) 정치 담론을 극복하고자 한 문학적 담론으로, 이를 일제의 만세일계와 현인신이란 거짓의 두 기둥에 대한 지식인들의 비판, 민중들의 능동적 공동체, 친일세력에 대한 심판, 인류의 생존과 상생을 위한 생명주의 측면에서 고찰한다. 이인재 연세대 교수는 ‘소설 토지로 본 한국의 근대성’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적으로 근대화를 논의할 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담론을 이끈 프랑스혁명과 러시아혁명을 주목해 왔으나 한국의 근대화를 논의할 때 동학혁명을 중심에 두고 새롭게 근대성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고 박경리 작가의 주장과 그 의미를 짚어보고, 그것이 토지를 통해 어떻게 드러나 있는지 분석해 본다. 이와함께 일제강점기 종교지식인 이돈화의 사상을 살펴보면서 당시 사회적 변화와 동학사상에 대한 논의를 알아본다. 조윤아 가톨리대 교수는 ‘일제강점기 반제국주의-반자본주의 일본 지식인의 한계-박경리 토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운동에 한줄기 희망이 되기도 했던 일본인 사회주의자와 아나키스트들의 활약과 한계를 살펴보면서, 이 실존인물들을 토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호출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또 토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허구 인물 가운데 ‘오가타 지로’라는 일본 지식인을 코즈모폴리턴으로 규정한 까닭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해 본다. 공임순 서강대 교수는 ‘한국전쟁의 파국과 순국자(殉國者)에 반하는 순애자(殉愛者)의 무/국적 신체들’이란 주제로 한국전쟁의 서사화에서 논쟁의 중심에 있는 ‘지식인 빨치산’에 비중을 둔 작품들과 그러한 작품이 크게 회자됐던 1980-1990년대 독자의 반응과 평가를 살펴보고, 그 맥락에서 1960년대에 발표한 박경리의 장편소설 ‘시장과 전쟁’에서 다뤄진 ‘빨치산 서사’의 의미를 살펴본다. 아울러 구체적인 작품분석을 통해 허구적 서사로 재구성된 한국전쟁의 중심에 코뮤니스트의 사상과 사랑을 다룬 까닭을 파악해보고, ‘이념’과 ‘생존’이라는 두 축의 서사가 지니는 의미를 짚어본다. 강은모 경희대 교수는 ‘토지에 나타난 가족로망스의 양상과 성장의 함의’라는 주제로, 가문찾기와 나라찾기라는 중층서사가 씨줄과 날줄로 얽혀 있는 서사 구조로 전개되며 이를 가문 되찾기의 양가성과 망국민의 정체성, 형제애의 균열과 포용적 주체라는 측면에서 토지의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한다. 문학포럼을 주관하는 김종회 토지학회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박경리 작가의 문학세계를 원주시민들과 대학생, 청소년들이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리 작가의 문학 작품과 문학을 좋아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관(☎ 033-766-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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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1
  • 원주중앙시장, 중국 관광객 1천여명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에 중국도보협회 등 참가팀 1천여명을 유치한 가운데 10월12일 원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2019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개막식 당일인 10월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원주중앙시장 일원에서 한국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시식코너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원주시는 관광객을 태운 버스 30대가 원일로에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원주경찰서, 원주모범운전자회 및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국 관광객 방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 신동익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중앙시장은 2018-2019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외국인 홍보마케팅대상 전통시장 20개소중 하나로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특화된 관광콘텐츠”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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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1
  • 2019 원주시 자원봉사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8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인 2019 원주시자원봉사한마당이 오는 10월19일(토) 오후 1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식전행사로 댄스와 노래, 부대행사로 어린이 자원봉사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어울림마당에서 공연봉사단체가 문화공연에 참여해 재능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지여고 은조, 원주시 풍선아트봉사단, 원주산악구조대, 미인봉사단, 원주향교 생활예절시연단, 원주시 민족놀이봉사단, (사)몸펴기생활운동협회, 원주시종이접기사랑회, 원주시 바리스타봉사단, 꽃그린내, 강원안전학교, 한국방재안전교육협회, 아름다운가게, 단구초교육봉사단 등 15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친다. 김기덕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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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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