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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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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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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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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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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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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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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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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19년 안전보안관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생활 주변 위험요소 발굴 및 신고 등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을 추가 모집한다. 재난안전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과 재난 및 안전관련 단체 회원 가운데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원주시 안전보안관은 53명으로, 안전신고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20명 정도를 추가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11월6일(수)까지 접수하고, 선정결과는 11월8일(금) 개별 통보한다. 선정되면 오는 11월22일(금) 횡성문화원에서 열리는 안전보안관 교육수료 후 정식 임명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원주시청 안전총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 033-737-3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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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원주시 2019년도 공무직 임금 협상 타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원주시 공무직지부(위원장 한광식)가 2019년 10월25일 2019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현재 5개 직종을 행정과 현업 2개 직종으로 간소화하고, 기본급 1.8% 및 명절휴가비 40% 인상과 함께 3개 수당을 신설하는 데 합의했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13차례의 교섭에 이어 9월 2차례에 걸쳐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서 새벽까지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협상이 결렬돼 공무직노조는 지난 10월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었다. 원주시는 파업기간에도 협상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견을 좁히면서 교섭을 진행한 결과 전격 합의에 이르렀고 10월24일 잠정 합의안을 작성해 결국 협상을 타결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351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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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원주시, 2020년초 농한기 농촌여성 실용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19년 10월28일(월)부터 11월20일(수)까지 2020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생활개선회원, 농촌여성, 농촌 남성, 농촌 노인, 원주시민 등이며, 농업인 및 생활개선회원을 우선 접수한다. 농촌여성 실용교육과정은 개별신청,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은 생활개선회장 또는 마을대표자가 일괄 신청하면 된다. 특히 농촌여성 실용교육 6개 과정 110명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11개 과정 320명 등 총 4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와함께 농촌여성 실용교육은 요리, 전통주, 제과, 천연염색, 양말목공예, 팝아트 등 총 6개 과정, 농업인 건강관리교육은 몸 펴기 운동, 다이어트 댄스, 웃음치료, 난타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별 소요되는 재료비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박준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농한기를 활용해 2020년 1월13일부터 3월13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신청관련 문의는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지원팀 전화 033-737-416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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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원주시학습관, 원주 이야기 담긴 향토요리 특강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19년 11월13일까지 원주이야기가 담긴 향토요리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23일(수) ‘복숭아 불고기’ 요리 특강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번 특강은 지난 주 ‘뽕잎밥 상차림’에 이어 두 번째로 원주 대표 음식인 복숭아 불고기를 비롯 배를 이용한 불고기, 원주 막장을 활용한 제육 맥적구이 및 제육 주물럭 등 다양한 향토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특강에 참석한 원주시 대표 음식점 책임자들은 기존의 복숭아 불고기를 더 좋은 맛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다음 특강은 ‘말이고기 퓨전요리’를 주제로 11월6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 033-737-4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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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원주시자살예방사업 1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9년 10월29일(화) 오전 10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자살예방사업 1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원주시 자살예방사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사업 추진 10주년을 기념하고,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안내 및 원주시 자살예방사업의 미래에 대한 지정토론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 원주시의회, 경찰서, 원주시 자살예방실무협의회, 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으로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공통비전을 갖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규숙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10년간의 자살예방사업을 되짚어 보고, 자살과 관련된 우리의 현재 상황을 섬세하게 살펴보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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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2019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화합 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 화합 한마당이 10월25일(금)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500여명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의 사기진작 및 시민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한다. 특히 원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난타, 전통무용, 통기타 연주,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총 13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섬유 채색과 작은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준비한다. 또 대상 한팀에게 2020년 강원도 우수동아리 발표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11월21일 속초에서 열리는 2019년 우수동아리 대회에 행구동 살구나무 통기타팀이 출전해 원주시의 위상을 높인다. 박정균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경연이 아닌 공연의 자리로, 다 같이 즐기며 응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의 단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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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로맨틱’이 2019년 10월30일(수)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초대 명예음악감독인 임헌정의 지휘로 열린다. Mahler&Brucker 2019-2020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라단조, 작품번호 466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내림마장조, ‘로맨틱’을 연주한다. 특히, 원주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건반위의 젊은 거장’ 손열음이 협연하며, 철저한 분석과 예리한 감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임헌정의 지휘 아래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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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원주 치악산자연휴양림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1월1일 오전 9시, 12월 예약분부터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및 쾌적한 휴양시설 사용 등 치악산 자연휴양림 이용혜택 증대를 위해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를 시행한다. 이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민에 대한 혜택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한 데 따랐다. 특히 지난 9월 제212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원주시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 이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안’이 10월18일 공포됨에 따라 11월1일부터 치악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20%를 원주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원주시민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산림청 통합예약 관리시스템(숲나들e) 또는 치악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우선 예약할 수 있으며, 휴양림 방문시 주민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휴양림 관리소에 제시하면 된다. 아울러 매월 4일부터 기존과 같이 원주시민과 타 지역주민이 동시에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김상권 원주시청 산림과장은 “이번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원주시민이 치악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휴양림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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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22
  • 원주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0월28일(월)부터 11월1일(금)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훈련으로 진행한다. 이에 10월28일(월) 재난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원주시청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진-화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이번 훈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산불-대형화재-문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 및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산불-대형화재-문화재 복합재난 대응훈련은 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해 10월28일(월) 오후 2시 원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기반 훈련을 진행한 뒤 10월29일(화) 오후 2시 행구동 성문사-성무유치원 일원에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현장훈련에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108연대 1대대 등 16개 기관단체 450여명이 참가한다. 또 10월30일(수)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지진대피 훈련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서 재난 대비 훈련 및 점검, 교육 등이 이어진다. 앞서 원주시는 재난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두 차례의 합동 자문회의를 통해 시나리오, 협업 내용 및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원주시와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행복도시 원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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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22
  •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열병합발전소건설 포기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SRF 열병합발전소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원창묵 원주시장이 반박논평을 냈다. 원창묵 시장은 2019년 10월21일 SRF발전소의 고형연료 제품 사용허가는 임의로 강제할 수 없는 것으로 법적 요건이 충족되면 해 줘야 하는 것이라며 포기강요에 의해 2018년 2월 SRF발전소 포기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기선언 당시, 이에 ‘환영한다’는 기자회견이 아니라 ‘시장은 포기할 자격이 없다’고 해놓고, 이제와 다시 ‘포기선언 약속이행’을 운운하는 것은 오직 정쟁으로 몰고 가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 SRF발전소 포기시, 그에 대한 대안과 책임을 요청했다며 매몰비용 등을 책임져 주지 않으면 사업자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인 만큼 그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데도 앵무새처럼 포기약속을 지키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한편 이에앞서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7명은 10월21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시민과의 약속대로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포기하고 쓰레기 폐기물 원료인 SRF 사용을 불허하라며 원주시가 SRF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를 할 경우 1일 920톤의 쓰레기를 소각해 전국 유일의 쓰레기 소각도시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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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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