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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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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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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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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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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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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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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2019년 노후-위험 소교량 재가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안전사고예방 및 농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읍면지역 마을 안길을 비롯 30년 이상 노후된 소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판부면 백운정 소교량 등 6개 읍면 7개소의 노후-위험 소교량을 재가설해 낙후지역의 교통서비스를 확대한 가운데 2020년에도 소초면 등 2곳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김인규 원주시청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전조사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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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19년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19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2월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12월6일(금)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에 12월21일(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캔들 및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는 눈사람, 트리, 종, 전구 등 다양한 장식을 활용해 나만의 젤캔들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모집한다. 이어 오후 3시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1~3학년 초등학생 15명으로 한다. 또 12월22일(일) 오전 11시부터 비둘기와 링 등을 이용한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가 펼쳐지는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을 진행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 033-737-4483)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연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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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원주로데오거리 뒷골목길 공공디자인사업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로데오거리 뒷골목이 지난 2018년까지만해도 학생들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우기에 화재발생 가옥에서의 악취와 쓰러져 가는 담장 등으로 인한 도심미관 저해로 우범화되고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강원도 공공디자인사업에 응모해 경관조명 등 특화골목 조성으로 우범화를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골목정비를 시작했다. 특히 사업 첫해에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추진과정에서 화재발생 건물주가 건물을 철거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골목내 비어 있던 상가들이 하나둘 입점하면서 골목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또 사업 마무리시점인 10월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담장벽화 등 골목길 추가정비를 요청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일부 구간은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듣고 상지대 환경조경학과, 영서고 환경조경과 학생 및 ㈜자연과사람 및 부흥애드 관계자 등 50여명이 발 벗고 나섰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300여미터 골목 전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권용균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 골목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학생,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고, 공동체 형성의 발판”이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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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강원지방우정청, 독거노인가구 생필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9년 12월3일(화) 원주시 우산동의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2017년부터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매월 실시, 지금까지 독거노인 30여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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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원주시,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2월9일(월)부터 13일(금)까지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업무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단,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참여자 및 동일 유형 사업간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반복 참여자는 신청을 제한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5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8,59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033-737-29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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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2019원주시 UCC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12월9일(월)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7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총 42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 입선 5점 등 총 10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 김동수씨(원주시 단구동)가 출품한 ‘원주, 원츄!’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원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원주시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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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2-02
  • 원창묵 원주시장,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이 2019년 12월2일(월)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기초단체 대상을 수상한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은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숭고한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 기업, 기관 및 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첫 행사로 진행했다. 원창묵 시장은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복지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무실동 일원에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이 들어서는 보건복지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효행장려금 제도를 도입하고, 문막노인복지관을 신축하는 등 노인들의 경제적자립 및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저 출산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고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축 이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도서관(2개소) 신축, 시간연장 보육 의무화 등 보육사업 확대에도 힘써 왔다. 원창묵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격차없는 나눔과 배려로 어울림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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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2-02
  • 한국예총 원주지회, 제31회 원주예술상 시상식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31회 원주예술상 시상식 및 제25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가 2019년 12월 5일(목) 오후 6시 원주웨딩타운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을 시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원주의 문화예술 활동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역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김정순 사진작가협회 부지부장이 사진 봉사 및 적극적인 예술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제31회 원주예술상 대상을 수상한다. 또 홍연희 문인협회 감사는 공로상, 김민지 미술협회 조형분과 위원장은 신진예술인상, 이재걸 미술협회 회원은 자랑스러운 원주예술인상을 받는다. 아울러 엄민용(무용협회), 구경훈(국악협회), 심훈(문인협회), 이탄허(미술협회), 이병연(사진작가협회), 임소영(연극협회), 한주영(연예예술인협회), 김태영(음악협회)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원주지회(☎ 033-764-0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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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29
  • 허니버터 아몬드생산 길림양행, 원주기업도시 공장 신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가 세계 16개국에 수출하는 K푸드제품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의 공장 신설 투자를 원주기업도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29일(금)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길림양행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88년 7월 설립한 ㈜길림양행(대표이사 윤태원)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몬드와 땅콩, 믹스너트류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과자 및 코코아 제품전문 제조업체이다. 현재 중국, 홍콩,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허니버터 아몬드’는 ㈜길림양행의 메가 히트상품으로, 이에 힘입어 K푸드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허니버터 아몬드’를 구입하는 게 필수코스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2016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천만불 수출의 탑과 중국 소비자가 선택한 한국 브랜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조미견과의 성공으로 매출 역시 2013년 560억원에서 2018년 1,400억원으로 5년만에 거의 세 배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고품질 유지와 더불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자동화 설비 도입을 비롯한 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앞으로 원주기업도시 24,956㎡(7,549평) 규모의 부지에 216억원을 투입한다. 또 오는 2020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0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장 신축이 완료되면 104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한다. 원주기업도시는 경기도 광주에서 40분, 수도권 1시간 내외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신규 투자를 원하는 수도권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2020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되고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등 입주기업 직원들의 정주 여건개선을 위한 인프라도 계속 확충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 제공할 부지분양률이 8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최근 대내외의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심해 준 길림양행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 한다”며 “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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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29
  • 원주천 호수공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도심에 대규모 호수공원이 생긴다. 공식사업 명칭은 원주천 유역의 홍수방어시설 구축을 통한 도심지 치수대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주천(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이다. 2019년 11월27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에서 최종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토교통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2년까지 보상과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결과(KDI)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우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원주천(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은 원주천 하류 도심구간의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담수면적 40만㎡, 담수용량 85만㎥에 총 사업비 1,797억원을 투입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2022년까지 완료한다. 원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와 유역내 도심확장으로 유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80년 빈도의 홍수대책으로 정비된 원주천의 도시방재를 위해 원주천 댐 건설과 연계, 2005년 섬강수계 유역종합치수계획에 반영, 2015년 하천사업 제안공모 심사결과 투자 우선순위사업에 선정돼 섬강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에 치수대책 사업으로 최종반영, 2017년 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1군지사 부지개발 그리고 학성동, 우산동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 도심을 천지개벽시킬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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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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