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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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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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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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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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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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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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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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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치매안심센터, 2020년 신축 이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1월6일부터 무실동 무실빛유치원 인근(지니기길 11-20) 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019년까지 원주시보건소내에 임시 센터를 개소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새롭게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 관련 전문인력이 보다 전문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사무실과 검진실, 치매환자 쉼터, 인지강화 교실을 비롯 치매환자와 가족이 교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가족 카페 및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체험 훈련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도입해 치매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으며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자주 시행하지 못했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이선주 원주시 치매안심과장은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른 원활하고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원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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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원주시, 2020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농촌지역에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해 건물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택 또는 건축물로 한다. 대상지역은 읍면 지역을 비롯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으로 한다. 또 빈집 소유자, 빈집 소유자의 철거 동의가 가능한 토지소유자 및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빈집의 상속권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이나 과세대장 또는 등기부 등본상 소유자를 말한다. 보조금지원은 빈집 철거 총사업비의 75%로 최대 400만원까지 가능하며, 사업추진시 본인 부담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7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 및 첨부 서류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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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원주시, 한중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1월에만 5백여명의 중국 청소년이 원주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1월10일(금) 오후 2시 치악예술관에 이어 오는 1월20일(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백운아트홀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청소년 공연팀 2백여명과 중국 수학여행단 5백여명이 참가해 한중 양국의 전통무용과 K-POP 댄스 및 악기연주 등을 선보인다. 또 학교방문 및 문화예술교류 행사외에도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간현 레일바이크 등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 방문도 예정돼 있어 원주시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동익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총 82회 진행해 9천1백30여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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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원주시 구 1군사령부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구 1군사령부 주변 사유지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최종 결정됐다. 국방부는 2020년 1월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구 1군사령부 주변 사유지인 태장동과 가현동 일원 394필지, 183,782.9㎡ 규모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는 2019년 6월 민관군상생협의체에서 합의한 6개 항목 가운데 하나로, 2019년 8월 36사단과의 보호구역 해제 협의를 시작으로 11월 육군합동참모본부 심의에 이어 12월 국방부 심의를 거친 바 있다. 당시 민관군상생협의체 합의사항을 보면 ‘캠프롱 부지환원 및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65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태장2동 주민들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규정했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역인 태장동과 가현동 집단마을은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곳이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해 앞으로 군부대와 협의 없이도 건축 및 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66년만에 온전한 재산권 행사권리를 회복해 마을 발전을 위한 큰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구 국군병원부지는 2019년 11월‘원주권 군부지 개발사업’에 포함해 2023년까지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하고, 현재 협의중인 구 1군사령부 북측 부지는 1월중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마치고 오는 3월까지 토지 교환을 완료한다. 아울러 구 1군사령부 기념관은 군부대와의 협의를 조만간 완료해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주준환 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장은 “원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외에 민관군상생협의체의 나머지 합의사항에 대해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 해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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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0-01-10
  • 반곡역사관, 설맞이 떡살문양찍기행사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 반곡역사관(원주시 양지로 36)이 2020년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떡살 문양 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휴가 시작되는 1월24일(금) 오후 2시부터 3시, 3시부터 4시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시간대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특히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면 원주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려시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떡살은 누르는 면에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어 절편에 찍으면 예쁘고 화려한 문양이 나타난다. 또 떡살의 문양은 주로 부귀(富貴)와 수복(壽福)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는 길상(吉祥)무늬와 꽃, 수레바퀴 등 매우 다양하다. 참가자는 오는 1월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반곡역사관(☎ 033-737-5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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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원주시, 2021년부터 연공서열 관행 타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연공서열 관행 타파를 위해 칼을 뽑았다. 원주시는 열심히 일 잘하는 공무원을 우대한다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능력과 성과에 따라 근무성적을 평가하며 격무와 기피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하면 적극적으로 발탁 승진을 시행한다. 이를위해 원주시는 지난 1월3일 2020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경력 대비 근무성적 평정 비율을 70퍼센트에서 90퍼센트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것으로 경력 평정이 10퍼센트밖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직급에 따른 승진소요 최저연수만 지나면 경력이 짧든 길든 상관없이 거의 대등하게 성과 위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 11월 개정된 지방공무원법 임용령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1년부터 적용한다. 만약 평가자가 연공서열 위주로 근무성적평정을 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평정을 저해한다면 평가자의 연봉과 성과금을 삭감하는 등 실질적인 인사 불익을 준다. 또 승진후보자 명부상 배수 범위 이내라면 열심히 일 잘하는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고 승진시켜 제도를 보완한다. 아울러 이번 조치는 소신껏 일하라고 헌법에서 부여한 신분보장을 악용해 복지부동하며 연공서열로 승진할 날만 기다리는 일부 공무원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은 “이제는 연공서열을 당연시하는 시대는 지났다. 열심히 일 잘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것이 시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이고 그것이 결국 시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원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국비 1조2천억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성과와 능력중심의 인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 조직정비를 위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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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0-01-09
  • 원주시, 중국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집단발생 대응요령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원인불명 폐렴 집단 발생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보건소가 긴급 대응요령 알리기에 나섰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에서 출발한 항공편의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 감시와 검역을 강화함은 물론 방문 및 체류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심환자는 격리조치후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 또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의 방문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준 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우한시 화난해산물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함께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폐렴이 발생한 경우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전화 1339 또는 원주시보건소 전화 033-737-4007번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0-01-08
  • 원주시 2020년 SNS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이 2020년 1월9일(목) 오후 3시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앞서 원주시는 2019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회사원, 주부, 사진작가, 농업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원주지역 거주자뿐 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관외 거주자 8명을 선발해 SNS를 통한 원주시 홍보가 전국 각지에서 보다 활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주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원주 알리기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및 원주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하는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원주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송진호 원주시청 시정홍보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SNS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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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원주시, 강원형 청년일자리 참여사업장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1월7일부터 13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지역기반의 중소기업(비영리 법인-단체 포함)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한다. 모집대상은 원주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 법인-단체 포함)이며, 사업 신청전 최소 1명의 6개월 이상 정규직 채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참여사업체로 선정되면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00만원(기업체 자부담 10% 포함)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한다. 원주시 배정인원은 총 35명으로, 참여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월 5만원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58개 업체에 95명의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033-737-2882)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선정 규모 및 신청방법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은이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강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여건의 기업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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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0-01-06
  • 원주시, 202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억3천만원 대비 4천만원이 늘어난 총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 검사,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를 비롯 재해 위험이 있거나 재난 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등이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승인된 공동주택 전체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보수 지원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 검사 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지원되는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보수 지원사업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월31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에서 접수하며,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동주택 알림방을 참고하거나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 033-737-3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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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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