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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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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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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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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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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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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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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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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이호민 농가, 한우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 · 주최하는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 이호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년 7월31일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에서 출품한 거세우 36두에 대해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별 기본점수를 포함한 6가지의 심사기준으로 한우 고급육을 평가했다. 이에 양양군은 최종점수 1,004점으로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출품한 고급육 한우 중 가장 우수한 개체로 선정됐다. 특히 한우의 육질판정 점수와 육량지수 등급판정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호민 농가의 출품우는 경락단가 50,000원/kg, 도체중 504kg, 등급 1++A로 총 가격 2,520만원에 낙찰됐으며 경락단가 전국 평균인 15,737원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에 낙찰돼 양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했다. 양양군은 이처럼 양양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바탕이 됐다고 분석했으며 매년 300두 이상의 고 능력 수정란이식 사업을 추진,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 1,600두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송아지 육성기 때 고품질 조사료 및 TMR·TMF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및 한우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수분조절제를 매년 600톤 이상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 고급육 한우 1등급 출현율이 93%, 올해 1등급 이상 출현율 94.6%로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분 최우수상 수상은 양양 한우 명품화를 위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료값 인상 등 경영 어려움에도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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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8-01
  • 양양군,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9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유 ․ 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유 · 청소년을 모집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형편이 어려운 유 ·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군은 올해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 스포츠로 서핑, 요트, 수상레저 강좌를 준비했다. 각 강좌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은 8월12일 현북면 중광정리의 서피비치에서, 요트는 8월 13일 수산항요트마리아에서, 수상레저는 8월 14일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군은 지역 특화 해양레저 스포츠 강좌를 통해 지역의 유 · 청소년들이 각 강좌별 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 유 · 청소년(2006. 1. 1. ~ 2019. 12. 31. 출생) 중「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생계 · 의료 ·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의 가정 내 유 ·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내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교육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양양읍 안산1길 36, 평생학습관 2층)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강좌별 장소, 시간, 참고사항 등은 추후 강좌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 개별 안내한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단기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유 ·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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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8-01
  • 양양군, 여름 휴가철 숙박업소 지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말까지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숙박업소 지도 점검은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무신고 숙박영업 의심업소 37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는 8월에도 지도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한다. 현재 관내 숙박업소는 총 321개소이며,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불법이 의심되거나 신고 접수된 업소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관계 법령(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또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군은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 또는 고의 · 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 조치한다. 이와함께 군은 ‘안전신문고 앱’의 ‘불법 숙박’ 메뉴를 통한 불법 숙박업소 신고를 권장하고 있으며, 관내 곳곳에 불법숙박업 근절 현수막도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해 숙박업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을 예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박업 영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없이 숙박업을 운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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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7-31
  • 양양군, 수산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양양군이 지역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안정적 산란과 서식을 위해 수중에 인공어초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1억7천만 원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날개 부를 가진 어초’ 15기를 설치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란문어 매입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어 자원회복 및 어업생산력을 증대한다. 특히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 치어 · 치패방류사업, 어초시설 확충,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군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관계자는 “수산리 연안의 문어 산란장 조성으로 문어 어획량 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3년까지 총 17억3천만원을 투입, 남애2리 · 광진리 · 인구리 · 동산리 · 기사문리 ·물 치리·전진2리 등 7개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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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7-30
  • 양양군, 여름철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8월20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를 취수할 수 있고,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8,500㎥으로 상당 부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일 최대 사용량은 26,167㎥로 최대 취수량에 미치지 못하지만 올해 또한 지역을 찾는 서핑인구 등 관광객이 늘어나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난 7월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해 여름철 상수도 공급 ․ 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 문제발생 시 비상 응급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군은 급수 성수기에 앞서 정수장 2개소, 취수장 3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73개소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해 계측제어 시설 및 노후 ․ 훼손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월간 상수도사용량 1,000㎥ 이상의 사용기관 · 업체 41개소(아파트, 군부대, 숙박업소 등)를 대상으로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여름철 물 절약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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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7-29
  • 양양군,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 판매업소 안전관리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 22일부터 7월29일까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 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분식점 · 편의점 · 문방구 · 학교 매점 등 어린이들이 기호식품을 자주 접하는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개반에 총 4명으로 구성해 △어린이 기호식품 ⁃ 조리판매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 판매 및 보관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 별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 판매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헤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장기에 있는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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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7-29
  • 양양군, 11월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주민등록법」제20조 및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익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각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인 약 15,00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식은 비대면 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 이후 조사 미 참여자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며,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는다.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의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도 있다. 또 단말기 위치 정보(GPS)를 통해 주소지와 동일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므로, 반드시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군은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 ·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한다. 아울러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조사 기간 내 사실대로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청 허가민원실 민원행정팀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정책수립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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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7-26
  • 양양군, 2024년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피서철 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7월26일부터 28일과 8월2일부터 4일까지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낙산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원회(회장 양운석), 양양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다. 이에따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산해변 B지구 디자인거리 일원(강현면 전진리 7-62)에서 열려, 창작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이 판매·전시되고, 푸드트럭과 제철 농특산물직판장이 함께 들어선다. 또 웰컴마켓에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 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해 색다른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오는 7월26일(금)과 27(토)일, 오후 6시부터 웰컴마켓 무대에서 버스킹 · 밴드 공연이 열리고, ▲8월2일(금)과 3일(토) 밤에 낙산 중앙광장 무대에서 밴드 · EDM 공연이 열려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7월27일(토) 오후 8시30분, ‘원 썸머 나잇, 불꽃 쇼’가 펼쳐진다. 불꽃쇼는 바이올린, 비올라 등 악기 연주자와 소프라노가 출연하는 클래식 공연과 어우러져 낙산해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여기에다 7월27일(토), 8월3일(토) 오후 6시30분 비치요가도 진행한다. 양양군 스마트관광앱인 ‘고고 양양’을 통해 30명을 사전 예약 받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문화, 쇼핑, 먹거리, 재미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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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양양군-양양군의회, 2024년 현장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22일과 23일 이틀간 양양군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양양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의회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눔으로써 의회와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또 이번 합동점검에서 김진하 군수 및 집행부 공무원을 포함 8명,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 직원을 포함한 8명으로 총 16명이 함께했다. 이에따라 7월22일 양양군 나 선거구 지역(손양 · 현북 · 현남면)을 대상으로, 7월23일 가 선거구 지역(양양읍 · 서면 · 강현면)을 대상으로 나눠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가 선거구는 낙산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군도 4호선(월리구간) 공사 진행상황, 서면 상평리 재궁말 활용방안을 대상으로, △나 선거구는 현남생활 체육공원 조성사업, 손양 군도 2호선 도로개설 사업, 중광정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간담회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려 진정한 협치의 모습을 보여 줬다. 김진하 군수는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기능과 역할을 보완하고 협력하는 지방자치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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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서울회생법원, 플라이강원(주) M&A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플라이강원㈜ 채무자의 관리인으로부터 제출된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가 2024년 7월 23일 오후 4시30분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렸다. 양양군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4부(판사 이여진)는 이날 플라이강원㈜의 M&A와 관련, 회사의 자산총계는 155억5천만원이고 부채총계는 645억9천만원, 청산가치는 46억9천만원으로 계속 기업가치가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수자를 ㈜위닉스로 하는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 결정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회생을 위한 외부자금조달은 300억원(신주발행 200, 운영대여자금 100)으로 신주발행 200억원은 회사의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변제에 72억3천만원을 우선 사용하고, 나머지 잔액 127억7천만원은 공익채권(미지급 급여 및 퇴직금 등) 변제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또 인수대금에 따른 변제 외에 서울보증보험 회생담보권(구상채권 10억원)은 담보물로 변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 조세 등 채권 중 부과 처분되지 않은 채권(재정지원금반환채권 20억원)은 향후 부과처분 이후 운영자금으로 전액 변제하기로 했다. 따라서, 2023년 5월15일 양양군수가 관련 조례와 협약서에 의거, 플라이강원㈜에 제공한 운항장려 및 손실보전금 20억원은 ㈜위닉스가 조세 등 채권 중 부과되지 않은 채권으로 부과 처분일로부터(지급사유발생일) 1년 이내에 100%를 현금으로 변제해야 한다. 이와함께 ㈜위닉스는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유지(보유한 전체 항공기의 70% 이상 계류의무), 양양군민에게 5년간 국내 · 외 항공료 40% 할인(5년 이후 25%), 부도 · 합병 · 매각 · 기타 사업자의 귀책 사유로 미 이행할 경우 플라이강원㈜ 사옥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양양군에 이양한다.’는 협약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은 양양군수가 채권을 요구하면 위닉스(주)는 20억원을 현금으로 변제해야 한다. 그러나 모기지 항공사 이전 등 사유로 채권 부과처분이 발생할 경우, 양양군에 미치는 영향은 400여 명의 근로자의 유출 및 일자리 감소, 지방세입의 감소,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위축, 항공 관련 업종 폐업, 지역주민의 심리적 상실 및 이동권에 불편 초래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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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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