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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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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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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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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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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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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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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죽도지구 스마트 서핑시티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남 죽도지구를 스마트 서핑 시티로 적극 육성한다. 양양군은 서핑의 성지로 거듭난 죽도해변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용한 문화와 관광형 특화단지조성을 위한 ‘Smart Surfing, Again 3만 양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국토부 공모에 도전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서핑환경구축, 서핑산업 발전유도, 정주환경개선을 통해 3만 군민 시대로 재 도약하고, 서퍼와 지역주민이 조화로운 삶과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추진한다. 양양군은 스마트 서핑시티 모델을 선도하고 이를 인근 지역 및 전국으로 확산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종주국으로 도약한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은 “양양군은 2018년 국토교통부 사업공모에서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이 선정돼 2021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확보한 예산으로 서핑 테마거리와 죽도정 바다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외에도 활어판매장, 볼파크 공원, 프리마켓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과 관광객의 먹거리 요소제공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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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7
  • 양양군, 지역 주둔 군부대 장병 유치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군 장병 평일 외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군부대 장병들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군 장병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양양군은 국방 개혁 2.0 일환으로 군부대 장병들의 평일 외출제가 2월1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분야별 세부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업소 및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인 서비스 향상으로 군 장병 만족도 제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양양군 지역에 주둔하는 대대급 이상 군부대는 10개 부대로, 휴가자 및 경계 근무자를 제외한 실제 외출 예상인원은 1일 평균 341명, 경제파급 효과는 연간 62억여원(연간 1인 5만원 기준)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3월중 군 장병 평일 외출제 전면 시행 및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고, 연중 상시 분야별 TF팀을 구성 운영해 부서별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또 TF팀의 주요 임무로 장병 외출 및 귀대시 교통대책, 외출 장병 할인업소 지정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대책, 공원 및 박물관 입장료 면제 및 감면, 군 장병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 작은 영화관 조기 개관 및 상영 시간 탄력적 운영, 군장병 서핑 무료 체험 및 할인 방안 등을 모색한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행정담당은 “102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병들은 다양한 음식 메뉴, PC방 등 장병들이 자주 찾는 업소들의 시설확충 및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개선과 외출 후 귀대 교통대책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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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속초시, 군 장병 유치 위한 다각적 방안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군 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에 대응해 군 장병 유치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속초시는 인접해 있는 8군단-22사단-102기갑여단 장병들이 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일 외출과 주말 외박 장병 유치를 위해 군 장병 할인우대 및 맞춤서비스 등을 통해 군 장병 고객화에 나선다. 이에 우선 현재 운영중인 160개 할인우대 업소에서 추가적으로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PC방, 맛집, 당구장 등의 업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2월25일(월)까지 참여희망 우대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또 군 장병이 쉽게 맞춤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군 장병 맞춤정보 공간을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하고, 장병들을 위한 이용가이드 포켓북을 제작해 군부대에 배부한다. 이와함께 군 장병들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해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조정하고,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야간진료 의료기관을 확대한다. 아울러 문화예술축제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할인 및 시립박물관 입장료 할인하는 등 문화생활 여건확대를 추진한다. 여기에다 군 장병을 속초시민화해 지속적인 지역경기 활성화가 연계 될 수 있도록 음식-숙박업 등 접객분야 서비스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바가지요금 및 신용카드 결재거부 근절 등의 서비스 개선 캠페인도 추진한다. 더나가 우수할인 우대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도 확대하고 서비스 업소들의 자발적인 노력도 독려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써 테마별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맛집 등 군 장병 유입을 위한 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향후 군 장병 선호 만족도 및 지역경기 모니터링해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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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7
  • 속초시, 체납징수와 경영정상화까지 일석이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대형숙박업체의 지방세 체납액도 줄이고, 업체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체납절차를 진행해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일부 대형 콘도미니엄 등 대형숙박업체는 소유권과 경영권의 분쟁 및 부실한 경영 등의 사유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거나 정상운영이 어려워 세금체납이 장기화되고, 체납절차를 진행해도 공매가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탓에 경영정상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속초시는 이에대한 개선방안으로 콘도미니엄 업체들을 대상으로 체납처분을 위해 채권채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던 이해관계 법인 대표들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해 왔다. 우선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의 지위승계가 가능한 요건을 갖춘 건실하고 책임감있는 업체가 공매낙찰을 받아 정상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수요건의 공시를 통해 적격자가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통해, 2018년 하반기부터 관내 부실 콘도미니엄 4개 법인(지방세 체납액 7억)에 대해 일괄공매를 진행해 왔다. 이중 코레스코(주) 콘도미니엄에 대한 일괄공매 매각결정이 2019년 2월7일 완료돼 지방세 체납액 1억2천만원의 채권을 해소했다. 특히 낙찰받은 건실한 법인의 경영재개 및 정상화를 통해 지역경기활성화는 물론 수십 명의 고용창출 및 향후 건전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진행하고 있는 3개 대형숙박업체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의 공매절차를 진행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실효성있는 체납절차를 진행해 장기간에 걸친 부실한 채권 정리 및 각종 지방세 세입 징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속초시 재정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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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7
  • 속초시, 2019년 봄철 산불예방 노인감시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산불예방 노인감시단을 운영한다. 이를위해 속초시는 2월18일(월)부터 2월27일(수)까지 산불예방 노인감시단 80명을 모집한다. 속초시는 2007년부터 매년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속초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감시단을 선발해 주요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과 함께 배치해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노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불예방 노인감시단사업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작해 2010년 사업비 부족으로 폐지 예정이었지만 속초시는 산불예방 감시인력 증원 및 노인 일자리창출 측면을 고려해 자체예산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노인감시단을 운영하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동해안 지역특유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지만 기존 진화대 및 감시원을 포함한 180여명 가까운 감시인력 운영을 통해 15년간 산불없는 속초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특히 산불노인감시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25일부터 5월20일까지 기간중 50일 이내로 1일 4시간(1:00~5:00), 산불초소 주변 산불취약지 37개소에 2~3인 1개조로 편성 근무한다. 아울러 속초시는 지역특성을 잘 아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논밭두렁 소각이나 농업부산물 소각 등을 효율적으로 예방 계도한다. 이맹섭 속초시청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산불예방과 노인 일자리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노인감시단 운영중 미세먼지 및 강우, 강풍 등 기상악화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고려해 기간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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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6
  • 속초시, 희망2019나눔캠페인 전년대비 51% 증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1억9,422만원의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이 접수됐다고 2월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현금 1억839만원, 현물 8,583만원 등 총 1억9,422만원이 모금돼 전년 1억2,801만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집중모금을 위한 순회모금 캠페인 행사뿐 만 아니라 개인-기업-단체의 고액기부뿐 만 아니라 소규모 모임 등 각계각층에서 골고루 성금 모금에 동참해 성공적인 모금을 이룰 수 있었다. 아울러 모아진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쓰여진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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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6
  • 양양군, 노후 하수관거 정비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도심지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 증가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지난 2015년 사업비 3억5천여만원을 들여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하수관로 69km를 대상으로 CCTV 등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이에따라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역인 양양읍, 현남지역에 관로파손, 균열, 변형 등이 발생한 하수관로 7.5km에 대해 총사업비 국비 35억8천8백만원과 지방비 35억8천8백만원 등 71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2018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현재 원주지방환경청에 재원협의를 요청한 상태로 올 4월까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발주해 2020년 12월 준공한다. 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따른 통행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양양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이 혼잡한 구간은 비 굴착공법을 적용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담당은 “양양군은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배제 기능개선과 도시침수예방 등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16
  • 속초시, 봉안당 및 공설봉안묘 사용제한 완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5일 장례문화선진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추모의 집(봉안당)과 공설봉안묘에 대해 사용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 이는 시민 한사람이라도 행복한 속초건설이라는 민선7기 시정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행정편의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속초시의 노력을 반영했다. 속초시는 그동안 유족들이 민원으로 제기했던 추모의 집(봉안당)과 공설봉안묘 사용 시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이동하는 경우와 기존 추모의 집(봉안당)에 안치된 경우 공설봉안묘로 이전할 수 없도록 제한한 규정에 대해 공설봉안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른 지역에 안치된 유골을 제외하고 추모의 집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추모의 집에서 공설봉안묘로 이전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이에따라 개인단에서 부부단으로 이동하길 희망하는 유족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부부단 추가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수목장과 잔디형 자연장지를 조성해 선진 장례문화 정착시킨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서가족과장은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그 동안 유족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장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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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4
  •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 무인정산기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4일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자장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내 4대의 무인정산시스템을 구축해 주차권 발행없이 입차 시 인식된 차량정보를 이용한 정산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입출차가 가능해진다. 무인정산기라도 기존의 시장의 상가에서 받은 주차할인권도 인식해 감면은 동일하게 적용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이용차량이 많아 입출차 시에도 만성적인 혼잡이 발생돼 무인정산기를 도입됨에 따라 요금정산 소요시간 단축 등으로 회전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속초시는 1층 철골식 주차장 16개소의 50만 화소의 노후 CCTV를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200만 화소로 교체 완료했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불필요한 출차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대형주차장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주 속초시청 상권활성화담당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국비 14억원을 포함한 총 24억원을 투입해 주차공간 협소에 따른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철골식 주차장을 1개층 1백면을 증축해 2층 3단 460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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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4
  • 속초시-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 당정협의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5일(금) 오전 11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지역현안해결과 시정발전협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의 당정(黨政)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이동기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시의원, 김철수 속초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속초시정이 2018년 7월 출범한 이후 구상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발전방향, 국책사업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주요 지역현안사항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쌍천 상습가뭄 재해위험지구정비, 설악로데오거리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속초해양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및 시설개선 등에 대해 토론한다. 또 국책사업으로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의 조기건설과 속초해수욕장 일원 연안 정비사업 등으로 속초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심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와함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로 인해 장기간 발목이 잡혀있는 춘천~속초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조기착공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해결방안을 당부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당정협의회를 통해 속초시의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에 대해 당정의 협력공유관계가 될 수 있는 발전적 협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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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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