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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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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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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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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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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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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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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국유임산물 양여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한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인 송이와 잣종실 등에 대한 양여를 추진한다. 양여신청 기간은 8월5일부터 8월9일까지로 신청기간내 양양지역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과 고성지역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민북경영팀 등 해당지역의 접수장소로 접수하면 된다. 양여대상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된 지역주민들로서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주민으로,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무상양여는 90% 이하를 기준으로 10%의 유상 양여분의 대금을 국가에 납부해야 양여 승인을 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여승인을 받지 않고 송이를 채취하면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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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속초보호관찰소, 비행청소년 춘천소년원 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소장 최승학)가 2019년 7월31일 가출후 일탈행동을 하는 등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무단불응한 비해청소년 A군(13세)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유치허가장을 발부받아 춘천소년원에 유치했다. A군은 중학교 1학년 재학중 가출해 절도 등의 비행행동을 계속하다가 2019년 4월 춘천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보호관찰을 받아 왔으나 2019년 7월 재 가출했다. 특히 A군은 가출기간 주변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음주 및 흡연을 하고,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절도행위를 반복하다가 지난 7월31일 속초보호관찰소에 구인됐다. 최승학 속초보호관찰소장은 “재범위험성이 높은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선도함으로써 관내 지역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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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속초시, 2019년 착한가격업소 수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개인서비스 요금안정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를 수시 모집한다. 속초시청 경제진흥과(과장 장봉주)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도 위생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를 말한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이하의 가격 수준, 영업장 청결도 수준, 업소의 서비스 수준, 공공성 기준 등이다. 속초시는 하반기 인센티브 물품 수요조사 전에 지정된 신규 업소에 대해 냉장고, 살균소독기, 식자재 등의 연 1백만원 이하의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과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지급한다. 또 일제정비를 통해 매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종량제 봉투가 지급하고,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도 업소명이 게재돼 가게 홍보도 이뤄진다. 그러나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업소(신청일 기준),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정을 제외한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를 신청하고자 할 경우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받아 시청 일자리경제과(☎ 033-639-2801)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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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01
  • 속초시, 2019년 트래시 태그 캠페인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8월1일(목) 속초썸머비치페스티벌이 열리는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단체 및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트래시 태그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트래시 태그 캠페인 개봉선언, 해변정화캠페인,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트래시 태그’는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태그(tag)’가 합해진 합성어로 누구나 쓰레기 치운 뒤 전후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환경보호 활동과 놀이를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문화이다.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주요관광지, 도심지, 골목길 등 어떤 곳이든 청소가 필요해 보이는 곳의 사진을 찍고 그 장소를 깨끗하게 치운 후 사진을 찍어 올려 ‘전과 후’를 비교하는 캠페인으로 환경문제에 있어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는 또 8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트래시 태그 챌린지 이벤트를 추진한다. 챌린지 기간동안 속초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치운 사진을 속초관광 페이스북 또는 본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속초트래시태그챌린지)와 함께 게시한 후 속초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 방문하면 속초관광 기념티셔츠를 증정한다. 아울러 8월26일 SNS이벤트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영화관람권 30장을 증정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청정도시 속초를 위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운동도 하면서 환경정화까지 하는 ‘트래시 태그 ’의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지속돼 주민 스스로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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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7-31
  • 속초시, 2019년 전천후 야외전통공연장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공연할 수 있는 전천후 야외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을 조성한다. 속초시 노학동 속초시립박물관에 428.13㎡규모로 조성되는 야외공연장은 국비 등 7억원(국비 2억8천, 도비 1억2천6백, 시비 2억9천4백)이 투입되며,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그동안 속초시립풍물단은 실향민문화촌내 야외마당에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상설공연을 하면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속초시립박물관이 빠른 기간 내에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체험관광시설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그러나 야외에서 펼쳐지는 탓에 강풍이 불거나 우천 또는 강설시 공연이 취소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는 공연무대와 공연마당, 객석(150석) 등 관람객을 위한 주요시설은 물론 남녀 대기실과 음향조정실, 악기보관실 등 공연단을 위한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공연 준비과정부터 불편함을 해소한다. 특히, 야외공연장 조성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내년부터 지역 문화공연예술인들 또한 소정의 절차를 거쳐 본 공연장에서 발표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김상희 시립박물관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공연이 이뤄지고 관람할 수 있는 상설 공연장이 확보됨으로 인해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가 확대되고, 전통문화가 시민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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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속초시, 2019년 다채로운 여름축제 잇따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7월27일(토)부터 속초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여름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우선 동해안 최초로 피서 절정기인 7월27일(토)부터 8월10일(토) 기간 동안 저녁 9시까지 밤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속초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간다. 또 7월27일~8월4일 속초 장사항 일원에서 제22회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를 펼친다. 특히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축제는 수심 0.8~1m 높이의 얕은 바다에서 참가자들이 손으로 직접 잡은 오징어를 바로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매년 2,0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7월27일~30일, 8월7일~10일 속초해수욕장에서 시민-관광객에게 수준높은 버스킹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울러 8월1일~5일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2019속초썸머비치페스트벌과 2019속초수제맥주축제가 열린다. 정상철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축제담당은 “속초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7-27
  • 2019 속초썸머비치페스티벌-수제맥주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8월1일부터 5일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썸머비치페스트벌과 속초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일상공감(일탈-상생-공감-감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속초썸머비치 페스트벌은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코요태, 노라조, 안녕바다, 크라잉넛, 딕펑스, 죠지,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DJ가 선보이는 생동감과 감성넘치는 무대를 통해 청정바다가 펼쳐진 속초의 일상속에서 색다른 일탈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속초 트래시 태그 챌린지’ 등 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성숙한 휴양지 문화정착에도 앞장선다. 이와함께 2018년 처음 선보인 속초수제맥주축제(Sokcho Beer Shower Festival)는 관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크래푸트비어와 몽트비어를 비롯한 전국 유명 브루어리 15개, 지역먹거리 등이 참여하고 효모팩 체험, 숨은맥주 뽑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청량감 넘치는 버스킹공연, 수제맥주축제 한정판 텀블러 제작 및 필(必)환경 이벤트 등 ‘걱정을 Beer, 젊음을 Shower!’라는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축제로 찾아온다. 특히 필(必) 환경을 위해 개인 텀블러를 가져와 맥주를 주문하면 10% 할인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장사항에서 개최하는 오징어맨손잡기축제와의 상생을 위해 맨손잡기체험 영수증을 행사장에 가져오면 수제맥주 구매시 10%를 할인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기간중 친환경과 함께하는 속초썸머비치페스트벌과 속초수제맥주축제에 흠뻑 빠져 올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7-27
  • 속초시, 2019년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2019년 7월29일(월) 오전 10시 속초시 교동시티프라디움 주민공동시설 1층에서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진다. 속초시에서 처음 문을 여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리모델링지원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동시티프라디움 주민공동시설 2층에 마련했다. ‘속초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자녀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사회중심의 열린 육아공간이며, 장난감-도서 무료이용, 부모참여형 프로그램 및 창의-놀이프로그램 위주로 주 1~2회 상시놀이프로그램 운영, 육아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또 맞벌이가구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자녀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 부모에게 육아부담 경감으로 저 출산-육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계기를 마련한다. 이용대상은 만 12세 미만 자녀 및 부모이며, 최초 1회 회원가입 신청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한다. 속초시는 1호점을 시작으로 아동의 돌봄서비스가 미흡한 지역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공동 육아나눔터 설치사업을 확대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에 최초로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연 만큼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마련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면서 지역사회가 양육을 책임지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7-27
  • 양구수박, 2019년 7월26일 첫 출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에서 생산된 수박이 2019년 7월26일 첫 출하돼 니랄 오전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과 경기도 구리시 농협 공판장에서 출하경매를 실시한다. 이날 출하량은 57.5톤으로, 5톤 트럭 11.5대 분이다. 이날 출하하는 양구수박은 당도 13~14브릭스(brix), 무게는 12㎏가량의 상품(上品)들로, 지난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정식(定植)을 마쳤다. 양구군은 이번 주로 장마가 마무리되고 다음주부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매가격 상승을 기대한다. 특히 올해 양구지역에서 270농가가 152.13㏊의 면적에서 7,241톤을 생산해 108억6,2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앞서 2018년 250여 농가가 137㏊에서 6,188톤 정도를 생산해 92억8,800만원의 소득을 올렸었다. 이와함께 2018년과 비교해 올해 재배농가는 8%(약 20농가), 재배면적은 11%(15.13㏊), 생산량은 17%(1053톤), 소득은 약 17%(15억7,400만원)가 각각 증가했다. 올해 날씨는 지난 2018년보다 비교적 맑은 날이 많았고, 바이러스 등 병충해 발생이 감소해 전반적으로 작황이 양호한 상태여서 재배농가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양구수박은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하며 육질이 단단해 타 지역의 수박에 비해 저장기간이 긴 장점이 있어 과일상인들로부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 타 작물에 비해 수확작업에 있어 비교적 일손이 적게 들고, 재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며, 소득도 비교적 높아 농가들로부터도 인기가 높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2011년부터 과채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수박 생산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왔으며, 2013년부터 멜론, 곰취, 아스파라거스, 사과와 함께 수박을 5대 전략작목으로 선정해 하우스 시설 및 친환경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7-25
  • 속초시, 2019년도 제2회 추경 4,601억원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제1회 추경예산 4,078억원 대비 523억원 증가한 총 4,601억원을 7월24일 속초시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속초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3,834억원, 특별회계 767억원 등 총 4,601억원중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청년몰 조성사업 및 민예총 운영비 등 3개 사업 7억4천3백68만1천원을 증액했다. 또 속초해변 공유재산 외부리모델링공사, 명태 저온냉장 시설건립 및 여성어업인 복지시설 신축 등 7개 사업 14억7천7백98만1천원을 삭감해 7억3천4백30만원을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다. 특히 주요사업으로 산불피해복구 140억원,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36억원, 청년몰 조성사업 15억원,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10억원, 도로개설 및 유지보수 7억원 등을 배정했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속초시는 이번에 확정된 예산으로 산불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 및 일자리-생활SOC사업 등 서민생활안정화 및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조기착공 등을 통해 시 재정이 현장에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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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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