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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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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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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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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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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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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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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국유림관리소,'반부패·청렴·갑질근절결의 선포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관리소장 김정황)는 2024년 1월2일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갑질근절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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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1-02
  • 양양군, 2024년 공모사업 13건 선정 국·도비 등 467억원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올해 총 13개 사업이 선정돼 467억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군비를 포함해 781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공모사업은, ▲2024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1,007백만 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사업(10,000백만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1,732백만 원)▲동산리 해안탐방로 조성사업(1,300백만 원) ▲생태녹지관광 활성화 사업(696백만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수산항)(24,620백만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1,300백만 원) ▲2025년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450백만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25,900백만 원)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10,870백만 원)등이다. 지역개발, 농어촌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양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수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어촌 활성화를 통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지훈련장 및 경기장을 운영함으로써 양양을 ‘사이클의 고장’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스마트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의한 공모사업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군은 11개 공모사업에서 462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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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30
  • 양양군, 2024년 재활용품 수거 우수 읍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및 생활쓰레기 수거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읍면을 평가해 △양양읍(최우수) △현북면(우수) △강현면, 서면(장려)을 우수 읍·면으로 선정했다. 군은 소각쓰레기 처리 시 소각용 쓰레기 이외의 재활용품(캔, 고철, 유리병, 박스류, 스티로폼 등)이 다량 포함돼 시설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재활용 쓰레기에도 생활쓰레기가 섞이는 등 분리·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 여건 조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올바른 쓰레기 관리 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율(30점) ▲수거 차량내 타 쓰레기 포함 여부(30점)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 실적(20점) ▲영농폐비닐 수거 실적(5점) ▲종이팩·건전지 수거 실적(15점) 등 5개 분야 7개 항목을 점검하고,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양양읍을 비롯 우수한 지역에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군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우수 읍·면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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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29
  • 양양남대천 기수역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분야중 생활SOC 등 소규모 재생을 목적으로 신속히 시행하는 점단위 사업인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분야에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업이 선정돼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했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인정사업분야 공모에 접수된 전국 8곳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양양군 포함 대구광역시 달성군, 충청북도 음성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양양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명칭은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이라는 ‘기수역’의 사전적 의미에서, 양양남대천이 흐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여러 세대가 조화돼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국비 49.6억원, 지방비 33.1억원, 자체사업비 26억원 등 총 108.7억원이 투입되며, 양양읍 남문리 234-1번지 일원의 군유지 1,671㎡에 5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신축한다. 특히 1976년 신축해 노후한 남문1리 마을회관과, 1993년에 신축했으나 공간이 협소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보훈회관, 노외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군유지에 기존 건물들을 철거하고, 연면적 2,060㎡ 규모의 지상 5층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 신축 지형 특성을 감안해 1층에 30면 규모의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계획 부지내에 위치한 보훈회관(3층)은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재생사업에 포함될 수 없는 시설이나,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별도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신축 건물에 포함했다. 또 2층에 문화마당으로 ‘남문1리 마을회관’, ‘주민문화교실’, ‘공구대여소’, ‘커넥팅센터’ 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 조성 4층에 “치유쉼터”로 ‘마을건강센터’, ‘심리치료실’, ‘건강상담실’ 등 지역주민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회복 공간 조성과 5층에 휴식마루로 ‘뉴그레이카페’, ‘뉴그레이클럽’ 등 어르신 들을 위한 공간으로 일자리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간 조성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주민 및 유관단체 등의 설문조사 진행 등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사업비를 확보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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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26
  • 양양군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2월23일부터 3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도 상반기 사업기간은 사업 기간은 2025년 2월2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에 24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 시설 활용사업(환경 개선)에 16명 등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12월 23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된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재산가액에서 5,300만원 기본공제)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 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 지원대상자, 노숙인 등에게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65세 미만인 경우 주 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 15시간이며, 시급은 10,030원으로, 간식비 4,000원와 주휴 · 월차수당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오는 12월31일까지 신분증과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 ․ 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자의 재산 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해 내년 2월7일까지 합격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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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23
  • 양양군,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지역의 특색을 담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6개 품목(농·임·축산물, 가공품 등)과 공급업체 20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했고, 2024년 12월18일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구성 및 가격 적정성 ▲업체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 상품 연계성 등 기준을 토대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주요 품목은 과일류, 곡식류, 버섯류,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류, 기름류, 반찬류 등으로, 지역의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군은 오는 12월26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공급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 등 운영 준비 과정을 마치고 기부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군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답례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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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22
  • 양양군,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설치 신고의무 면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부터 연면적 10.56㎡ 이하의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에 대해 신고 의무를 면제해 농가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양양군 건축조례 일부를 개정해 소규모 농업용 저온저장고 중 연면적 10.56㎡ 이하의 시설은「농업기계화 촉진법」에 따른 농업기계로 분류해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농가에서 사용 중인 대부분의 저온저장고는 소규모가 대부분이지만, 건축물로 분류돼 설치 시 군청을 직접 방문해 가설 건축신고(3년마다 연장신고) 등을 해야 하며, 취득세, 재산세, 허가수수료 등이 발생해 농가의 부담이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기존의 번거로운 신고 절차가 사라져 농가의 편의가 향상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허가민원실 건축신고팀 관계자는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신고 의무를 해제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관내 저온저장고 설치 신고 건수는 460건(전산상 산출데이터 기준)으로, 이 중 10.56㎡ 이하는 33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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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2-19
  • 양양군, 신재생에너지 206가구 지원 완료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군민의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 206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등)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이에 군은 올해 17억5,600만원(국·도·군비)의 사업비로 지난 1월부터 관내 주택 206가구(태양광 187가구, 지열 19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태양광, 지열, 모니터링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했다. 설비는 에너지원과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지원금은 태양광은 3kW의 경우 457만원이 지원됐고(자부담 140만 원), 지열 17.5kW의 경우 1,890만원이 지원됐다.(자부담 580만원) 군 경제에너지과 경제에너지팀 관계자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원(국·도·군비)을 투입해 주택과 공공건물 등 약 127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12-17
  • 양양군, 첫 골목형 상점가지정, 골목상권활성화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2월13일(금) 남문 골목형 상점가를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남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11월, 양양군에 상인회 등록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신청을 해 골목형 상점가로 최종 지정됐다. 남문 골목형 상점가 구역은 양양읍 남문리 일대 양양전통시장 인근 6,184㎡면적으로 59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특히 기존에 2,000㎡ 이내 30개 점포 이상 밀집해야 했던 조건을 15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고, 면적 산정에서 도로를 제외하는 등 지정 요건을 크게 완화했다. 또 이번 지정으로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골목 상인들도 온누리상품권가맹점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지원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양군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양양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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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6
  • 양양군, 2025년 강원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2월12일(목)부터 12월20일(금)까지 ‘2025년도 강원행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7명을 모집한다. 강원행복일자리사업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에게 임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2025년도는 1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참여자는 내년 2월3일부터 7월4일까지, 약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등 공공분야에서 근무한다. 근무처는 6개 읍·면, 평생학습관, 지역아동센터, 포월농공단지, 양양문화원, 정암해변, 수산항, 녹색생태공원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2025. 2. 3.)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기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체 참여한 사람,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주 40시간) 원칙으로, 보수는 1일 80,240원(간식비 및 주휴·월차수당 별도 지급)이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신청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12월20일(금)까지(주말 및 점심시간 제외) 주민등록지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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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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