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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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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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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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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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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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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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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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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수요 조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도 사업 신청을 위해 2025년 지난 4월, 사업 공모에 함께할 신재생에너지 설비 업체를 모집해 태양광 ‧ 지열 ‧ 모니터링 등의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군은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공공건물 약 100개소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원되는 설비는 에너지원과 용량에 따라 상이하며, 설치비의 80%가 지원해 수요자는 20%를 부담한다.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은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의 경우 150만 원 ▲태양열 13.6㎡는 250만 원 ▲지열 17.5kW는 600만 원의 자부담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건축물대장상 주택의 소유자이며, 미등기 · 무허가 건축물, 주민등록상 관외 거주자는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5월 14일(수)부터 5월 20일(화)까지, 설치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9월 중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1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청 경제에너지과 에너지팀 관계자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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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09
  • 양양군, 관내 21개 학교 학생 대상 건강검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21개 초·중·고교의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학생 건강검진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검진 기관을 통해 학교건강검사규칙이 정하는 항목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질병이나 신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교 1학년 학생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검사는 양양군보건소에서 ▲신체 계측(시력, 청력, 혈압, 비만도 등) ▲구강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결핵검사(중·고등학생) ▲진찰(문진 및 상담) 순서로 진행한다. 아울러, 비만 학생은 추가로 혈액검사를 진행하며 학년에 따라 결핵 검사와 혈색소 등도 검사한다. 이후 양양군 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학교로 발송해 검진 비용을 청구하고, 질병이나 건강 문제가 발견되면 치료를 권장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관리과 진료지원팀 관계자는 “학생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치료 예방에 필요한 상담과 적절한 대책 강구에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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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07
  • 양양군, 2025년 1분기 재정집행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재정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 · 투자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도내는 양양군을 포함 3개 지방차지단체가 선정됐다. 양양군은 집행률과 소비 · 투자 부문 모두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794억 원 대비 816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02.8%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 · 투자 집행 분야에서 목표액 501억 원을 훌쩍 넘긴 695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집행률 138.7%라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 군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낙후 지역 생활SOC 확충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탁동수 양양군 부군수는 “이번 성과는 각 부서가 합심해 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투명한 재정 운용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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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5-04
  • 양양군, 제1회 추경예산안 4,368억원, 군의회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368억원을 편성해, 4월24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133억 8,282만 원보다 234억 2,625만 원(5.67%)이 늘어난 4,368억 907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077억 1,185만 원, 특별회계가 290억 9,722만 원이다. 군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 예산안에 담았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설치공사 30억 원 △하조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4억 7,140만 원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16억 5,600만 원 △양양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 6,720만 원△ 주청리 군관리계획도로 확포장공사 11억 원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사업 보상비 10억 원 △포매 소하천정비사업 10억 원 △양양 종합운동장 족구장 개보수공사 6억 원 △서림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5억 7,720만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5억 원△목재문화체험장 재조성공사 4억 1,300만 원 △전통시장 진입로 보수 3억 9,140만 원 등을 추가 편성됐다. 군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주민 편익증진 등에 가용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7일 개회될 제28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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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4-28
  • 양양군, 4년 연속 체납액정리 최우수시군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회계연도 강원특별자치도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른 2개 그룹별 구분평가를 실시했고, 양양군은 해당 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 활동을 전개해 지방세 정리율 85.7%, 세외수입 정리율 60.7%로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종 평가 1순위를 차지했다. 김규린 양양군청 세무회계과장은 “4년 연속 최우수시군 선정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이룬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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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4-27
  • 양양군,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4월24일 오후 2시, 구(舊) 서문어린이집(양양읍 고치물길 18)에서 양양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양군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4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양양지역자활센터는 구(舊) 양양서문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도시락 사업단 △푸드뱅크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개소식에 탁동수 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및 광역·기초 자활센터 유관기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양양지역자활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자활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새로 단장된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센터 참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자활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근로취약계층 1,200여 명에게 자활·자립 일자리를 지원해 왔고, 현재 7명이 종사하며 도시락사업단, 황태손질사업단, 에코백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한편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사업비 10억6,200만원[한국자활복지개발원 펀드(공모사업비) 6억5천8백만원, 군비(자활기금) 4억4백만원]을 투입해 2025년 4월 양양읍 고치물길 18 일원에 면적 479.92㎡(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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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4-25
  • 양양군, 5월20일까지 은어 포획 금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내수면 수산자원보호와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 · 단속을 실시한다. 내수면어업법에 따르면, 은어가 소상하는 4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와, 은어 산란기인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를 은어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양양 남대천 등 주요 내수면 일원에 은어포획 금지에 대한 집중 지도 ·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이뤄지고 있는 고질적이고 지능적인 불법 어업행위를 중점 단속하며,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은어는 양양 남대천의 소중한 어족자원으로, 은어가 소상하는 기간에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되는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매년 수십만 마리의 내수면 향토어종 치어종묘를 구입 · 방류하며 내수면 생태계 수산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내수면 수산종자인 재첩과 붕어 등 343,000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4-22
  • 속초시립박물관, 어르신 퀼트공예강좌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립박물관은 2025년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어르신 퀄트 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5월15일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은 속초시 관내 50세 이상 성인이다. 퀼트 공예 수업은 실생활에 유용한 퀼트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퀼트 공예는 천 조각을 이어 붙여 다양한 형태의 소품과 장식품을 만드는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감각적인 색채 구성과 손작업의 섬세함이 어우러져 수강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해 왔다. 이번 강좌에서 기초 바느질부터 단계적으로 배우며 커피 받침대, 파우치, 미니지갑, 가방 등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고, 참가 신청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033-639-29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천 박속초시립박물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속초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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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4-22
  • 양양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전기이륜차 12대를 구매 지원하며, 먼저 1차로 9대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구분은 일반 4대, 배달목적 3대, 우선순위 대상자 2대로 나뉘어 있으며, 나머지 3대는 추후 2차 공고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구매 보조금은 국비 등 추가 지원액을 포함해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 · 법인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이륜차 구매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 · 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 · 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보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및 등록되면, 제조 · 판매사는 출고 · 등록 10일 이내에 보조금 신청서를 군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지원대상, 제외대상, 신청 절차, 환수조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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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 양양군, 2025년 농촌체험관광 버스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이번 체험은 양양군과 NH농협 네트웍스가 협력해 농촌 체험관광 상품 개발과 수도권 관광객 모객을 통해 양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에게 봄나물 수확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체험관광 버스 10회 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총 373명의 수도권 체험 관광객을 모집했다.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은 오는 4월21일(월)부터 24일(목), 4월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양양군 해담마을과 금풀애마을에서 진행한다. ▲해담마을 인진쑥환 만들기 체험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녹색 생태공원 관람 ▲금풀애마을 명이나물 수확 체험 ▲하조대 탐방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총 6일간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양양의 청정자연을 느끼며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농촌활성화팀 관계자는 “이번 양양 봄나물 수확 체험을 통해 도시민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양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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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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