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
양양군,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2월2일부터 9일까지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화자원 정비, 산불예방 계도활동,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예정액, 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을 부여한다. 특히 근로에 관한 세부사항은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 종합지침을윽 적용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11월28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12월9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청서류, 선정우대 요건, 참여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
-
양양 개최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아시아 학생들의 바둑 최강자를 가린 ‘2024년 제10회 아시아평화 학생바둑대회’가 11월30일과 12월1일 동해안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30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바둑 관계자 및 유관기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과 신상철 아시아바둑연맹회장,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지난해보다 2개국이 늘어난 8개국에서 5백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8개국가의 국기를 내걸어 선수단들의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대국을 직접 관람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태국팀과 중국 ‧ 말레시아 등 동남아시아권 선수들은 특유의 친절함과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다른 나라 선수들과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중고등부 이상우 △고학년부 김서훈 △저학년부 조아인 △꿈나무A 정하은 △꿈나무B 신주아 △초등유단자부 최강우 △유치부 최강부 유홍희(중국) 선수가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는 2023년에 이어 올해 양양군에서 두 번째 국제대회로 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대회 유치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은 “연이은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군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가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효과가 컸던 만큼, 바둑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의 지렛대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 개최 제10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 ‘성료’
-
-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 사랑의 무김치 나눔행사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회장 전명숙)는 2024년 11월29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원 15여명이 모여 김장무김치 60통을 직접 담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담근 무 김치는 4㎏씩 용기에 담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6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외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전명숙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 회장은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해 마련한 기금과 양양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김장 무김치 나눔행사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양양군 연합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 사랑의 무김치 나눔행사 진행
-
-
양양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4년 12월10일(화)까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전일제일자리 10명과 시간제일자리 5명을 모집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양양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참여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인 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제외)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제외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 일자리는 주 40시간(1일 8시간), 시간제 일자리는 주 20시간(1일 4시간) 근무 원칙으로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월 각각 2,096,270원과 1,048,140원의 보수를 지급한다. 군은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경력과 소득수준, 사회활동 능력, 참여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12월중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
양양군, 행정전화 전수녹취시스템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29일부터 대민행정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과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에 전수 녹음 시스템을 구축해운영한다. 이는「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민원처리 담당자의 의무와 보호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기존 양양군청에서 민원인과 통화 중 수동으로 녹취하는 방식이 운영돼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녹취시스템은 사전 녹취 알림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안내멘트와 함께 통화 내용이 자동으로 녹음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또 내년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20분 이상 민원 상담 통화가 이어지면 ‘효율적인 민원 상담과 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는 음성이 송출, 통화가 자동 종료되는 ‘전화통화 종료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행정전화 시스템 이용 개선으로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질 높은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 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스마트정보과 스마트통신팀 관계자는 “행정전화 전수 녹취 시스템은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안전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며, “더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행정전화 전수녹취시스템 운영
-
-
양양군, 2025년도 예산안 4,133억 편성, 군의회 제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도 본예산에 4,133억 8,282만 원을 편성, 2024년11월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3,861억 4,430만 원, 특별회계가 272억 3,852만 원으로, 올해 본예산 4,251억 3,211만 원보다 117억 4,929만 원(2.76%)이 감소했다. 양양군은 올해 이어 내년에도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부족에 따른 세원 부족의 상황 속에서, 예산 편성 기본방향을 ‘건전한 지방재정, 성장하는 지역경제’에 목표를 두고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4,033억 7,340만 원보다 172억 2,910만 원(4.27%)이 감액 편성했으며,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 의료급여기금·농공단지 조성사업 ·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 주차장관리사업·하수도사업 등 6개 분야 특별회계는 올해 217억 5,871만 원보다 54억 7,981만 원(25.18%)이 증가했다. 예산 분야별 비중을 보면, ▲문화 · 체육 및 관광 분야 468억 4,172만 원(11.33%) ▲환경 분야 198억 9,993만 원(4.81%) ▲사회복지 분야 832억 159만 원(20.13%) ▲농림해양수산 분야 719억 5,950만 원(17.41%) ▲교통·물류 분야 130억 6,334만 원(3.16%)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71억 4,726만 원(11.41%) 등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 △농촌협약사업 74억 원 △후진항 어촌뉴딜사업 31억 원 △수산항 어촌뉴딜사업 16억 원 △물치 · 용호 · 전진 · 입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억 원 △양양지구 및 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0억 원 △중광정리 · 주청리 · 송암리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53억 원 등이 편성했다. 군은 어려운 세입여건 상황 속에서도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주민 편익증진 등에 가용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내달 18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2025년도 예산안 4,133억 편성, 군의회 제출
-
-
양양군, 2024년 양양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이장 한마음대회가 2024년 11월22일(금) 오후 4시30분,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장 한마음대회는 양양군이장연합회(회장 양운석)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해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및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6개 읍·면 이장 124명을 비롯 내빈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식순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모범이장 표창 ▲개회선언 ▲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 3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개회식 후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등 이장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이장 한마음대회가 이장님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2024년 양양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
-
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이 2024년 11월 19일 오전 10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은 양양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해 관내 134개 경로당 어르신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1일 열린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영광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한, 남애3리 경로당의 ‘엄마꽃 찬가 군무’ 팀이 본 행사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또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가 진행되고, 식후 축하공연으로 디모테오 어린이들의 율동, 기타 연주, 고고장구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양양군 현남생활체육공원 준공, 12월중 개방 예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현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양양읍과 거리가 있는 현남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5월 현남 생활체육공원을 착공한 바 있다. 현남생활체육공원 조성 공사비는 약 60억원으로(국도비 포함), 현남면 창리 36번지 일원 25,768㎡ 면적에 축구장(80m×47m), 풋살장(42m×25m), 농구장(28m×15m) 1면씩 조성했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110면(장애인 4면, 전기차 6면 포함), 화장실 1개소, 야간조명시설 등을 설치했다. 향후 군은 체육시설 부지에 나무식재 등 조경 작업을 실시해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은 주변 정비를 거쳐 12월 중 개방될 예정이며, 현남면사무소를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현남생활체육공원이 주민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확보와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현남생활체육공원 준공, 12월중 개방 예정
-
-
양양군 청소년동아리,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대회 수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가 2024년 11월 15일(금)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2024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해지역사회와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선발하고 청소년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대회 시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사 기준이 되는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으로, 활동영역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형태의 모든 청소년활동(문화, 복지 및 상담, 모험 및 수련, 자치 및 참여, 환경보존, 리더십, 직업체험, 국제교류 등)이다. 수상의 주인공인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는 ‘우리 모두 다 높이까지 다다를 수 있다’라는 의미로, 18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양군 청소년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 초등학생 무지개 놀이터 프로그램 지원 활동, 지역 플로깅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지역 요양원 방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다다르고’ 동아리 소속 모학생은 “다다르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양양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시설로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청소년동아리,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대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