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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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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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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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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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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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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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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민선8기 인구정책 추진계획 수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정주인구 22만 회복을 목표로 ‘민선8기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00년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세를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자연적 요인과 청년 인구 유출에 의한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하고, 자체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 인구 증가를 견인하기 위해 7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 그에 따른 세부추진사업을 통해 정주인구 22만명을 조기에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7대 추진과제로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구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라이프 구현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 △강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현 △살고싶은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선정해 모든 연령대가 생애주기에 따라 일과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의 속도감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출산율 제고를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출산과 육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산후조리,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환경 또한 적극적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 등에도 내실을 기하고,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도 마련한다. 특히, 민선 8기가 적극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확충, 환동해권 물류 거점의 입지 마련, 권역별 관광 인프라 개발, 천연물바이오 국가 · 일반 산업단지 조성, 옥계항 개발, 항만 배후단지 조성 등이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 및 인구 증가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각 부서별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삼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과 지역사회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자체적인 인구관리 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이끌어낼 계획”이라면서 “장기적인 비전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강릉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시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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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농업기계 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농촌진흥청이 교육훈련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국 시‧군 및 농업인교육담당자, 농업기계안전전문관 등 210여명 가운데 농업인 및 농업기계 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기계 교육훈련은 기종별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활용능력 향상으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농업 · 농촌지역의 현장 안전교육으로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운영했다. 또 농업기계 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분야 교육훈련사업의 발전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더욱 쉽고 편리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사용 이론교육과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계상설교육’, 「농업기계 농작업 안전가이드」 제작 및 QR코드를 활용한 사용법 강의 등을 실시했다. 김회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안전사용은 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농업의 출발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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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강릉관광개발공사, 경포가시연습지 홍보영상 제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포 가시연습지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습지 복원과정 및 서식 동 · 식물 등 가시 연습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주변 관광지(△경포호 일대 △허균 · 허난설헌 기념공원)에 대한 소개를 주 내용으로 삼는다. 해당 영상은 강릉 지역 인플루언서인 책 읽어주는 유튜버 ‘해죽이 북카페’가 출연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가시연습지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상은 5분 내외의 본편 2편과 여러 숏폼 콘텐츠 형태로 제작했으며 강릉관광개발공사 공식 관광정보 유튜브 채널인 ‘비짓 강릉(Visit Gangneung)’과 ‘해죽이 북카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영상은 가시 연습지 생태 테마 스토리북 내 QR코드와 연동해 독자 및 방문객들의 생동감있는 가시 연습지 체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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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강릉시청 컬링부, 세계랭킹 10위권 재 진입 목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9월5일부터 11월1일까지 캐나다에서 8주간의 1차 국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강릉시청 컬링부‘팀 킴’ 선수들이 지난 11월29일 2차 국외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과 캐나다로 다시 출국, 연이은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 행보를 이어가며 세계랭킹 10위권 재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번 1차 국외 전지훈련에서 합류한 피터 갤런트 코치와 준비했던 전략과 전술을 도입해 실전에 적용했고 결과는 성공적이다. 특히 세계랭킹 15위 재진입을 목표로 떠났었던 1차 국외 전지 훈련에서 참가했던 7개 대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2개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12위를 탈환하며 2024년 1월에 있을 그랜드슬램 티켓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1차 국외 전지훈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6개 직장운동경기부(여자부)가 모두 참가한 제1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경기도청을 5대 3으로 제압, 우승을 차지하며 제1회 의성군수배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어 강릉시청 컬링부 ‘팀 킴’은 기세를 몰아 2차 국외 전지훈련에 돌입,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가루이자와 인터내셔널 컬링 챔피언십에서 작년 우승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가루이자와 인터내셔널 컬링 챔피언십 대회는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의 레거시 사업으로 1999년부터 개최했으며 컬링 종목은 물론 경기장이 있는 가루이자와 지역을 홍보하는 데 노력을 이어가며 지금까지 일본내 컬링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제대회이다. 여기에다 12월 12일부터 캐나다 새스커툰에서 열리는 2023 마스터스 그랜드슬램 대회의 직전에 열린 2023 웨스턴 쇼다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컬링을 세계에 알리는 저력을 보였다. 강릉시청은 예선 4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하며, 8강전에서 경기도청(현 국가대표, 세계랭킹 2위), 준결승에서 팀 티린초니(스위스,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올라온 팀 브라노(스웨덴, 세계랭킹 8위), 결승에서 팀 캠벨(캐나다)을 나란히 꺾으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2023 웨스턴 쇼다운 대회는 2023 그랜드슬램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 대부분이 전초전 격인 대회로 강릉시청이 이들과 경쟁해 전승 우승했다는 것과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노려볼 만한 큰 의미가 있다. 더 나가 2023 그랜드슬램 마스터즈는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캐나다 새스커툰에서 열리며 남 · 여 세계랭킹 16위까지의 팀들이 참가한다. 정윤식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대한민국-일본-캐나다를 아울러 장소를 불문하고 우승 행보를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강릉시청 컬링팀은 꾸준한 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에 매진하며, 2024-2025시즌 국가대표 탈환과 함께 2026년에 있을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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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2-12
  • ‘강릉벌꿀 가공센터’ 본격 운영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고품질 벌꿀 생산기반을 구축해 양봉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봉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강릉벌꿀 가공센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벌꿀농축시설은 수분 감량을 통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나, 강릉에 관련 시설이 없어 인접한 시 ․ 군의 벌꿀 농축시설을 이용하는 등 양봉농가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강릉축협이 보조사업자로 나서 총사업비 4억2천2백만원(도 3천1백만원, 시 1억6천9백만원, 강릉축협 자부담 2억2천2백만원)을 투자해 지난 5월 공사 시작 후 11월 말 완공했다. 농축장(199㎡)과 2대의 농축시설을 갖춘 강릉벌꿀 가공센터는 타 지역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양봉 생산성 증대 및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양봉인들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12월12일(화) 오전 10시 사천면 노동리 1041-1 일원에서 ‘강릉벌꿀 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해 양봉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 표창장 수여를 비롯한 시설 견학 등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꿀벌실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종봉 입식비 1억5천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했으며 2024년 화분반죽시설, 양봉기자재, 밀원수 확대식재 및 보전 등 양봉농가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최두순 강릉시 축산과장은 “이번 강릉벌꿀 가공센터 준공으로 고품질의 벌꿀 생산 공급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양봉농가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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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12-11
  • 창작뮤지컬 ‘2023 창작공연 월화전’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 고유의 설화를 기반으로 한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 창작 뮤지컬 공연인 ‘2023 창작공연 월화전’이 한층 더 높은 완성도로 시민들을 맞는다. 뮤지컬 공연 ‘월화전’은 (사)한국예총 강릉지회 주관으로 2023년 12월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오후 7시 30분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작품은 진정한 사랑과 우정, 꿈을 쟁취해 가는 아름다운 여정의 내용을 더욱 부각하고, 음악과 영상, 무대장치 등을 보완하여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월화전은 매년 새로운 시도와 대중적인 요소들을 접목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릉의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월화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올림픽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2017년 강릉예총에서 창작공연으로 제작했으며, 이후 2020년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전환하며 뮤지컬로 만들어 졌다. 이화정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공연 창작품의 가치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2-11
  • 제1회 강릉한복문화창작소 학술세미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체육관공부, (재)한국공예 · 디자인문화진흥원, 강릉시가 주최, 주관하고 강릉문화원에서 수행하는 2023 지역 한복문화창작소 조성사업은 지역 한복인 창작활동 지원 및 교육, 연구 등을 통해 한복문화 향유를 도모한다. 이에따라 2023년 12월13일(수) 오후 2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에서 ‘예향(禮鄕) 강릉의 전통문화 사대부복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회 강릉한복문화창작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릉원주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용문 교수가 좌장으로, ▲첫 번째 소주제는「예향(禮鄕) 강릉의 다채로운 전통문화」(발표: 장정룡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토론: 이한길 강원민속학회 회장)이며, ▲두 번째 소주제는「강릉의 사대부복식」(발표: 김은정 전남대학교 교수/토론: 권현주 호원대학교 교수)순으로 진행한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와 현재가 어우러져 오늘 전통을 새롭게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3-12-09
  • 강릉시-한국도로공사, 모빌리티 환경구축 상호협력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국제행사의 핵심 기반이 될 미래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23년 12월8일(금) 오후 2시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EX 스마트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의 발전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외 홍보를 위해서 힘을 모은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주요 도로에 보행자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도심 전역에 지능형교통체계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세계총회에서 각종 첨단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기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 교통 인프라 개선, 도로 제설 등 재난 대응 업무 강화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로 분야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이와함께 교통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반적인 도로 상황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그동안 주민 숙원으로 꼽혀왔던 각종 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도로 분야 협력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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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강릉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12월11일(월)부터 관내 농업활동을 통해 먹거리안전, 생태환경보전 및 농촌공동체 유지 등의 공익기능을 수행한 관내 농업인 8,030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110억원을 지급한다. 특히 2023년부터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면서 2017~2019년 직불금을 받지 못했던 농업인들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상 전년 대비 농업인은 1,173명, 지급금액은 8억원이 증가했다. 또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기능 창출 ‧ 유지 ‧ 확대 및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농지면적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지며 소농직불금은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에 따라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이와함께 직불제를 신청한 농가들은 농업 활동을 통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농약안전기준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환경보호 등 총 17개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 등 힘든 환경 속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해준 농업인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익직불금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주훈 시농업기술센터 농산지원담당은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직불제 부정수급 및 부적합농지 현장조사 등을 실시해 실경작 자격요건과 이행기준 준수강화를 위해 힘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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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강릉 비즈니스 · 관광서포터즈 3기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년 12월7일 ‘2023년 강릉 비즈니스 · 관광 서포터즈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을 맞는 강릉 비즈니스 · 관광 서포터즈(H-BTS: Haslla Business and Tourism Supporters)는 ‘아스라히 넓은 땅’이란 강릉의 옛 이름인 하슬라를 기반으로 강릉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마이스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중 하나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와 연계해 홍보부스 및 통역 지원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강릉 단오제, 커피축제 등 강릉의 다양한 관광 · 마이스 행사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광 · 마이스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문 공사 사장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 세계총회 등 강릉의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젊은 마이스 인재들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향후 강릉의 마이스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물심 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1월 24일 ‘웰니스 마이스 목적지 강릉’이라는 주제로 ‘제2회 강릉 마이스 도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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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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