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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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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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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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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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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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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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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강릉 기사

  • 강릉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가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 ·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업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기간 중 2회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상담은 1차로 지난 5월3일 김형식 세무사가 봉사했으며 2차는 5월 10일(금) 낮 12시까지 오교선 세무사가 실시한다. 특히 상담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하며, 영세민 우선 지원을 위해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김선희 강릉시 세무과장은 “이번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센터 운영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성실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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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지역예술단체 함께 국악유람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2024년 5월10일(금) 7시30분과 17일(금) 7시30분 등 2회에 걸쳐 예술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단체들과 함께하는 기획공연「국악유람 강릉」을 공연한다. 「국악유람 강릉」은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잇고 지켜나가는 예술단체들이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강릉의 매력적인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앙상블, 밴드, 연희 등 다양한 방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만의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특히 5월10일(금)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의 첫 번째 유람은 전통연희집단 푸너리의 ‘진이를 위한 오구’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주문진에 살았던 진이의 억울한 죽음과 성황신이 돼 해원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망자를 위한 가무악극이다. 또 두 번째 유람은 국악밴드 해랑의 ‘비망:허난설헌’으로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담아낸 창작 국악극으로, 그녀가 생애의 중요한 순간들마다 남겼던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 <채련곡> 등의 시들을 발췌하고 엮어 허난설헌의 삶 전체를 서사적으로 풀어낸다. 이와함께 세 번째 유람은 한소리전통예술단의 ‘Eastern Jazz:Hansori’로 강릉의 심볼 알파벳 ‘g’를 소재로 한 음악 <Symbol G>와 강릉의 여행길을 표현한 <Bon voyage>, 강릉에서 커피를 즐기는 여유를 노래한 <Coffee> 등으로 강릉에서의 여유와 쉼의 메시지를 통해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5월17일(금) 공연인 「국악유람 강릉II」의 네 번째 유람은 한다두의 ‘물 너머로 연밥을 던졌다가’이며, ‘한이 서린 소리’라는 평을 듣는 한서의 독창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비운의 여인 허난설헌의 못 다한 이야기를 모노드라마로 구성해 울림 있게 들려준다. 여기에다 다섯 번째 유람은 더 문화로움의 ‘정씨 처녀의 꿈_고즈넉한 길을 걷다’로 젊은 청년 예술인들의 상상력으로 정씨 처녀의 삶을 현대의 가치관을 토대로 자유롭게 재해석해 국악기뿐 만 아니라, 건반의 선율과 함께 춤으로 스토리를 전달한다. 더나가 마지막 여섯 번째 유람은 전통예술단 도도 판도리는 영동지방의 양양과 강릉 사이에 부는 바람을 뜻하는 ‘양강지풍’이라는 제목으로, 바람을 상징하는 사물놀이 악기 징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과 긴장감 있는 연주로 <양강지풍>을 표현한 창작연희극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들이 강릉만이 가진 문화예술적 소재로 로컬 문화예술의 가치와 각자의 예술단체들만의 색깔로 진정한 팬심을 만들어내고 그들의 예술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공연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예술단체들이 무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예술적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 033-660-3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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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8
  •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 ‘한국어교실 힐링워크샵’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가 2024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샵’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은 강원도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이 참가해 한국어 집중교육과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드라마속 한국어, K-팝, 월화거리, 바다부채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참석한 외국인들의 지역문화 탐방을 위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무료입장을 후원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마니따 학생(네팔)은 “워크숍을 함께하면서 한국 학생들과 언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연화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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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릉문화원,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 강원지역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돼 강원권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로 정규수업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 ⋅ 발달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84개 운영 학교 중 7개교에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과학,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체육의 5가지 분야로, 2명의 예술가를 학교에 파견해 다양하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운영기관과 협력해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장은 “늘봄학교가 강원권에 안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며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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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7
  • 강릉시, 교육발전특구지역협의회출범 특구지정 준비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도시 지정을 위해 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공공기관·연구기관 및 지역 기업과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지역 주체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강릉시장(시장 김홍규)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교육감 신경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강릉시교육발전특구지역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내부 추진단을 꾸려 유아 · 돌봄 분야, 초중고 분야, 지역발전 연계 고등분야, 평생학습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강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에 힘써 왔다. 또 4월23일부터 5월7일까지 보름간 시청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을 활용해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추진해 가는 중이다. 이와함께 5월7일(화) 시청에서 열린 지역협의체 실무협의회에서 그간 기관 간 협의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지역협의회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선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의 강점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발전 특구모델을 반영하기 위해 우리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겠다.”라며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교육을 강릉시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인우 강릉시 교육협력담당은 “교육발전특구의 2차 공모기간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심사 및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로 선정되면 재정 지원과 함께 특구 운영에 필요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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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7
  • 강릉시, 2024년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5월7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율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류창기 강원지역본부장, 이충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한 2024 유관기관 협력사업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복지 및 저소비 - 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상위계층 노후 보일러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 교체, 주택 태양광 및 산지 태양광 점검을 실시하고, 에너지 복지분야에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각종 봉사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두호 강릉시 에너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실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24 유관기관 협력사업’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협력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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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7
  • 강릉시청 육상부 이정은 선수 금메달 획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육상부(감독 김성호)의 마라톤 경보 이정은 선수가 2024년 5월4일(토)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시간 35분 50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은 선수는 2024년부터 강릉시청에 입단, 현 국가대표로 어릴 적부터 육상 선수계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며 경보 종목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이번 대회 또한 4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전국체전 2연패의 이정은 선수는 올해 있을 제105회 전국체전에 우승은 물론 대회 신기록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6
  • 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월화거리 야시장이 2024년 5월3일(금) 개장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회장 양승현)가 주관해 지난 2023년 5월12일(금)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따라 동절기 휴장기간을 거친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2023년과 달라진 야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특히 시는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를 위해 매대 운영자 모집 · 선정 후 선진지 견학, 컨설팅을 통해 음식의 질을 높였고, 위생 · 친절교육을 강화했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행사로 운영되고,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 이벤트를 기획 · 운영한다. 아울러 개장일에 별도의 개장행사는 없으며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주어진다. 양승현 중앙성남통합상인회장은 “야시장 재개장을 기념하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밤나들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다양한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이 가득한 오감이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하고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야간관광지로의 자리매김에 더욱 매진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5
  • 강릉관광개발공사, 힐링프로그램운영 및 어린이날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이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숲사랑홍보관에서 ‘정기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정기형 체험 프로그램> 정기 프로그램은 ▲산림치유형 힐링 프로그램: 포레스트(For rest)와 ▲‘숲ㆍ정원과 함께 친구가 되어 힐링 가든 쉼(休)’ 2가지로 운영한다. ▲힐링 프로그램: 포레스트(For rest)는 강릉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을 대상으로 총 12회차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위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화재 예방 및 산불’교육을 제공한다. 뿐 만 아니라,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실내 정원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힐링 가든 쉼(休)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초등가족 대상에게 숲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숲이 주는 소중한 산물인 나무를 활용한 ‘목공예품(원목시계, 벽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능동형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10회 진행을 통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쉼을 선사한다. <숲사랑홍보관 어린이날 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고 특별한‘어린이날 행사’도 개최한다. 숲사랑 홍보관에서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5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업 사이클 공예 ▲목재활용 공예 ▲캘리그라피체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물소화기 체험 ▲숲 사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한다. 특히, 단순 놀이가 아닌 ▲숲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ESG 등 다양한 교육적 측면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어,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와 숲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동시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체험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숲사랑홍보관(☎ 033-644-4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사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숲사랑홍보관을 강릉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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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강릉우체국-강릉은정한과, 공익사업 활성화 협약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우체국(국장 한상희)은 2024년 5월2일(목) 강릉우체국 4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릉은정한과(부대표 심만석)와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강릉우체국과 강릉은정한과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협약식 이후 강릉우체국장과 강릉은정한과 부대표는 함께 강릉보육원을 방문해 우체국 공익사업인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시설 아동의 소원선물과 건강한 먹거리인 한과와 간식을 각각 전달했다. 강릉은정한과 심만석 부대표는 “이번 뜻 깊은 공익사업에 동참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강릉우체국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우체국 한상희 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원우체통 공익사업의 지속적인 전개 및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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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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