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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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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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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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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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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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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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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7월5일부터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시즌 1: 서머 페스타)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밤 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소비 공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문화관광 육성사업의 첫 사업으로 공동 주관한다. 이에 야시장은 7월5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장소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입구(중앙시장길 12 일원)부터 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특화 부스(15개소)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30여 가지의 메뉴가 선보인다. 이와함께 바다를 콘셉트로 한 플리마켓(10개소)과 소규모 거리 공연, 야간 분위기를 살리는 연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7월25일부터 8월16일까지 운영일을 매주 금·토요일로 확대해 더 많은 방문객에게 야시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남진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이번 주말 야시장은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회복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동쪽바다중앙시장이 지역경제의 구심점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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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30
  •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릿골 감성마을 열린책방 개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미숙)는 2025년 6월25일 정라동 나릿골 일원에 ‘나릿골 감성마을 열린책방’ 2개소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나릿골 감성마을 열린책방’은 2025년 신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한 정라동에 책을 매개로 한 문화공간을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열린책방 설치 장소는 장라진협동조합과 이사부문화마을협동조합이 논의해 선정했고, 책 선반은 정라소에서 기증받아 조성했다. 안미숙 공동위원장은 “독서공간이 부족한 정라동에 열린책방이 조성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에서도 열린책방이 지역내 문화공간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 ·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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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삼척시,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장미공원 바닥분수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7월1일과 7월16일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장미공원 바닥분수를 순차적으로 개장 및 운영한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시설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 간격의 타임제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4세 이상이며, 1인당 이용료는 5천원이다. 삼척시 유료관광시설 이용객이나 30인 이상 단체, 삼척시민, 65세 이상 어르신, 관내 대학 재학생 및 군인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장미공원 바닥분수는 물놀이형 체험시설로, 7월16일부터 8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15분부터 야간 8시15분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낮에 시원한 물줄기, 밤에 조명 연출과 함께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정영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사부사자공원과 장미공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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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동해시, 이동 치매조기검진 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7월부터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해시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이동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전문 인력이 직접 수행하며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기본적으로 치매 선별검사 도구인 ‘CIST(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를 활용해 검사를 진행하고,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2차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해당 안내도 병행한다. 또 치매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추후 주기적 검진 일정도 함께 안내한다. 이와함께 검진과 더불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혜정 동해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이동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 고위험군이지만 이동이 불편하거나 센터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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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7
  • 동해시, 소규모 행사장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7월부터 관내 지역축제와 학교행사 등 소규모 행사장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대규모 행사에 비해 응급대응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라벤더 축제, 무릉제 등 대규모 행사는 구급차와 의료 인력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반면 지역 소규모 축제나 학교 행사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처치가 어려운 점이 있어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를 도입했다. 특히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의약관리팀(☎ 033-539-8072)에 사전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대여 기간은 시작일을 포함해 최대 7일이며, 장비 인수 시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전달해 심장을 다시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키는 장비로, 심정지 발생 직후 4~5분 이내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응급처치 도구다. 지용만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심정지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한 응급처치는 인명 피해 최소화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사업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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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정연철 삼척시의원,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연철 삼척시의회 의원(사진)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을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연철 의원은 2025년 6월26일(목)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안정화와 지역사회내 공존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삼척시는 농촌과 산촌, 어촌이 어우러진 고장으로 청정한 자연과 정직한 손길로 길러낸 농산물과 수산물을 통해 조용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이어온 도시이지만 시대가 흐르고 생활 방식이 달라지면서, 한때 활기를 띠던 농어촌 지역도 점차 인구가 줄었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구성되면서 일손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여건 속에서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하나둘씩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삼척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최근 3년 사이 약 4배 이상 증가했고, 이들을 고용하는 농가 또한 크게 늘었다고 소개했다. 이렇듯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의 일상과 경제를 함께 움직이는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거주 여건, 근로 환경, 문화적 차이, 언어 소통 등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머무르며 생활하기에 여전히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물론 삼척시도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및 임차료 지원, 고용주 대상 인권 교육, 구급 약품 지원 등 근로자 복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한 타 지자체들과 비교해 볼 때 아직은 정책의 깊이나 속도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정 의원은 삼척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이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중장기적인 전략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더욱 공세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지는 이미 오래됐지만, 아직 삼척시는 전용 기숙사가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나마 마련된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도 동 지역인 삼척항에만 국한돼 있어, 그 외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기초적인 숙소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불안정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고용주에게도 인력 관리의 어려움과 책임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대책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 산업의 생산성 증대라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인식돼야 할 것이라며 기숙사 건립을 비롯 월세 지원, 의료비 지원, 한국어 교육, 생활문화 적응 프로그램 등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통합적 지원 정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하게 일정 기간 머물다 가는 ‘일손’의 개념으로 여길 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라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곧 우리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고 거듭 촉구해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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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6
  •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6월26일(목)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정연철 의원은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현장의 효율성과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또 삼척시의회는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척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실현 무대이자 기후산업 선도 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CCUS(이산화탄소 포집 · 수송 · 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 삼척유치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 이광우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블루파워 시 운전용 연료의 육상운송에 따른 발전기금 협의 진행상황’과 ‘더 시에나 그룹이 추진중인 구 팰리스호텔 부지 리조트 개발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또 ‘2023년 삼척시가 선정한 미래 핵심 5대 사업의 진행 상황’과 ‘덕산마을 웰컴센터의 운영 방침과 덕산마을 소나무 벌채 경위’에 대해 질의했다. ◎ 김희창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삼척의료원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과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질의하며 효율적인 도시계획 추진과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제2행복주택 건립’을 제안했다. ◎ 양희전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련한 언론 보도 이후 시에서의 조치 사항 및 현재 추진 상황’과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정성 검증센터의 가동 지연의 구체적인 사유와 정상 가동을 위한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지역상생발전 투자협약 5개 분야 사업의 이행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안 □ 삼척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삼척시 공무원 일ㆍ숙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삼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삼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원안 채택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26
  • 삼척시, 교육이 지역미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사업 순항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가 협업해 추진하는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사업들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순항중인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척시와 EDUPA삼척교육발전사업단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2025년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추진한 ‘삼척시 학부모간담회’와 ‘EUDPIA직업체험박람회’가 학부모와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학부모 간담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홍보하고 향후 지역교육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것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의견을 가감없이 개진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이 정기적인 개최를 희망하는 등 수요자들의 의견을 듣는 새로운 창구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6월13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진행한 ‘EDUPA직업체험박람회’에서 강원대학교가 야심차게 준비한 학과 별 미래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특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이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준비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며, 그 출발은 시민과의 공감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학부모 간담회와 직업체험박람회를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삼척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 홍명표 교육장은 “삼척에서 태어나고 배우고 성장하여 더 넓은 세상에서 역량을 키워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의미 있다.”며,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 김남희 단장(강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은 “교육의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님의 생생한 경험과 진솔한 의견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이러한 목소리를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에 선정돼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와 협업,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을 출범, 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나은교육돌봄, 공교육혁신, 디지털혁신, 국제화, 지역산업연계 등의 테마별로 지역교육의 혁신을 이루고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26
  • 동해시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 순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동이 2024년부터 ‘행복한 발한 만들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발한동민, 즉 바란이들을 위해 각 단체가 나눔, 동문산 관리, 방역, 방재 등 특성화된 분야별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마련했다. 특히 발한동의 대표 전망대인 동문산 공원 가꾸기사업은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은)에서 추진 중이며, 동문산 매실밭을 가꿔 회원들과 함께 수확한 매실을 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위원장 이준영)는 동문산 공원의 꽃밭을 ‘바란이들의 화단’으로 가꿔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함께 매월 2~3회 회원들이 돌아가며 화단에 물을 주고 김을 매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20일 여름꽃묘 지원의 일환으로 일일초(하루초) 200본을 공원 일원에 식재했다. 여기에다 발한동자율방재단(단장 조길웅)은 6월14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발한동 주요 도로변의 배수로를 준설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더나가 6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마을 구석구석을 대상으로 방역활동도 이어가며 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지난 6월13일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듬뿍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동절기 대비 뿐 만 아니라 하절기 어려운 가구 지원을 위한 여름 행사로 기획했으며, 당일 새벽부터 많은 사회단체 봉사자들의 손길로 김치가 만들어졌고, 발한동 통장들의 협조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아울러 2025년에도 바란이들을 위한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는 순항 중이다. 조숙행 발한동장은 “발한동을 사랑하는 사회단체 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바란이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큰 힘”이라며, “이분들의 지속적인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6-26
  • 삼척시, 2025년 ‘열차체험 홍보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척 열차체험 홍보단’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단은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 인플루언서를 비롯 한국 관광공사 외국인 기자단, 한국철도공사 사내방송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삼척을 조명했다. 참가자들은 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김정영 삼척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철도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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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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