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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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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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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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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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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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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 ‘한국어교실 힐링워크샵’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가 2024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샵’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은 강원도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이 참가해 한국어 집중교육과 지역문화 탐방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드라마속 한국어, K-팝, 월화거리, 바다부채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참석한 외국인들의 지역문화 탐방을 위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무료입장을 후원했다. 한국어교실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마니따 학생(네팔)은 “워크숍을 함께하면서 한국 학생들과 언어와 문화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에너지가 많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연화 두리안외국인지원센터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7
  • 양양군, 로컬관광활성화-생활인구증대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5월7일(화) 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에 양양남대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가 선정됐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에도 최종 선정됐다.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중 특색있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대상으로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해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서, 양양군은 도내 6개 신청 시군 중 최종 사업대상지(1개소)로 선정됐다. 양양군이 공모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 사업은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천인 남대천의 생태가치 보호와 연어의 회귀, 모성 본능을 관광상품화해 로컬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되며 남대천 ․ 연어생태 탐방프로그램, 생태관광 해설사 아카데미 및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남대천 ․ 연어 생태 홍보, ESG 홍보영상 제작, 남대천 생태관찰 친환경 탐방데크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양양 남대천을 기반으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을 가미해 대표적인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도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고령화 ‧ 사회적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에 활력을 주고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발급하는 지역의 명예 관광주민증이다. 한국관광공사 앱/웹에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주민에게 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등 5가지 유형의 지역 여행 혜택이 주어지며, 참여업체에게 홍보마케팅이 지원된다. 현재 양양군은 13건의 관광주민증 할인혜택을 준비했으며 향후 지역업체와 추가적으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로컬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안착시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한편 관광형 생활인구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5-07
  • 강릉문화원,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문화원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경기 강원지역 컨소시엄 기관으로 선정돼 강원권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 돌봄 통합 서비스로 정규수업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 ⋅ 발달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84개 운영 학교 중 7개교에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과학, 기후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체육의 5가지 분야로, 2명의 예술가를 학교에 파견해 다양하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대비해 운영기관과 협력해 늘봄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장은 “늘봄학교가 강원권에 안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있다”며 “강원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7
  • 강릉시, 교육발전특구지역협의회출범 특구지정 준비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도시 지정을 위해 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공공기관·연구기관 및 지역 기업과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지역 주체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강릉시장(시장 김홍규)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교육감 신경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강릉시교육발전특구지역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내부 추진단을 꾸려 유아 · 돌봄 분야, 초중고 분야, 지역발전 연계 고등분야, 평생학습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단계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강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에 힘써 왔다. 또 4월23일부터 5월7일까지 보름간 시청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을 활용해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추진해 가는 중이다. 이와함께 5월7일(화) 시청에서 열린 지역협의체 실무협의회에서 그간 기관 간 협의한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지역협의회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선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의 강점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발전 특구모델을 반영하기 위해 우리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겠다.”라며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교육을 강릉시 지역발전의 핵심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인우 강릉시 교육협력담당은 “교육발전특구의 2차 공모기간은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심사 및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로 선정되면 재정 지원과 함께 특구 운영에 필요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받게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7
  • 강릉시, 2024년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5월7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율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류창기 강원지역본부장, 이충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한 2024 유관기관 협력사업은 소외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복지 및 저소비 - 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상위계층 노후 보일러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 교체, 주택 태양광 및 산지 태양광 점검을 실시하고, 에너지 복지분야에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각종 봉사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두호 강릉시 에너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실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24 유관기관 협력사업’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협력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07
  • 동해시, 2024년 생활과학 교실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청소년센터에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5월18일~7월6일, 7월20일~9월7일, 9월21일~11월9일 등 3회차에 거쳐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여가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8회기로 운영, 자연과 해양환경, 인체구조,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만들고 체험하며, 실험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구성한다. 특히,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해람과학센터와 연계, 추진한다. 또 1회차는 5월18부터 7월6일까지 운영하며, 시는 5월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센터(☎ 033-530-21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AI가 급속하게 발전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지식은 꼭 필요한 요소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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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07
  • 동해시, 신규 농산물가공상품 · 브랜드 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과 함께 농산물가공품 브랜드 BI를 새롭게 선보이며 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그 산하기관에서 연구 개발된 성과를 적용해 가공제품을 상품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에서 특허 등록한 ‘옥수수 누룽지 제조방법’에 대한 가공기술을 동해시와 옥수수 생산 농가에 이전하면서 개발에 급물살을 탔다. 또 냉동 옥수수는 옥수수 누룽지의 주 원료로 대량보관 등 원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시는 올해 저장성이 우수한 건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추가 개발한다. 이에따라, 오는 6월 황옥수수 종자(강일옥, 드림옥, 대륙2호) 중 달곰칩(옥수수로 만든 바삭한 누룽지 스낵) 생산 농가에서 시험 재배 후 건 옥수수 누룽지 원료를 선정하고, 옥수수 누룽지의 배합비율 정립생산 공정정립과 농가시설에 맞춰 건옥수수를 사용한 공정을 개발, 오는 11월까지 제품 생산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원료 저장이 용이한 건 옥수수를 사용해 연중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고, 2023년 12월 농산물가공품 브랜드 이미지(BI) ‘동해담은’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BI ‘동해담은’은 동해시의‘태양, 바다, 땅, 새싹’을 동그라미와 네모로 표현, ‘단지’ 형태로 나타냈으며, 동해시를 가득 담은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는 신규로 개발된 BI를 농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제조되는 상품 포장재와 홍보물에 적극 활용하는 등 농산물 가공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미와 백미를 이용한 곡물 누룽지와 강원도 감자를 통째로 갈아 만든 감자 분말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로운 농산물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동해담은 BI를 적극 활용, 소비자 인지도를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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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동해시, 2024년 어버이날 풍성한 ‘효 잔치’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2024년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풍성한 효 잔치가 마련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가 상인회(회장 구용진) 주관으로 상인 170명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간식을 지원한다. 또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평민속시장에서 야외공연장에서 상인회(회장 남진수)가 주관하는 ‘효 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노래마당 봉사단원 8명의 노래 공연과 북평동 진성떡집에서 기부한 떡을 관람객에게 나눠 준다. 이와함께 오는 5월11일 오전 10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500여-의 어르신을 모시고 ‘2024 발한동 효 잔치’가 열린다. 부사 이유응 영세불망비 추모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개회식, 최고령 어르신 모시기(꽃다발 및 선물 증정),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효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는 ‘2024년 부곡동 경로 효 잔치’가 열린다. 여기에다 북삼동 효 문화의 산실인 용산서원에서 우리의 효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제11회 효행제’도 5월11일부터 12일까지 마련된다. 아울러 이날 효행제 퍼레이드와 함께 용산서원 활용사업으로 ‘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과 파비안 윤이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 유현병 화백의 문인화 도슨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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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사단법인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향토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4년 5월3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삼척시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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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5월10일부터 5월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해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하거나 채취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해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 산나물 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주요행사로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 만들기, 암벽 클라이밍, 숲 해설 등)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 ․ 수석 ․ 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이벤트(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최인규 삼척시 산림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삼척시 산림경영팀장은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는 산나물시식, 인공암벽 클라이밍, 자작나무 숲길 체험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산림문화를 준비한다.”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에 없던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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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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