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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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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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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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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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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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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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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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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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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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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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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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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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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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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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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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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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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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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정기총회 및 임원 선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지부는 2025년 2월 8일 오전 11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을 처리한 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은 고문단의 추천과 회원들의 만장일치 인준으로 고창영 시인이 앞으로 2년간 원주문인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회장이 추천 지명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부회장은 윤종희, 정치산, 서봉교 시인이고 감사에는 김남연 이승열 시인이 선출됐다. 고창영 신임회장은 박경리문학공원 소장,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여성수련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여성가족재단 이사, 경기어린이박물관 자문위원, 법무부 교정위원, 국립춘천박물관회 이사,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고창영 신임회장은 “순수예술의 결정체인 문학은 글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독자들 삶의 고단함을 치유한다.” 며 “1957년 문총으로 시작된 원주문인협회의 오랜 역사적 전통을 가진 지역 문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보다 좋은 글 오래 읽히는 글작업을 통해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답게 보다 넓은 문학의 저변확대 및 매래 문학인재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 회장은 원주가 고향으로 1985년 원주 불휘문학회, 토요시동인 회장, 예술시대작가회 시분과위원장 , 강원여성시인회 산까치 회장, 강원여성문학인회 이사, 강원문인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가톨릭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문학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원주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은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상지대학교 본관 5층에서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위상을 알릴 ‘문인중심 시민과 함께, 책읽는 원주, 글쓰는 원주’ 선언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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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정기총회 및 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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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2월12일(수) 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해 5개 부서(산림과, 건설과, 도시과, 교통과, 건축과)에 대해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 이광우 의원은 제7차 본회의에서 숲길 조성 사업 관련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해 산림관광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인의예지림의 명칭을 편하고 쉽게 변경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 김원학 의원은 신규 임도 건설 시 사방댐 설치 목적에 맞는 타당성 여부를 적극 검토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 정연철 의원은 제설 재해 복구 관리 시 사용하는 염화칼슘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염화칼슘의 적정량 사용을 통한 예산 절약 및 환경보호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 정정순 의원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해 지역별 랜드마크로 갈 수 있도록 건축·토목 분야 실시설계부터 기반 조성 발주까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희창 의원은 자원~우지간 도로개설 공사 사업 관련 현재 1차로에 설치된 암거 박스를 2차로까지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재구 의원은 삼척지역에서 이상기후 및 병충해로 인해 소나무가 고사하는 현상에 대한 산림청과의 업무협조를 통한 공동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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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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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습관, 디지털 문해교육강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5년 2월12일부터 21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4명 및 자원봉사자 4명 등 총 8명이다. 지원자격은 강사의 경우 디지털 훈민정음마스터 3급 소지자로서 강의경력과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자이며, 자원봉사자는 디지털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학습관 홈페이지 및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 게재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평생교육원 5층 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선정된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ATM, 무인발급기, 음식주문 등) 및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이 가능한 전문적이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팀(☎ 033-737-3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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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습관, 디지털 문해교육강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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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유산소운동동아리2기’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운동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 동아리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3월6일(목)부터 4월8일(화)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 이번 활동은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2월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지역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센터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033-737-3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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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유산소운동동아리2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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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12월27일부터 시범 운영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해 2025년 2월14일부터 발급을 개시한다. 17세 이상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3월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수 있다. 신청 시 ‘QR코드’ 또는 ‘IC주민등록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회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이며, 신청 즉시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는 방법이다.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하는 방식이며, 한번 IC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재발급이 가능하다. IC칩(5천원), 실물 주민등록증 재발급(5천원) 등 총 1만원의 발급 비용이 들며,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시 IC주민등록증 발급을 희망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아야 한다. 김영열 원주시 민원담당관은 “원주시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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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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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100명 추가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참여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매월 기업이 15만원, 해당 기업 근로자가 15만원을 불입하면 삼척시가 20만원을 지원해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 만기시 근로자에게 3천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기업이며,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삼척시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오는 2월17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https://gwwell.kr/samcheok)에 직접 신청하거나 삼척시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삼척시청 본관 3층)으로 구비서류를 갖고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하거나 삼척시 경제과 일자리경제팀(033-570-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한 삼척시 경제과장은 “관내 기업 및 근로자의 가입희망 증가에 따라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 추가 모집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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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10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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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2월13일부터 2월14일까지 이틀간 삼척체육관에서 우리 전통문화인 씨름의 전승에 기여하고,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한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씨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씨름연맹, 삼척시체육회, 삼척시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 삼척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5kg 이하의 경장급부터 140kg 이하의 장사급까지 7개 체급에 17개 대학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개인전 경기는 예선부터 8강전까지 단판제로,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진행하며 단체전은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각 체급별 공동 3위까지 시상한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가 2월13일부터 2월14일까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지역주민들의 씨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천만 관광도시 삼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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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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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온라인 교육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12월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온라인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바쁜 생업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비용은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은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4시간의 법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 단, 의무교육 대상자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하며,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 규약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소양 및 윤리 ▲공동주택 회계·입찰 계약 ▲장기수선계획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한다. 특히,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체 상생,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 대책 등 근로자의 인권 존중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수강을 원하는 달의 1일부터 20일까지 ‘공동주택 관리 교육 사이버연수원’(www.eduapt.lh.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의 평창군 도시과장은 “공동주택내 분쟁이 다양화되는 요즘,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주거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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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온라인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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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 필름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2월22일까지 갤러리 바란(동해시 발한로 211-5)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한다. 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본연의 모습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관광지 개발로 변화된 모습과 대비되는, 과거의 묵호가 가진 정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의 사진 속 묵호는 단순한 옛 풍경이 아니라 시간이 남긴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배민호 작가는 “묵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곳곳을 헤맸다.”며 “이미 사라진 것들이 많았고, 남아 있는 것들도 곧 사라질 것을 알기에 서둘러 기록했다”고 말했다. 정하연 동해시 도시정비과장은 “구 묵호검역소 건물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되면서 갤러리 바란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사진전은 묵호의 옛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전시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이곳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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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 필름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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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6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2월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 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2025년 국도비 확보액 기준) 약 100억원(4%)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로, △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 △썬라이즈 하키장 시설 개선 △무릉계곡 전기 지중화 및 케이블 교체 △무릉별유천지 수변복합문화플랙스 조성 및 국민여가 캠핑장조성 △CNG버스 조기대폐차 보조 △스마트빌리지 보급 등 신규사업을 중점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신규 사업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재정체계를 다져 간다는 방침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국도비 예산은 무엇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전 공직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계획된 국도비 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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