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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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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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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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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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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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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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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강원지방병무청, 신규 산업지원인력 복무규정 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29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신규로 편입된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을 대상으로 복무규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39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 편입된 산업-전문요원 62명을 대상으로 복무중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및 복무규정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에게 근로권익 침해예방을 위해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기준법 교육과 함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의 협조로 산업재해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산업지원인력으로 성실히 복무해 국가산업 및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통중심의 능동적 서비스제공에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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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 동해시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2019년 12월2일 망상지구내 4계절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따른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는 국내외 우수 민간투자자 대상으로 3개월간의 공모 절차에 따라 지난 11월18일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자격요건 검증 등 1차 평가를 시행한데 이어 11월26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적의 사업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동부건설㈜는 망상 제2지구에 총 사업비 5,074억원의 미디어아트 미술관, 5성급 글로벌브랜드 호텔, 레지던스 등으로 구성된 예술문화 중심의 휴양숙박시설 콤플렉스인 망상 코리아아트 뮤지엄 컴플렉스를 조성한다. 또 망상 제3지구에 총 사업비 6,593억원의 5성급 글로벌브랜드 호텔, 레지던스, 호텔 아카데미, 스트리트 몰 등으로 구성된 망상글로벌리조트 컴플렉스를 2024년까지 조성해 연간 3~4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실시계획중인 망상 제1지구(개발사업시행자: 동해이씨티) 개발사업 및 2020년 봄 착공예정인 동해시의 오토캠핑장 복구사업과 함께 동해안권의 대표적 4계절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상시고용 1,756명)과 더불어 동해안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약 4조원 투자유발 효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부건설㈜는 국토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액 1조1,678억원의 대형 건설사로 신용등급 A+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으며 리츠칼튼호텔과 대구메리어트호텔 등 다수의 관광사업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신한투자금융 등 세계최고의 전문운영사 및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과 경희대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망상해변의 공공성확보와 개발지구 인접지역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동해시와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행정절차에 따라 올해 12월말까지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 2020년중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을 통해 2021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의 개발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의 성공적인 선정으로 망상지구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망상 제1지구 시행자와 더불어 제2, 제3지구 시행자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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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11-2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9년 로컬푸드 콘서트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로컬버스 이벤트와 노래로 즐기는 로컬푸드 콘서트개최와 관련, 12월1일 강릉 북강릉농협을 방문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성광돈)에 따르면 aT는 제철농산물이 저조한 겨울 시즌이지만, 로컬푸드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려 지속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도를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까지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앞 6곳에서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로컬버스를 정차해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로컬버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내산 음료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가치를 맞히는 롤렛이벤트를 통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지역의 소비자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aT 관계자는 “로컬푸드를 소재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11-29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 제286회 정례회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가 2019년 11월28일(목) 제286회 정례회에서 조례안 1건과 녹색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원도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강원도지사 발의)은 산림청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표준조례안 배포에 따라 강원도에서 운영중인 자연휴양림(집다리골자연휴양림, 강원숲체험장)의 조례를 표준조례로 전부 개정하고자 발의했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휴관일과 휴식년제 및 이용제한에 대한 내용과 산림청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구축에 따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시설 신청에 대한 부분을 포함했다. 그러나 농림수산위원회는 이용자 측면의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안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계류 결정했다. 이와함께 최지연 의원(철원)은 녹색국 예산심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매개체인 멧돼지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사업추진을 철저히 해줄 것과 강원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신도현 의원(홍천)은 도비로 방치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후 구상권 행사 등 대집행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중 의원(양양)은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산사태 현장예방단 사업 등 집행시기가 중요한 예산의 경우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명순 의원(영월)은 4회 추경예산안중 증액사업이 많은 부분을 지적하며 이월사업을 줄이고 예산집행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해줄 것과 시군에서 불용된 금액인 시도비 반환금 수입을 줄여 줄 것을 요구했다. 김상용 의원(삼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유해조수 포획 관련 예산 지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위호진 의원(강릉)은 국외 임업교류 추진 사업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상대국에서도 강원도에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장 환경관리를 전담부서가 없는 강원도개발공사에 위탁하는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평창)은 3회 추경에 편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국비를 삭감해 다시 계상된 부분을 지적하며 이처럼 지난 추경에 확보한 예산을 정리추경에 다시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효동 위원장(고성)은 이번 추경에서 국고보조금 변경으로 편성된 사업들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국비확보 및 연내 예산집행이 완료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녹색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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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19-11-29
  •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 즉각 철회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반대모임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재수 춘천시장은 ‘하루 8억원, 불꽃 쇼 예산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 반대모임은 2019년 11월28일 오전 11시30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호수나라 물빛축제 사업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모임은 강원도와 춘천시는 2019년 춘천세계불꽃대회 추경심의과정에서 보여준 파국적인 행정에 대한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2020년 또다시 8억원의 예산을 들여, 10월에 멀티 불꽃 쇼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는 도지사와 춘천시장의 ‘독단’과 ‘독선’ 행정앞에 그저 말문이 막힐 따름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년과 올해 사업 타당성미비, 예산낭비,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권 훼손이라는 비판앞에, 자진 철회했던 춘천세계불꽃대회를 강원도와 춘천시 지휘부가 내년에 호수나라 물빛축제라는 이름으로 다시 추진하려 하고 있다며 도와 춘천시가 밝힌 2020년도 호수나라 물빛축제 추진사업은 ‘호수자원이 어우러진 대표 콘텐츠 육성과 다양한 빛을 테마로 한 야간관광 상품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한다’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총 예산은 15억원이 소요되고, 내년부터 3단계로 나눠 ‘매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며 행사는 월별 이벤트와 스페셜 이벤트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고 월별 이벤트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 월마다 실시하며 드론 비행쇼, 홀로그램, 레이저 등을 이용해 달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와 연계해 개최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나 문제는 10월에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사업이라며 이 사업은 말 그대로 10월에만 개최하는 스페셜 이벤트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8억원을 투여하고, 해외 초청팀 멀티불꽃쇼와 주최측 피날레 멀티불꽃쇼를 계획하고 있지만 메인행사인 해외 초청팀 멀티불꽃쇼는 2019년 추진했던 춘천세계불꽃대회의 4개국 초청 불꽃 경연대회와 내용과 형식면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예산내역을 살펴보면 도에서 제출한 2019년 추경사업안에 10월에 연 2회, 14억원(입장수입 제외)으로 대회를 치룬다고 돼 있지만, ‘2020년 사업계획서’에서 연 1회, 단일 행사로 하루밤에만 8억원의 불꽃행사를 치루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며 이 사업은 올해 2월 치룬 ‘평창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불꽃예산 6억원보다 2억원이나 더 많은 예산이며, 이를 3단계로 나눠 매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한다는데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 계획서에 작년과 달리 관광객 추계목표(작년 20만명)도 제출하지 않아, 무늬만 바꿔 만든 ‘꼼수축제’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성토했다. 여기에다 미세먼지가 극심했던 올해 1월 한달 평균, 춘천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보다 높게 나왔으며, 2018년 4월에 전국에서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며 춘천은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이 함유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난 2월 근화동 일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1주년 기념 불꽃쇼’ 행사 직후, 춘천의 대기오염은 평일의 무려 7배에 달했으나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이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서 한장,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우리는 춘천의 천혜의 물과 호수를 이용한 문화와 친환경적 축제행사에 결코 반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는 이를 권장한다며 호수와 물을 문화예술적으로 활용하고, 평창올림픽 개막식 드론쇼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첨단장비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환영하며 함께 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3년 내내 과학적인 사업 타당성조사는 고사하고, 대기 오염으로 심각하게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사업을, 도지사와 시장이 또다시 밀어붙이려는 행태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며 이 사업으로 득을 볼 자들은 화약자본과 일부 기획사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민의를 대표해야 할 강원도의회 상임위는 두번이나 부결된 사업을 지난 11월26일 예산심의 과정에서 무기력하게 통과시켜 줬다며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결정이었다고 성토했다. 따라서 우리는 다시 한번 파국을 막기 위해 도지사와 춘천시장에게 사업 자진철회를 정중히 요구한다며 이성과 합리가 살아있다면 강원도의회 본의회와 춘천시의회는 당연히 이 사업 추진을 부결하고 막아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오늘 도의회 의장 및 춘천시의회 의장 면담을 필두로, 사업철회를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나설 것이며 행정과 정치권에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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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28
  • 해양수산부, 2019년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019년 12월부터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020년 1월1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조기 운영한다. 특히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시 항만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등에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은 저속운항해역의 범위를 항만으로부터 각각 20해리, 40해리 반경으로 지정하고 12노트 이하의 속도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 각각 접안료 15%와 30%를 감면해주고 있다. 국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지역 미세먼지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선박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018년 기준 입상선박이 많았던 부산 60,240척, 울산 23,379척, 여수-광양 20,578척, 인천 17,543척 등 ▲부산항 ▲울산항 ▲여수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 5개 항만을 선박저속운항해역으로 지정한다. 또 저속운항해역의 범위는 항만내 특정 등대 등을 기점으로 반경 20해리이며, 저속운항에 참여할 선박은 선박저속운항해역 시작지점부터 해당 항만의 도착지점 도달시까지 권고 속도 이하로 운항해야 한다. 이와함께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은 12노트, 이외의 선박은 10노트로 각각 권고 속도를 설정했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항만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상위 3개 선종중 3,000톤 이상의 외항선으로, 항로 등을 통해 정상 입항한 선박으로 항만시설운영자인 항만공사는 항만 대기질 악화,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해 선종을 추가 지정하거나 권고 속도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 다만, ①해역 운항 중 일시 정지한 선박, ②해역내 선박의 5분 단위 평균속도가 권고속도의 150%를 2차례 이상 초과한 경우, ③도착시간을 의도적으로 늦게 신고한 경우 등 제외한다. 여기에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에 부산 15억원, 여수-광양 7억5천만원, 인천 5억원, 울산 5억원을 초과할 시 전체 선박에 대한 감면율(15% 또는 30%)을 조정해 감면 혜택 부여 등 항만별 감면액의 상한액내에서 항만시설 사용료중 가장 비중이 높은 선박 입출항료(톤당 111원)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또 입항속도가 빠르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컨테이너선은 최대 30%, 기타 선박은 최대 15%의 감면율을 적용한다. 더나가 다른 정책에 의해 이미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받고 있던 선박에도 추가로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감면액은 증빙 검증 등을 거쳐 매년 결산 이후 선사별로 일괄 지급한다. 조기 시행 기간인 2019년 12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선박에 매 항차마다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해 준다. 다만, 내년 1월부터 선박 자체 사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저속 운항을 한 선박에도 혜택을 제공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선박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간 해당 항만 총 입항횟수의 60% 이상 저속운항에 참여하는 선박에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참여비율 기준은 연간 90% 준수를 목표로 매년 높여간다. 이외에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은 선사에 ▲친환경 선사 실적 공표 ▲표창수여 ▲기존 항만공사 친환경 프로그램 가점 등의 혜택도 추가로 부여한다. 2019년 12월에 참여한 선사는 선박 저속운항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2020년 1월 31일까지 각 항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증빙자료는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이나 전자해도(ECDIS)에서 위치와 시간 정보를 추출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20년 1월부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앞으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과 선박 위치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연구 등에 따르면 선박 속도가 20% 감소됐을 때, 연료소모량이 약 50% 줄었던 것으로 분석되는 등 선박의 저속운항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이 항만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시행기간 동안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식품/환경
    2019-11-28
  • 강원도내 사회단체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 즉각 철회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내 사회단체가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춘천, 춘천환경련 춘천아이쿱소비자생협, 한살림춘천소비자생협,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 춘천시민연대,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9년 11월28일 (목) 오전 11시 30분 강원도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 즉각 철회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들 단체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2018년과 2019년 사업타당성 미비, 예산 낭비,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권 위협으로 자신 철회했던 춘천세계불꽃대회 행사를 이름만 변경해 내년 다시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2020년 당초 예산 호수나라 물빛축제 명으로 제출한 사업을 보면, 이 사업의 메인 행사인 10월 스페셜 행사 멀티 불꼿쇼 행사는 작년 보다 규모는 연 2회에서 1회로 줄었지만, 예산액은 연 2회 총 14억원보다 더 많은, 1회 하루 8억원을 불꽃 쇼 예산으로 책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시민사회에서 우려했던 대기오염에 대한 어떤 대책과 방안도 없이 또 다시 이 사업을 밀어붙이식 독선과 독단 행정을 멈추지 않으며, 지난 11월26일 도의회 상임위에서 이 예산을 마침내 통과시키고 말았다고 피력한다. 이에 이들 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힌다.
    • 종합
    • 사회
    2019-11-27
  • aT, 외국인 대상 수출확대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11월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재한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 3기 해단식 및 한국 농식품의 해외수출확대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는 2017년부터 수출시장다변화사업 일환으로 전략품목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운영 중인 한국 농식품 글로벌 서포터즈이다. aT는 올 5월부터 총 21개 국적의 재한외국인 200여명과 함께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100여개 국내 제품을 대상으로 맛과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그동안의 품평회 활동을 바탕으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보는 재한외국인 대상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총 23건의 아이디어중 서면평가와 현장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우수아이디어로 ▲말레이시아, 이슬람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할랄로고’ 제작 필요성 ▲멕시코, 증류주 소비 규모가 큰 나라로 ‘소주’가 유망 ▲미얀마, ‘두부’ 섭취량이 많은 나라 맞춤형 마케팅방안 ▲인도, 현지 길거리 음식으로 ‘떡볶이’가 유망 ▲폴란드, 젊은 여성이 선호할 ‘막걸리’와 패키지 제안 등이다. aT는 외국인들이 제안한 이번 아이디어와 품평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해외시장 정보조사를 거쳐 수출시장개척 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품목을 수출중인 수출업체에 관련정보를 안내하고 향후 신흥시장 마켓테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Taste-K 3기 서포터즈가 보여준 한국 농식품의 마케팅 아이디어는 매우 신선했다”며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사업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9-11-27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 환동해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가 2019년 11월26일(화) 제286회 정례회에서 조례안 2건과 환동해본부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원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정수진 의원 대표발의, 비례)은수산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연구, 생산, 유통 등 강원도의 수산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연안수역 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이다. 특히 주요내용으로 수산종자산업 기술개발촉진을 위한 사항 및 경비의 지원, 수산종자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촉진, 연구시설의 현대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는 경제성장에 따라 수산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수산물 생산의 불안정성이 증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조례가 수산종자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1-26
  • 강원문화재단, 어흘리 100년의 시간 행사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2019년 12월7일 오전 10시30분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어흘리 100년의 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 아래 첫 번째 마을인 어흘리에 대해 ‘100년 만에 열린 어흘리 어울림 林, 굽이굽이 아홉가지 이야기’로 리플랫으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프로그램으로 어흘리 산림자원에서 채취한 재료로 ‘어흘리 티 블렌딩’, ‘어흘리 숲 도시락’, ‘어흘리 100년의 시간 사진전’, 주민들의 농산물을 전시하는 ‘어흘리 열매장’, 자연의 소리를 닮은 ‘숲 속 공연’,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손수건만들기’,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하는 에코백드로잉,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에서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등을 경험한다. 2019년 12월 최초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어흘리 ‘100년 동안 가꾼 소나무 숲’과 대관령 첫 마을 어흘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한 ‘굽이굽이 어흘리 아홉가지의 이야기’를 리플랫으로 제작했다. 특히 100년 소나무 숲은 1922년~1928년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 100년 가까이 관리했으며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이와함께 소나무 숲 속에 ‘대관령자연휴양림’ 과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이 이웃하며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숲이 있는 마을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관령 산촌마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지닌 역사적 스토리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숲을 사랑하는 이들과 어흘리 주민들이 어울려 문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어흘리 마을의 주민과 강릉시민들이 강원도의 산림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어우러져 지역의 전통성과 역사를 잊지 않고 그 가치를 기억하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어흘리 숲 도시락은 식사 제한이 있어 사진 신청 대상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사전신청 URL http://naver.me/58OvSEdM) http://www.kwtimes.co.kr
    • 종합
    • 문화/생활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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