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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 기대감 높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꼬박 열흘여 앞으로 다가오며 축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0월1일~3일 열리는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1일 오후1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프리댄싱페스타’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1일과 2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 예선 경연을 거쳐 3일 부문별 우승팀의 최종 결선이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댄싱카니발은 국내외 56개 팀, 총 3,000여명의 춤꾼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속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참가팀 규모는 축소한 반면 역대 수상팀을 비롯 필리핀, 슬로바키아 등 해외 프로팀이 대거 출동해 단연 역대 최고 수준의 다이내믹한 경연을 선보인다. 매년 다양한 축제 메시지를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이목을 끈 개막식도 10월1일 오후 7시30분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축제의 본격적인 막을 연다. 올해는 ‘희망의 메아리, 바람이 되어’를 주제로 가수 김소향과 500여명의 시민합창단이 ‘This is me’,‘그대에게’ 합창을 통해 카니발의 서막에 풍성함을 더한다. 이어 축제참가자 1,500여명이 펼치는 대규모 플래시몹이 국내 유일의 최장 런웨이를 더욱 화려하게 꾸민다. 이밖에도 자우림, YB(윤도현 밴드), 존노, 팬텀싱어3의 주인공 고영열 등이 초청돼 무대를 빛내고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퓨전국악-난타공연, 락밴드, 재즈 등 각양의 공연팀이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치며 도심 전역에 축제 열기를 더한다. 댄싱공연장 푸드 스테이지에는 40여 개의 푸드트럭-부스 및 펍과 함께 치악산 한우축제가 동시 개최돼 가을밤 방문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더불어 올해 댄싱카니발은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축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축제기간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을 비롯 환경정화 프로젝트 ‘줍 깅’을 통한 쓰레기 없는 공연장 구축, 폐목재-현수막 등을 재활용한 축제장 조성을 시도했다. 축제 후 쓰레기로 남는 현수막, 포스터, 팸플릿 등 인쇄물도 친환경 인증(FSC) 용지에 콩기름 인쇄 방식을 도입해 최소화하고, 배너 또한 생분해되는 소재로 제작하는 등 ESG친환경 축제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올해 댄싱카니발은 플라스틱 사출 및 업싸이클링 체험 등 기존 부스를 친환경 콘텐츠로 대거 전환해 일상에서 ESG를 실천하는 방안도 제시한다. 아울러 매 축제 기간 호응을 얻었던 체험존 플레이그라운드는 VR댄싱콘텐츠 체험, 댄카 포토부스, 댄카 플레이리스트존 등으로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방문객을 맞는다. 댄싱카니발 이재원 총 예술감독은 “기존 원일로 등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팀별 경연을 댄싱공연장 특설무대로 집약한 만큼 단기간 보다 집중도 높은 공연을 보게 될 것”이라며 “가을밤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국내외 다양한 춤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그간 국내외 총 1,100개팀 8만4,000여명의 춤꾼이 참여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10년간 축제장 방문객은 총 325만여 명에 달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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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제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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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정, 2022 강원도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궁도인 축제의 장인 ‘2022 강원도궁도협회장기 도내 궁도대회’가 9월3일(토) 오전 평창 대관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9월4일까지 2일간 강원도궁도협회가 주최, 평창대관정이 주관하고 강원도체육회와 평창군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도내 29개 궁도장 52팀이 참여하며, 연령별 470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함명섭 강원도궁도협회장은 “궁도는 활쏘기를 하는 우리나라 전통무술로서 조상의 얼과 슬기를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전통무예의 계승자로 자긍심을 갖고 강원도 궁도발전을 도모해 강원도내 궁도인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한 평창대관정 사두는 “강원도 궁도인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가 청정 대관령에서 개최해 기쁘다.”며 “원활하고 쾌적한 경기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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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정, 2022 강원도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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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 협의체 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에서 운영중인 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는 강원권 지역관광추진조직 간 지역상생 업무교류 활성화 및 ESG 기반의 지속가능 가치확산을 위해 동해DMO(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심규언), 평창DMO((사)평창군관광협의회 회장 함봉호)와 강원권 DMO 협의체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강원권 DMO 협의체를 구성해 △ ESG 가치기반 지역사회 공헌 및 상호 합의된 지역관광 협력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네트워킹활동 △강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유 가치형 지역관광 추진관련 협업 등 지속적인 ESG 가치기반 상생 협력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컬관광 플랫폼 강릉DMO는 3년차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축적된 ESG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노력 및 사업추진 노하우 등을 선 순환적 구조로 협업-협력하는 등 강원권 대표 DMO로서의 공유가치형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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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DMO, 협의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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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대표 이미지 공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강원트리엔날레측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사공보다 많은 산’의 공식포스터를 8월16일 공개했다. ‘사공보다 많은 산’은 작가, 주민, 관객 모두가 트리엔날레라는 배를 탄 사공이자 그들 모두가 각각의 산(예술)이며, 이러한 산들이 모여 산맥을 이루고 예술의 고원을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포스터 중앙에 고딕체로 자리 잡은 타이틀은 행사 주제인 ‘사공보다 많은 산(hundreds of boats, thousands of mountains)’의 한글과 영문활자체를 패턴화해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다. 또 포스터에 우뚝 솟은 산봉우리를 시각화한 ‘ㅅ’이 곳곳에 배치해 생기를 더했다. 이어 행사의 주제어인 ‘산’과 ‘사공’의 한글 초성을 활용한 이미지로 우직하게 솟아있는 강원도의 산을 표현하기 위해 반듯한 정삼각형꼴의 폰트를 활용했다. 이와함께 동그란 배지안에 들어 있는 산의 모습은 이번 트리엔날레의 주 그래픽 요소로 홈페이지, 스티커, 핀, 아이콘처럼 다양하게 변주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가 추구하는 지역, 재생, 노마딕의 가치를 반영하고, 행사의 주제인 ‘사공보다 많은 산’을 표현한다. 특히 여름 산의 짙은 녹색에서 가을 산의 단풍 갈색으로, 메인 컬러가 변하는 과정을 디자인 전반에 적용한다. 이번 전시의 메인 그래픽디자인은 독일에서 시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최고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팀 신신이 진행한다. 신신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 국내외 유수 비엔날레의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했다. 아울러 포스터 디자인은 향후 각종 홍보물과 전시장, 굿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예술감독 차재)는 오는 9월29일부터 11월7일까지 39일간 평창송어축제장, 진부시장 컨템포러리LOOK,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월정사 등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열린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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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대표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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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몸집을 줄여 축소 개최한다. 원주문화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시의 선제적 대응 방침에 따라 올해 축제를 기존 5일에서 3일로 변경, 축소한다. 이에따라 올해 댄싱카니발은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3년만의 정상 개최를 목표로 경연팀 구성 및 프로그램 기획을 마친 올해 댄싱카니발은 불가피한 일정 축소에 맞춰 기존 기획 프로그램을 3일로 집약, 단기간내 보다 밀도 높은 축제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일 댄싱공연장에서 시민합창단의 무대로 막을 연다. 또 축소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800여명의 시민이 예정대로 무대에 올라 합창으로 거대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와함께 시민기획단 또한 단기간 축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상하며 보다 효율적인 축제를 기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ESG 친환경 축제로 전환을 시도하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다 부대시설인 푸드 트럭과 푸드부스, 체험 프리마켓 등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어 올해 참가시설은 총 130여개로, 지역 대표 음식 및 다양한 체험존 구성을 통해 축제장 일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더나가 경연에 국내외 70여개 팀의 참가가 예정됐으며 국내외 역대 수상팀 등 최강팀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공연에 주력한다. 예선 또한 기존 원도심 등에서 나흘간 분산 개최하던 것을 1일과 2일 이틀로 축소하고 예선무대 또한 댄싱공연장으로 한정해 공연 집중도를 높인다. 이에앞서 지난 2004년 원주따뚜축제로 출발해 2012년 다이내믹댄싱카니발로 명칭을 변경한 축제는, 그간 국내외 총 1,100개팀 8만4,000여명의 춤꾼이 참여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10년간 축제장 방문객은 총 325만여 명에 달한다. 이와더불어 댄싱카니발은 국내 유일의 축제 콘텐츠(시민참여형)로 가치를 인정받아 축제 3회차에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축제(2016년), ‘우수’ 축제(2017년) 반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올해 역시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 4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국 지역축제 중 최단기간의 성과로, 시민참여형 축제 콘텐츠의 독보적 가치를 인증 받은 사례다. 이재원 총감독은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외부 요인들로 인해 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데 여러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댄싱카니발의 축제 정신처럼,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짧지만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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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축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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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트리엔날레, 전국 청소년 드로잉 공모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이 2022년 전국 청소년 대상 미술 드로잉 공모전‘Land Your Dream’을 개최한다고 8월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미술 역량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Land Your Dream-자연과 일상’으로 공모작은 4절 또는 8절 크기의 종이에 연필, 색연필, 물감 등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한 평면 드로잉 작품 또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으로 복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미술을 사랑하는 전국 13세~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8월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입상자 전원(30명)에게 상장과 부상 수여와 함께, 대상(1명) 문화상품권 100만원권, 우수상 50만원권(3명), 특별상 20만원권(5명) 등 총 시상금 350만원을 수여한다. 상품권과 부상은 각각 신한은행과 파버카스텔에서 후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29일(목) 평창에서 개최되는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에 연계 전시되며 시상식은 전시 기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트리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오는 9월 평창군 진부면에서 ‘사공보다 많은 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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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트리엔날레, 전국 청소년 드로잉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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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프리댄싱페스타’ 참가팀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속 작은 축제 ‘프리댄싱페스타’가 원도심 무대를 꾸밀 참가팀을 모집한다. ‘프리댄싱페스타’는 소규모 공연팀을 위한 무대 공연형 경연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 공연 단체 및 개인 등 3인 이상의 팀은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다. 댄싱카니발의 거리 퍼레이드와 달리 무대 위에서 4분여간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이다. 단, 무용, 재즈, 힙합, 치어리딩 등 장르 제한은 없다. 올해 경연은 페스티벌 기간인 10월1일과 2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일반팀과 △아동-청소년-실버팀으로 구분해 치러지며, 부문별 우승팀에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폐막 무대에 초청작으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친환경 축제구현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에코', '재활용' 등의 키워드를 활용한 팀에 가산점을 부과한다. 또 기존 의상을 재활용하거나 재활용품을 이용한 퍼포먼스 등을 가산 항목에 포함한다. 2022 프리댄싱페스타 참가 신청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홈페이지(http://www.ddcwj.com) 또는 이메일(ddcwj@naver.com)로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022년 8월12일까지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리댄싱페스타는 참가인원 제한으로 댄싱카니발에 서지 못한 소규모 공연팀들을 위한 축제 속 작은 축제”라며 “명칭 그대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무대인 만큼 열정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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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프리댄싱페스타’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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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 개소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강원트리엔날레’가 2022년 7월11일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 정현교 평창미술인협회장,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장, 김진호 한국미술협회 평창지부장, 차재 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2 예술감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원트리엔날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재생의 의미를 담은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2022년부터 3년 동안 평창에서 ‘예술의 고원, 평창’ 이라는 대 주제 아래 펼쳐진다. 또 이날 개소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지희 강원트리엔날레운영실장의 트리엔날레 소개와 차재 예술감독의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시의 현장성을 실시간 담아내고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문을 연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는 향후 예술감독과 큐레이터, 코디네이터 등이 상주하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 사업인 강원트리엔날레를 평창에서 개최해 기쁘다.”며 “강원트리엔날레를 통해 평창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 평창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1차년도 행사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오는 9월29일(목) 평창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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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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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GIFF) 김동호 이사장이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측은 2022년 7월 열리는 제5회 말레이시아 골든 글로벌 어워즈(Malaysia Golden Global Awards)에서 김동호 이사장이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조안 고(Joanne Goh) 조직위원장은 “김동호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강릉국제영화제의 창립자로, 영화제와 영화 산업 전반에 걸쳐 찬사를 받아온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극찬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김동호 이사장은 ‘아시아 영화계의 대부’로 불리며 한국영화 뿐 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2005), 프랑스 파리시 훈장(2006), 유네스코 펠리니상(2007),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오피시에(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2011),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평생공로상(2013),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장(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제5회 말레이시아 골든 글로벌 어워즈는 오는 7월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역대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홍콩의 영화감독 쉬안화(허안화), 배우 홍진바오(홍금보) 등이 있으며 올해는 김동호 이사장과 대만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허우 샤오시엔이 공동 수상한다. 한편, 김동호 이사장이 이끄는 강릉국제영화제는 지난 4월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를 새 집행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조직을 전면 개편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예술감독 체제에서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하며 새로운 비전을 정립,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를 예고한다. 아울러 관객 친화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했던 참여형 행사를 대폭 확대해 강릉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릉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4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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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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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숲 체험 키즈 페스티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이 2022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21일 토요일 평창 대관령유아숲체험원에서 ‘제2회 숲체험 키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가운데 유아들이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기새가 둥지를 떠나요, ▲다람쥐의 먹이 숨기기, ▲김솔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개미 먹이 나르기 등 8가지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유아들이 자연물을 이용해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숲 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4∼7세의 유아를 동반한 80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5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이메일(araarr@korea.kr)로 보내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녹화지인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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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숲 체험 키즈 페스티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