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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동해시 촬영영화 ‘은빛살구’ 시사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5년 2월1일(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은빛살구’의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엄마 미영(박현숙)에게 차용증을 남기고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아버지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동해의 묵호항을 비롯 논골담길, 묵호시장, 수변공원 등 많은 장면들을 동해에서 촬영해 도움을 주신 동해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감독 및 배우가 총출동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시사회 신청은 1월27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 033-240-1384)으로도 유선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곳곳에서 촬영된 다양한 작품들이 영화관에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제작 지원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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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동해시 촬영영화 ‘은빛살구’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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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걷기강사, 바른걷기 자세교정용 기능성깔창 특허 디자인 등록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위치한 인디오가 오석환 대표는 최근 바른 걷기 자세 교정을 위한 '2045걸을레오' 깔창 인솔을 개발 특허 출원 디자인 등록을 해 화제 모으고 있다. 걷기 강연과 교육을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오석환 대표는 걷기로 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걷기계의 '허준'으로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 여기저기 다 걸어 본 그는 이미 걷기계를 평정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전국으로 걷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로부터 얻은 바른 걷기 자세 교정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 끝에 '2045걸을레오' 깔창을 약 6개월에 걸쳐 준비해 특허 디자인 등록했다. 특히 그동안 본인만의 걷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창 인솔을 개발해 그 관심이 쏠린다. 걷기 노하우는 물론이고 걷기 강사 경력 10년의 세월 동안 걷기와 관련한 신발과 깔창에 대해서도 그만의 노하우를 이미 세상에 알리고 있었다. 걷기 교육 수강생들과 항상 함께 걸으며 걷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특히 바르지 못한 걸음걸이 자세의 수강생들을 보면서 언제나 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해 왔다. 특히 10년 동안 걷기 교육 수강생들에게 바른 걷기 자세를 위해 깔창을 수제로 직접 제작해 수강생들 개개인의 걷기 자세 변화를 관찰해 왔다. 그런 과정에서 걷기 자세가 변화되는 수강생들을 보게 되었고, 그로인해 몸이 변화되는 모습도 접하게 됐다. 또 바르지 못한 걷기 자세에서 오는 각종 뼈, 관절, 근육 등의 통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러한 입소문으로 원주 지역을 넘어 타 지역에서도 수제 맞춤 깔창 제작을 하기 위해 '인디오가' 오석환 걷기 강사를 찾는 이들도 생겼다. 오석환 걷기 강사는 “수제 맞춤 깔창 제작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일반인부터 장애를 갖고 계시는 분들, 발과 다리, 허리, 척추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고객분들이 찾아 주신다”고 말했다. 이번 '2045걸을레오' 깔창 특허 출원 테스트를 위해 여러명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발목과 무릎, 허리 환자들도 참여를 했다. 오석환 걷기 강사는 “이번 깔창 테스트 중에 다양한 분들의 변화도 보았으며, 특히 전형적인 무릎 환자와 허리 환자들에게서 통증 완화 현상을 보았다.”고 밝혔다. 테스트에 참여한 무릎 환자 이혜경씨는 “깔창을 끼우고 집까지 약 3km를 걸어 가는 동안 무릎에 통증을 못 느꼈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지 좌우로 몸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도 있었으며, 걷기 속도가 좀더 빨라 졌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신모씨는 “깔창을 끼우고 빼고 걸었을 때의 허리 통증이 있고 없고를 느꼈다. 그리고 항상 걸을때 목이 좌측으로 약간 기울이고 걸었었는데, 깔창을 착용하고 걸으면 목이 바로 서서 걷는 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 걷기 전도사'로 이미 방송과 언론에 많이 알려진 오석환 걷기 강사는 “많은 분들이 바른 걷기 자세로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찾는데 이번에 특허 등록된 깔창이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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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걷기강사, 바른걷기 자세교정용 기능성깔창 특허 디자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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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황리 종료
- 12월18일(수) 기초부터 시작 오케스트라도전 정기연주회 큰 의미 부여 학생들 사랑만큼, 삶에 대한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 매주 1회 연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교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이재현) 정기연주회(제8회)가 2024년 12월18일(수)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강원교육가족들이 연주회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강원지역 초·중·고 교사 50여명이 모여 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공연 시작을 알리고,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에 이어,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8번 ‘미완성 교향곡’ 등 두 개의 악장을 독특한 멜로디와 하모니로 감성적으로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강원교사필하모닉은 음악감독이며 지휘를 맡고 있는 강릉시립교향악관 수석인 이재현 클라리네스트의 열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올린 이동희, 플륫 손하영과 최희정, 클라리넷 최윤정, 첼로 지혜란 등 현역 전문 연주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단원들을 지도했다. 특히, 이날 강원교사필하모닉내에 2023년 결성한 주니어 앙상블도 함께 연주의 선을 보였다. 강원교사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6년 창단해 전문 클래식 연주자를 강사로 두고 매주 1회 파트 연습과 월 1회 전체 연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든 콘서트(앙상블 위켄)와 정기연주회 등 매년 2회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관객으로 참여한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 교수는 “첫 눈이 내리는 날씨에 완성된 악기의 소리가, 단원들의 열정을 담은 연습의 모습이 느껴져 연말의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했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 김기현 교육장은 “서로의 소리를 조율하고 소통하면서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가 자랑스럽다”며, “강릉시 교육가족의 특별한 문화적 자산으로 큰 자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처음 연주회를 한 단원은 “너무 뿌듯하다”며, “기초부터 시작해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에 도전하고 싶은 선생님들을 환영하며, 다음 연주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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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사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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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속초, 특별한 한해 시작 ‘골든 호라이즌’ 이벤트 진행
- "그랜드 오픈 이후 처음 맞는 새해 기념 진행 ‘일출 이벤트 펼쳐’"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 함께 선보여"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2025년 1월1일,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골든 호라이즌(Golden Horizon)’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6월 카시아 속초의 그랜드 오픈 이후 첫 새해를 기념하는 프로 모션으로, 호텔내 26층에 위치한 ‘스카이 파크’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석한 투숙객에게 따뜻한 어묵 국물이 담긴 한정판 호텔 텀블러가 제공하며 금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동해 바다의 수평선을 함께 바라보면서 새해 소망을 비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한다. 이에 12월22일 호텔5층 카시아 룸에서 만5세에서 10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텔 셰프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어 12월24일과 25일 산타가 등장해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달콤한 기프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3층 미팅 포인트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 로드하면, ‘호라이즌’에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호텔내 레스토랑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특히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포함된 8가지 코스 메뉴와 4가지 음료로 구성된 ‘페스티브 페어링’, 안심, 채끝, 부채살을 제공하는 ‘한우 플래터’를 12월24일, 25일 그리고 31일 한정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뷔페 레스토랑 ‘비스타’에서 눈앞에서 신선한 대방어 해체 퍼포먼스와 다양한 부위의 회(사시미)를 맛볼 수 있는 ‘대방어 해체쇼’를 12월21일 처음으로 공개한다. ‘대방어 해체쇼’는 21일과 31일 오후 6시에 약 30분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시아 속초’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또는 유선(☎ 033-680-888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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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속초, 특별한 한해 시작 ‘골든 호라이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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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 2024년 수호랑 스포츠캠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는 2024 수호랑 스포츠 캠프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한다. 지난 2023년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55개 단체 6,039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캠프는 지난 9월 사전 모집 당시 3,6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히 총 6,000여 명의 규모로 모집 예정인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2박3일간의 숙박형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남긴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단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험형 스포츠 교육을 통해 평화, 포용, 상호 이해, 공동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으며, 봅슬레이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올림픽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 평창 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동계 시즌에 개최하는 특별캠프인 ‘수호랑 뭉초 캠프’ 기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방한용품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주관기관인 2018평창기념재단은 2024 수호랑스포츠 캠프에서는 전국의 소외 지역 및 배려 계층 유 · 청소년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이며,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수호랑 스포츠 캠프의 참가 문의 및 신청은 수호랑운영사무국(☎ 033-330-5225, 2024soohorangcamp@gmail.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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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 2024년 수호랑 스포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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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국제이벤트 유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모델, 패션, 엔터테이너를 기반으로 국제이벤트 ‘202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유치해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19회를 맞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권 국가 25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 패션 · 뷰티 산업 행사로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먼저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최대 25개국 아시아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키즈 ․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패션쇼를 선보이는 ‘아시아 키즈&시니어 패션쇼’를 펼친다. 또 메인 이벤트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11월1일 열린다. 특히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모델 선발대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일본과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전역 25개국의 지역 예선전을 거친 60여명이 경쟁하며 한국 대표로 원세현, 심지훈 등 5명이 출전한다. 이어 11월2일 아시아 모델 어워즈를 진행한다. ‘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매년 모델, 가수, 배우, 패션, 뷰티 등 부문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시아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엔터테인먼트 축제다. 이와함께 마지막 날에 올해 ‘아시아모델 페스티벌’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행사로 ‘글로벌 메이크업 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뷰티 분야 종사자와 관련 학생들이 참가하는 뷰티 경쟁 행사와 함께 전문가들로부터 트렌디한 헤어·메이크업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 유치는 아시아인들에게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고원, 산림 등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마케팅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행사를 함께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 등 아시아 25개국 현지 행사를 통해 리조트 사업부인 ‘하이원’을 알리고 동시에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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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국제이벤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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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노르담호’, 속초항 최초 입항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10월 20일, 8만 2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Noordam)호’가 승객 및 승무원 2,500여 명을 태우고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노르담호는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의 선박으로, 캐나다를 출발해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27박 28일 항로로 운항 중이다. 속초시와 재단은 이번 ‘노르담호’의 최초 입항을 기념해 한국 전통 공연인 사자놀이 및 태평무, 기념품 및 특산품 판매 팝업 부스 운영,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승객과 승무원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 10월18일부터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K)-전통시장페어 인(in) 속초(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연계해 승무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및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크루즈 승객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터미널내 10여개의 지역 소상공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노르담호의 최초 입항을 통해 속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지속적으로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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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노르담호’, 속초항 최초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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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른 동해로 매력 뽐낸 동해무릉제 대성황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에 걸 맞게 동해시만의 색을 선보인 2024년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축제 기간 내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9월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수십 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 화합 축제에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DMF 댄스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로 인해 축제 기간 내내 시민, 인근 지역주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려, 사람과 자동차가 긴 행렬을 이루며 행사장을 방문해 동해무릉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동해무릉제 개막에 앞서 9월26일 오전에 산신제가 무릉계곡 광장에서 봉행됐으며 27일 오전 풍년제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어 27일 저녁 개막식 전부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자, 출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국적인 요령성 무용단의 공연 등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희재, 스컬앤 하하, 린, 신성, 금잔디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폭우를 뚫는 가수들의 열연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우의를 입고 공연 내내 큰 호응과 열정을 보여 축제의 열기를 막을 수가 없었다. 이와함께 전날의 뜨거운 축제 열기 덕분인지 28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민속경기,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시민과 지역 가수가 실력을 뽐내는 동해가요제가 연이어 열렸다. 여기에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콘서트는 서서 관람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빈자리 없이 꽉 채우며, 스윙스, 로이킴, 별, 디핵, 강진 등 인기가수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람객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감성 돋는 가을밤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 날 멘토크루, 래퍼 김재욱의 초청공연과 함께 6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한 DMF댄스페스티벌이 열린데 이어 올해 동해무릉제의 백미인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주제로 10개 동, 기관, 기업, 군부대, 시민 등 25여개 팀이 참가해 시민참여와 화합을 통한 동해시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시민 퍼레이드가 대동 한마당과 함께 동해무릉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80여개 부스 중에 관내 10개 동에서 운영한 부스로, 발한동은 레트로 감성의 발한음악다방을 꾸며 DJ의 음악과 함께 추억의 떡볶이를 준비했으며 묵호동은 별빛바다 묵호를 테마로 묵호태를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부곡동은 무쇠 가마솥을 이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했으며 북평동은 힐링 스팟 전천을 포토존으로 꾸미는 등 동별 각각 특색 있는 테마로 구름 인파를 모으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동해무릉제는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 처럼 동해시만의 색다르고 독특함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 대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동해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지역 브랜딩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해무릉제가 더 크게 더 높이 도약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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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른 동해로 매력 뽐낸 동해무릉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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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댄싱카니발, 글로벌 열기 후끈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24 원주댄싱카니발을 향한 지구촌의 관심이 뜨겁다. 원주문화재단은 2024 원주댄싱카니발 온라인 경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21개 국가에서 26개 팀이 94개의 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올해 온라인 경연은 해외 팀만 참가할 수 있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Random play dance)와 해외와 국내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K-POP 챌린지(Challenge) 등 두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이에 해외 팀만 참가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는 미국, 스페인, 영국, 아르헨티나 등 18개 국가에서 21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또 K-POP 챌린지는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프랑스, 튀르키에 등 11개 나라에서 22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팀도 참가 신청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 및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유럽과 미주 국가들에서 신청이 더 많았다”면서 “대부분 참가 팀들의 댄스 수준이 높고 영상제작에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K-POP 댄스 세계화를 위해 원주댄싱카니발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경연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로 최종 7개 수상 팀을 가린다. 아울러 40%가 반영되는 온라인 투표는 9월29일(일)까지 유튜브 ‘원주 댄싱카니발’ 채널(youtube.com/@wonjudc)에 업로드된 참가팀 영상에 ‘좋아요’ 수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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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댄싱카니발, 글로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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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 속초, 그릴 레스토랑 ‘포고’ 와인 갈라디너 개최
- "2024년 10월4일, 독일 유명 와이너리 ‘게오르크 뮐러 슈티프퉁’ 오너 초청" "프라이빗 디너 7가지 다채로운 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 선보여"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 26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 미식의 계절을 맞아 2024년 10월4일 단 하루, 최상급 코스 요리와 독일 와인을 페어링한 갈라 디너를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갈라 디너는 1882년 설립된 독일 라인가우(Rheingau)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게오르크 뮐러 슈티프퉁’의 오너 와인 메이커인 ‘피터 빈터’(사진 아래)를 초청해 7가지의 코스 요리와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는 프리미엄 와인 6종을 제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와이너리는 독일 와인을 대표하는 협회 중 한 곳인 ‘독일우수와인생산자협회(Verband Deutscher Prädikatsweingüter, 이하 VDP)’에 소속돼 있으며, 고품질의 리슬링 와인을 주로 생산한다. 또 코스 메뉴로 △캐비아를 곁들인 가을 광어와 어린잎 △연어알을 곁들인 구운 관자와 샤프론 벨루테 △바닷가재 콩피와 된장 뵈르블랑 소스 그리고 △강원 한우 필렛미뇽, 가을 송로 버섯, 수미감자 등으로 구성한다. 코스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와인 페어링으로 게오르크 뮐러 리슬링 와인 3종 (하텐하임 리슬링 트로켄, 외스트리히 렌헨 슈패트레제, 하텐하임 뷔셀부르넨 아우스레제)과 피노누아 3종 (PW 에디션 슈패트부르군더 트로켄, 아티스트 에디션 피노누아 2017, 2018) 까지 오너 와인 메이커 ‘피터 빈터’가 직접 엄선한 와인으로 이뤄진다. 갈라 디너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독일 작곡가이자 와인 애호가였던 리하르트 바그너를 기리기 위해 와이너리에서 만든 게오르크 뮐러 바그너 리슬링 1병을 증정한다. 갈라디너 가격은 1인 40만원이다. 한편, 갈라 디너를 이용하면서 여유로운 투숙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인 수페리어 트윈 혹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원 베드룸 스위트에서의 1박과 2인 갈라디너 2인 이용권 그리고 조식 혜택까지 포함된 패키지의 가격은 각 90만원, 100만원이고, 세금 별도이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3 – 680 – 8210 / 888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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