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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7월12일(토)부터 8월15일(금)까지 약 한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웰니스 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5개 시군(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과 7개 치유관광 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치유 여행의 장으로 펼쳐진다. 치유관광(웰니스)은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 · 명상 · 요가 · 건강식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이에 ‘강원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군별로 ‘치유관광(웰니스) 위크’을 운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해 위크(7.12.~18.)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의 명상과 싱잉볼 체험 ▲원주 위크(7.19.~25.)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 · 키즈요가 · 페어웨이런, 뮤지엄산의 여유명상과 음악테라피 ▲정선위크(7.26.~8.1.)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하이원리조트의 숨&온 프로그램, 정선 5일장 아리터에서의 디톡스 워터 만들기체험 ▲영월 위크(8.2.~8.)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우드버닝 체험 ▲평창 위크(8.9.~15.) 모나용평의 요가 · 명상 프로그램과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고원초지 워킹테라피 등 도심을 벗어나 청량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한여름 힐링 여행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축제(페스타)에서 다양한 치유관광(웰니스) 체험과 함께 프로그램별 할인, 기념품 증정,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웰니스)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량한 숲과 고원지대가 선사하는 독특한 풍경이 어우러져 전국 최다 치유관광(웰니스) 명소(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 전국88개소 중 13개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웰니스)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 ·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4억5천만원을 확보했고, 2024년 한 해 동안만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관광객이 약 45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강원 방문의 해’와 함께 강원이 치유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지속적인 치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을 글로벌 관광 수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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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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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따라 떠나는 ‘완벽한 기차여행’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광역관광진흥협의회(강원, 경북, 울산, 부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2025년 1월1일 개통한 동해선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임시 관광열차는 7월17일(부산 · 울산발)과 7월19일(동해 · 삼척발)에 각각 운영되며, 동해선을 따라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관광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여행상품이 강원 동해안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7월17일 (부산 · 울산 → 동해 · 삼척) ○ 부산 ‧ 울산 지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경북 울진을 거쳐 강원 동해 ‧ 삼척에 도착한다. 탑승객은 삼척역에서 하차한 후 삼척 대금굴과 강원종합박물관, 이어서 동해 무릉계곡 및 묵호시장을 탐방하는 알찬 일정을 즐길 수 있다. ☞ 해당 상품은 조기 매진됐으며, 부산 ‧ 울산 지역민들의 강원도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7월19일 (동해 · 삼척 → 울산 · 부산) ○ 강원 동해역과 삼척역에서 출발한 관광객은 울산 또는 부산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 울산 코스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 언양불고기 식사 → 장생포 고래박물관 및 생태체험관 → 울산함 → 자수정 동굴나라 → ‘트레비어’ 맥주양조장 견학 ☞ 부산 코스 : 요트투어 → 초밥뷔페 식사 → 부산타워 →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 깡통시장 및 국제시장 □ 열차 안에서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 사진기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 뿐 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4개 시 ‧ 도 지역의 특산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완벽 카페’를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예약은 아래를 통해 가능하다. ‣ 부산역 여행센터: ☎ 051-440-2513 ‣ ㈜ENTS 여행사: ☎ 1611-8851 ※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etrain999 □ 강원특별자치도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은 “부산 ‧ 울산 지역에서 강원도 관광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7월19일 동해 ‧ 삼척에서 출발하는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 중 울산 및 부산행 코스는 현재 여유 좌석이 있어 보다 여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강원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예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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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따라 떠나는 ‘완벽한 기차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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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오페라 ‘토스카’ 어린이합창단원 선발 화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원주문화재단이 2025년 9월 선보이는 기획공연 오페라 ‘토스카’가 어린이합창단원 선발을 위한 오디션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주문화재단은 지난 6월23일(월) 남산골문화센터 금란관 다목적실에서 기획공연 오페라 ‘토스카’ 어린이합창단원 공개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실시했다. 정주영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와 이은지 어린이합창단 음악감독이 심사를 맡은 이번 오디션은 16명의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참가자중에 개인적으로 노래가 좋아 지원을 결심한 어린이도 있었지만, 동요 교실 등을 통해 꾸준히 노래를 불러왔거나 현재 어린이합창단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도 여럿이었다. 특히 참가자 대부분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오디션을 통과해 꼭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에서 활동중인 김모 군(봉대초 4)은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30분씩 오디션 준비를 했다”며 “오디션장에서도 떨지 않고 평소 실력대로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뮤지컬 ‘영웅’을 보고 꿈을 키웠다는 임모 양(삼육초4)도 “뮤지컬에서 웅장한 소리를 듣고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면서 “다른 친구들처럼 합창단 활동 경력은 없지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만큼, 합창단원으로 선발되면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정주영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보통 오디션장 분위기에 압도되기 마련인데, 몇몇 어린이들은 율동까지 섞어가며 참여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면서 “참가자 대부분 기대한 수준 이상이어서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것을 고민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은 6월27일(금) 오디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합창단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매주 1회 전문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합창교육을 받고 9월11일(목) 백운아트홀에서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 오페라 ‘토스카’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된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평소 가졌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그런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원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그런 역할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33-760-988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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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오페라 ‘토스카’ 어린이합창단원 선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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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시민축제로 한층 진화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다. 특히 원주시 흥업면 매지호수에 면한 노천극장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원주 에브리씽은 올해도 어김없이 함께한 1일 5만명 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음향학적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참가하는 가수나 밴드들에게도 참가하고 싶은 야외 공연축제 무대로 알려졌다. 첫날 9개 팀이 참여한 쇼콰이어(Show Choir) 경연 결과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대상을 차지했고, 원주 단계초등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무지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라이브 밴드가 연주하는 '여행을 떠나요'와 ‘나는 반딧불’에 맞춰 객석에 있는 시민들도 함께 무대에서 대합창을 했다. '우리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이 이벤트를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초대 아티스트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폴킴, 최유리, 부활, 너드커넥션, 딕펑스 등은 자신들에게 배정된 시간을 관객과 호흡하며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에게 축제의 절정을 선사했다. 초여름 햇살 아래 누구나 편히 와서 늦은 밤까지 실컷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피크닉 같은 축제를 지향하는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촉촉한 감성에 대한 갈증을 풀어줬다. 호수, 숲, 백운산 자락 등지에서 풍기는 향기로운 풀 냄새는 음악과 더불어 독특한 오감을 선사했다. 원주시민들이 에브리씽 페스티벌을 즐기는 풍경은 3회째를 맞아 더 이상 이색풍경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 평창군 ‘계촌클래식축제’ 사례처럼 축제 접근성을 극복한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가 최근 각광을 받는 이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올해 첫 기획 시도한 ‘국민건강보험 그린스테이지’는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전체 축제장 텐션을 단단히 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선례로 앞으로도 확대된 역할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선물이 준비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추억을 남길 포토부스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과 발걸음을 붙잡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는 1회 행사부터 매년 행사에 참석하며 에브리씽 페스티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원강수 원주시장은 쇼콰이어 대상팀을 시상하며 “에브리씽 페스티벌 기획의도를 높이 보고 있다. 페스티벌을 내년에는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개막 소감을 밝혔다. 얼마전 서울권 문화재단에서 김영우 총연출을 통해 행사 노하우를 배워간 후문도 있었다. 김영우 총연출은 ”'자연'과 '원주시민'이라는 주된 재료에 우리 모두 다 함께 부르자는 조미료만 넣었을 뿐이다. 갑작스런 대통령선거로 인해 개최 시기가 다소 늦춰져 출연 가수 섭외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빠른 시일내에 초청 가수 섭외를 확정지었다.” 라며 올해 행사의 후기 소감을 밝혔다.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는 작년보다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쉬는 날 없이 고생해 준 원주문화재단 직원들의 수고에 공을 돌렸다. 박창호 대표이사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원주시는 문화컨텐츠를 소비만 하는 곳이 아닌 생산지로서 문화저력을 갖출 것”이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하연섭 부총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수고한 학교 구성원들과 원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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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시민축제로 한층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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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과 함께하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과 함께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도는 트로트 인기 가수 ‘안성훈’의 목소리를 담은 통화 연결음을 제작해 2025년 5월부터 도의 행정전화 연결음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성훈은 ‘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 영상에도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강원만의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가수 안성훈은 ‘미스터 트롯2’ 우승자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화천군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11년 ‘전국노래자랑 원주시 편’ 최우수상 수상으로 가수로 데뷔하는 등 강원과의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5월 숙박 예약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강원 방문의 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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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과 함께하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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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숙박예약률 전국 1위
- 도내 10개 대표 호텔 및 리조트 객실 예약률 90%...5월 한달 숙박예약 3만3천박 돌파 5월 여행지 양구, 횡성,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계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도내 10개 대표 호텔 및 리조트의 객실 예약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강원 지역 숙박업소의 객실 예약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강원 여행 매진’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 ‧ 여행 통합 플랫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5월1일부터 6일 황금연휴 기간 강원도는 국내 전체 숙박 예약의 17%를 차지해 제주(2위)와 전남(3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여기어때에 따르면 4월23일 기준, 5월 한달간 도 숙박예약은 3만3천박을 돌파하며 역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도는 이번 성과가 꾸준히 이어진 강원 여행 인기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 본격 추진에 따라 이달의 추천 여행지, 강원 관광 숙박 대전 등 다양한 사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5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는 양구 곰취 축제와 횡성 호수길 축제로 도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함께 이달의 여행지와 연계한 강원 관광 숙박대전을 추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양구곰취축제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횡성 호수길 축제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횡성 호수길 5구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5월 한달간 강원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는 4월29일부터 12월12일까지 여행객이 강원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도록 챌린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방문 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가지 요금 근절,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준비 등으로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5월1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벌써 강원도 주요 숙박 예약률이 90%에 달해 매진이 임박했다”며, “아직 예약하지 않으셨다면 더 늦기전에 서둘려 예약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바가지요금 걱정없이, 오히려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리실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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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숙박예약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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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속초, 호주대표와인 ‘몰리두커’와 고품격 갈라디너 개최
- 5월2일 7가지 다채로운 코스메뉴와 6종 몰리두커 와인과 진행 갈라디너 2인 이용권 포함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여 【강원타임즈】김태윤 기자 =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 26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포고에서 호주 대표 컬트 와인(소량으로 생산되는 최상급 와인)으로 유명한 ‘몰리두커’ 와인과 페어링 메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갈라디너를 2025년 5월2일 단 하루, 진행한다. ‘몰리두커’는 왼손잡이를 뜻하는 호주 방언으로 설립자인 마르퀴스 부부가 모두 왼손잡이인 점에서 유래했다. 이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에피소드, 가족 스토리를 형상화한 매력적인 라벨이 큰 특징이다. 와인은 고품질을 위해 고안된 포도나무 재배 방식인 ‘마퀴스 빈야드 워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풍미와 풍성한 아로마를 자랑한다. 또 와인의 맛을 평가할 때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만점에 가까운 99점을 받았고,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에서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갈라디너에 제공되는 코스로 △오세트라 캐비아와 마이크로 그린을 곁들인 대게 △능이버섯 콩소매 △비스큐 에멀전과 어울리는 브리오슈와 랍스터 △레몬 셔벗 △최상급 소고기 필렛 미뇽과 라다치니 주 △콩테, 린고, 도베르뉴 치즈 △타히티안 블루 바닐라, 캐러멜 하모니 등 고품격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들로 구성했다. 또 코스 요리에 제공되는 페어링 와인으로 △유포리아 베르델호 △더 바이올리니스트 베르델호 △더 복서 쉬라즈 △기글팟 카베네 소비뇽 △인챈티드 패스 쉬라즈 카베네 소비뇽 △ 벨벳 글로브 쉬라즈 등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갈라디너에 ‘몰리두커’의 아시아 지부 손희정 지사장이 직접 참석해 와인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갈라디너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갈라디너 2인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인 수페리어트 윈혹은 원베드룸 스위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60만원, 80만원(세금 별도)이다. 속초 밤바다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와인 갈라디너는 5월2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680-821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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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속초, 호주대표와인 ‘몰리두커’와 고품격 갈라디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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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춘객, 양양공항 통해 강원도 봄나들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은 필리핀 최대 명절인 부활절 연휴 기간을 맞아, ‘양양~필리핀(마닐라)’ 춘계 전세기편을 통해 단체관광객 300여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5년 4월12일부터 2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도를 방문한다. 이에따라 도와 재단은 춘계 첫 전세기 단체관광객 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12일(토) 오후 5시, 양양국제공항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간단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단체 관광객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자치도를 여행하며, 정선 하이원 웰니스 체험, 아리랑 부르기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봄꽃 명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한류 콘텐츠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강원자치도의 봄을 만끽하는 일정으로 구성한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신 필리핀 춘계 첫 단체관광객 여러분들이 강원의 따스한 봄을 완연하게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향후 가족, 연인, MZ세대 등이 선호하는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한류,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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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춘객, 양양공항 통해 강원도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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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월20일 밝혔다.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은 강원 영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내 군소영화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영화제를 3회 이상 개최한 도 소재 영화제 주관 단체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주관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춘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원주여성영화제,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강원영화제 등 도내 6개 영화제가 1억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람객은 역대 최대 22,838명이 도내 영화제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도내 영화제 지원 사업은 영화제별 평균 지원금을 2,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도내 영화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 피드백 제공 등의 환류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및 접수 기간은 2월18일부터 3월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강원문화재단 또는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wfilm.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영화제가 더욱 발전하고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영화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 033-240-1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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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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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공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년 2월3일부터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1차 통합공모는 8억원 규모로 사업별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이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최대 2천만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개발형 최대 2천만원, 운영형 최대 4천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기관형 최대 4천만원, 프리랜서형 최대 1천5백만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5천만원)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만 6~18세), 청년기(만 19~39세), 중·장년기(만 40~64세), 노년기(만 65세 이상)로 구분한다. 올해부터 단체별 장르 특성에 맞춘 워크숍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단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 및 단체를 선정한다.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신규 지원(개발) 유형을 분리해 프로그램 기획과 연구 과정을 지원하며, 개발형 최대 2천만원까지, 운영형 단체는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한다. 올해는 시군에서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기관형과 프리랜서형 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며, 기관형 최대 4천만원까지, 프리랜서형은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경우 문화예술교육사의 체류비와 교통비도 별도 지원한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도내 기초문화재단에 지원한다. 지난해 고성, 횡성 등 6개 기초문화재단이 총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자부담 예산 매칭을 통해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21일부터 2월28일 18시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www.losims.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2월10일부터 12일까지 재단내 사업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상담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www.gwcf.or.kr) 또는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warte.or.kr)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통합공모는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으로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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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