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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서울시, 7월1일~2일 유니크베뉴 팸 투어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서울특별시는 2019년 6월4일 MICE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 후속조치 일환으로 7월1일부터 2일까지 강원 고성군,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일원에서 SMA 인바운드 여행사 회원 2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유니크베뉴 팸 투어를 실시했다. 특히 대형 인센티브 단체유치를 위해 용평리조트 시설과 하이원 리조트 시설답사와 고성군 통일전망대, 강릉시 컬링센터, 정선군 정선 5일장과 아리랑센터 아리랑 공연 등을 통해 강원도형 대형 인센티브 단체 모객상품개발 및 홍보를 추진했다. 이에 이번 팸투어는 서울관광재단,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서울특별시-강원도 양 지자체간 관광분야 교류를 통해 상생과 동반협력을 통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인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해 인아웃바운드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조호순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서울특별시와 강원도간 관광교류 협력강화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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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7월15일 기자회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1st 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2019년 7월15일(월) 춘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춘천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1시 강원도청 브리핑룸과 서울은 오후 5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스튜디오 룸에서 각각 진행한다. 특히 8월16일부터 20일까지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8월16일 성대한 개막식을 가진다. 또 평화를 주제로 전 세계의 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전시, 공연을 펼친다. 이에따라 이번 기자회견에서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첫 개최 방향과 개요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구현한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개막 공연, ‘평화’라는 키워드로 구성한 다양한 상영섹션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프로그래머, 최은영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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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해병대전우회중앙회-영화제작사 미션피플,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병대전우회중앙회(총재 이호연)와 영화제작사 미션피플(대표 박근수)이 2019년 6월26일 다큐멘터리 영화 ‘아바이 마을’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아바이 마을은 2019년 해병대 창설 70주년과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로, 2020년 상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에 영화 아바이 마을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인 미션피플 박근수 대표 부친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혼자 남으로 피난을 와서 19세에 북한 피난민 신분으로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서부전선 장단지구 전투에 참여했다. 그 후 강원도 속초시 ‘아바이 마을’에서 한동안 생활했었으며 ‘해병대 아바이’로 불리웠고 네 자녀 모두 속초출생이다. 또 영화 ‘아바이 마을’은 6.25 당시의 영상물을 통해 처절했던 전쟁 상황과 피난모습 등도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병대의 서부전선 장단과 사천강지구 전투도 소개한다. 1년4개월간 5천여명의 병력으로 중공군 4만2천여명의 거듭된 공격을 격퇴하며 수도권을 사수한 해병대의 대표적인 전투이며, 많은 해병대원의 목숨을 바꿔 지켜 승리한 전투이다. 이와함께 흥남부두 철수 때 해군함정 등 배를 타고 피난 왔다가, 휴전으로 고향에 다시 가지 못하고 속초에 모여 살게 된, 실향민들의 제2의 고향이며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아바이 마을 ’사연도 소개한다. 박 대표는 “6.25 7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 바로알기와 나라안보의 중요성, 통일과 실향민의 아픔 등을 돌아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했으면 하는 취지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아바이마을은 저 예산 영화로 제작하는 만큼 홍보 및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위해 제작비중 1억원을 후원으로 모금한다. ‘키다리 펀딩(www.keedari.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자는 영화자막으로 이름을 게재하고 시사회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문의전화: 02-588-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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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9년 6월28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7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강원도는 도내 시장-군수를 비롯 학교장,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7개 부문 34명을 추천받아 심사한 결과 문화적 감성부문에 김하린(성수여고 1학년),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부문 남정연(강원과학고 2학년), 봉사와 협력부문 윤석희(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모험심과 개척정신부문 김민재(성수고 1학년 ), 국제감각부문 라지현(강원과학고 3학년), 환경의식부문 손여진(평창고 3학년), 전통인성함양부문 김태린(가산초 3학년) 등 7명을 2019년도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에게 강원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강원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해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적감성부문의 김하린 학생은 단순글짓기를 넘어 사랑과 효, 세종날 기념, 전국의병 문학작품 공모전 등 전국의 의미있는 각종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적 감성을 선보였다.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부문의 남정연 학생은 어플리케이션 제작 프로젝트팀 창립주도, 장애인복지관 교육 및 횡성군청 장애인홈페이지 제작 등의 봉사활동과 공익성 프로그램 개발하는 등 상업적 목적이 아닌 공익성 분야 등에 관심을 두고 활동했다. 봉사와 협력부문의 윤석희 학생은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면모를 보였다. 모험심과 개척정신부문의 김민재 학생은 스카우트 활동으로 국내외 잼버리대회에 참가해 국제 청소년 우호증진 및 강원도 홍보에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문제 해결 등의 실천에 동참했다. 국제감각부문의 라지현 학생은 2019년 제70회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2위에 입상하는 등 한국의 위상향상에 기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우리나라 고교생의 현황을 전파하는 등 국제 감각을 크게 신장시켰다. 환경의식부문의 손여진 학생은 투철한 환경윤리 및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평창읍내 고양이 TNR 사업촉구, 기후변화실태 홍보활동전개, 지구의 날 캠페인 및 청소년 환경권리장전 채택 등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전통인성 함양부문의 김태린 학생은 전통예절 함양을 위해 다례와 인성교육을 배우며 매년 다례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전통 다례 능력이 탁월하고, 다례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한편 시상식은 7월20일(토)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하며 이번 수상자들은 8월말 실시하는 국제교류 연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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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 위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육동한)이 2019년 7월1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평생교육소통의 매개체가 될 강원도평생학습 홍보 서포터즈 31명을 위촉한다. 강원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는 7월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도내 18개 시군 곳곳에서 일어나는 평생학습축제, 평생교육강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모습을 발굴한다. 특히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강원도의 평생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원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의 원할한 활동을 위해 홍보서포터즈에게 글쓰기와 사진촬영연수는 물론 기획-콘텐츠취재-제작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우수한 콘텐츠는 진흥원 ‘웹진’에 게재한다. 육동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강원도평생학습 홍보서포터즈들이 발굴한 지역의 이야기는 강원도 평생학습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면 도내 평생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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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좌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이 2019년 7월2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새로운 비전과 행사계획을 공표하는 ‘강원국제예술제 좌담회’를 개최한다. 강원국제비엔날레는 지난 4월19일(금) ‘발전방안토론회-강원, 비엔날레, 그 새로운 시작’에 여러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시각예술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를 토대로 이번 좌담회에서 비엔날레 중장기 발전계획과 차기 행사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앞으로 강원국제비엔날레는 지역심층연구와 중장기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그동안 2년 주기 행사를 3년 주기 행사로 변경하며, 이에 행정명을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 강원국제예술제로 변경한다. 또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관광화’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 공공예술적, 참여적 시각예술 행사’를 목표로 3년 주기 18개 시군 순회 국제예술제를 개최한다. 특히 공공예술적 전시를 통한 ‘강원도형 국제예술행사’를 기획하고, 거점 개최지의 예술화 기반마련, 도시재생 및 지역관광화를 위한 ‘2019-2020-2021 연도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좌담회는 ▲김병철 강원문화연구소 연구초빙교수의 ‘공공미술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협력방안’에 대한 발제와 ▲신지희 강원문화재단 사업운영팀장의 ‘지속적, 공공예술적, 참여적 시각예술행사를 위한 도약’이라는 주제발표로 구성한다. 이어 두 발제 이후 질의응답과 오찬 및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아울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이번 좌담회 이후 ‘제1회 강원국제예술제’ 개최지 선정공모(도내 지자체 대상)와 예술감독 선정공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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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창작 가무공연, 두타연의 사계 2년여만에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창작 가무공연 ‘두타연의 사계(四季)’가 2019년 6월22일(토)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 ‘강원도 DMZ 평화생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다시 한번 도민들에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타연의 사계’는 양구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인 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와 남사랑 풍물패, 풍물패 터 회원과 개인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팀(대표 최경지)이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의 4계절을 표현한 창작 작품이다. 이 작품은 두타연의 자연을 평화롭고 친근하며 애잔한 느낌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자연을 이루는 산과 연못, 그 위를 노니는 나비와 새, 가축과 사람의 조화를 총 4장에 걸쳐 무용으로 표현했다. 특히 제1장 주제는 겨울로 남성의 장이며, 큰 나무나 돌을 옮길 때 하던 토속적인 일반 노동요의 하나인 목도소리를 무대화했다. 또 제2장 주제는 봄으로 여성의 장이며, 가야금과 타악곡으로 상큼하고 활달한 느낌의 무용과 노래(얼러지 타령)이 이어진다. 이어 제3장 주제는 여름으로 남성의 장이며, 지게를 치며 등장해 지게 탑 쌓기와 지게걸음, 지게 상여, 지게싸움 형태로의 변화 등으로 남성의 역동성과 힘을 표현하는 돌산령 지게놀이를 펼쳤다. 이와함께 제4장 주제는 가을이며, 화려하고 풍성한 가을을 맞아 두타연 사람들의 기쁨과 맺음을 표현하는 대동의 장으로, 강강술래와 회다지를 공연했다. 이처럼 한껏 모였던 마을 사람들이 대동의 장에서 마무리되면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으로 나뉘고, 남은 사람마저 하나 둘 무대를 떠나면서 다시 겨울과 내일을 준비하는 한 소녀와 아기가 무대에 남아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둔 지난 2017년 2월16일 강릉에서 열렸던 ‘G-1년 올림픽 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에서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공연을 관람한 전문가들로부터 “무용과 민속음악으로 세계인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쉽게 접근하도록 하면서 우리나라 대표놀이와 소리를 세련된 무대양식으로 재현해 내면서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무대영상을 통해 태양력 24절기를 기호화하고, 한국의 대표적 문양인 격자무늬, 떡살무늬, 단청무늬, 꽃문 등을 디자인화해 계절별 의미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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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2
  • 춘천 신매터널 영화 시동 촬영 일부 통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가 도내 촬영 유치 및 지원중인 영화 ‘시동’ 촬영으로 인해 2019년 6월20일(목), 21일(금) 등 2회에 걸쳐 춘천시 서면 일부 구간에 교통을 통제한다. 이번에 교통을 통제하는 구간은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신매터널중 화천발 춘천진입 구간 1개 방향으로, 20일(목), 21(금) 양일간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야간에 일부 통제한다. 또 촬영중 일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한다. 이와함께 촬영 당일 교통통제구간 일원에서 안내표지판, 싸인보드, 현수막에 따라 우회로 이용이 필요하다. 특히 영화 제작팀은 안내 표지판뿐 만 아니라 경광봉을 지참한 신호수를 월송 교차로 춘천진입 방면에서 우회로 안내를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구한다. 정은채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 담당자는 “추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시동의 주요 장면이 도내에서 촬영되면서 단기적인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명소화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촬영으로 인한 교통통제로 불편을 끼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촬영에 필요한 사전 안내와 촬영시간 준수 등으로 교통혼잡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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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강원도, 크루즈관광 2020년과 2021년 1항차씩 추가 유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2019년 6월17일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하팍로이드(Hapag Llyod) 크루즈 선사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차례로 1항차씩 총 2항차를 추가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하팍로이드(Hapg Llyod) 크루즈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3척의 정통 크루즈선과 3척의 탐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럭셔리 탐험 크루즈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월드와이드 크루즈 선사로 이번에 유치한 Hanseatic Nature호는 2020년 건조가 완성되는 15,650톤급 최신식 탐험 크루즈선으로 230명의 승객이 탑승하는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이다. 강원도해양관광센터는 하팍로이드 선사의 기항지 관광담당자(Ms. Tina Teichert)와 함께 2019년 6월10일(월)~6월14일(금), 5일간 강원도 속초, 동해, 강릉, 삼척, 양양 등 동해안 관광지 일대의 팸 투어를 진행해 크루즈 기항을 위한 사전조사를 완료, 최적의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검증을 마치고 2항차를 확정했다. 하팍로이드 담당자는 “강원도는 매력적인 자연과 다양한 관광소재를 즐길 수 있고, 한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윤정 (재)강원도해양관광센터 마케팅팀장은 “지난 5월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씨 크루즈의 성공적인 속초항 입항과 연이은 하팍로이드 크루즈의 입항 확정을 통해 유럽 선사에도 속초항이 점차 알려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강원도는 한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속초항에 월드와이드 크루즈 및 탐험 크루즈가 계속적으로 입항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크루즈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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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한국경쟁 본선진출작 19편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가 ‘한국경쟁’ 부분(PIPFF Choice) 본선 진출작 19편을 발표했다. 테마를 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30일까지 진행한 공모에 무려 총 580편의 작품이 출품돼 강원도 최초로 열리는 국제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김형석 프로그래머, 최은영 프로그래머, 허남웅 영화평론가로 구성된 예심위원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극영화 16편, 다큐멘터리 2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19편(장편 2편, 단편 17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김형석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형식과 장르, 소재를 지닌 작품들이 넓은 스펙트럼을 이루고 있었고 남북 관계와 관련된 작품뿐 아니라 평등하고 조화로운 세상을 가로막는 사회문제와 모순을 담아낸 작품들도 다수 출품됐다”고 평했다. 특히 이번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전형성을 벗어난 신선한 접근이 돋보인다. 또 남북관계에 대한 기존의 무거운 기조를 탈피한 재치있는 작품들, 탈북자의 삶에 대한 미시적인 접근도 눈에 띄었다. 이와함께 노동현실에 대한 다양한 접근, 젠더와 성 정체성에 대한 관심, 페미니즘 이슈 등도 선정작의 중요한 테마였다. 이외에도 10대들의 삶, 철거 현장,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 등 폭 넓은 소재들이 19편의 선정작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선정된 19편의 ‘한국경쟁’(PIPFF Choice) 본선 진출작은 오는 8월16일 개막하는 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에서 장, 단편 구분없이 대상 1편, 심사위원상 2편 등 총 3개 부문에서 경합하며, 영광의 수상작들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고정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홍보마케팅팀장은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2019년 8월16일부터 20일까지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라며 “2018년 개최된 역사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국내외 최신 영화와 전시,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며 “무더운 여름, 청정 고장 강원도 평창에서 한여름 영화 축제의 열기를 만끽하며 평화적 이슈를 담은 이색적인 전 세계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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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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