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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강릉단오제 온라인 통한 새로운 도전 나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2020년 강릉단오제가 온라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강릉시,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 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 빈순애)는 2020년 5월1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0 강릉단오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행사기간을 5월18일부터 6월20일까지 붐업기간과 6월21일부터 6월28일까지 단오제 본행사 기간으로 나눠 8개 분야 15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단오제 붐업(신주미봉정릴레이), 단오놀이패 딴따라 운영, 지정문화재 실황중계, 단오tv, 쌍방향 시민참여, 갤러리 등을 SNS 생중계 및 사전제작 콘텐츠 송출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정문화재행사의 경우 관계만 참석해 절차에 따라 5월27일 신주빚기, 6월6일 대관령산신제-대관령국사성황제-봉안제를 거행하고 6월23일~26일 고유제, 조전제, 단오굿, 관로가면극 등을 제작, 유투브에 게시한다. 이와함께 신주미봉정릴레이(5월20일~5월27일), 단오놀이단(5월20일~6월28일),전통연희한마당(5월1일~6월28일), 지역예술인한마당(단오축하공연)(5월1일~6월28일), 랜선길놀이(2020신통대길), 강릉단오제 알뜰신잡, 단오소원등 밝히기, 영산홍챌린지 온라인 사투리대회(쌍방향 시민참여), 단오팩 나누기(단오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5월12일~27일 신주미 접수, 6월21일~28일 신주교환과 창포도선발대회(5월1일~6월25일), 단오갈래 챌린지(단오사이버갤러리) 등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1000년 역사의 강릉단오제의 희망의 등불을 밝힌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2020 강릉단오제는 지역의 재난을 극복하는 행사로 승화시키는 동시에 강릉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라인을 통한 시민들의 소망과 열정을 한곳으로 결집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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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병무청, 제2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이 2020년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월14일 밝혔다. 손수제작물(UCC, User Created Contents)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 사진 등의 저작물을 말한다. 2020년 두 번째인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 사랑 등을 주제로 4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개인 참여 또는 3명까지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영상장르는 제한이 없고, 영상길이는 30초~3분 이하 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com)을 통해 신청하며, 관련 문의는 해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병무청 유튜브(www.youtube.com/user/MMA15889090)를 통해 게재된 후 심사위원 평가 등으로 입상여부를 결정한다. 심사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8월 발표한다. 수상자에게 대상인 국방부장관상과 병무청장상 등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정병역 이야기로, 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며, “강원 영동지역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들중 미디어분야에 관심과 소질을 가진 분들이 많이 참여해 수상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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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원주문화재단, 2020 G지대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20 G지대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5년차를 맞는 원주문화재단의 청년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 G지대 프로젝트는 지역내 청년들이 문화기획자로서 흥미를 가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했다. 특히, 올해 G지대 프로젝트는 신규 참가자와 수료생 대상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에따라 또 ▲기존에 G지대 프로젝트를 수료했던 청년들에 대한 추가적인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G지대 프로젝트 Begin again’은 수료생들로 구성된 팀에게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기획이라는 미션을 던져, 다양한 원주스타일의 문화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 또 ▲신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G지대 프로젝트 5기’는 기획서 작성부터 모의기획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워크숍을 통해 모의기획중 우수한 기획 1개를 선정해 직접 운영하는 실행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수료생 대상 G지대는 2020년 3월16일(월)부터 3월27일(금)까지, ▲신규 참가자 대상의 G지대는 2020년 4월29일(수)부터 5월15일(금)까지 모집한다. G지대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24 / 033-745-9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민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사업담당자는 “올해는 신규참가자 뿐 아니라, 기존 수료생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만큼,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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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강원도문화재연구소 2020년 임원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4월 설립 예정인 재단법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선임직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3월5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응모자격, 공고내용, 임원후보 심사기준 등을 심의했다. 모집중인 직위는 임기 2년인 비상임 이사 4명과 비상임 감사 1명, 임기 3년의 상근이사인 연구소장 1명 등 총 6명을 모집한다. 선임 후 당연직 이사와 함께 4월까지 재단법인 설립절차를 이행한다. 지원신청서는 3월16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청 문화유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및 신청서 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가 종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 후 모집인원의 2배수를 임명권자인 강원도지사에게 추천하며 도지사가 후보자중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김동원 강원도청 문화유산정책담당은 “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문화재분야 총괄 학술연구기관으로서 전국단위 문화재 발굴조사, 연구, 보존 등의 전문성강화와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문화재관리 및 활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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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예술감독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0년 강원도의 예술 공원화를 목표로 3년 주기 도내 순회형 국제 미술행사인 ‘강원국제예술제’의 2년차 행사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최초 어린이 트리엔날레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을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선정, 홍천군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도 전역의 지속적인 예술공원화를 위한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공모 접수는 오는 3월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예술감독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하며, 오는 3월27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한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감독선정을 위해 공개추천 모집이라는 열린 절차를 선택했으며, 별도의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 집단인 ‘예술감독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국제예술제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철균 선정심사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최초 어린이 트리엔날레 행사라는 이름에 걸 맞는 어린이 시각예술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국내 역량있는 전시 기획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심사에 대한 의지와 기대를 말했다. 전영민 강원국제예술제 사업운영팀 담당자는 “강원국제예술제는 1차년도 행사로 강원작가전인 풀메탈자켓-자유와 관용의 딜레마를 지난 2019년 11월19일부터 12월3일까지 15일간 강원도 홍천군 탄약정비공장 등에서 관객 1만여명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치뤘으며, 2차년도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에 이어 3차년도에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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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제28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1주일 연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 대관령축제위원회(위원장 이창형)가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축제장 안전 및 정비를 위해 축제개막을 1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당초 1월10일부터 1월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비로 인해 1월17일 개막해 1월27일까지 11일간 열린다. 특히 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눈을 제설해 축제장을 조성했으나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을 재정비해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또 1월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인평창 마라톤대회도 1월18일 로 연기했다. 김오영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비로 1월7일부터 1월12일까지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라며 "개장여부는 1월13일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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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류재만 소설집, 구름구녕외못빛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류재만 작가의 소설집 구름구녕외못빛(그늘빛)이 발간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 작가는 소설집 구름구녕외못빛에 대해 지역민들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삶의 모습은 서로 사랑하는 그것이라며 운명이 굴곡지고 거칠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사랑의 정신이 있을 때 인간은 급기야 모질고 척박한 운명도 극복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결코 평탄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지역민들에게야말로 이러한 마음이 절실한 것이라며 실제로 ‘구름구녕외못빛’의 작품들 속 인물들은 극한 상황에서 더욱 더 끈끈하고 깊은 사랑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모습에는 허위나 가식이 끼어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그저 서로를 보듬고 아끼며 품고 있을 뿐이라며 이들이 서로를 향해 보이는 사랑의 마음들은 가난과 곤궁속에서 더욱 강하게 빛을 낸다며 작가는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의 정신을 작품 속 ‘구름구녕외못빛’의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피력했다. 이와관련 소설가 이순원씨는 서평에서 “태고의 동해바다와 그 바다가 철석이며 다가와 부딪치는 산맥 깊숙이에 감춰져 있는 석탄의 신화와도 같은 전설과 그 전설을 다시 우리에게 옮겨주는 입말이 그대로 살아 있다. 바닷가 갯방풍의 이야기며 섭이라 불리는 동해바다의 홍합이야기며,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계 연탄이 아니라 석탄과 황토 진흙을 개어 탄틀에 넣어 떡메와 같은 나무망치로 두드려 찍어내는 수제 연탄 이야기가 아스라이 먼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라 방금 어제의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밀서리 보리서리를 하는 소년의 이야기와 안질뱅이 대장장이와 사는 아다다의 이야기는 신산하기보다는 너무 아름다워 한 편의 꿈 이야기처럼 몽환스럽다. 한 편 한 편 읽다보니 알겠다. 류재만의 소설 작법을. 류재만은 류재만이 아니면 결코 쓸 수 없는 이야기를 마치 석탄이 땅속에서 오래도록 불이 되길 꿈꾸던 저 신화의 시대에서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로 보내오듯 구름구녕(구멍) 사이로 못빛처럼 보내온다. 글쓰기 방식도 귀하고 다루고 있는 소재도 귀하다. 이 귀한 글을 세상의 독자들보다 먼저 읽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평가했다. 문학평론가 김윤정씨는 “류재만 작가의 독특함은 화자의 개입없이 인물들 스스로 말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 있다. 작가의 목소리가 배제된 서사는 인물들이 겪는 생생한 삶을 온전히 드러내게 된다. 인물시점서술이라 할 이러한 장치를 전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류재만 작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소설 문법을 개척해내고 있다. 또한 이런 의장을 통해서 그는 영동 지역의 지역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데 성공한다. 영동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지역민들의 삶의 원리는 포용과 사랑이다. 이 지역의 척박한 환경적 조건은 지역민들을 피폐하게 만들지만 소설에서 펼쳐지는 내용은 전혀 다르다. 그것이 곧 작가 특유의 역설의 미학이다. 그의 소설이 황폐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은 이런 감수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재만 작가는 강원 강릉 출생으로 ‘시와 사람’으로 등단, 시집 ‘어달리 바다’, ‘해비늘 벗기기’, ‘파도를 재우다’, ‘여기 울릉도 오징어’, 해양장시 ‘나루’, 장편소설 ‘칙간귀신 시집보내기’, 산문집(공저) ‘묵호에 진 부채’ 등이 있으며 종합문예계간지 동안 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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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인제군, 약속큐브: 평화이야기 전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약속큐브문화예술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약속큐브: 평화이야기’전시회가 2019년 12월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 RT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은 지난 10월 뮤지컬 제작사 컬쳐홀릭이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약속큐브’공연에 이어‘약속큐브: 평화이야기’전시회를 이어가며 약속큐브 콘텐츠를 인제군의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킨다. 이번 전시회는 남북평화지역인 인제지역 어린이들이 평화를 소재로 만든 전시품들을 비롯 그림, 공예,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평화를 약속큐브의 철학으로 이야기한 작품들과 탈북 청소년, 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 어린이가 ‘평화’를 주제로 쓰고 그린 그림책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 인제군과 인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인제군 관내 인제, 인제남, 기린, 월학, 상남, 하남, 귀둔 등 7개 초등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속큐브-평화’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이를통해 완성된 결과물인 작품인‘평화의 열매’를 전시했다. 이와함께 작품 ‘평화의 열매’는 평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소망과 약속을 담아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든 1,000개의 약속큐브이다. 앞서, 12월12일 오후 3시 진행한 개회식에 뮤지컬 약속큐브에 출연했던 인제 어린이들의 작은 공연을 개최했으며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평화의 소망을 담은 약속큐브를 만드는 참여 행사를 통해 ‘약속 큐브의 고장-인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약속큐브: 평화이야기’ 전시회는 ‘약속큐브의 고장, 인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문화 콘텐츠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약속큐브의 가치와 철학을 인정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시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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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 강원문화재단, 어흘리 100년의 시간 행사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2019년 12월7일 오전 10시30분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어흘리 100년의 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 아래 첫 번째 마을인 어흘리에 대해 ‘100년 만에 열린 어흘리 어울림 林, 굽이굽이 아홉가지 이야기’로 리플랫으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프로그램으로 어흘리 산림자원에서 채취한 재료로 ‘어흘리 티 블렌딩’, ‘어흘리 숲 도시락’, ‘어흘리 100년의 시간 사진전’, 주민들의 농산물을 전시하는 ‘어흘리 열매장’, 자연의 소리를 닮은 ‘숲 속 공연’,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손수건만들기’,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하는 에코백드로잉,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에서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등을 경험한다. 2019년 12월 최초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어흘리 ‘100년 동안 가꾼 소나무 숲’과 대관령 첫 마을 어흘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한 ‘굽이굽이 어흘리 아홉가지의 이야기’를 리플랫으로 제작했다. 특히 100년 소나무 숲은 1922년~1928년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 100년 가까이 관리했으며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이와함께 소나무 숲 속에 ‘대관령자연휴양림’ 과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이 이웃하며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숲이 있는 마을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관령 산촌마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지닌 역사적 스토리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숲을 사랑하는 이들과 어흘리 주민들이 어울려 문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어흘리 마을의 주민과 강릉시민들이 강원도의 산림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어우러져 지역의 전통성과 역사를 잊지 않고 그 가치를 기억하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어흘리 숲 도시락은 식사 제한이 있어 사진 신청 대상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사전신청 URL http://naver.me/58OvSEdM) http://www.k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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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강원국제예술제 2019-강원작가전, 공식기자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김필국 대표이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이 2019년 11월6일(수) 춘천과 서울에서 ‘강원국제예술제2019-강원작가전’에 대한 공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춘천 기자회견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도청 브리핑룸과 서울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2시 광화문빌딩 20층 HJ비즈니스센터 세미나룸A에서 각각 진행한다. ‘강원국제예술제2019-강원작가전’은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미술행사인 ‘강원국제예술제(Gangwon Triennales)’의 첫 행사로 11월19일부터 12월3일까지 15일간 강원도 홍천군 구 탄약정비공장(주제전)과 홍천미술관(특별전)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강원국제예술제’의 개최방향과 개요 설명과 6.25 전쟁 발발 70년에 대한 강원작가전의 개최의미를 중심으로 주제, 메인 포스터, 작가 및 작품 발표, 전시 구성 등을 발표한다. 또 주제전이 열리는 구 탄약정비공장의 역사와 군사시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한 의의와 과정에 대해서도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새롭게 태어난 강원국제예술제 B.I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공동 주관인 홍천군청의 아울러 허필홍 군수를 비롯 2019강원작가전 김영민 총괄기획자(가나OK 상무이사), 박대근 작가가 참석한다. 한편 공식 기자간담회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사업운영팀(☎ 033-240-1355) 또는 이메일(gwart.official@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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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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