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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 개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평창군, 강원문화재단, 평창문화도시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강원트리엔날레’가 2022년 7월11일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 정현교 평창미술인협회장,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장, 김진호 한국미술협회 평창지부장, 차재 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2 예술감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원트리엔날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 레거시 사업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재생의 의미를 담은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2022년부터 3년 동안 평창에서 ‘예술의 고원, 평창’ 이라는 대 주제 아래 펼쳐진다. 또 이날 개소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 김도영 평창문화도시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신지희 강원트리엔날레운영실장의 트리엔날레 소개와 차재 예술감독의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시의 현장성을 실시간 담아내고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문을 연 강원트리엔날레 평창사무소는 향후 예술감독과 큐레이터, 코디네이터 등이 상주하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 사업인 강원트리엔날레를 평창에서 개최해 기쁘다.”며 “강원트리엔날레를 통해 평창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 평창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1차년도 행사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는 오는 9월29일(목) 평창 진부면 일원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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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강릉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GIFF) 김동호 이사장이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측은 2022년 7월 열리는 제5회 말레이시아 골든 글로벌 어워즈(Malaysia Golden Global Awards)에서 김동호 이사장이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 조안 고(Joanne Goh) 조직위원장은 “김동호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강릉국제영화제의 창립자로, 영화제와 영화 산업 전반에 걸쳐 찬사를 받아온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극찬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김동호 이사장은 ‘아시아 영화계의 대부’로 불리며 한국영화 뿐 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2005), 프랑스 파리시 훈장(2006), 유네스코 펠리니상(2007),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오피시에(2007),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2011),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평생공로상(2013),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장(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제5회 말레이시아 골든 글로벌 어워즈는 오는 7월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역대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홍콩의 영화감독 쉬안화(허안화), 배우 홍진바오(홍금보) 등이 있으며 올해는 김동호 이사장과 대만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허우 샤오시엔이 공동 수상한다. 한편, 김동호 이사장이 이끄는 강릉국제영화제는 지난 4월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를 새 집행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조직을 전면 개편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개최 준비에 착수했다. 예술감독 체제에서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하며 새로운 비전을 정립,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를 예고한다. 아울러 관객 친화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했던 참여형 행사를 대폭 확대해 강릉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릉 대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4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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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동부지방산림청, ‘숲 체험 키즈 페스티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이 2022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21일 토요일 평창 대관령유아숲체험원에서 ‘제2회 숲체험 키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가운데 유아들이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기새가 둥지를 떠나요, ▲다람쥐의 먹이 숨기기, ▲김솔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개미 먹이 나르기 등 8가지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유아들이 자연물을 이용해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숲 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4∼7세의 유아를 동반한 80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5월2일부터 5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이메일(araarr@korea.kr)로 보내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녹화지인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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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코로나 팬데믹 속, 세계 최초 북한 철도여행 다큐 방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1월 한반도 대륙시대를 열어 갈 동해북부선의 착공을 기념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북방경제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특집 MBC 다큐멘터리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가 지난 4월24일 1부 방영에 이어 5월1일 오전 8시5분부터 1시간 가량 2부가 방영된다. 이번 철도다큐는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금강산청년선, 평라선 등 미 공개됐던 11개 역사와 함께 명승지 등을 배우 차태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폐쇄된 북한의 내부모습을 엿보게 될 이례적인 작품으로 그 의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월24일 방영된 1부, 동해 바다열차에서는 그 동안 해외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동해 바다열차 노선(동해북부선)을 따라 함흥역, 원산역 등의 역사와 인근 명승지 등을 담아냈었고, 마지막 종착지 두만강역을 향해 달려가며 강원도가 미래 대륙철도시대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또 5월1일 방영될 2부, 평양 국제열차에서 친숙한 도시 개성을 시작으로 사리원역, 정주역 등을 달리며 1부에서와 같이 주변 명승지 등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옛 오산학교를 찾아간다. 이어 국제열차의 침대칸, 세면실 등의 시설이 공개되고, 북한 열차음식과 북한 여행객들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담으며 마지막역인 신의주역에서 이번 북한 철도여행은 마무리된다. 아울러 배우 차태현의 친근한 내레이션으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북한의 동해와 내륙 명승지들의 새로운 매력이 소개되며, 북한 철도라는 소재를 여행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어 온 가족이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다. 최근자 강원도청 남북교류과 교류협력팀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남북철도 연결의 의미를 상기하고 강원도가 대륙철도로 향하는 중심지임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 평화를 구현하게 될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남북공동 개최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 = 총석정)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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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강원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2022년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4월17일 밝혔다. 강원영상위원회가 실시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내외 영상물을 강원도에 유치시켜 도내에서 촬영하며 소비한 제작비의 일부를 환급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2021년도의 경우, ‘라켓소년단’, ‘해피뉴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 등 도내에서 촬영된 18개의 작품에 4억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로인해 28억8천여만원의 도내소비액을 기록하며 지원금 대비 600% 이상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또 전년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기적’, ‘정말 먼 곳’의 개봉에 따라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사회 및 영화토크를 춘천과 정선에서 개최해 도민들의 영상문화향유 기회 증진에도 이바지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극장가를 잠 깨웠다. 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4월11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 033-240-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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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원주문화재단, 2022년 소규모 전통상설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2022년 4월부터 5월까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광광지 우드마운틴앞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원주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소규모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4월16일부터 5월29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진행하고, 4월은 매주 토요일, 5월은 매주 일요일 운영한다. 또 오전 11시 진행하는 공연은 ‘매지농악과 고사다반’을 주제로 사자탈춤과 함께 농악과 연희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으며 오후 2시는 전통과 현대가 가미된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진행해 공연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특색을 더 한다. 이와함께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된 강원 영서지역의 대표농악인 원주매지농악을 보존 및 전승하고 있는 원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로 재단과 협업해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을 7년 차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천시 상설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예진흥팀(☎ 033-760-9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련경 재단 문예진흥팀 사업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에서 봄맞이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지농악 상성공연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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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강원문화재단, 열정 가득 실버공연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도내 곳곳에서 공연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열정을 갖춘 실버공연팀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60세(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공연팀으로 20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특히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강원도 곳곳에서 팀당 5회씩 총 100회 공연을 진행한다. 또 공연팀에게 매회 공연마다 일정 금액의 공연비를 지원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공연팀 영상(3분 이내 무편집본) 등이다. 공모 신청 시 유의사항으로 1팀당 1개 주관기관만 신청 가능하며, 타 주관기관의 ‘실버마이크’ 공연팀 공모에 중복 신청하거나, 팀원 1명이 2팀 이상에 소속돼 중복 신청한 경우 선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4일부터 4월18일까지이며, 이메일(gwfilm0416@gmail.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 또는 문화사업본부 교류협력팀(☎ 033-240-1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은 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은 “실버세대에 맞는 문화예술활동 확산과 여가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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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강원문화재단, ‘2022년도 제1차 강원문화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2년 3월30일(수) 오후 1시30분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현장이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강원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앞으로 4년의 강원도 문화예술정책, 차기 지방정부를 위한 제언'이라는 부제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공약사항을 짚어보고, 차기 지방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정광열 문화가치연구소 대표가 ‘차기 중앙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 새로운 정부의 문화예술 공약을 바탕으로 어떤 정책들을 추진할 지 살펴보고, 문화예술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좌장을 맡은 좌담회가 문화분권과 문화자치의 핵심 키워드로 손꼽히는 ‘문화도시’, ‘문화재단’, ‘예술인복지와 예술인지원’을 주제로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섹션은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 유영심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 부센터장, 제현수 원주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장 ▲두 번째 섹션은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 김희정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마지막 섹션은 정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운영본부장, 이홍섭 전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원영오 극단 노뜰 대표, 문유미 조각가가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이번 강원문화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유튜브 ‘강원문화TV’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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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춘천문화재단-강원도립극단,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 이하 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이 2022년 3월18일 오전 11시 춘천문화재단내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춘천시민의 문화 향유와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또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은 춘천시민들이 보다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 공감하며, 연극예술을 통해 문화 활성화를 이루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자 합의했다. 특히 △춘천문화재단과 강원도립극단의 연극 관련 공익사업 협력 △춘천 문화예술 교 관련 상호지원 및 홍보 △양 기관 공동발전에 필요한 협력 등이다. 춘천문화재단 최돈선 이사장은 “지역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강원도립극단과 의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강원도립극단 김혁수 예술감독은 “춘천문화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줬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협력일환으로 오는 5월 연극 ‘유정,봄을 그리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3-259-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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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2’ 예술감독 공개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이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이끌어 갈 역량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강원 시각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위해 추진중인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의 첫 행사,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기획/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한다. 특히 선임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 선정, 평창군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 업무를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각 및 공공예술(미술-디자인-건축)분야 전문가로서 강원도의 정체성을 전시와 행사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다수의 전시 기획 경력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3월11일(금)부터 4월3일(일)까지 24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한다. 예술감독 선정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하며, 오는 4월28일(목)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위촉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감독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이라는 열린 절차를 선택했으며, ▲전문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혁신성 ▲투명성과 윤리의식 ▲트리엔날레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국제예술제 신지희 운영실장은 “강원도의 역사와 지역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기획을 풀어낼 시각예술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원국제예술제 2차 개최지인 평창에서의 첫 걸음인 이번 예술감독 공모에 역량있는 전시 기획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트리엔날레는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3년 주기 순회형 시각예술행사로 홍천에 이은 두 번째 개최지 평창에서 2022년‘강원작가트리엔날레’, 2023년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1’, 2024년 ‘강원국제트리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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