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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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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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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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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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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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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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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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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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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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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년 3월18일(화)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또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4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 동해시 ‧ LS전선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여상철 공장장과 함께 제4공장 해저 케이블 생산시설을 직접 시찰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LS전선 동해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LS전선과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선 산업은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했으며,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1.1%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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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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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강원건설건축박람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2025년 3월5일부터 3월7일까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강원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해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6천억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3,185억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는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도 360억원이었던 수주액이 2024년도 425억원으로 1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실적이 2023년 360억원에서 지난해 425억원으로 18% 늘어났다”며,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에서 민간을 포함해 발주되는 금액이 12조원에 달하며, 이는 강원도 GRDP(지역총생산) 62조 원의 20%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는 단순히 대형 공사를 추진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지역 업체들이 직접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추진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도 360억원이었던 수주액이 2024년도 425억원으로 1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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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강원건설건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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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새봄 맞아 공공주택 속속 착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공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새봄을 맞아 계획된 공공주택이 속속 착공되며, 주거 필요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에 탄력이 붙고 있다. 먼저, ‘강원형 공공주택’은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이다. 홍천군 북방면 80세대는 이미 착공했다. 또 올해 강릉(80세대), 태백(100세대), 화천(70세대) 등 총 250세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형 공공주택은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횡성군 우천면과 화천군 화천읍에서 212세대가 이미 착공된 데 이어, 삼척(120세대), 횡성(140세대), 평창(68세대), 정선(190세대), 화천(72세대), 인제(65세대) 등에서도 총 443세대가 추가로 착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도는 공동주택(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을 비롯한 주거 필요 계층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강원형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나가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정부 공모사업에서 신청한 6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시·군 및 LH 등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컨설팅 지원과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청년층을 비롯한 주거 필요 계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도내 5개 시군(삼척, 태백, 홍천, 평창, 화천)에서 5개 단지를 준공해 총 652세대를 공급했으며, 현재 35개 단지에서 3,699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인해 민간 건설사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착공됨에 따라, 건설공사에 따른 고용 창출과 생산 · 부가가치 증대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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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새봄 맞아 공공주택 속속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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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즈마트, 춘천시 본사 및 공장확장이전 투자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남양주에 본사를 둔 침구 전문기업 ㈜이비즈마트가 본사 및 공장 확장을 위해 춘천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춘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2월28일 서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비즈마트 대표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비즈마트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에 총 48억원을 투자해 본사 및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1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비즈마트는 2005년 3월 설립된 침구류 제조 기업으로, 기업체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특판 시장에 주력해 왔다. 이번 춘천 이전을 계기로 TV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기능성 침구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생산 품목은 차렵이불, 홑이불, 패드, 토퍼, 담요, 베개 및 베개 커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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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즈마트, 춘천시 본사 및 공장확장이전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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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 물류거점항만도약 강원권역 해양산업 성장 견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2025년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해 강원권역 해양산업 성장 견인’이라는 목표하에 ①항만·어항 인프라 확충, ②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 ③해양·항만 안전관리체계 강화·확립, ④이용자 중심 민원 행정 지원·제공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월26일 밝혔다. ◆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 ㅇ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과 관련, 올해 946억원을 투입해 동해신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반기에 동해신항 최초의 화물부두를 착공하고, 석탄부두는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연내 공사를 발주 2026년 상반기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ㅇ 동해신항 연결 · 진입도로는 지역주민 및 동해시와의 협의를 감안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토지보상을 상반기에 완료해 기초작업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동해항 처리화물의 신항 이전, 잡화부두 다목적 부두 전환, 부두운영회사 선정 등 건설중인 7개 선석의 운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부두 준공 시기에 맞춰 항만운영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국가어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포항 등 7개 항만에 314억원을 투입해 재해대비 및 어항 이용의 다변화, 작업환경 개선, 친수공간 확충과 정온수역 확보 등을 통한 어항 기능을 향상한다. ㅇ 또 연안 재해로부터의 국토 보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 이용 활성화,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동해 한섬지구 등 영동권 6개 시군의 연안정비사업에 16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 ㅇ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호퍼 2기 보수 및 이동식 호퍼 1기를 추가 배치 시키고, 세륜시설 1개소 교체를 추진하는 등 항만 인프라를 확충한다. ㅇ 또 동해항 내 침전지 5개소의 퇴적물 제거 등을 통해 오염수질을 개선하고, 세륜시설 터널형 개조 및 남부두 야적장 창고 신축 등 2026년까지 환경개선 및 노후 항만시설 정비사업에 89억원, 가설창고 1동 및 도로 포장 등 시설개선에 101억원 지속 투자한다 ㅇ 또 동해신항 개발 계획에 따라 동해항 13번 선석 접안시설 320m 개축 등 기능 조정을 위해 ’29년까지 375억원을 단계별로 투입한다. ◆ 항만‧해양 안전관리체계 강화·확립 ㅇ 항만‧해양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항운노조, 하역업체, 트럭 운전원 등 항만이용자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하역사에 시정을 요구하고, 항만안전협의체 분기별 운영 및 폭염기간 등 취약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ㅇ 아울러,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크레인 등 이동식 하역기계와 각종 하역 장비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반기별로 점검하고, 출입통제 구역 내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이상 방파제 등 항만 외곽시설 정기점검을 통해 불법 낚시객 등의 출입통제를 강화한다 ㅇ 건설현장의 안전교육 · 점검 등 의무 이행 사항 실시 여부를 수시‧정기 점검해 시공사의 현장안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한편, 다중이용 선박인 여객선 ‧ 크루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고선령 외항선 등의 항만국 · 기국통제 등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ㅇ 또 강원권역 185기의 항로표지에 대한 관리등급제 시행 및 실시간 감시시스템 운영으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해상교통정보감시시스템 상황감시를 통해 24시간 신속한 사고전파 및 구조기관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ㅇ 아울러, 지역 명소인 묵호·속초·주문진 등대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 제공 및 이동로 등의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 이용자 중심 민원행정 지원·제공 ㅇ 원거리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선원 이동민원실을 분기 1회 강릉·고성 거진항에서 운영하고, 해기사 면허증 및 선원 수첩을 신청일에 즉시 발급해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계획이다. ㅇ 또 선원 임금체불 및 인권침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 · 정기 ·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취약 사업장은 맞춤형 노무관리 지도를 통해 선원인권 및 권익을 보호한다 ㅇ 아울러, 2025년 유효기간 만료 어업경영체등록 어가의 갱신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911건을 집중 관리하고, 소규모 어가 등의 공익 직접 지불금관리를 최초 선정부터 지급 및 관리까지 전 단계에 대한 관리 ·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ㅇ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금년에도 해양수산 관련 업체 및 단체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항만과 어항 인프라 확충, 효율적인 항만운영, 항만과 해양 안전관리 체계 강화, 민원행정 지원·제공 등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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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환동해 물류거점항만도약 강원권역 해양산업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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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5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을 2월2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해양레저관광진흥법(2025.1.31 시행)에 맞춰 종합적인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관광객들에게 연중 동해안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 해양치유, 레저스포츠, 철도 연계 관광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핵심 추진 과제는 △해양치유 관광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해수욕장 테마 개발 △철도 연계 관광 △해양관광 국제화 등이다. ① 청정 해양환경과 연계한 해양치유 관광을 위해 - 해양치유 산업을 본격화하고, ‘강원 바다 해양치유 힐링여행’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 - 바윗돌을 활용한 치유 체험, 감성해변 영상 콘텐츠 공모전 추진 - 어촌체험 휴양 마을 운영 확대(강릉, 동해, 속초, 양양, 삼척 등) 한다. ②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확대를 위해 - 요트 체험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8~10월) - 국제 서핑대회 및 전국 해양스포츠대회 개최 -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확대(생존 수영, 서핑, 카약 등) -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펫가족 힐링페스티벌’를 개최한다. ③ 해수욕장 테마 다양화 및 운영 기간 확대를 위해 - 장애인 전용 해변, 반려동물 해변, 야간 해변축제 등 신규 콘텐츠 개발 - 기상이변에 따른 해수욕장 조기 개장 및 연장을 검토한다. ④ 동해선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위해 - 동해선(강릉~부전) 철도 이용 계절별 테마 투어패스 운영(벚꽃투어, 해변투어, 단풍투어, 일출투어) - 해파랑길 연계 스탬프 인증 시스템 도입 및 완주 챌린지를 운영한다. 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양관광 국제화 추진에 있어 -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포럼 개최(4월), 전문가 및 기업 협력 강화 - 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해양레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 동해안 6개 시·군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추진 강원자치도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 고성군: 해양치유 및 캠핑 거점 조성(해양심층수 힐링센터, 거진해변 힐링 명소) • 속초시: 해양축제 거점(속초 썸머페스티벌, 버스킹 여행, 야간 미디어아트 운영) • 양양군: 서핑 중심 해양레저 거점(양양 서핑페스티벌, 서핑 강사 인증 교육) • 강릉시: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해양문화 거점(펫가족 힐링페스티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 동해시: 해양스포츠 중심지(동해 스카이레이스, 해변 맨발걷기 페스티벌) • 삼척시: 해양치유·웰니스 관광 거점(해양심층수 테마파크, 삼척 해(海)랑 영화제)을 진행한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2025 ~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해안권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선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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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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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RISE, 연간 958억원 투입 지역과 대학협력 본격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2025년 2월19일(수) 오후 2시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또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958억 원을 투입하며 지난해 도에서 제출한 강원 RISE 기본계획이 정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102억 원(국비 85억 원, 지방비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앞으로 도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3월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선정된 대학들은 5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가 추진하던 정책을 이제는 지방에서 이양받아 추진한다”며, “강원 RISE 성공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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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RISE, 연간 958억원 투입 지역과 대학협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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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1인 가구 지원 적극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월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이에 2025년은 총 18개 과제, 557억 원 규모의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시군에 조례 표준안을 일괄 배포해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1인 가구 지원사업 정보란’을 개설했다. 또 1인 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안내를 시행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부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1인 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1인 가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군 조례 제정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1인가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업무 관련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해 ‘1인 가구 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의 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정기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독거 장애인에게 주 4회 도시락 제공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주도형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일환으로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 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유형을 체계화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셋째, 1인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1인 가구 돌봄 지원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가구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건강교육, 상담, 보건소 자원연계 건강관리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등에 ICT 기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건강·정서 지원 등 실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및 문의처는 도ㆍ시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1인 가구가 2050년까지 도내 전체 가구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1인 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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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1인 가구 지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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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9일까지 강원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강원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선정된 기업에 비즈니스, 재무, 세무 등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2021년 시작된 이후 4년간 102개 로컬벤처기업을 지원했으며, 약 350억원의 매출과 200여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감자 맥주 제조 기반의 F&B 브랜드 ‘주식회사 아일랜드(감자아일랜드)’와 고유한 지역의 가치를 향기로 표현하는 ‘센트오브사운드’가 있다. ‘주식회사 아일랜드’는 독창적인 감자 가공 기술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센트오브사운드’는 지역 특색을 살린 향기 제품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니, 많은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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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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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폐광지역 고용 및 소득증대 기업경영활성화 공모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2월14일부터 3월6일까지 3주 동안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총사업비 4억5천만원 규모의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폐광지역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 및 소득 증가를 유도하고,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6개 기업에 541개 과제를 지원했으며,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021년 5.9%, 2022년 18.8%, 2023년 7.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선지역의 A기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본 사업에 선정돼 첫해 인증분야(ISO획득)와 마케팅분야(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를 지원받아 그 해 '강원 수출인의 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벤처기업인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인증과 함께 마케팅분야 지원을 받아 중국, 인도 외 7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 매해 평균 24%의 매출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 됐다. 총사업비는 4억5천만원, 지원 규모는 30개 기업, 3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총 4개 분야 32개 과제(인증 12, 마케팅 12, 경영개선 4, 공통분야 4)로 신규 기업은 최대 2개 과제, 계속 기업은 1개 과제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과제 당 최대 1천만원(공급가액의 90%)이다. 특히, 공통분야 지원에 1:1 전문가 매칭 컨설팅 ‘멘토 프로그램’, 마케팅 및 경영 등의 교육 프로그램 ‘판로개척 아카데미’,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지원 기업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성과공유회’ 등 폐광지역 기업 수요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하는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 지원사업은 각 시군 정량 평가 및 추천, 현지 실사, 종합 평가 순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추진해 올해 말까지 최종 사업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3월6일까지 해당 시군에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열악한 폐광지역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증 획득, 마케팅 능력 개발, 경영 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해 폐광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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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폐광지역 고용 및 소득증대 기업경영활성화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