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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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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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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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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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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보훈복지의료공단,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 개선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해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근접 진료 편의를 위해 지정하는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에 대해 위탁진료계약 체결, 진료비 정산 및 지급,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후 조치(위탁계약의 해지 등)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1. 관계법령 및 판단기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규정(국가보훈처 훈령)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보훈처에서 지정(제35조)하되,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적정성평가를 하고(제41조) 그 결과 2년 연속 종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보훈처가 지정한 병원과 위탁진료계약을 체결하는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제36조)이 그 계약을 해지(제38조 제6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자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업무안내 매뉴얼 등을 수립해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면서, ①의료서비스(의료수준·장비 등) ②적정성(진료비·약제비 등) ③ 가산점(주요시책 참여도 등) 등 3개 평가부문, 9~10개 평가영역에 대해 병원급 이상(종합병원, 병원)과 의원급(보건소 포함)으로 구분해 2종의 평가지표를 설정해 매년 적정성 평가 후 2년 연속 종별(종합병원급, 병원급, 의원급) 순위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보훈처에 보고하고 있다. 한편, 보훈공단은 2005년 10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위탁병원에서 청구한 보훈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평가를 위탁해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 등을 정산-지급하며, 이와 관련, 2020년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자료에 따르면 진료과나 상병에 따라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한 상병이라도 중증도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현재 지정된 위탁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이 모두 상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이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적정한 진료비 및 약제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과 같이 의료품질과 진료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하는 등 합리적 평가지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이에 감사원 감사기간(2022. 4. 25.~2022. 5. 20.) 중 보훈공단에서 적정성 평가를 위해 설정한 지표 및 적정성 평가 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보훈공단은 병원급 이상과 의원급 등으로 구분해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에 100점 만점(가산 부문 제외)에 65점을 배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의 ‘종별 진료비 대비 MRI(비급여) 평균 비율(5점)’ 항목을 제외하고 이미 심평원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 평가를 받고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리고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에 따르면 진료과별, 상병별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 상병이라도 중증도 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위탁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은 상이한 상황이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1개 진료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 같이 심평원에서 위탁병원이 청구한 진료비 등의 적정성을 이미 심사-평가했으며 위탁병원의 진료과 구성 및 환자 등에 따라 진료비 등에 차이가 있는데도 보훈공단은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진료비와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같이 ‘입원 진료비’, ‘외래 진료비’,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1인당’, ‘1일당’ 또는 ‘건당’ 등으로 설정하고 지표당 점수를 ‘종별 평균’(종합병원,병원, 의원 등 종별 평균)이나 ‘전년 대비’(해당 위탁병원의 전년 진료비 등) 비교 등을 통해 7개 배점구간으로 나누고, 그 비율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1년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를 대상으로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의 배점구간별 위탁병원이 획득한 점수의 분포 및 비중 등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종별 평균으로 비교한 사항인데도 배점구간별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진료비 등이 많이 발생하는 환자가 많이 방문한 위탁병원의 경우 세부 평가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해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공단이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선정한 하위 10%에 해당하는 위탁병원(매년 26개소 선정)에 대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양급여 등의 거짓이나 허위 청구로 인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 10%에 해당되는 위탁병원이 상위 90%의 위탁병원보다 적정 진료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결과, 2018~2020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 2년 연속 하위 10%인 위탁병원 명세 및 후속조치와 같이 보훈공단은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2년 연속 하위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선정된 위탁병원 22개소에 대해 보훈처에 교체를 요청했는데 이에 해당 위탁병원이 계약해지 및 지정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위탁병원을 재 공모 및 선정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계약해지로 인해 해당 위탁병원을 이용하던 보훈환자의 불편 등을 초래했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지표 중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에 대해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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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 수의계약체결 특혜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비판을 사고 있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자체 위임전결사항 운영세칙 제10조에 따라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장에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에 대한 임대차계약 체결 및 관리 등 업무를 위임하고 이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1. 관계규정 및 판단기준 공공기관 계약사무규칙 및 보훈공단의 계약사무규정(2016. 11. 23. 전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41조 및 제66조 그리고 제73조에 따르면 공사를 제외한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계약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계약보증금(계약금액의 100분의10 이상의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서)의 납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리고 보훈공단의 회계규정시행세칙 제102조에 따르면 유형자산을 대부할 경우 임대차계약서에 목적물의 전매양도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게 돼 있다. 한편,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각각 1991년과 1993년부터 병원 직원 친목단체인 직원상조회(이하 중앙상조회) 및 대구상조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상조회 회칙에 따라 각 병원실장(사무직 1급)이 직원상조회장을 겸하고 있다. 또 보훈공단의 임직원 행동강령 제8조의5 제2항과 제3항에 따르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보훈공단 및 소속기구인 보훈병원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돼 있고, 자체 직제규정 제10조 제2항 제2호 및 제14조 관련 [별표 3]과 직제규정 시행세칙 제4조 관련 [별표 5] 및 제7조에 따르면 보훈병원 실에 계약부서를 두되실장은 계약업무를 총괄하면서 소속 하급직위에 대해 지휘-감독-명령 등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임대할 수 없는데도 직원상조회와 수의계약하거나, 계약보증금 납부의무를 임의로 면제하고 전대를 묵인하는 등으로 특혜를 부여하는 한편, 실장이 상조회 회장을 겸하면서 병원과 직원상조회간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계약을 총괄해 공단과 임직원 간 이해충돌이나 공단의 이익이 침해될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해야 한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가. 편의시설 사용에 대한 권리 수의계약 등 특혜 제공 보훈공단 소속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은 보훈단체의 원내 편의시설 운영권 요구 차단 및 병원 임대료 수입 증대 등을 위해 각각 1992년과 2014년부터 중앙상조회(회장: 중앙보훈병원 실장 겸임) 및 대구상조회(회장: 대구보훈병원 실장 겸임)와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 등)을 임대차계약(중앙보훈병원 계약금액: 2억3천9백5만원, 대구보훈병원 계약금액7): 매점 2억4천만원, 자판기 2천4백만원)하고, 임의로 계약보증금(중앙보훈병원: 2천3백90만5천원, 대구보훈병원: 2천4백만원)을 면제해 2022년 현재까지 그 운영권을 보장하는 등으로 특혜를 제공하고 있었다.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중앙보훈병원이 법적 근거 없이 중앙상조회에 원내 편의시설 등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하고 장기간 운영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받아 2015년 12월31일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하겠다는 계획 등이 포함된 병원 상조회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해 보훈공단 본사를 통해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감사원 실지감사 착수일(2022. 4. 25.)까지 원내 편의시설의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 등을 위한 세부 계획 또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 등에 제출한 개선방안 등의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또 대구보훈병원은 보훈공단의 회계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상조회와 매점·자판기·커피숍에 대해 13차례 체결한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 계약서 제6조에 임대차 목적물의 전대 등을 금지한다고 약정해 왔다. 그런데도 대구보훈병원은 대구상조회가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할 경우 판매사원 등을 고용해야 한다는 등의 사유로 대구상조회가 주식회사 등 3개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하는 것을 사전에 허용해 옴으로써 상조회가 전대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대구보훈병원은 사전에 대구상조회가 전대업체로 선정한 주식회사(편의점명)가 제시한 전대조건(월 전대료: 8백만원, 전대기간: 5년)을 고려해 임대조건(월 임대료: 4백만원, 임대기간: 5년)을 결정하고 매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으로 대구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전대료보다 임대료를 더 낮게 책정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대구보훈병원의 이익으로 귀속돼야 할 임대료 수익 계 6억8천6백70만6천원 중 계 3억5천6백55만9천원이 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 상조회 계약업무 상조회 임원 직접처리 이해충돌 우려 발생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병원실 소속 부서에서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보훈공단이 직원상조회장이자 계약업무를 총괄하는 실장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결과가 초래됐다. 이와함께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중앙상조회 수익사업 수익금 주요 지출 내역과 같이 상조회로부터 업무추진비(최근 5년간 계 6천4백79만원)까지 수령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수익금을 경조사비와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8억7천3백95만2천원, 중앙상조회 임원에 대한 업무추진비 계 6천4백79만원 및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1억8천3백70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구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전대 수입을 직원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1억8천8백37만8천 원과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9천2백17만7천원 등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회 등으로부터 3항 가 및 나의 내용과 같이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이 계약 관련 규정과 다르게 직원상조회에 장기간 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받고 중앙보훈병원 등으로부터 조치방안을 제출받아 관련자 주의까지 하고도 그 이행 여부를 관리 감독하거나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 결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병원 이용자들이 원내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제품판매수익금 등이 병원의 부대수입으로 계상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사업에 다시 활용되는 것이 타당한데도,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에 수의계약으로 임대함으로써 원내 편의시설의 수익금 중 임대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 등이 보훈병원의 수입으로 회수되지 못한 채 주로 보훈병원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됐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①앞으로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 등이 관련 법령 및 규정과 다르게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 등과 수의계약으로 임대차계약하거나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의 전대차계약을 직원상조회 등 계약상대방에게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훈병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②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경쟁 입찰방식으로 임대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부합하는 보훈병원 원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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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사회 기사

  • 춘천시 신북읍 일원 소양7교 임시개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이 2019년 11월5일부터 소양7교를 임시 개통한다. 소양7교 임시개통은 자전거 이용의 연계성을 위해 소양7교 좌안측 기존 자전거도로와 소양7교내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공사가 필요함에 따라 임시 개통한다. 특히 자전거도로 연결 공사로 인해 군도2호선의 세월교는 차단하고, 세월교 이용차량은 신설교량인 소양7교를 이용한다. 아울러, 금년 말 소양7교는 공사완료 후 춘천시에 이관한다. 정명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하천공사과은 “신북지역과 동면지역간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이 가능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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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독도 인근 추락 헬기 동체안 실종자 미발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군 청해진함이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헬기를 인양해 동체안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9년 11월3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수중수색은 이날 아침 8시2분부터 해군 청해진함에서 동체인양 작업을 시작했으며 안전한 인양을 위해 9시22분부터 실종자 유실방지를 위한 유실방지 그물망 설치 및 동체 인양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낮 12시23분 해군 청해진함이 안전해역으로 이동 후 동체 인양작업을 재개한후 오후 2시4분경 소방헬기 동체를 청해진함 갑판 위로 인양했다. 이어 동체 내부 확인 결과,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어제(2일) 오후 헬기 동체 탐색중 내부에서 헬기 구조물에 가려 발 부분만 확인되는 실종자를 확인했으며 오늘(3일) 동체 인양 결과 동체 내부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과 소방은 오전 8시30분부터 소방헬기 비행 추정경로를 중심으로 해경잠수사 13명, 소방잠수사 12명 등 총 25명이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오후 1시30분 현지 기상악화로 수중수색을 잠시 중지했으며 기상호전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경은 향후 계획에 대해 3일 오후 3시 기준 기상은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바람은 북동풍, 초속 10∼16m/s로 불고 있고, 파고는 3m, 시정은 3해리이며, 수온은 20도라고 피력했으며 중단된 수중수색은 기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4일 저녁 해군-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상수색은 독도 남쪽 직경 약 54km를 8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4척, 관공선 3척, 어선 3척 등 총 15척의 함정과 해경 항공기 3대, 소방 항공기 2대 등 총 5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언론사 문의사항과 관련, ①소방헬기 기체 내부에서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군측은 “기체 내부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종자가 위치한 기체 주위는 유실 방지를 위해 그물망을 이중으로 설치했으나, 떨어져 나가는 기체 일부와 내부 장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종자가 소방헬기 동체 인양 위치 인근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기상이 호전되면 해당 위치 주변에 대해 철저히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② 미발견 실종자 수색계획에 대해 동체 인양 후 미발견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상수색은 모든 가용세력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중수색은 기상이 좋아지면 해군-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유관기관의 사이드스캔 소나, 무인잠수정, 포화잠수 장비, 독도 인근 해저지형 자료 등 관련 장비를 총 동원해 수중 수색을 재개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밖에 ③ 인양한 소방헬기 동체는 어떻게 이송하는지에 대해 해군 청해진함에 인양된 상태로 포항항으로 이동 후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공항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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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독도 인근 추락 헬기 동체 인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따르면 2019년 11월3일 오후 2시4분경 해군 청해진함이 독도 인근 추락헬기 동체를 간판위에 인양을 완료했으며 동체내 실종자 수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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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속초해경, 바지선 승선원 헬기 이용 전원 구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경이 거센 파도로 인해 육지쪽으로 밀리고 있는 바지선의 승선원 전원을 신속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019년 11월3일 오전 양양군 기사문 해군기지앞 2백미터 해상에서 공사작업선이 파도로 인해 육지쪽으로 밀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해경 헬기를 이용해 승선원 3명 전원을 구조했다. 해경은 이날 경유 2만4천리터를 실은 6백톤급 작업바지선의 앵커체인 4개중 3개를 절단한 후 기사문항앞 약 70m 해상에 일시 정지시켰다. 아울러 현재 작업바지선을 예인할 선박을 수배중이며 구조된 승선원 전원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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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3
  • 독도 인근 헬기추락 사고현장 기체일부 인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2019년 10월31일 발생한 소방청 소속 중앙119헬기 해상에 추락사고와 관련 해경 함정 5척을 비롯 해군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 발생이후 현재까지 실종자 발견은 없으며, 오후 2시58분경 사고현장 인근에서 기체 일부 및 부유물품 3종 3점을 해군 경비함에서 인양했다. 독도 현지 기상은 시정 1마일(1.8km), 최대 파고 2m, 초속 6~10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사고 2일차 야간 해상수색은 7개 구역으로 구분해 기체 발견 지점 반경 20×20마일권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현장에 도착한 해군 청해진함은 무인잠수정(ROV) 장비 등을 활용해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야간에도 조명탄 180발을 발사하는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 사고현장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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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독도 인근 해상 응급환자이송 중앙119헬기 해상추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2019년 10월31일 밤 11시25분경 독도 인근 해상에 발생한 응급환자(손가락 절단) 1명을 이송중에 중앙119 헬기가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락한 헬기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이 탑승중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해상에 해경 경비함정 2척, 해군 항공기 1대가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중이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헬기추락건과 관련해 언론대응 창구를 대변인실로 일원화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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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입선자 시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0월30일 강원병무청 청사에서 2019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선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복무사례와 복무기관담당자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사회복무요원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 처음 기획했다. 이에따라 올해 강원영서지역에서 총 18편이 출품돼 이중 2편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체험수기 시상식에서 전국 공모전에서 입선작으로 선정된 춘천동원학교 노선재 사회복무요원과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하연 사회복무요원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홍식 강원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장은 “체험수기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복무사례가 널리 전파돼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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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강원도의회,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 기부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2019년 10월30일(수) 오전 11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 5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회장 이돈섭)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 원태경 의회운영위원장,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금석 강원도의회의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원도의회는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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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정의당 강원도당, 전교조 해직교사 강제연행 규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전교조 해직교사 강제연행을 규탄한다며 정부는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즉각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19년 10월30일 밝힌 성명서에서 어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10월21일부터 9일째 농성중이던 전교조 해직교사 18명 전원이 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됐다며 18명의 연행자 중 전교조 강원지부 김원만 조직국장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 2013년 10월 박근혜정권이 ‘노조로 보지 아니함’이라는 팩스 한 장으로 ‘법외노조’가 됐다며 이후 노조 전임자들에 대해 노조일을 그만두고 학교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정부의 결정에 불복해 34명이나 해직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교조 법외노조 조치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사법거래의 결과이며, 적폐중의 적폐이며 전교조를 법외 노조화시킨 박근혜 정권의 결정이 부당했던 만큼, 이에 맞서 노조를 지키기 위해 복귀 명령에 불복한 교사들의 해직처분 또한 부정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촛불로 들어선 정부가 장관과 면담 한번 하게 해달라고 농성을 하는 해직교사들에게 응답한 방식이 강제연행이라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는 전적으로 정부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애초 법외노조 통보가 이전 정부에 의해 행해진 적폐인 만큼, 정부는 하루빨리 직권으로 전교조 법외노조화를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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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 강원지방병무청, 우수지자체 병무담당 표창 및 전시임무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0월29일(화)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지역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 2019년 전시 병무업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강원지역 지자체 병무담당에 대해 강원도지사 표창을 전수 격려했다. 특히 지자체 병무담당은 국가비상사태시 병무업무 일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되면 그 위임업무를 처리하는 지자체 공무원으로, 전시 병력동원소집 관련 중요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우수 지자체 병무담당에 대한 표창은 2019년부터 강원도지사가 직접 수여하는 표창으로 지자체의 전시업무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우수 병무담당의 자긍심을 고취해 유사시 신속한 병력충원 등 국가안전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 아울러 이날 교육은 지자체 병무담당관에게 국가동원 체계 및 병력동원 절차와 전시에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이해도를 높였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요즘과 같이 국내외 정치적, 경제적 분위기가 다변하는 시기일수록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병무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유기적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자체 병무담당이 전시 병무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환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장은 “우리청은 2019년 전시 병무담당 2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권역별로 찾아가는 병무담당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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