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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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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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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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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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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보훈복지의료공단,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 개선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해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근접 진료 편의를 위해 지정하는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에 대해 위탁진료계약 체결, 진료비 정산 및 지급,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후 조치(위탁계약의 해지 등)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1. 관계법령 및 판단기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규정(국가보훈처 훈령)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보훈처에서 지정(제35조)하되,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적정성평가를 하고(제41조) 그 결과 2년 연속 종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보훈처가 지정한 병원과 위탁진료계약을 체결하는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제36조)이 그 계약을 해지(제38조 제6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자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업무안내 매뉴얼 등을 수립해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면서, ①의료서비스(의료수준·장비 등) ②적정성(진료비·약제비 등) ③ 가산점(주요시책 참여도 등) 등 3개 평가부문, 9~10개 평가영역에 대해 병원급 이상(종합병원, 병원)과 의원급(보건소 포함)으로 구분해 2종의 평가지표를 설정해 매년 적정성 평가 후 2년 연속 종별(종합병원급, 병원급, 의원급) 순위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보훈처에 보고하고 있다. 한편, 보훈공단은 2005년 10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위탁병원에서 청구한 보훈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평가를 위탁해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 등을 정산-지급하며, 이와 관련, 2020년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자료에 따르면 진료과나 상병에 따라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한 상병이라도 중증도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현재 지정된 위탁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이 모두 상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이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적정한 진료비 및 약제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과 같이 의료품질과 진료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하는 등 합리적 평가지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이에 감사원 감사기간(2022. 4. 25.~2022. 5. 20.) 중 보훈공단에서 적정성 평가를 위해 설정한 지표 및 적정성 평가 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보훈공단은 병원급 이상과 의원급 등으로 구분해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에 100점 만점(가산 부문 제외)에 65점을 배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의 ‘종별 진료비 대비 MRI(비급여) 평균 비율(5점)’ 항목을 제외하고 이미 심평원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 평가를 받고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리고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에 따르면 진료과별, 상병별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 상병이라도 중증도 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위탁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은 상이한 상황이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1개 진료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 같이 심평원에서 위탁병원이 청구한 진료비 등의 적정성을 이미 심사-평가했으며 위탁병원의 진료과 구성 및 환자 등에 따라 진료비 등에 차이가 있는데도 보훈공단은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진료비와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같이 ‘입원 진료비’, ‘외래 진료비’,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1인당’, ‘1일당’ 또는 ‘건당’ 등으로 설정하고 지표당 점수를 ‘종별 평균’(종합병원,병원, 의원 등 종별 평균)이나 ‘전년 대비’(해당 위탁병원의 전년 진료비 등) 비교 등을 통해 7개 배점구간으로 나누고, 그 비율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1년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를 대상으로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의 배점구간별 위탁병원이 획득한 점수의 분포 및 비중 등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종별 평균으로 비교한 사항인데도 배점구간별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진료비 등이 많이 발생하는 환자가 많이 방문한 위탁병원의 경우 세부 평가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해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공단이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선정한 하위 10%에 해당하는 위탁병원(매년 26개소 선정)에 대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양급여 등의 거짓이나 허위 청구로 인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 10%에 해당되는 위탁병원이 상위 90%의 위탁병원보다 적정 진료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결과, 2018~2020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 2년 연속 하위 10%인 위탁병원 명세 및 후속조치와 같이 보훈공단은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2년 연속 하위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선정된 위탁병원 22개소에 대해 보훈처에 교체를 요청했는데 이에 해당 위탁병원이 계약해지 및 지정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위탁병원을 재 공모 및 선정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계약해지로 인해 해당 위탁병원을 이용하던 보훈환자의 불편 등을 초래했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지표 중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에 대해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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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 수의계약체결 특혜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비판을 사고 있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자체 위임전결사항 운영세칙 제10조에 따라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장에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에 대한 임대차계약 체결 및 관리 등 업무를 위임하고 이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1. 관계규정 및 판단기준 공공기관 계약사무규칙 및 보훈공단의 계약사무규정(2016. 11. 23. 전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41조 및 제66조 그리고 제73조에 따르면 공사를 제외한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계약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계약보증금(계약금액의 100분의10 이상의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서)의 납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리고 보훈공단의 회계규정시행세칙 제102조에 따르면 유형자산을 대부할 경우 임대차계약서에 목적물의 전매양도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게 돼 있다. 한편,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각각 1991년과 1993년부터 병원 직원 친목단체인 직원상조회(이하 중앙상조회) 및 대구상조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상조회 회칙에 따라 각 병원실장(사무직 1급)이 직원상조회장을 겸하고 있다. 또 보훈공단의 임직원 행동강령 제8조의5 제2항과 제3항에 따르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보훈공단 및 소속기구인 보훈병원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돼 있고, 자체 직제규정 제10조 제2항 제2호 및 제14조 관련 [별표 3]과 직제규정 시행세칙 제4조 관련 [별표 5] 및 제7조에 따르면 보훈병원 실에 계약부서를 두되실장은 계약업무를 총괄하면서 소속 하급직위에 대해 지휘-감독-명령 등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임대할 수 없는데도 직원상조회와 수의계약하거나, 계약보증금 납부의무를 임의로 면제하고 전대를 묵인하는 등으로 특혜를 부여하는 한편, 실장이 상조회 회장을 겸하면서 병원과 직원상조회간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계약을 총괄해 공단과 임직원 간 이해충돌이나 공단의 이익이 침해될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해야 한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가. 편의시설 사용에 대한 권리 수의계약 등 특혜 제공 보훈공단 소속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은 보훈단체의 원내 편의시설 운영권 요구 차단 및 병원 임대료 수입 증대 등을 위해 각각 1992년과 2014년부터 중앙상조회(회장: 중앙보훈병원 실장 겸임) 및 대구상조회(회장: 대구보훈병원 실장 겸임)와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 등)을 임대차계약(중앙보훈병원 계약금액: 2억3천9백5만원, 대구보훈병원 계약금액7): 매점 2억4천만원, 자판기 2천4백만원)하고, 임의로 계약보증금(중앙보훈병원: 2천3백90만5천원, 대구보훈병원: 2천4백만원)을 면제해 2022년 현재까지 그 운영권을 보장하는 등으로 특혜를 제공하고 있었다.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중앙보훈병원이 법적 근거 없이 중앙상조회에 원내 편의시설 등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하고 장기간 운영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받아 2015년 12월31일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하겠다는 계획 등이 포함된 병원 상조회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해 보훈공단 본사를 통해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감사원 실지감사 착수일(2022. 4. 25.)까지 원내 편의시설의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 등을 위한 세부 계획 또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 등에 제출한 개선방안 등의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또 대구보훈병원은 보훈공단의 회계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상조회와 매점·자판기·커피숍에 대해 13차례 체결한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 계약서 제6조에 임대차 목적물의 전대 등을 금지한다고 약정해 왔다. 그런데도 대구보훈병원은 대구상조회가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할 경우 판매사원 등을 고용해야 한다는 등의 사유로 대구상조회가 주식회사 등 3개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하는 것을 사전에 허용해 옴으로써 상조회가 전대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대구보훈병원은 사전에 대구상조회가 전대업체로 선정한 주식회사(편의점명)가 제시한 전대조건(월 전대료: 8백만원, 전대기간: 5년)을 고려해 임대조건(월 임대료: 4백만원, 임대기간: 5년)을 결정하고 매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으로 대구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전대료보다 임대료를 더 낮게 책정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대구보훈병원의 이익으로 귀속돼야 할 임대료 수익 계 6억8천6백70만6천원 중 계 3억5천6백55만9천원이 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 상조회 계약업무 상조회 임원 직접처리 이해충돌 우려 발생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병원실 소속 부서에서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보훈공단이 직원상조회장이자 계약업무를 총괄하는 실장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결과가 초래됐다. 이와함께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중앙상조회 수익사업 수익금 주요 지출 내역과 같이 상조회로부터 업무추진비(최근 5년간 계 6천4백79만원)까지 수령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수익금을 경조사비와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8억7천3백95만2천원, 중앙상조회 임원에 대한 업무추진비 계 6천4백79만원 및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1억8천3백70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구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전대 수입을 직원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1억8천8백37만8천 원과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9천2백17만7천원 등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회 등으로부터 3항 가 및 나의 내용과 같이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이 계약 관련 규정과 다르게 직원상조회에 장기간 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받고 중앙보훈병원 등으로부터 조치방안을 제출받아 관련자 주의까지 하고도 그 이행 여부를 관리 감독하거나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 결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병원 이용자들이 원내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제품판매수익금 등이 병원의 부대수입으로 계상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사업에 다시 활용되는 것이 타당한데도,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에 수의계약으로 임대함으로써 원내 편의시설의 수익금 중 임대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 등이 보훈병원의 수입으로 회수되지 못한 채 주로 보훈병원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됐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①앞으로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 등이 관련 법령 및 규정과 다르게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 등과 수의계약으로 임대차계약하거나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의 전대차계약을 직원상조회 등 계약상대방에게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훈병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②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경쟁 입찰방식으로 임대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부합하는 보훈병원 원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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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사회 기사

  • 독도해상 추락헬기 소방관추정 실종자 추가 발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독도 해상 추락헬기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11월12일 낮 11시56분경 추락헬기 동체로부터 약 3km 지점에서 소방 119 점퍼와 하의로 검정색 긴반지, 긴 머리를 하고 오른쪽 팔목에 악세사리 팔찌를 착용한 키 160cm~162cm 정도의 소방관을 추정되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는 해경 함정으로 옮긴 후 해경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로 이송한 후 검시를 거쳐 소방헬기를 이용해 동산병원으로 이송한 후 지문 및 DNA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사진은 추락헬기 인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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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강원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18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 그동안 재학생입영원은 분기별로 선발해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없었지만, 금년에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고, 선발순위를 부여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특히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는 11월18일(월) 오전 10시부터 11월25일(월) 오후 6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또 선발자 발표는 11월28일(목) 오후 2시에 한다. 아울러 재학생입영원 접수시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인증을 해야 하며, 해외 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 또는 민간 아이핀(I-PIN)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재학생입영원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공고/공지에서 반드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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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 강릉원주대 총장직선제 도입 환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가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직선제 도입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는 2019년 11월1일 최근 강원권의 국립 대학인 강릉원주대의 차기 총장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뤘다며 전임 총장 아래에서 대학본부는 이번 선거를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직선제 선거'로 결정했다며 그에따라 이번 강릉원주대 총장선거는 문재인 정부들어 상지대에 이어 강원권 대학 총장 직선제의 두 번째 사례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는 강릉원주대의 총장 직선제 도입에 환영의 뜻을 밝한다며 학생위원회는 강릉원주대가 차기 총장 임기에서도 학내 구성원에게 열린 민주적인 학사 운영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총장의 정책은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총장이 수립하는 학교 운영 방향은 학내 구성원 전체에게 영향을 미치며, 학생 역시 학내 구성원이므로 총장의 영향권 안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상황에서 교직원들만으로 이뤄지는 간선제 선출은 용납하기 힘든 선출 방식이라며 강원권 모든 대학이 총장 직선제 선출로 학내 민주화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는 강원권 대학의 민주적인 학풍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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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국외병역의무자, 나라사랑 메일로 본인인증 가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국외에서 체재하는 병역의무자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우편 본인확인 서비스를 사용해 간편하게 민원출원이 가능해졌다고 2019년 11월8일 밝혔다. 그동안 국외체재자는 복잡한 본인인증 체계로 인해 재외공관을 방문,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등 전자정부 서비스사용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병무청은 이번에 구축한 전자우편 확인방식은 병역판정검사를 할 때 병무청이 대면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메일’로 지난 2007년부터 신체검사를 받은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민원이 있는 국외 병역의무자들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개인정보와 나라사랑메일 주소, 인증번호 등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병무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국외 체재자를 위한 본인확인 서비스구축은 법률을 국민입장에서 적극 해석하고 추진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전 부처에 확산 가능한 혁신적 적극 행정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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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그린희망문화재단, 희망나눔연탄 2,500장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그린희망문화재단(이사장 심형금)이 2019년 11월8일(금) 재단 임직원들과 희망크로스합창단 단원, 출연기관인 ㈜한마음에너지와 후원사인 ㈜유진아이엠씨, ㈜해진안에너지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희망의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봉사는 2018년 연탄을 지원했던 3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추가로 2가구는 원주시 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인)의 협조를 얻어 총 5세대에 2,500여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그린희망문화재단은 지난 10월24일 개최한 제2회 라면콘서트를 통해 입장료 대신 받은 500여 박스(40봉지 기준)의 라면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콘서트 당일 현금으로 받은 후원금으로 이번 희망나눔 연탄봉사를 실시해 의미를 더 했다. 심형금 그린희망문화재단 이사장은 “연탄 한 장이 그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2018년 약속한대로 2020년에도 이분들에게 지속적으로 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연탄을 후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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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강원지방병무청, RPA 활용방안 정보화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7일(목) 전 직원을 대상으로 RPA 활용방안에 관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반복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하는 자동화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이날 교육은 (주)그리드원 김계관 대표의 강의로 진행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이 2019년 한해 동안 추진한 정보화교육은 최신 정보기술 공유 및 직원 역량 계발을 위해 강원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의 협업으로 총 4차에 걸쳐 실시했다. 김영대 강원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인공지능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는 RPA를 새로 접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병무행정 업무의 빠르고 정확한 처리는 곧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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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독도 해상 119 헬기 추락사고 수습실종자 신원확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부가 독도해상 119 헬기추락사고 관련, 실종자 가족에 대한 수색상황 설명 등 가족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을 대구 강서소방서에 설치했다.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단장 이승우)은 2019년 10월31일 소방청 119헬기 추락관련 3번째로 수습된 실종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날 확인한 실종자 신원은 사고당시 응급환자였던 윤모씨(50세 . 선원)임을 11월6일 오후 4시32분경 대구과학수사연구소가 최종 확인했다. 또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KBS로부터 임의제출 휴대폰을 어떻게 제출받았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문의에 대해 “오늘 아침 10시50분 가족설명회시 KBS로부터 촬영자의 휴대폰을 임의 제출받았으며,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동봉후 원주에 있는 국과수 본원으로 보내 디지털포렌식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헬기 꼬리날개는 언제 인양할지에 대해 “실종자 수습을 우선으로 하고 꼬리날개부분 인양 시기는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양된 헬기 동체에 대한 김포 이동사항에 대해 “오늘 아침 9시48분 포항에서 헬기 동체를 결박 완료하고 김포에 있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로 이동 중에 있다”며 “오후 6시 현장 도착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은 탐구21호가 11월6일 오전 10시35분경 발견한 헬기 꼬리날개 연결부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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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강원병무청, 국외이주목적 국외여행허가자 유의사항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국외이주 목적으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병역의무자가 지켜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1년의 기간내 통틀어 6개월 이상 국내 체류시 국외이주사유 허가를 취소한다. 이때 국내 체재기간 산정은 매년 1월1일에서 12월31일까지 기간중 체재기간이 아니라 체재기간을 산정하는 시점부터 역산해 1년이 되는 날까지의 기간으로 한다. 또 부모와 같이 해외에서 거주하는 사유로 허가를 받은 병역의무자는 부모의 국내 체재기간도 함께 보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1년 기간내 통틀어 60일 이상 국내 취업 등 영리 활동시에도 국외이주사유 국외여행 허가를 취소한다. 이가령 강원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장은 “국외이주사유 국외여행 허가를 받은 병역의무자가 위 사항을 위배 시 국외이주사유 허가가 취소되고 병역의무가 부과될 뿐 아니라 다시 국외여행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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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동해해경, 강릉항 인근 해상 멧돼지 인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2019년 11월5일 오전 강릉항 2km 해상에서 멧돼지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멧돼지가 강릉항앞 2km 해상에서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는 한편, 민간해양구조선의 협조를 요청하고 강릉시, 강릉119, 강릉경찰서,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 협조 요청했다. 이날 포획한 멧돼지는 죽은 상태로 인양해 강릉시청 환경과에 인계했으며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어민들의 접촉을 금지하고 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오동균 동해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경장은 “해상에서 유해동물인 멧돼지를 발견하면 최대한 멀리 피해 주시고, 관할 해양경찰서에 신고해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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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독도해상 헬기추락사고 실종자 1명 발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독도 근해 추락 소방헬기 탐색 당국이 2019년 11월5일 새벽 3시경 실종자 1명을 헬기 동체 인양위치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색당국은 포화잠수사를 이용해 이날 새벽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으나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함정이 정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장치) 전자장비의 신호 불안정이 발생해 작업간 안전을 고려해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다. 수색당국은 청해진함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를 수리 후 발견한 실종자 인양을 재개할 예정이다. 당국은 상황이 오늘(5일) 중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더 늦어질 경우 추가적인 조치 계획 수립 후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다.
    • 종합
    • 사회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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