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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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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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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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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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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보훈복지의료공단,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 개선 필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해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의 근접 진료 편의를 위해 지정하는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에 대해 위탁진료계약 체결, 진료비 정산 및 지급,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후 조치(위탁계약의 해지 등)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1. 관계법령 및 판단기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규정(국가보훈처 훈령)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보훈처에서 지정(제35조)하되,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적정성평가를 하고(제41조) 그 결과 2년 연속 종별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보훈처가 지정한 병원과 위탁진료계약을 체결하는 보훈공단 소속 보훈병원(제36조)이 그 계약을 해지(제38조 제6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에따라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고자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업무안내 매뉴얼 등을 수립해 위탁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면서, ①의료서비스(의료수준·장비 등) ②적정성(진료비·약제비 등) ③ 가산점(주요시책 참여도 등) 등 3개 평가부문, 9~10개 평가영역에 대해 병원급 이상(종합병원, 병원)과 의원급(보건소 포함)으로 구분해 2종의 평가지표를 설정해 매년 적정성 평가 후 2년 연속 종별(종합병원급, 병원급, 의원급) 순위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고 보훈처에 보고하고 있다. 한편, 보훈공단은 2005년 10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위탁병원에서 청구한 보훈환자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평가를 위탁해 그 결과에 따라 진료비 등을 정산-지급하며, 이와 관련, 2020년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자료에 따르면 진료과나 상병에 따라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한 상병이라도 중증도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현재 지정된 위탁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이 모두 상이한 상황이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위탁병원이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적정한 진료비 및 약제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과 같이 의료품질과 진료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하는 등 합리적 평가지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이에 감사원 감사기간(2022. 4. 25.~2022. 5. 20.) 중 보훈공단에서 적정성 평가를 위해 설정한 지표 및 적정성 평가 현황 등을 확인한 결과, 보훈공단은 병원급 이상과 의원급 등으로 구분해 적정성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에 100점 만점(가산 부문 제외)에 65점을 배정하고 있었다. 그런데 위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병원급 이상의 ‘종별 진료비 대비 MRI(비급여) 평균 비율(5점)’ 항목을 제외하고 이미 심평원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 평가를 받고 있는 항목으로 구성돼 있었다. 그리고 심평원의 보훈진료비 심사실적분석(위탁병원)에 따르면 진료과별, 상병별 건당 진료비 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 상병이라도 중증도 등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지는데 위탁병원의 경우 병원마다 진료과의 구성과 방문하는 보훈환자의 상병 및 그 경중 등은 상이한 상황이다. 특히 의원급의 경우 1개 진료과로 구성된 경우도 있다. 이 같이 심평원에서 위탁병원이 청구한 진료비 등의 적정성을 이미 심사-평가했으며 위탁병원의 진료과 구성 및 환자 등에 따라 진료비 등에 차이가 있는데도 보훈공단은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진료비와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을 같이 ‘입원 진료비’, ‘외래 진료비’, ‘원외처방 약제비’ 등을 ‘1인당’, ‘1일당’ 또는 ‘건당’ 등으로 설정하고 지표당 점수를 ‘종별 평균’(종합병원,병원, 의원 등 종별 평균)이나 ‘전년 대비’(해당 위탁병원의 전년 진료비 등) 비교 등을 통해 7개 배점구간으로 나누고, 그 비율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하도록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1년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를 대상으로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의 배점구간별 위탁병원이 획득한 점수의 분포 및 비중 등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종별 평균으로 비교한 사항인데도 배점구간별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진료비 등이 많이 발생하는 환자가 많이 방문한 위탁병원의 경우 세부 평가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해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될 수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공단이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선정한 하위 10%에 해당하는 위탁병원(매년 26개소 선정)에 대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요양급여 등의 거짓이나 허위 청구로 인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모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 10%에 해당되는 위탁병원이 상위 90%의 위탁병원보다 적정 진료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결과, 2018~2020년 위탁병원 적정성 평가 결과 2년 연속 하위 10%인 위탁병원 명세 및 후속조치와 같이 보훈공단은 2018~2020년 위와 같은 적정성 평가 지표를 통해 2년 연속 하위 10%에 해당되는 것으로 선정된 위탁병원 22개소에 대해 보훈처에 교체를 요청했는데 이에 해당 위탁병원이 계약해지 및 지정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위탁병원을 재 공모 및 선정해야 하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계약해지로 인해 해당 위탁병원을 이용하던 보훈환자의 불편 등을 초래했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위탁병원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지표 중 진료비 적정성과 약제사용 적정성 평가영역의 세부 평가항목에 대해 환자의 상병 및 중증도 등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는 등 합리적인 평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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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 수의계약체결 특혜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원상조회와 병원 편의시설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비판을 사고 있다. 2022년 11월15일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자체 위임전결사항 운영세칙 제10조에 따라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장에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에 대한 임대차계약 체결 및 관리 등 업무를 위임하고 이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1. 관계규정 및 판단기준 공공기관 계약사무규칙 및 보훈공단의 계약사무규정(2016. 11. 23. 전부개정되기 전의 것) 제41조 및 제66조 그리고 제73조에 따르면 공사를 제외한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계약의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계약보증금(계약금액의 100분의10 이상의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서)의 납부를 면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그리고 보훈공단의 회계규정시행세칙 제102조에 따르면 유형자산을 대부할 경우 임대차계약서에 목적물의 전매양도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게 돼 있다. 한편,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각각 1991년과 1993년부터 병원 직원 친목단체인 직원상조회(이하 중앙상조회) 및 대구상조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상조회 회칙에 따라 각 병원실장(사무직 1급)이 직원상조회장을 겸하고 있다. 또 보훈공단의 임직원 행동강령 제8조의5 제2항과 제3항에 따르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보훈공단 및 소속기구인 보훈병원 등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돼 있고, 자체 직제규정 제10조 제2항 제2호 및 제14조 관련 [별표 3]과 직제규정 시행세칙 제4조 관련 [별표 5] 및 제7조에 따르면 보훈병원 실에 계약부서를 두되실장은 계약업무를 총괄하면서 소속 하급직위에 대해 지휘-감독-명령 등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따라서 보훈공단은 중앙·대구 등 소속 보훈병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임대할 수 없는데도 직원상조회와 수의계약하거나, 계약보증금 납부의무를 임의로 면제하고 전대를 묵인하는 등으로 특혜를 부여하는 한편, 실장이 상조회 회장을 겸하면서 병원과 직원상조회간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계약을 총괄해 공단과 임직원 간 이해충돌이나 공단의 이익이 침해될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해야 한다. 2. 감사결과 확인된 문제점 가. 편의시설 사용에 대한 권리 수의계약 등 특혜 제공 보훈공단 소속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은 보훈단체의 원내 편의시설 운영권 요구 차단 및 병원 임대료 수입 증대 등을 위해 각각 1992년과 2014년부터 중앙상조회(회장: 중앙보훈병원 실장 겸임) 및 대구상조회(회장: 대구보훈병원 실장 겸임)와 수의계약 대상이 아닌 원내 편의시설(매점·식당·커피숍·자판기 등)을 임대차계약(중앙보훈병원 계약금액: 2억3천9백5만원, 대구보훈병원 계약금액7): 매점 2억4천만원, 자판기 2천4백만원)하고, 임의로 계약보증금(중앙보훈병원: 2천3백90만5천원, 대구보훈병원: 2천4백만원)을 면제해 2022년 현재까지 그 운영권을 보장하는 등으로 특혜를 제공하고 있었다.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중앙보훈병원이 법적 근거 없이 중앙상조회에 원내 편의시설 등을 수의계약으로 임대하고 장기간 운영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지적받아 2015년 12월31일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하겠다는 계획 등이 포함된 병원 상조회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해 보훈공단 본사를 통해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감사원 실지감사 착수일(2022. 4. 25.)까지 원내 편의시설의 직접운영 또는 경쟁 입찰 등을 위한 세부 계획 또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주무 부처인 국가보훈처 등에 제출한 개선방안 등의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또 대구보훈병원은 보훈공단의 회계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상조회와 매점·자판기·커피숍에 대해 13차례 체결한 원내 편의시설 임대차 계약서 제6조에 임대차 목적물의 전대 등을 금지한다고 약정해 왔다. 그런데도 대구보훈병원은 대구상조회가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할 경우 판매사원 등을 고용해야 한다는 등의 사유로 대구상조회가 주식회사 등 3개 사업자와 전대차 계약하는 것을 사전에 허용해 옴으로써 상조회가 전대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대구보훈병원은 사전에 대구상조회가 전대업체로 선정한 주식회사(편의점명)가 제시한 전대조건(월 전대료: 8백만원, 전대기간: 5년)을 고려해 임대조건(월 임대료: 4백만원, 임대기간: 5년)을 결정하고 매점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등으로 대구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전대료보다 임대료를 더 낮게 책정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대구보훈병원의 이익으로 귀속돼야 할 임대료 수익 계 6억8천6백70만6천원 중 계 3억5천6백55만9천원이 상조회에 전대차 이익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 상조회 계약업무 상조회 임원 직접처리 이해충돌 우려 발생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은 병원실 소속 부서에서 계약을 추진함으로써 보훈공단이 직원상조회장이자 계약업무를 총괄하는 실장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자체 임직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결과가 초래됐다. 이와함께 중앙보훈병원의 경우 중앙상조회 수익사업 수익금 주요 지출 내역과 같이 상조회로부터 업무추진비(최근 5년간 계 6천4백79만원)까지 수령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앙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수익금을 경조사비와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8억7천3백95만2천원, 중앙상조회 임원에 대한 업무추진비 계 6천4백79만원 및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1억8천3백70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구상조회는 최근 5년간 원내 편의시설 전대 수입을 직원 기념품 지급 등 직원 복리후생비 계 1억8천8백37만8천 원과 보훈단체 후원비 등 기부금 계 9천2백17만7천원 등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보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회 등으로부터 3항 가 및 나의 내용과 같이 중앙 및 대구보훈병원이 계약 관련 규정과 다르게 직원상조회에 장기간 특혜를 부여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받고 중앙보훈병원 등으로부터 조치방안을 제출받아 관련자 주의까지 하고도 그 이행 여부를 관리 감독하거나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 결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병원 이용자들이 원내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제품판매수익금 등이 병원의 부대수입으로 계상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사업에 다시 활용되는 것이 타당한데도,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에 수의계약으로 임대함으로써 원내 편의시설의 수익금 중 임대료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 등이 보훈병원의 수입으로 회수되지 못한 채 주로 보훈병원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됐다. 감사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게 ①앞으로 중앙보훈병원과 대구보훈병원 등이 관련 법령 및 규정과 다르게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원상조회 등과 수의계약으로 임대차계약하거나 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의 전대차계약을 직원상조회 등 계약상대방에게 허용하는 일이 없도록 보훈병원의 계약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②매점 등 원내 편의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경쟁 입찰방식으로 임대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부합하는 보훈병원 원내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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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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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지방우정청,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이 2019년 김장철을 맞아 11월22일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지방우정청 직원 20여명이 이날 담근 500포기 김치는 원주지역 독거노인 83가구와 가온요양원에 전달하는 등 온정을 전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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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강원병무청, 2020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3회차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26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3회차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2020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재학생입영연기자, 국외입영연기자, 현역 판정을 받은 2000년생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9년도 입영일자가 결정된 사람과 별도입영대상자, 입영일자 연기자,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재학 중인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병무청 홈페이지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및 스마트폰 앱 ‘다음연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입영월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선택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0년도 입영일자 및 부대는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월을 반영해 2019년 12월 중순 전산 결정 후 안내문을 개별발송 예정이며,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병무청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수석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본인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접수 시작 일시에 맞춰 신청하면 유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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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강원지방병무청, 2019년 11월 병무 홍보 주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20일(수) 한라대를 방문해 11월 병무홍보주간을 진행했다. 이번 병무홍보주간행사는 병무행정의 실수요자인 대학생들을 찾아 2020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을 안내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지원 제도 및 학생들에게 병역이행 흐름의 이해를 돕는 병역안내 책자 등을 교부했다. 특히 일대일 병무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수 강원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오늘 실시한 병무홍보주간 행사가 학생들의 병역이행안내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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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강원지방병무청, 2019년 군 장병 감사편지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은 2019년 11월19일(화) 육군 제1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 감사편지와 함께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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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추진협, 정기회 및 포럼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 및 포럼이 2019년 11월19일(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는 류한우 단양군수 등 협의회 소속 7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방안마련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협력 합의문 및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2020년 총선대응(후보자 공약포함 적극 대응)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통과를 위한 집중 대응 등을 다뤘다. 또 정기회 종료후 오후 2시부터 진행한 정기포럼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이용재 중앙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전문가 토론을 진행해 동서고속도로 사업의 타당성 및 조기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심재희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은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2015년 1월 발족한 이래 미 개통 구간에 속한 7개 시군인 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동해, 삼척시 단체장을 시작으로 기존 개통된 노선의 시군인 충주, 음성, 진천, 안성, 평택이 추가 가입해 12개 시군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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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강원지방병무청, 12사단 군장병 감사편지-위문품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18일(월) 육군 제12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감사편지와 함께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온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감사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군 장병에게 전달함으로써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국군장병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8월29일부터 10월25일까지 학생, 일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 5,900여통의 감사편지가 접수됐다. 이번 위문편지를 전달 받은 부대는 강원지방병무청과 사단입영문화제를 함께 주관하는 12사단의 소속부대로 위성우 대대장은 “국민들이 우리 장병에게 보내준 따뜻한 메시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감사편지와 위문품은 군 장병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진심어린 응원이 병역이행이 자긍심을 높이고, 튼튼한 안보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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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평창군, 미탄면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11월8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2016.7.11일)된 미탄면 마하리 도로(군도 5호선) 위험사면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업비 9억9천8백만원을 투자해 마하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이 민물고기 생태관, 백룡동굴, 동강 등 미탄면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낙석 등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사면안정을 위한 경관옹벽 및 계단식(영구앵커)옹벽 등을 설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특히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관광명소와 연결하는 도로사면임을 감안해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경관옹벽을 설치해 시설물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낙석 등으로 인한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통행하는 주민 및 관광객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설계 및 공사 추진으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경관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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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강원병무청, 병역의무부과통지서 모바일 수신제도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동원 미참자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부과통지서 모바일 수신제도를 안내하고 희망하는 예비군에게 ‘모바일 수신동의서’를 받는다. 병무청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정보전달 환경변화를 반영해 우편이나 이메일 외에도 스마트폰으로도 병역의무 부과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2017년 병역법을 개정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등기우편으로 발송된 통지서가 반송되는 불편함을 없애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통지서를 열람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올해 동원훈련을 받은 예비군에게 훈련을 실시한 소집부대에 협조해 모바일 수신동의 제도안내와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나 동원훈련 연기자 등에게 홍보가 미흡해 수신동의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강원지방병무청은 10월14일부터 춘천과 원주 예비군 훈련장을 5회 방문해 동원미참자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에게 통지서 모바일 송달 제도를 소개하고, 내년도 훈련 대상을 제외한 700여명에게 신청서를 받았다. 이철환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과장은 “모바일 통지서 수신 동의를 적극 홍보해 예비군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국민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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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동해해경, 대게 불법 포획 50대 선장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2019년 11월15일 오전 11시경 포획금지기간중에 대게를 불법 포획한 A호 선장 B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B씨는 이날 오전 4시경 강릉시 안인항 앞바다로 조업을 나가 대게 50kg을 불법 포획한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경 포획한 대게를 작업장에서 선별하다가 잠복근무 중이던 형사기동정 경찰관에 의해 적발됐다. 동해해경은 불법 포획한 대게 전량을 해상에 즉시 방류하고, B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강우형 동해해경 수사과장은 “취약 시간대 지도단속활동을 강화해 대게 자원보호 및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서 동해해경 수사과 경위는 “대게조업은 매년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관련법으로 포획을 금지하고 있으며 조업 금지 기간에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판매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9-11-15
  • 강원지방병무청-강원도청, 병무행정 현안 협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이 2019년 11월14일(목) 병무행정 현안에 대해 강원도지사와 협의를 했다. 협의내용은 강원도-2군단-강원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역병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강원 열린 군대’ 정보화 교육과정에 우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관의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방안, 사회복무요원의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수요 확대를 협의하는 등 병무행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대 강원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장은 “강원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무행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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