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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교육청, 초중 연계교육과정 연구학교 2곳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농산어촌에 위치한 소규모 중학교의 낮은 취학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중 연계교육과정 연구학교 2곳을 운영한다. 연구학교로 지정된 신포중학교와 서석중학교는 인근의 초등학교와 함께 교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계교육과정을 기획 운영해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신포중학교는 인근의 지촌초와 함께 예술, 체육, 진로, 봉사 등 다양한 영역의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도 기획한다. 또 서석중학교는 서석초, 삼생초와 동아리활동 및 방과후 학교를 연계 운영하며,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구가 피할 수 없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신포중학교와 서석중학교 컨설팅을 시작으로 초중 연계교육과정 연구를 본격 시작한다. 김벽환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초중 연계 교육과정이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키워 학부모의 인식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순 도교육청 미래교육과 담당은 “도교육청은 초중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외에도 2021년 개교하는 가칭 퇴계초중학교에 대한 초중 통합운영학교 모델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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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 강원도교육청, 2019년 유치원방과후 놀이시간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놀이와 쉼을 통한 유아의 건강한 전인적 발달을 위해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32곳 운영하고, 놀이시간 확보와 놀이 환경조성에 나선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정규 교육과정 이후 방과후 과정에 한글, 수학, 미술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유아 발달에 필수적인 놀이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보장하는 유치원이다. 도교육청은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공립 20개원, 사립 12개원 총 32개원의 방과후 놀이유치원을 선정했으며 원당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특성화 프로그램 미 운영 유치원을 우선 선정했으며 2018학년도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다. 방과후 놀이유치원은 놀이시간 확보외에도 유아들이 자발적 놀이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교사연수를 진행하며, 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해 현재 정형화된 놀이시설들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놀이시설로 개선한다. 김명희 도교육청 김명희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은 “유아의 발달 과정에서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놀이 활동에 충분히 몰입하는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 놀이의 가치를 인식하고,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방과후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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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강원도교육청, 초등학교 협력교사제 운영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4월부터 도내 31개 초등학교에 60명의 협력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서 ‘초등학교 협력교사제’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협력교사제는 한 학급에 담임과 협력교사 2명을 배치해 국어, 수학 등 기초교과를 천천히 배우는 학생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7년 도내 12개 초등학교 23명으로 시작한 협력교사제는 2018년 23개교에 50명, 올해는 31개교에 6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협력교사제 시행전에 담임교사의 수업공유에 대한 거부감이 우려로 제기됐지만 △천천히 배우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지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수업활동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며 학교현장의 호응을 가져왔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를위해 지난 3월28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협력교사대상 설명회를 진행하고, 오는 4월4일 협력교사제 운영학교 교감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방향과 사례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김경희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기초학력의 패러다임이 학습부진의 보정이 아닌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됐다”며 “튼튼한 기초학력 보장 뿐 아니라, 맞춤형 교육을 위해 협력교사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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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강원도교육청, 학교내 전문적 예술교육지원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도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공연감상 및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내 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예술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가 ONE하는 예술’(5개교) △수준높은 공연을 학교에서 관람할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한마당’(60개교)을 운영한다. 특히 지속적인 예술활동 경험과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프로그램인 ‘우리가 ONE하는 예술’은 영상제작, 연극, 뮤지컬, 미술체험 등 학교가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지역예술단체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오페라, 뮤지컬, 드로잉쇼, 창작연극, 국악, 비보잉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한마당’은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그동안 공연 관람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학교부담을 해소한다. 김미경 도교육청 문화예술담당은 “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올해부터 지역의 예술단체와 학교 매칭을 통해 수준높은 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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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강원도교육청, 초등-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3월부터 도내 17개 기관에서 초등-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비문해자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별도의 검정고시 없이 정해진 문해교육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만으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초등과정은 1, 2, 3단계로 각 240시간씩 총 720시간 △중학과정 1, 2, 3단계 각 450시간씩 총 1,350시간을 이수하면 졸업장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0년 2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초등과정 17개 기관 25학급, 중학과정 2개 기관 3학급으로 총 3백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안광현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하신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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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교육부, 사회맞춤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가톨릭관동대를 비롯한 강원지역 4개 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3월27일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연세대(원주), 한림대 등 강원권 4개 대학을 포함한 대구-경북-강원권역의 10개 대학 등 전국 5개 권역 45개 대학을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학으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는 Festa 집중학기제, 비기술지주회사 운영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까지 3년간 2단계 사업을 운영한다. LINC+사업 고도화형은 지난 2017년 전국 5개 권역에서 모두 55개 대학을 선정, 50억원 안팎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는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이다. 특히 강원권에서 5개 대학이 선정돼 2018년까지 2년간 운영됐으며, 최근 1단계 평가 결과 강원권 4개 대학을 포함해 45개 대학이 2단계 고도화형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향후 1단계 탈락 대학과 신규 진입대학간 비교평가에서 5개 권역별로 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한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 지역기업과 함께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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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강원도소년체전, 스포츠 문화축제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4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영월군 일원에서 ‘2019 강원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함께 꾸는 꿈,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대회 구호아래 도내 초중학생 선수와 임원 4,338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강원도 대표로 5월25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문화축전, 희망축전, 화합축전을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관련 동아리공연과 전문가 초청공연, 영월교육지원청 주관의 진로박람회를 대회기간에 열어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축제로 운영한다. 김종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스포츠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학생스포츠도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영월대회는 문화예술과 진로교육을 통해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즐기고 고민하는 첫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희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축제의 주인공”이라며 “이번 대회를 상대와 경쟁이 아닌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전시성 행정으로 인식됐던 개폐회식과 과열경쟁으로 비교육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시군별 종합시상제를 폐지하고 개인 및 팀 시상제를 채택한데 이어, 올해는 대회기간을 예년의 4일에서 3일로 줄여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가 대회종료 후 휴식권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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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 강원도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집중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학업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을 위해 학년초 학생상담을 강화하고 위기학생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학업중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학생상담을 통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학업중단숙련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일정기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업중단 위기원인을 고려한 상담과 전문직업인,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또 학업중단 학생이 다수 발생한 학교 40개교를 집중지원학교로 선정해 학교특성에 맞는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안 대안교실’을 30개교에서 별도 운영해 학교 적응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학업중단을 선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김종성 도교육청 학생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부적응이 학업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양한 대안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20일 학업중단 및 학교생활 부적응 예방을 위한 ‘2019 협력기관 업무담당자 통합협의회’를 갖고 기관간 연계 및 전문성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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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강원도교육청, 평준화지역 고교 입학전형 개선안심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3월21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입학전형 제도 개선안을 심의했다. 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학생의 배정방법을 개선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도교육청은 △통학불편 해소를 위한 학교 선택권보장 △평준화시행 6년간 학교간 교육격차완화 △2015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변화 등을 개선배경으로 밝혔다. 또 위원회는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선지원 후 추첨 배정원칙을 적용하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고 통학거리를 고려한 배정방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타 시도 시행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최적화된 배정시스템의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장주열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선지원 후추첨 배정 원칙을 적용해 추진하되 학생의 통학거리와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고려해 공정한 배정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일선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조례상의 기구로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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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강원도교육청, 2019년 사회적경제 교육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민주시민교육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교육을 확대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기반이 되는 학교협동조합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위해 도교육청은 사회적 경제 및 학교협동조합 이해교육 운영 5교, 학교협동조합 신규 설립지원 2교를 모집 지원한다. 또 기존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 11교(초 2교, 고 8교, 중 1교)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 및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학생조합원 캠프, 학교협동조합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을 강화 및 저변확대에 나서며, 이를 위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를 운영, 민관 협력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김벽환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학교협동조합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을 교육의 주체로 세워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교육으로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강원도형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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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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