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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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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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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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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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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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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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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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해양수산부, 2019년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2019년 12월부터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2020년 1월1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조기 운영한다. 특히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시 항만시설 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등에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은 저속운항해역의 범위를 항만으로부터 각각 20해리, 40해리 반경으로 지정하고 12노트 이하의 속도로 입항하는 선박에 대해 각각 접안료 15%와 30%를 감면해주고 있다. 국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항만 지역 미세먼지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선박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2018년 기준 입상선박이 많았던 부산 60,240척, 울산 23,379척, 여수-광양 20,578척, 인천 17,543척 등 ▲부산항 ▲울산항 ▲여수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 5개 항만을 선박저속운항해역으로 지정한다. 또 저속운항해역의 범위는 항만내 특정 등대 등을 기점으로 반경 20해리이며, 저속운항에 참여할 선박은 선박저속운항해역 시작지점부터 해당 항만의 도착지점 도달시까지 권고 속도 이하로 운항해야 한다. 이와함께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은 12노트, 이외의 선박은 10노트로 각각 권고 속도를 설정했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항만별로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상위 3개 선종중 3,000톤 이상의 외항선으로, 항로 등을 통해 정상 입항한 선박으로 항만시설운영자인 항만공사는 항만 대기질 악화, 현장 의견 등을 고려해 선종을 추가 지정하거나 권고 속도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 다만, ①해역 운항 중 일시 정지한 선박, ②해역내 선박의 5분 단위 평균속도가 권고속도의 150%를 2차례 이상 초과한 경우, ③도착시간을 의도적으로 늦게 신고한 경우 등 제외한다. 여기에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박에 부산 15억원, 여수-광양 7억5천만원, 인천 5억원, 울산 5억원을 초과할 시 전체 선박에 대한 감면율(15% 또는 30%)을 조정해 감면 혜택 부여 등 항만별 감면액의 상한액내에서 항만시설 사용료중 가장 비중이 높은 선박 입출항료(톤당 111원)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또 입항속도가 빠르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컨테이너선은 최대 30%, 기타 선박은 최대 15%의 감면율을 적용한다. 더나가 다른 정책에 의해 이미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받고 있던 선박에도 추가로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감면액은 증빙 검증 등을 거쳐 매년 결산 이후 선사별로 일괄 지급한다. 조기 시행 기간인 2019년 12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선박에 매 항차마다 선박 입출항료를 감면해 준다. 다만, 내년 1월부터 선박 자체 사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저속 운항을 한 선박에도 혜택을 제공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선박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간 해당 항만 총 입항횟수의 60% 이상 저속운항에 참여하는 선박에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참여비율 기준은 연간 90% 준수를 목표로 매년 높여간다. 이외에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은 선사에 ▲친환경 선사 실적 공표 ▲표창수여 ▲기존 항만공사 친환경 프로그램 가점 등의 혜택도 추가로 부여한다. 2019년 12월에 참여한 선사는 선박 저속운항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2020년 1월 31일까지 각 항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증빙자료는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이나 전자해도(ECDIS)에서 위치와 시간 정보를 추출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20년 1월부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고 앞으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과 선박 위치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연구 등에 따르면 선박 속도가 20% 감소됐을 때, 연료소모량이 약 50% 줄었던 것으로 분석되는 등 선박의 저속운항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이 항만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시행기간 동안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식품/환경
    2019-11-28
  • 강원도내 사회단체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 즉각 철회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내 사회단체가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춘천, 춘천환경련 춘천아이쿱소비자생협, 한살림춘천소비자생협,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 춘천시민연대,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9년 11월28일 (목) 오전 11시 30분 강원도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호수나라 물빛축제 ‘불꽃쇼’ 즉각 철회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들 단체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2018년과 2019년 사업타당성 미비, 예산 낭비,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권 위협으로 자신 철회했던 춘천세계불꽃대회 행사를 이름만 변경해 내년 다시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2020년 당초 예산 호수나라 물빛축제 명으로 제출한 사업을 보면, 이 사업의 메인 행사인 10월 스페셜 행사 멀티 불꼿쇼 행사는 작년 보다 규모는 연 2회에서 1회로 줄었지만, 예산액은 연 2회 총 14억원보다 더 많은, 1회 하루 8억원을 불꽃 쇼 예산으로 책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시민사회에서 우려했던 대기오염에 대한 어떤 대책과 방안도 없이 또 다시 이 사업을 밀어붙이식 독선과 독단 행정을 멈추지 않으며, 지난 11월26일 도의회 상임위에서 이 예산을 마침내 통과시키고 말았다고 피력한다. 이에 이들 단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힌다.
    • 종합
    • 사회
    2019-11-27
  • aT, 외국인 대상 수출확대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11월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재한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 3기 해단식 및 한국 농식품의 해외수출확대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는 2017년부터 수출시장다변화사업 일환으로 전략품목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운영 중인 한국 농식품 글로벌 서포터즈이다. aT는 올 5월부터 총 21개 국적의 재한외국인 200여명과 함께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100여개 국내 제품을 대상으로 맛과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그동안의 품평회 활동을 바탕으로 마케팅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보는 재한외국인 대상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총 23건의 아이디어중 서면평가와 현장발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특히 최종 선정된 우수아이디어로 ▲말레이시아, 이슬람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할랄로고’ 제작 필요성 ▲멕시코, 증류주 소비 규모가 큰 나라로 ‘소주’가 유망 ▲미얀마, ‘두부’ 섭취량이 많은 나라 맞춤형 마케팅방안 ▲인도, 현지 길거리 음식으로 ‘떡볶이’가 유망 ▲폴란드, 젊은 여성이 선호할 ‘막걸리’와 패키지 제안 등이다. aT는 외국인들이 제안한 이번 아이디어와 품평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해외시장 정보조사를 거쳐 수출시장개척 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품목을 수출중인 수출업체에 관련정보를 안내하고 향후 신흥시장 마켓테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Taste-K 3기 서포터즈가 보여준 한국 농식품의 마케팅 아이디어는 매우 신선했다”며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사업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9-11-27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 환동해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가 2019년 11월26일(화) 제286회 정례회에서 조례안 2건과 환동해본부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원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정수진 의원 대표발의, 비례)은수산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연구, 생산, 유통 등 강원도의 수산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연안수역 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이다. 특히 주요내용으로 수산종자산업 기술개발촉진을 위한 사항 및 경비의 지원, 수산종자산업의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촉진, 연구시설의 현대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는 경제성장에 따라 수산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수산물 생산의 불안정성이 증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조례가 수산종자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원안 가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1-26
  • 강원문화재단, 어흘리 100년의 시간 행사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2019년 12월7일 오전 10시30분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어흘리 100년의 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관령 아래 첫 번째 마을인 어흘리에 대해 ‘100년 만에 열린 어흘리 어울림 林, 굽이굽이 아홉가지 이야기’로 리플랫으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프로그램으로 어흘리 산림자원에서 채취한 재료로 ‘어흘리 티 블렌딩’, ‘어흘리 숲 도시락’, ‘어흘리 100년의 시간 사진전’, 주민들의 농산물을 전시하는 ‘어흘리 열매장’, 자연의 소리를 닮은 ‘숲 속 공연’,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손수건만들기’,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하는 에코백드로잉,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에서 피톤치드와 함께하는 ‘숲속 산책’ 등을 경험한다. 2019년 12월 최초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어흘리 ‘100년 동안 가꾼 소나무 숲’과 대관령 첫 마을 어흘리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한 ‘굽이굽이 어흘리 아홉가지의 이야기’를 리플랫으로 제작했다. 특히 100년 소나무 숲은 1922년~1928년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 100년 가까이 관리했으며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이와함께 소나무 숲 속에 ‘대관령자연휴양림’ 과 ’국립대관령치유의 숲’이 이웃하며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숲이 있는 마을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관령 산촌마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지닌 역사적 스토리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숲을 사랑하는 이들과 어흘리 주민들이 어울려 문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어흘리 마을의 주민과 강릉시민들이 강원도의 산림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어우러져 지역의 전통성과 역사를 잊지 않고 그 가치를 기억하도록 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어흘리 숲 도시락은 식사 제한이 있어 사진 신청 대상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사전신청 URL http://naver.me/58OvSEdM) http://www.k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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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생활
    2019-11-26
  • 강원병무청, 인문계고교 병무행정설명회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1월25일(월) 치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병무행정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앞으로의 병역이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했으며 앞으로 12월16일까지 관내 19개 고교에서 진행한다. 이에따라 이날 설명회는 고3학생들이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2001년생임을 고려해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방법을 안내하고 현역병입영 본인선택방법 등 병역이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수 강원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병무행정설명회를 통해 예비 병역의무자들에게 맞춤식 정보를 제공해 자율적으로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11-25
  • 강원도의회,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가 2019년 11월25일(월) 제286회 정례회에서 조례안 1건과 농정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강원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강원도내 먹거리 생산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강원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조례를 개정해 1997년 UN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인 10월15일을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신설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현재 여성농업인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강원도가 선제적으로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원안가결했다. 한편, 농정국 소관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편성 후 공모사업 확정한 2019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국비 37억8,000만원을 추가로 반영해 수정 가결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1-25
  • 한국광물자원공사, 일반국민대상 혁신아이디어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2019년 121월15일부터 KORES 국민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공기업 혁신경영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공모분야는 △광업분야 공공성강화 △사회적가치 적극 실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관운영 등 3개로 광물공사 고유업무와 연계해 혁신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광물공사는 광물자원확보 기술 및 자금지원, 광산물 비축, 광물자원 기술개발 및 보급, 광물자원개발 사업투자를 고유업무로 하고 있다. 접수마감은 12월6일이며 모집된 아이디어중 제안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기대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비롯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7인에게 총 상금 300여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생각함 웹사이트 또는 광물공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itizen@kores.or.kr)로 제출하면 된다.
    • 종합
    • 경제
    2019-11-25
  • 강원연석회의, 2019강원민중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중생존권 쟁취와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2019 강원민중대회가 개최된다.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지역연석회의가 주관하는 강원민중대회가 11월23일 오후 2시 강원 도청앞에서 열려 적폐청산을 염원하고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에 대한 개혁을 바라는 강원 민중들의 생존권을 사수와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는다. 특히 비정규직철폐 직접고용 실시를 비롯 농민수당 조례제정, 무상교육 확대 실시, 고교평준화 해체시키는 ‘선지원 후추첨 고교배정방식’철회, 강원도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구축, 강원지역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강원지역 공공의료원 인력 및 첨단시설확충,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상수도 민간위탁운영, 공영제로 환원, 석탄화력발전소, 고압송전탑, 양수발전소 취소, 춘천레고랜드사업 백지화 등 강원지역 민중들의 11대 요구사항을 발표한다. 아울러 민중생존권 쟁취, 사회공공성 실현이라는 제목으로 2019 강원민중대회 결의문을 낭독하고 강원도청-중앙로터리-운교로터리-팔호광장 구간에 걸친 거리행진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한다. 신현암 집행위원장은 “강원민중은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적폐 청산,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한 전면적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2015년 민중총궐기, 그리고 촛불항쟁의 도화선이었던 2016년 민중총궐기의 투쟁을 기억한다”며 “이번 ‘민중생존권 쟁취,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2019 강원민중대회를 시작으로 11월30일 전국민중대회에 모일 것이고 또한 강원민중 11대 요구안이 완전히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지역연석회의는 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 전농강원도연맹, 전국여성농민강원연합회, 전국공무원노조강원본부, 전교조강원지부,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의당강원도당, 민중당 강원도당, 노동당강원도당, 강원녹색당으로 구성돼 있다.
    • 종합
    • 사회
    2019-11-22
  • 정의당 강원도당, 강원도의회 강력 규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도민을 버리고 도지사를 선택했다며 강원도의회를 강력 규탄하고 나서 갈수록 비판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2019년 11월22일 밝힌 성명서에서 어제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수 많은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강원도개발공사 레고랜드 주차장 개발투자 동의안’을 결국 통과시켰다며 긴 시간 진행한 회의에서 의원들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검토결과 및 현재 알펜시아로 8천억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사업관련 문제점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날 선 비판을 이어가던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 의원들간 의견을 조율하더니 일부 의원들의 반대가 있었다는 단서를 달아 이 안건을 통과시켰다며 언론과 카메라앞에서만 정의로운 척 정치쇼를 하고 뒤 돌아서는 정파적으로 결정하는 나쁜 정치의 결정판을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특히 어제의 모습을 보면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의원을 그만두고 차라리 연기자로 데뷔하면 크게 성공할 것 같았다며 회의에서 도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적으로 찬반을 표시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결국 비공개로 의견을 조율했고 이는 본인들도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런 식의 회의진행 방식은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횡포이며 도의회 전체를 도지사 친위부대로 만들려 하는 패권정치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준 것이라며 어제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도민들을 버리고 도지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정의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의회 특히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도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다면 지난 회의에서 어느 의원이 찬성을 하고 반대를 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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