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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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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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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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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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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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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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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류재만 소설집, 구름구녕외못빛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류재만 작가의 소설집 구름구녕외못빛(그늘빛)이 발간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 작가는 소설집 구름구녕외못빛에 대해 지역민들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삶의 모습은 서로 사랑하는 그것이라며 운명이 굴곡지고 거칠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사랑의 정신이 있을 때 인간은 급기야 모질고 척박한 운명도 극복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결코 평탄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지역민들에게야말로 이러한 마음이 절실한 것이라며 실제로 ‘구름구녕외못빛’의 작품들 속 인물들은 극한 상황에서 더욱 더 끈끈하고 깊은 사랑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모습에는 허위나 가식이 끼어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그저 서로를 보듬고 아끼며 품고 있을 뿐이라며 이들이 서로를 향해 보이는 사랑의 마음들은 가난과 곤궁속에서 더욱 강하게 빛을 낸다며 작가는 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의 정신을 작품 속 ‘구름구녕외못빛’의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피력했다. 이와관련 소설가 이순원씨는 서평에서 “태고의 동해바다와 그 바다가 철석이며 다가와 부딪치는 산맥 깊숙이에 감춰져 있는 석탄의 신화와도 같은 전설과 그 전설을 다시 우리에게 옮겨주는 입말이 그대로 살아 있다. 바닷가 갯방풍의 이야기며 섭이라 불리는 동해바다의 홍합이야기며,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계 연탄이 아니라 석탄과 황토 진흙을 개어 탄틀에 넣어 떡메와 같은 나무망치로 두드려 찍어내는 수제 연탄 이야기가 아스라이 먼 시절의 이야기가 아니라 방금 어제의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밀서리 보리서리를 하는 소년의 이야기와 안질뱅이 대장장이와 사는 아다다의 이야기는 신산하기보다는 너무 아름다워 한 편의 꿈 이야기처럼 몽환스럽다. 한 편 한 편 읽다보니 알겠다. 류재만의 소설 작법을. 류재만은 류재만이 아니면 결코 쓸 수 없는 이야기를 마치 석탄이 땅속에서 오래도록 불이 되길 꿈꾸던 저 신화의 시대에서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로 보내오듯 구름구녕(구멍) 사이로 못빛처럼 보내온다. 글쓰기 방식도 귀하고 다루고 있는 소재도 귀하다. 이 귀한 글을 세상의 독자들보다 먼저 읽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평가했다. 문학평론가 김윤정씨는 “류재만 작가의 독특함은 화자의 개입없이 인물들 스스로 말을 하도록 한다는 점에 있다. 작가의 목소리가 배제된 서사는 인물들이 겪는 생생한 삶을 온전히 드러내게 된다. 인물시점서술이라 할 이러한 장치를 전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류재만 작가는 자신만의 고유한 소설 문법을 개척해내고 있다. 또한 이런 의장을 통해서 그는 영동 지역의 지역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데 성공한다. 영동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지역민들의 삶의 원리는 포용과 사랑이다. 이 지역의 척박한 환경적 조건은 지역민들을 피폐하게 만들지만 소설에서 펼쳐지는 내용은 전혀 다르다. 그것이 곧 작가 특유의 역설의 미학이다. 그의 소설이 황폐한 현실에서 우리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은 이런 감수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재만 작가는 강원 강릉 출생으로 ‘시와 사람’으로 등단, 시집 ‘어달리 바다’, ‘해비늘 벗기기’, ‘파도를 재우다’, ‘여기 울릉도 오징어’, 해양장시 ‘나루’, 장편소설 ‘칙간귀신 시집보내기’, 산문집(공저) ‘묵호에 진 부채’ 등이 있으며 종합문예계간지 동안 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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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019년 12월27일 시민단체, 사회적 경제조직의 로컬푸드 우수모델 성과공유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활동사례를 발굴 육성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2019년 처음으로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18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시민단체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사례별 대표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확산방안을 논의했으며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날 발표회에서 공유된 각 분야별 대표사례는 ▲마을별 나눔냉장고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먹거리공동체 복원사업(우수활동사례) ▲제주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신규 로컬푸드 발굴을 위한 아열대 채소 시범농장(신규모델사업) ▲도시농업과 마을밥상을 통한 행복한 푸드플랜 마을만들기(시민활동지원)를 공유했다. 신규모델사업 분야를 발표한 공심채농업회사법인의 홍창욱 대표는 “이번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을 통해 결혼 이주 여성들의 제주도 정착에도 도움이 됐다”며 “제주지역 기후에 맞는 새로운 작물을 소개하고 상품화하는 등 먹거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활동에 참여해 유익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aT 권오엽 유통조성처장은 “민간의 다양한 로컬푸드 확산노력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시민사회의 저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의 다양한 민간활동과 사업모델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0-01-03
  • 강원지방병무청, 2020년 시무식 개최 새해 업무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1월2일 청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전년도 업무유공자 표창, 병무청장 신년사 낭독,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떡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정영창 청장 이하 전 직원은 이 자리에서 2019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업무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전 직원이 상호 존중하고 서로 배려해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 기본업무에 충실 할 것을 당부한다“며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병무행정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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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1-02
  •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MIRECO 지역지킴이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최상욱)가 2019년 12월30일 영월경찰서에서‘지역지킴이 응원’후원행사를 가져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지역 치안유지에 헌신하는 영월경찰서 의무경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청소기, 칫솔 살균기 등을 기탁했다. 최상욱 공단 강원지사장은“폐광지역 주민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무경찰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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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강원지방병무청, 2020년 상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 소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20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소개했다. 1월부터 신체검사없이 서류심사에 의한 병역감면처분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백혈병 등 악성 혈액질환으로 확진된 사람은 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병무용진단서, 의무기록 등을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병역감면 여부를 판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온라인으로 민원서류를 제출할 때 공인인증서없이 인증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역의무자 여비중 교통비 지급단가를 1km당 116.14원에서 131.82원으로 15.38원 인상한다. 이와함께 2월부터 AI(챗봇)과 대화로 상담과 민원신청이 가능한 대화형 인공지능 민원서비스를 시작해 단순한 민원의 경우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는 심사의결을 거쳐 대체역에 편입한다. 특히 편입된 사람들은 교정시설에서 36개월간 합숙 복무하고, 복무를 마친 후 8년차까지 교정시설에서 예비군 대체복무를 한다. 2020년 1분기중에 적용할 예정이며, 상반기중 대체역 편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아울러 2020년 7월부터 다음연도(2021년도)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동시에 입영부대도 확정해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입대준비가 가능해진다.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은 “국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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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31
  • 강원연구원,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이 2019년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연구원은 강원도의 장기발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연구 및 다양한 정책분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강원도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12년(2008년~2019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중심 지원시스템고도화, 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및 전략 추진노력, 대내외 기관 및 전문가와의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연구원 운영실적 홍보 및 연구 결과물 확산노력, 대외활동 적극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실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발전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연구기관으로서 강원도 미래를 위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12-31
  • 강원병무청, 2020년 4월 입영대상 육해공 모집병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이 2020년 4월 입영하는 육군-해병-공군(해군 모집없음) 모집병을 2019년 12월31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전공, 자격,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복무 할 수 있는 입영제도로 기술행정병(운전-정비-통신 등),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한다. 모집병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 대한민국 남성중 병역판정검사결과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후 별도의 일정에 따라 신체검사를 받는다. 모집병 분야별 접수시기는 육군 기술행정병과 해병-공군은 12월31일 오후 2시부터 1월7일 오후 2시까지, 육군 동반입대병-연고지복무병-직계가족병은 12월31일 오후 2시부터 1월6일 오후 2시까지로 한다. 선발기준, 합격자 발표 시기 등 자세한 사항 및 지원하는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군지원(모병)안내에서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기타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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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31
  • 속초해경, 2019년 해양환경위반사범 19건 적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2019년도 해양환경위반사범이 2018년보다 9건 증가한 총 19건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적발유형으로 오염사고 8건, 의무규정위반 4건, 과태료가 7건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름 등 오염물질 배출 8건, 선박의 대기오염위반 4건, 오염물질기록부 미비치-미기재 5건, 연료유공급서-견본 보관위반이 2건이었다. 또 적발대상으로 선박 16척과 육상업체 3군데로 나타났으며, 선종은 부선이 8척, 예인선과 어선이 각각 3척, 모래운반선이 2척순이었다. 이는 관내 해상공사에 동원된 부선이 폐기물기록부 등 미 비치와 모래운반선의 선박연료유 황함유량(기준치 0.05%이하) 초과로 기인했다. 이에 속초해경은 2020년부터 관내 해상공사에 동원된 선박에 대해 해양환경 관리법의 주요 의무사항 안내서 전달과 함께 계도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철 속초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지정된 방법과 장소에 적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사회
    2019-12-31
  • 강원 강릉시-고성군 야간산불 발생 진화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소기웅)가 2019년 12월31일 새벽 2시56분경 강릉시 죽헌동(사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야간산불이 발생했으나 한시간여만인 3시5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진화차 4대, 소방차 15대와 진화인력 95여명(공무원 17명, 진화대 28명, 소방 40명, 기타 1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잔불정리와 함께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새벽 12시32분경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일주문 주변에서 발화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총력을 다해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두시간여만인 2시4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고성산불은 진화차 14대, 소방차 39대, 경찰차 5대와 진화인력 617명(공무원 50명, 소방 200명, 산림청 22명 진화대 79명, 국립공원 40명, 군인100명, 경찰 116명, 의소대 1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고성 0.5ha, 강릉 0.1ha 로 추정하며 정확한 피해면적 및 피해상황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한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아침까지 잔불정리후 내일 오전까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인 만큼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
    • 사회
    2019-12-31
  • 심규언 동해시장 2019년 송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해년도 이제 하루의 태양만을 남겨둔 채 역사의 뒤안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고단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지만 새로운 희망으로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분주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치열한 삶과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속에서도 동해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의 완성을 향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특히, 국가와 도정, 그리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돌아보면 2019년은 아픈 기억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미중무역전쟁, 한일 경제갈등 등 저성장과 고용시장 불안, 저출산, 양극화 심화로 국민들이 느끼는 삶은 팍팍하고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4월 동해안을 휩쓴 대형 산불은 캠핑의 성지로 불리었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초토화시켰고, 10월에 찾아온 18호 태풍 미탁은 많은 경제적 손실과 아픔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어려운 여건과 재난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국민들의 성원과 자원봉사의 손길은 아픔과 상처를 신속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로 그 의지와 정성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아픔도 있었지만 보람도 많은 한해였습니다. 시민행복 소통한마당, 정책토론회, 주민참여 예산제도 도입 등으로 시민의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였고, 그동안 우리시가 구도심권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다양한 정책에 참여한 결과 동호 책방마을에 이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발한, 삼화동 등 2개 지역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34개 분야가 선정되어 균특회계 등 1,17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그리고 일자리창출, 주거복지, 재난관리, 장애인 복지, 지방세정,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3년 연속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보건복지분야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등 3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이어왔습니다. 이밖에도 시정 소식지를 통해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도시개발, 관광, 보건복지, 교통, 농어촌, 환경 등시정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와 결과를 만든 한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우리시 공직자들이 쏟은 열정의 결과임을 생각할 때, 시정의 책임자로서 느끼는 무한한 감사와 행복의 마음을 시민여러분과 동료공직자들께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이제, 지난 시간의 성과는 성과대로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남겨둡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준비하며 무한불성(無汗不成)이란 사자성어를 화두로 던지고자 합니다. 지금 누군가가 성공의 문 앞에 서있다 할지라도 그냥 서 있기만 해서는 절대 열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 성공의 문이 열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문을 밀거나 당기거나 아니면 문을 여는 스위치를 누르거나 안에 있는 사람을 불러야 하는 것입니다. 무한불성(無汗不成)이란 결과적으로 어떤 성과도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가르침입니다.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새롭게 맞이할 2020년 새해에 추구하는 성과를 위해 흘릴 땀과 열정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두드릴수록 더 강해지는 것이 쇠인 것처럼 시련을 겪을수록 더 성숙해지는 것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내년은 우리시가 개청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짧은 역사와 전통, 좁은 면적이란 불리함 외에도 각종 자연재해를 비롯한 수많은 시련을 겪어 왔지만 언제나 시민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 이를 극복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는 성숙해 졌고 강해졌습니다.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물을 막아도 바다로 흘러감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더 크고 강한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우리의 위대한 도전은 어떤 시련과 위기가 찾아와도 멈출 수 없습니다. 시정의 책임은 시장이 지고 시의 운명은 시민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조금만 힘을 모아 함께해 주신다면 우리의 도전에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습니다. 시민이 보여주는 관심만큼 동해시정은 새로워집니다. 시민이 보내주는 신뢰와 성원만큼 동해시정은 발전해 가고 우리의 목표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제가 민선6기부터 시민들과 약속했던 기본과 원칙 처음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마음으로 시민의 소득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동해를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일이면 떠오를 2020년 경자년 새해는 성실함을 대표하는 흰 쥐의 해입니다. 그리고 21세기에 태어난 2001년생이 성인이 되는 해이며 우리시가 개청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의미를 지닌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시민 모두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리며, 제가 앞에서 화두로 던진 무한불성(無汗不成)이란 사자성어처럼 땀 흘린 만큼 성과가 나타나는 보람의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
    • 기고/칼럼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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