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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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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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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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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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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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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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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송기헌 국회의원, KBS선거방송토론회 원주개최 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송기헌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관련, 공영방송의 책무를 저버린 KBS의 선거방송 토론회참여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송기헌 의원은 2020년 3월11일 ‘KBS는 정녕 지역주민들을 저버릴 셈인가’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원주시민들의 시청자 주권이 공영방송 KBS로 인해 철저히 무시되고 짓밟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19년 7월 KBS는 ‘비상경영계획 2019’를 통해 원주를 비롯 전국 7개 지역방송국의 방송제작-송출기능을 없애겠다고 했다며 지역방송국을 단순 중계시설로 만들고, 차후에 폐쇄하겠다는 의도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시청자의 알권리 보장과 시청자 주권실현이라는 공영방송의 의무는 안중에도 없다며 이 같은 결정도 모자라 제21대 국회의원 원주을 선거후보자 토론회를 주관하는 KBS는 원주KBS가 아닌 춘천KBS에서 진행할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전 했다. 그러나 바로옆 지역구인 원주갑 토론회는 원주MBC에서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주시민, 지역시청자, 정치권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지역 방송국 축소를 위한 절차를 졸속으로 강행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버젓이 지역에 있는 원주KBS를 놔두고 춘천까지 가서 토론회를 하라고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처럼 원주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춘천에서 하겠다는 KBS의 계획은 원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에따라 송 의원은 KBS에 강력히 촉구한다며 원주시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이번 토론회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KBS가 21대 국회의원 원주 선거구 토론회를 주관하려면 원주KBS에서 토론회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춘천 KBS에서 실시하는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강변했다. 아울러 KBS에 당부한다며 KBS는 시청자의 수신료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라며 방송법이 규정하는 공적책무와 지역성을 지켜져야 하고 원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밝혀 KBS측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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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인접 불법소각행위 집중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이 2020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15∼4.15)’을 정하고 특별대책 기간 전후(3.14∼4.19)로 매 주말마다 전 직원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인접지역 및 산불취역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지자체 및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합동으로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편성해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역을 드론을 활용, 단속함으로써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은 동부지방산림청, 3개 국유림관리소, 6개 시군 지자체,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업무지원으로 구성해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에 대해 산림드론으로 집중 감시를 추진한다. 단속대상으로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된 자로 현장에서 즉시 적발보고서를 작성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10~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혹은 불법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 주민들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절대로 금해 주실 것과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국번없이 119나 산림관서에 신고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11
  • 민주당 강원도당, 군인 주민등록 이전 공약추진위 구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원장과 평화지역인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속초-고성-양양-인제선거구 예비후보 5명은 2020년 3월10일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선대위의 평화지역 공약중 하나인 ‘접경지역 군인 주민등록 이전공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약 이행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 전성, 정만호 예비후보와 속초-고성-양양-인제 선거구 박상진, 이동기, 최상용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27일 발표한 ‘평화지역 공약’중 하나인 주민등록법 개정을 통한 군인 주민등록 이전 및 보통교부세 확대공약 추진을 위해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민주당 중앙당 인재영입 3호)을 강원도당 ‘평화지역 군인 주민등록 이전을 위한 법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앙당에도 이 공약의 이행을 위한 공약추진위원회 구성을 요청하기로 하고, 인천과 경기도내 6개 평화지역 선거구(파주(갑/을), 김포(갑/을), 강화-옹진, 동두천-연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공동 공약 추진을 하기로 했다. 평화지역 대표공약인 ‘주민등록법 개정 통한 보통교부세 확대지원’은 평화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군인들의 생활쓰레기나 오폐수처리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군인들이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이 안돼 교부세 산정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군사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 및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온 평화지역은 최근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 병력 감소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약 추진이 현실화될 경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공약의 핵심사항인 주민등록법 개정이 이뤄질 경우 강원도내 5개 평화지역 지자체가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보통교부세는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더해 강원도내 10만5천여명(2020년 1월 기준)의 군인들을 평화지역 주민으로 등록시 인구증가에 따라 강원도 국회의원도 1석 증가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광재 선대위원장은 “이번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쉽지 않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각종 규제와 군사보호로 피해를 입어 온 평화지역의 정당한 요구인 만큼 강원도는 물론 인천, 경기 등 타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총선 공약과 21대 국회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등록법 개정과 함께 필요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해 평화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정치/행정
    2020-03-11
  • 1,406개 우체국,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가 2020년 3월10일 1,406개 우체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연계구축을 완료한다. 이에따라 3월11일(수)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 89개 우체국을 비롯 읍면지역의 1,317개 우체국에서 총 14만매를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약국 등 다른 공적판매처와 동일한 1,500원이다. 우체국에서도 약국과 동일하게 마스크 구매 5부제, 1주 1인 2매, 본인확인 절차, 대리구매 대상 등을 적용한다.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주말(토-일)은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특히 ‘중복구매확인시스템’ 구축에 따라 마스크 구매가 1주 1인 2매로 제한하고 마스크 구매이력을 관리한다. 또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한 경우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중복구매할 수 없다. 이와함께 마스크 구입시 신분증이 필요하며, 미성년자는 여권을 지참하거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여기에다 2010년생 포함 이후 출생 어린이와 1940년생 포함 이전 출생 어르신,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장애인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더나가 어린이와 어르신, 장기요양 수급자의 마스크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어르신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할 때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대리구매는 주민등록등본과 장기요양인정서가 필요하다. 장애인의 마스크는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대리 구매할 수 있으며 대리구매의 요일제는 어린이, 어르신 등 대리구매 대상자를 기준으로 적용한다. 판매 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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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3-10
  • - 김영재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클린턴 후보 진영이 내걸었던 선거운동 구호이다. 당시 클린턴은 남부 작은 주의 아칸소 주지사였고, 대권에 도전할 정도의 화려한 정치경력이나 업적이 있지는 않았다. 이 시기 미국은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재선을 노리는 상황이었다. 걸프전 승리를 비롯하여 외교-안보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부시의 지지율은 한 때 90%에 육박했었다. 부시의 재선은 거의 확실시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당시 미국경제상황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경제성장률은 1990년 3분기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물가와 실업률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미국 내 여론이 악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클린턴은 미국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문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고, 결과적으로 선거인단을 370석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면서 168석을 얻은 부시를 누르고 미국 제42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선거결과는 2016년 미국대선에서도 나타났다. 다소 과격하고 극단적 주장을 일삼으며 ‘정치 아웃사이더’로 불린 트럼프와 ‘최초의 여성대통령 후보’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온 힐러리 사이에서 많은 이들이 힐러리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트럼프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업가이자 방송인 출신인 그가 어떻게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을까? 트럼프는 처음부터 자신의 지지기반을 백인 유권자들로 잡았다. 그 중에서도 저학력-저소득 백인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하는 선거전략을 세웠는데, 이들은 미국 산업발전을 주도했던 전통적 노동자 계층이었다. 세계화가 진행되는 과정속에서 산업단지가 해외로 이전되고 상대적으로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경쟁하게 되면서 기존 미국 노동자들은 예전만큼의 일자리와 소득을 얻기 힘들어지게 되었다. 트럼프는 ‘반 세계화’와 ‘미국우선주의’를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주장하면서 이들 백인 유권자들의 결집을 불러 모아 결과적으로는 미국 대선의 판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정치경력이 얼마 되지 않는 정치신예나 정치외의 다른 분야에 종사했던 사람도 얼마든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위 두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클린턴과 트럼프 모두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꿰뚫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할 수 있었기에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최대 다수 유권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누가,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내놓는가에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대략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정국으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낮은 상황에서, 후보자가 이름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표를 받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 그 해법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것인지에 대한 정책로드맵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때, 비로소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정책-공약 바로 알리미(policy.nec.go.kr)'를 운영하여 유권자들이 쉽고 편하게 후보자 및 정당의 정책을 비교-검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무쪼록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기고/칼럼
    2020-03-10
  • 강원영동병무지청, 상근예비역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서창률)이 2020년 3월31일까지 대학(원)에 편입학한 상근예비역 입영대상자가 당초 정해진 입영일자에 상근예비역으로 입영을 희망할 경우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근예비역 입영대상자중 올해에 대학(원)에 편입학한 경우 입영일자가 결정됐더라도 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학생 입영연기가 돼 상근예비역 선발 및 입영이 취소된다. 다만 이미 본인선택원을 신청해 상근예비역으로 입영일자가 결정된 사람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당초 상근예비역 입영일자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병무민원-현역/상근입영-당초입영일자 입영희망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할 수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은 이들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동병무지청(☎ 033-649-4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10
  • - 박부영 춘천소년원 교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에 ‘피, 땀, 눈물’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주제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로도 유명하다.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상징되는 고뇌와 깊은 내적 흔들림을 통해 사람은 성장한다’ 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최근 몇년간 국민들의 공분을 산 청소년범죄로 인해 소년법 폐지 등의 요구가 국민청원에 등장하였고 ‘소년원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소년원학교 교사들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지’ 등의 의문들이 여러 곳에서 제기되었다. 지금껏 소년원학교 교사들의 애환과 노력은 그러한 부정적 시선속에 가려져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나 또한 소년원학교 교사로 근무하기 전에는 소년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교육과정이 어떤지 등에 대해서 전혀 무지했다. 그러나 근무경력이 6년째 접어드는 지금에서야 방탄소년단의 노래 제목처럼 소년원학교 교사들의 ‘피, 땀, 눈물’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고 그러한 노력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다. 단순히 소년원이라고 하면 교도소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소년원은 ‘학교’라는 복수 명칭을 사용하는 교육기관이자 수용기관이다. 그래서 소년원학교에 종사하는 보호직 공무원들은 교과목을 강의하는 학교 교사의 역할을, 한창 혈기왕성한 아이들간에 다툼이 있을 때는 적절하게 개입하는 생활지도교사의 역할을, 비행원인 진단과 인성교육이 필요할 때는 상담교사의 역할을, 야간 그리고 주말-공휴일에는 24시간 당직교사의 역할을,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원호 지원을 해주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이렇게 소년원학교 교사들의 책임과 임무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가히 어벤저스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나 역시 위에 열거한 여러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버겁고 힘들 때가 많았다. 이러한 노력과 지지에도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소진되었고 ‘앞으로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비행청소년이라는 편견을 벗어내고 아이들 각자의 성장과정과 사연들을 알게 된 후부터 나의 내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 교사의 진정성있는 마음이 결국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 자신이 살아온 과거를 반성하면서 검정고시-직업훈련 등에서 성과를 거둔 아이들, 성공적으로 대학교에 진학하고 번듯한 직장에 취업해 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 아이들, 출원 후에는 담임교사에게 먼저 연락 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아이들, 소년원학교 교사의 노력과 헌신에 감응해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분명 있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서 가정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제만 일으키는 골칫덩어리이자 개선의 가능성이 없는 존재로만 여겼던 비행청소년들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었다. ​ 역설적으로 나를 힘들게 했던 혼돈과 고뇌의 ‘피, 땀, 눈물’이 한층 더 나를 성장시킨 원동력이 된 것이다. ​ 더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내가 찾은 가장 큰 보물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따뜻한 마음이다. 그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더 발전된 나를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 수용의 최 일선에서 묵묵히 자기 임무를 다하고 있지만 그다지 알아주지 않는 소년원학교 교사들, 나도 그 교사들 중 한명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변화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가진 소박한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다.
    • 종합
    • 기고/칼럼
    2020-03-10
  • 강원도문화재연구소 2020년 임원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0년 4월 설립 예정인 재단법인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선임직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3월5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응모자격, 공고내용, 임원후보 심사기준 등을 심의했다. 모집중인 직위는 임기 2년인 비상임 이사 4명과 비상임 감사 1명, 임기 3년의 상근이사인 연구소장 1명 등 총 6명을 모집한다. 선임 후 당연직 이사와 함께 4월까지 재단법인 설립절차를 이행한다. 지원신청서는 3월16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청 문화유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및 신청서 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가 종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심사 후 모집인원의 2배수를 임명권자인 강원도지사에게 추천하며 도지사가 후보자중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김동원 강원도청 문화유산정책담당은 “강원도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문화재분야 총괄 학술연구기관으로서 전국단위 문화재 발굴조사, 연구, 보존 등의 전문성강화와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문화재관리 및 활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문화/생활
    2020-03-09
  • 춘천~홍천 국도 5호선 확장사업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홍천 국도 5호선 확장사업촉구추진위원회가 춘천-홍천 국도4차선 확장사업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한다. 춘천~홍천 국도 5호선 확장사업촉구추진위는 2020년 3월10일 오전 11시 강원도의회앞에서 정재하 수석추진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한다. 추진위는 춘천~홍천 국도 5호선 4차선화 확장사업은 순조롭게 진행했으나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제 2016-573호 제4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서 배제돼 백지화됐다며 그 동안 추진과정을 보면 강원도 영서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춘천~홍천 국도확장사업은 춘천시 동내면에서 홍천군 북방면까지 21.5km를 4차선으로 확장해 달라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요구라고 밝힌다. 또 이미 제3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타당성이 반영돼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기본-실시설계를 비롯 주민설명회까지 마친 국가의 계속 사업이라며 그런데, 지역주민은 그 이유도 모른 채 사업 중단, 백지화라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접하게 됐다고 피력한다. 특히 춘천-홍천주민은 물론 영서지역에서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치면서 완료와 동시에 착공을 기정사실로 믿었으며, 이해관계 주민은 보상과 함께 이주 준비를 했던 것이라며 추후 국토교통부의 궁색한 변명을 보면 예전의 조사 때보다 이용편익 비율이 낮다는 것으로 언제, 어떻게 왜 조사를 했다는 것인지? 그렇다면 예산을 낭비하게 된 실시설계는 왜 했던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토로한다. 또 지역주민들의 차량 보유대수가 감소했는지? 지역에 공공기관이나 기업체가 줄어들었는지? 등 합리적 근거없는 변명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과 정치에 대한 불신을 만들었다며 출퇴근 시간대의 통행차량을 보면 차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지역 국도는 60년대 꼬부랑길 2차선 상태로 선형 굴곡과 경사도가 심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주민, 물류 통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며 그 사례들을 살펴보면 첫째, 인접해 있는 공설 묘지, 화장장 등 장묘시설 방문으로 성묘객 차량이 뒤엉키는 소위 교통마비의 상태가 발생하며, 둘째, 휴가철이면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정체돼 조양IC 및 남춘천IC를 통해 국도로 진입하는 관광객 차량이 주차장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함께 세 번째, 지역 국방을 위해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예고없는 작전으로 한 차로를 막아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넷째, 2017년 준공된 동춘천 일반산업단지는 국도 여건이 좋지 않아 입주 희망업체가 부족해 춘천시가 재정 압박을 받고 있어 그 부담 또한 춘천시민의 몫이라고 지적한다. 여기에다 기업체의 입장을 보면 2차로 국도에 선형 굴곡과 경사도가 심하며 협소해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것과 이로 인한 물류비용과 출퇴근이 용이하지 못해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의 설립 목적이 국가와 지방의 엇박자로 인해 산으로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한다. 특히 춘천~홍천 국도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원도의 교통중심지로 부각돼 지역 발전을 기대했으 이번 사업 중단으로 인해 침체돼 가고 있다며 2020년은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타당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시기로 그 여부에 따라 지역발전이 영원히 뒷전으로 밀려 낙후지역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도약해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상기한다. 이에 춘천-홍천 국도4차선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은 춘천~홍천 국도 4차선 사업은 우리 지역을 넘어 남북 강원도의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통일대비 도로이며, 향후 행정구역 개편과 영서 북부권역의 광역도시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미래가치의 사업으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원도지사와 도의장에게 요청한다. 더나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공약을 정당차원에서 명문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책임은 정치권에 있음을 밝힌다면서 수십년간 강원도 영서지역 숙원사업이 이번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정치에 대한 신뢰가 조성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믿음 행정이 되기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각 정당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한편 춘천~홍천 국도 5호선 확장사업촉구추진위는 춘천시의 정재하 동산면주민차치위원장, 한덕근 동산면이장협의회장, 조창묵 동내면주민자치위원장, 신성호 동내면번영회장과 홍천군의 임홍빈 북방면번영회장, 차근호 북방면이장협의회장이 참가해 활동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종합
    • 사회
    2020-03-09
  • 해성병원 입원중 사망자, 태백병원 장례식장 운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0년 3월4일 기저질환으로 경북 봉화 해성병원 입원중 사망한 A씨(90세․여․태백시)의 장례를 위해 태백병원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운구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장례절차 진행중 해성병원 같은층에 입원중인 환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고인이 접촉자로 분류돼 3월5일(목) 고인과 가족, 입관자 등 6명의 검체를 채취해 강릉아산병원에서 검사결과 고인이 3월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히 가족 등 접촉자 5명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관리사업지침에 따라 사망자의 주소지 보건소로 통계를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강원도내 확진자수에 A씨를 포함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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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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