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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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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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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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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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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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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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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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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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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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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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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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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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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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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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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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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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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사랑나눔 김장나눔행사 펼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오기호)은 2023년 11월10일 김장철을 맞아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사랑나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강원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 김치는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체국 직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으며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기호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김장 김치를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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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사랑나눔 김장나눔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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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과 함께 지역 동반성장 도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글로컬 대학에 강원대 ․ 강릉원주대(공동), 한림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월13일(월) 밝혔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혁신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지역대학 30곳을 2026년까지 선정해 재정투자, 과감한 맞춤형 규제 특례 및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 7월21일 발표된 예비지정대학 15곳 중 강원대 ․ 강릉원주대(공동),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림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어 예비지정 대학 및 지자체는 10월6일까지 2023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0월23일 강원 2, 울산 1, 경남 1, 경북 2, 부산 1, 전남 1, 전북 1, 충북 1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또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 글로컬대학은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글로컬대학에 대학별 5년간 250억 규모의 지방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총 1,250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에 본 지정된 도내 대학의 실행계획서 주요 내용(비전)으로 △강원대 ․ 강릉원주대는‘강원 1도1 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대학간 벽 허물기, 학문 · 학과간 벽 허물기, 캠퍼스-지역간 벽 허물기를 3대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와함께 △한림대는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해체의 혁신, 한림AI 교육 솔루션, 창조와 혁신의 고리, 열린 대학을 4대 추진과제로 설정함으로서 2곳의 대학 모두 지역과 동행해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제시했다. 그 동안 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상반기 강원형 대학지원계획을 선제적으로 발표해 지역-대학-기업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며 대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본 지정을 위해 산업 · 기업지원 관련부서 및 대학별 관계자 회의, 시군 관계자 간담회 등 10여 차례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실무자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글로컬 대학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꾸준히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글로컬 대학 선정은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합심해 이뤄낸 쾌거”라면서 선정된 대학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컬 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해 나가겠다”라며 글로컬 대학 육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선정 대학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실행계획서를 수정 ‧ 보완해야 하며, 대학별 ‧ 연차별 지원액 규모도 실행계획서 수정사항을 감안해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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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과 함께 지역 동반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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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ㆍ영동지역 유방암 환자, 2010년 대비 109% 증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ㆍ영동지역의 ‘유방암’ 환자수가 전국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유방외과 윤광현 교수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릉아산병원에서 2020년 유방암으로 수술한 환자는 151명으로 2010년 72명보다 109% 증가했다. 이는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0년 대비 2020년 전국 유방암 환자 증가율(68%)보다 41% 더 높은 수치다. 더불어 최근(2022년) 강릉아산병원 유방암 수술 환자 수는 205명으로 지속 상승 중이다. 또, 강릉아산병원에서 수술한 유방암 환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0세~39세(7.4%) △40세~49세(29.0%) △50세~59세(29.0%) △60세~69세(20.2%) △70세~79세(10.8) △80세(3.8%)로 주로 40대부터 60대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평균 나이는 56.35세로 전국 유방암 평균 나이(52.3세)보다 연령대가 높다. 이 같은 유방암 환자 증가에 대해 강릉아산병원 유방외과 윤광현 교수는 “강원ㆍ영동지역의 평균 연령 증가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인식 변화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유방암의 원인과 치료법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며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식습관, 가족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법으로 항암치료, 표적치료,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수술이 있다. 이 중 암이 있는 곳에 시행하는 국소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있으며 전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는 항암치료, 표적 치료, 호르몬치료가 있다. 최근 유방암 치료의 핵심은 개인 맞춤 치료로, 수술 이후 항암치료 같은 보조 치료가 획일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항암치료 비율은 줄었지만 최근 방사선치료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 환자의 생존 기간이 증가하고 미용적 측면을 고려한 개인 맞춤 치료인 ‘부분 유방 절제술’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부분 유방 절제술은 수술 후에도 유방을 보존하는 수술로써 전체 유방 절제술과 비슷한 치료 성적을 얻기 위해 방사선치료를 진행한다. 윤 교수는 “치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자의 생존 기간 증가”라며 “따라서 항암치료 이외에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들이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유방암, 높은 생존율에 안심하면 안 된다 유방암은 암 자체의 크기와 특성, 림프절의 침범 정도, 다른 부위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가 나뉘며 0기부터 4기까지 분류돼 있다. 숫자가 작을수록 초기 유방암이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유방암의 상대 생존율(2016~2020년)은 93.8%로 다른 암과 비교해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그러나 병기가 높을수록 생존율은 급격히 떨어진다. 실제로 유방암 1기의 생존율은 98%지만, 4기의 경우 30%대이다. 질환이 진행되기 전 치료하면 좋겠지만 초기 유방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초기에 놓치고 4기까지 진행될 경우 암세포가 이미 뼈, 폐, 간, 뇌 등 전신으로 전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치료가 힘들다. 이에 윤광현 교수는 “매달 자가진단 및 정기적 건강검진을 통한 빠른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재발률 가능성 있는 유방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유방암은 치료가 종료됐어도 안심해선 안 된다. 반대쪽 유방이 있기도 하며, 10년이 지난 후에도 전신 전이가 가능한 유방암의 형태들로 인해 재발 가능성이 다른 암에 비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환자 중 12.3%가 재발했다. 이에 윤광현 교수는 “최근 유방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치료법이 많이 개발돼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어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치료 성적, 치료 환경, 접근도가 좋은 병원에서 지속 추적 관찰을 통해 암세포의 재발 및 전이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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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ㆍ영동지역 유방암 환자, 2010년 대비 1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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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우승 삼척시청 핸드볼팀 환영행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2023년 11월10일(금)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월19일 전남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진행된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그동안 삼척시를 대표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환영 행사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을 비롯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했다. 또 환영 행사에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함께 대회 우승 포상금 3천7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2003년부터 20년간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계청 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했다. 주종원 삼척시청 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엄청난 업적을 이뤄낸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드높인 이계청 감독과 선수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삼척시청 체육기획팀장은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와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회 연속 여자부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하며 핸드볼 도시 삼척의 위상을 재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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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우승 삼척시청 핸드볼팀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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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빈대확산 각 학교 자체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부터 17일까지 최근 국내의 학교 기숙사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가 발견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빈대 확산에 따라 「빈대 정부합동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빈대확산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방법(자체 점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11월8일(수) 각 학교 기숙사 및 직속기관 내 생활시설에 대해 빈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빈대 발견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 및 방역 등 조치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또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별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소독 시기(4월~9월 2개월에 1회/10월~3월 3개월에 1회)를 앞당기고, 빈대가 발견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지원센터에서 학교내 모든 시설에 대해 전체 소독을 지원하고 빈대 발견 및 방제 방법을 안내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빈대 발견 방법은 △(주간) 물린자국 확인과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하거나 △(야간) 빈대의 습성을 이용해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춰 어두운 곳으로 피해는 빈대를 찾으면 된다. 아울러 빈대가 발견 시 방제 방법은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와 벽 틈에 스팀 고열을 분사하거나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 포집하는 등의 △물리적 방제와 빈대 서식처에 살충제 처리를 하는 △화학적 방제 방법이 있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다행히 강원도내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 빈대가 발생되지는 않아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정부 차원에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도교육청에서도 교육 현장과 긴밀한 소통 및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소독 실시 등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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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빈대확산 각 학교 자체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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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부터 10일(금)까지 ‘2차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9일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 △10일 가톨릭 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에서 각각 실시했다. 특히 사교육 유입이 많은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을 공교육 내에서 준비함과 동시에 2025년 각 대학의 입시 정보를 안내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 진학을 돕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이에 이번 모의실기평가는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체육 실기 6종목 △왕복달리기[10m]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매디신볼 던지기 △체전굴[좌전굴] △배근력을 실전과 같은 환경인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시행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 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모의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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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체육계열 모의실기평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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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태백시위생매립장 현장 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2023년 11월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태백시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실시했다. 태백시 위생매립장은 총 76만㎡ 매립용량을 가진 시설로 매립시설,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소각장으로 구성하고 있다. 또 압축기, 파쇄기, 용융기, 컨베이어벨트 등 위험기계와 침출수 처리를 위한 위험 물질을 사용하는 고위험 사업장에 해당한다. 태백지청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컨베이어벨트 회전체 방호시설의 적정 여부, 시설점검 시 적정한 작업 발판과 안전난간의 설치 여부, 사용되고 있는 위험 물질의 관리 및 교육이 적정한 지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진동근 태백지청장은 “최근 사업장에서 기계에 끼임, 장비와 충돌, 점검 시 추락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으로 태백시 위생매립장 안전관계자들이 근로자와 함께 하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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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태백시위생매립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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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귀래중, 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채널 촬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귀래중학교(교장 원지연)는 2023년 10월30일(월) 본교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유권자에게 올바른 선거 정보를 안내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 ‘생애 첫 투표, 살짝 설렜어’의 제작과 촬영을 진행했다. 미래 유권자 참여형 영상 콘텐츠의 진행은 신영일 아나운서와 라헬 솔로몬(에티오피아 변호사)이 함께 했으며 귀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투표에 관한 OX 퀴즈를 풀고, 방과 후 수업 스케치 및 학생 인터뷰도 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전국의 작은 학교 4곳 중 강원도는 귀래중학교가 선정됐다”며, “학생 감소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성장하고 있는 귀래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선거 교육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촬영 영상은 11월말 ~ 12월초 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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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귀래중, 선거관리위원회 유튜브채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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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수능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오는 11월16일(목)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5일(수)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본인의 수험표를 수령한 후 선택과목과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해야 한다. 또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특히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8시40분 이후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와함께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또는 동급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 식사할 것을 권고한다. 여기에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결제 · 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디지털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을 금지하며, 시계는 시침 · 분침 ·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를 허용한다. 더 나가 시험 시간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반입했을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 교과서나 참고서, 기출 문제지의 경우 쉬는 시간에 휴대 가능하지만 시험 중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시험 중 소지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해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수험생은 시험 당일에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지참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해당 시험장 관리본부에 문의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어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미 응시할 경우 수능 성적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이밖에 4교시 탐구영역은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해야 하며,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 이 외에도 수험생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호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유의 사항을 잘 숙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D-7을 맞아 도교육청에서도 수험생들의 노력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험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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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수능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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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 운영모형 안정적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3년 11월9일(목), 강원직업계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7개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 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시킨 것이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은 총 8개로 △세부 전공 코스형 △후학습 지원형 △타 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1:1 매칭형 △연합캠퍼스형 △학교 밖 연계형 △블렌디드 학습형으로 구분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중 블렌디드학습형을 제외한 7개 모형을 운영 중이다. 도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모형 현황을 살펴보면, 세부전공 코스형과 연합캠퍼스형의 학점제 운영모형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또 세부전공 코스형은 학과 교육과정내에서 인력양성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세부 전공(코스)를 선택 · 이수하는 모형으로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29교가 운영 중이다. 이와함께 후 학습 지원형은 선 취업 · 후 학습에 대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해당 과목의 학점을 확대하고 교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형으로 거진고등학교 등 도내 3교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다 타 학과 융합형은 학과전공과 관련 있거나 학생이 이수를 원하는 타 학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형으로 춘천한샘고, 미래고 등 도내 20교가 운영 중이다. 더나가 부전공 이수형은 타 학과 과목을 24학점 이상 심화 이수할 수 있는 모형으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정선정보공업고 등 도내 10교가 운영 중이다. 또 1:1 매칭형은 인접한 두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설악고, 주천고 2교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연합캠퍼스형은 지역내 학교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형으로 원주의료고, 춘천기계공업고 등 도내 29교가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학교 밖 연계형은 지역 및 국외 산업체, 대학 등의 교육프로그램과 시설을 사용하는 모형으로 강릉중앙고 등 4교가 운영 중이다. 그 밖에도 도내에 학점제 기반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일반고 공동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공동교육과정으로 전공계열 구분 없이 과목 선택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 지역 공동화 등 국가 성장잠재력 약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체제를 구현할 필요가 있으며, 그 해답을 고교학점제에서 찾고자 한다”라며, “2022학년도부터 도입돼 2024학년도에 완성 학년이 생기는 의미있는 연도를 앞 두고 있는 만큼 직업계고 학점제 모형 운영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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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정 운영모형 안정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