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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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2018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접수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노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차량은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자동차)로 동해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으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보조금 상한액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절차는 1단계로 차량소유주가 필요서류(자동차 등록증, 신분증 등)를 구비해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정장소(시청 주차장)에 주차한 후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시에서 보조금 지급대상 및 조기 폐차 대상 차량확인서를 교부한다. 이어 2단계로 보조금 지급대상 및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를 발급 받은 신청자가 차량을 폐차한 후 11월말까지 보조금 신청을 하면 12월 중순경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동해시는 올 하반기에 1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1백30여대의 경유차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차량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주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시 지원되는 보조금을 적극 홍보해 차량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상반기, 126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에 1억6천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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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6
  • 동해시, 2018년 9월8일 주말 행사 풍성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9월8일 주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월8일 토요일 낮 1시 삼화동주민센터에서 제5회 두타산성 허병장 문화제가 삼화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한열)의 주최로 개최한다. 허병장 문화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허병장 연극, 주민자치 동아리팀 발표, 해군홍보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막걸리 시식회, 청정 신흥마을 특산품 등 지역대표 먹거리를 준비한다. 또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와 천곡동번영회(회장 김영식)는 올해 처음으로 천곡동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행사를 8일(토)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25일(토) 예심을 거쳐 18개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뤄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 인기상 2 등 총 5개팀을 선발해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를 위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9월8일(토) 오후 2시부터 9일(일) 12시까지 망상동 자매도시공원에서 2018한여름 밤의 가족 캠핑행사를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양헌) 주관으로 실시한다. 동해시와 국내외 자매결연한 도시의 상징물을 설치한 자매도시공원에서 캠핑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중한 가족, 이웃과 함께 야외음악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주말에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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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6
  • 속초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에서 개최된 강원도 주관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자동차관리법(운행정지·직권말소) 제도개선 및 활용을 통한 세입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세외수입 운영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속초시는 운행정지 차량과 관련, 자동차관리법 입법취지와 현재 일선 자치단체에서 업무처리를 하는데 있어서의 현실적인 제도개선사항을 시의 적극행정으로 효율적인 세입증대 및 민원해소방안 사례를 제시했다. 이에따라, 속초시는 오는 11월 예정인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추천 심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세외수입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입증대 및 재정확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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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06
  • 속초시립박물관, 폭염 속 휴가철 관광객 증가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속초시립박물관의 관람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립박물관(과장 김정아)에 따르면 올해 박물관 관람객은 8월31일 현재 전년(75,162명) 대비 8,200명 증가한 83,362명이 방문하였으며, 7~8월에만 전년(26,573명) 동기 대비 3,659명이 증가한 30,232명이 방문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관람객수가 12만명을 돌파해 2005년 개관이후 최대 관람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기록적인 폭염속 피서철과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집중적으로 전개된 특별전과 문화학교, 고향의 밤 콘서트 등 전시체험공연프로그램이 정착하면서 관람객의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0회 동안 펼쳐진 ‘야간개장과 고향의 밤 콘서트’는 피서철 관광객은 물론 속초시민들에게 시원한 설악산의 밤 공기와 함께 속초사자놀음과 시립풍물단 공연 등 야간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향의 밤 콘서트는 매니아층도 형성, 2006년 대비 야간개장 1일 평균 관람객수가 70%이상 늘어난 162명을 기록해 박물관 1일 관람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20%에 달했다. 이와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박물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개설한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 ‘동네방네 문화따라 발길따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곤충전’도 관내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지역작가 초대전인 ‘먹노리 전시회’는 속초의 역사와 민속유물전시관 관람과 함께 한국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설악산 자락 8개 전시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팔색조 뮤지엄투어를 통해서도 관광객이 많이 유입된 것으로 평가했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담당은 “이번 여름의 경우 폭염 덕도 있지만 더 많은 관람객을 끌기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욕구충족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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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06
  • 양양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사업 종합평가회개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18년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양양군은 올 한해 추진해온 농업기술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9월7일 농업기술센터와 영농현장에서 농업인과 공무원 등 관계자 1백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종합평가회를 가진다. 대상사업은 작물환경 16개 사업, 원예작물 4개 사업, 특화사업 15개 사업, 기술연구 1개 사업, 향토자원 8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 26개 사업이다. 양양군은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현장을 순회하며, 농업경영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과 사업효과 등을 확인하고, 자체총평과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내년도 기술지원사업의 방향을 설정한다. 특히 차세대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기능성버섯 가공사업’과 과수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추진한 ‘과수생력화 작업기 지원사업’, ‘씨 없는 포도 재배실증 시범사업’, ‘산채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시범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종합토의를 가진다. 안기석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평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신기술 개발보급에 더욱 힘써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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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06
  • 양양군, 2018년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도 운영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필요하다고 느꼈던 사업에 대한 주민제안을 받아 2019년도 당초예산에 반영한다. 양양군은 지방예산운영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재정자치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 제안사업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은 군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속에서 필요한 사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다음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특히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양양군이 올해 신청받는 주민제안사업 규모는 총 5억원으로 사업비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자체재원(군비)으로 추진 가능한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위해 지난 7월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 2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접수된 상태로, 보다 많은 생활속 민원해결과 공익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다수 주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공익사업으로서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거나 도시 경관개선 사업 또는 어린이 ․ 어르신 ․ 청소년 등에 대한 안전확보사업 등 수혜성과 공익성이 높은 사업이다. 단,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 그 밖의 예산편성에 관해 규정된 사항을 위반하는 사업이나 행사‧축제‧소모성사업, 시설운영비, 보조금성격의 사업, 특정인 및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9월28일까지로 양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기획감사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 적법성, 중복투자 여부, 시행가능성 등을 사업부서에 의뢰해 사전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평가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5억원의 범위 내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서성철 양양군청 예산담당은 “주민참여 예산제는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라며, “군민들이 사업의 수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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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06
  • 2018년 제15회 강릉시사회복지대회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5회 강릉시 회복지대회가 2019년 9월11일 오후 2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장,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맞춤형복지로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에 이번 식전행사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해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강릉희망합창단의 뜻 깊은 축하공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재석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강릉시장 표창을 포함 20개 표창장 수여와 하슬라행복봉사단,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간호학과 소울동아리, 율곡중학교 댄스동아리 나씽의 축하공연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최윤순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시민들에게 격 높은 서비스와 찾아가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공감대형성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관협력 나눔문화를 실천하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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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09-06
  • 제6회 성남시장 국밥 Day 반값 할인행사 개최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성남시장상인회(회장 김성근)가 2018년 9월8일 전통시장 이용고객감사이벤트로 ‘국밥 Day’에 성남시장내 소머리국밥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머리국밥 반값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국밥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9월8일의 숫자 발음, 즉 구팔이가 국밥처럼 들리는 것에 착안해 매년 9월8일을 ‘국밥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했다. 강릉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매년 성남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9월8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장 국밥골목내 소머리국밥 점포에서 진행하며, 성남시장내 축협앞 광장에서 국밥 쿠폰을 판매하고 점포별 한정 수량 1천680그릇에 한해 7,000원짜리 국밥을 3,500원에 판매한다. 김성근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주말 가족들과 나들이 하며 추석장도 보고 소머리국밥 반값 할인행사에도 참여하면 일석삼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06
  •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통령상 수상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은해)가 2018년 9월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The K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며 연합뉴스, 하나금융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다문화 청소년지원에 대한 정부․수혜자․서비스기관․전문가의 정책방향 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형성과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한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다.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도내 두 번째로 개소했으며 다문화 가족을 위한 문화정서 프로그램 ․ 자녀돌봄 ․ 자조모임 ․ 지역상생 프로그램 ․ 가족봉사단 ․ 소외계층 및 취약가정 지원 등 실질적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꾸준한 전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중심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동계올림픽 통역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지원, 해찬솔합창단 운영, 운전면허 취득지원 및 시민과 쌍방향 소통하는 축제진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7년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지정을 받아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등을 확충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영애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에 기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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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09-06
  • 삼척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 성료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했던 ‘제2회 삼척월드 비치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3일간 일정을 마치고 2018년 9월2일(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아시아 최초의 ‘비치 치어리딩 대회’로 해외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6개국 2백50여명과 국내팀 8백여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삼척 해변의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대회 첫날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 거리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축제장으로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아름다운 삼척해변을 배경으로 멋진 치어리딩 경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삼척을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해외팀은 5박6일간, 국내팀은 2박3일 동안 삼척시에 머물면서 숙박을 비롯한 각종 시설이용으로 총 4억7천만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로 해수욕장 폐장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삼척시는 녹화중계방송 및 스팟광고 등 방송미디어와 인터넷뉴스 및 인터넷 생방송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한 국내외 삼척시 인지도 향상에도 4억원 이상의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한다”며 “장기적으로 삼척을 치어리딩 특화도시로 조성해 치어리딩 대중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끌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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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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