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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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최초,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7일(금) 오후 2시 발한동 묵호건강증진센터(발한로 227)에서 ‘동해시 치매안심센터’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치매안심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해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발한동 묵호건강증진센터 건물 1층, 3층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540.30㎡ 규모에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프로그램실(쉼터), 교육실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해 치매 조기검진부터 예방치료프로그램운영, 교육홍보활동 등을 포함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김시균 동해동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센터에서 직접 환자 상담 및 검진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실(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 등급자를 제외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강원도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지역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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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5
  • 동해시청내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 문전성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017년 10월 시청 본관 2층 서쪽에 개소한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활 카페 ‘햇살 좋은 날’은 동해지역자활센터의 커피사업단이 자활근로사업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3명이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하면서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와 음료 및 수제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활 카페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시청 직원들의 많은 이용으로 2017년 10월 개업시부터 올 상반기까지 9개월간 매출액 3,100만원, 총 수익금 2,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영업수익이 크게 늘었다. 또 자활 카페의 수익금은 자활참여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일부 적립하고, 분기별 인센티브로 자립 성과금을 지급해 참여자들에게 자활 의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함께 자활 참여자의 창업 및 자활준비를 위해 자활기금 창업자금으로도 일부 사용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시민사랑방내 공간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해 커피를 비롯해 디저트 등 메뉴를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활자립의 기반이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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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5
  • 2018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각종문화예술공연 풍성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상설 문화예술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했다. 상설공연은 행사기간동안 박람회장내 특설무대에서 매일 진행하며, 9월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도시락콘서트’ 및 ‘토크콘서트’와 국가별(인도, 중국, 한국) 특색있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일) ‘국악특집, 신명의 향연’과 ‘강원 댄싱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이 이루진 ‘3夜 이벤트’와 맥주와 오징어 튀김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기는 ‘오&맥 페스티벌’을 매일밤 개최해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은다. 아울러, 동해안의 향토음식과 글로벌·길거리 음식부스에 33개 업체가 참여하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박람회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책임진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참가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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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05
  • 인제군평생학습센터 2018년 하반기학습프로그램 속속 개강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평생학습센터가 2018년 하반기 학습프로그램을 속속 개강하고 있어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자 하는 인제군민들이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개강하는 인제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교육부문 5개, 행사부문 3개 등 총 8개 부문의 프로그램 가운데 배달강좌 & 행복학습센터의 49개 강좌가 지난 9월1일 개강에 들어갔다. 또 20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이야기 할머니, 연중강좌 및 품앗이 22개 강좌가 각각 9월3일 개강했으며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교육이 9월4일 개강했다. 이와함께 신병 입영문화제 평생교육 체험프로그램이 9월17일 마련하고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문만개가 9월18일, 2018년 하늘내린 학습상점을 9월25일 각각 진행한다. 인제군청 행정자치담당관 교육협력담당은 “올 상반기에 237개 강좌의 4천7백2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 잘 진행해 군민들의 문화욕구충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05
  • 강원도의회, 개원 62주년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가 2018년 9월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한금석 의장을 비롯 최문순 도지사, 민병희 교육감, 역대 도의원, 작은학교 학생 등 1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역대 도의원을 초청해 풍부하고 다양한 고견을 청취,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구현하고 그간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격려하는 한편 도민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가까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도내 작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금석 의장은 “강원도의회가 태어난 지 62주년이 되는 만큼 오랫동안 쌓아올린 경험과 연륜은 3백만 도민의 기대에 부흥하고, 또한 과거와 현재를 넘어 한 단계 더 진일보해야 한다는 부담과 책임감은 제10대 강원도의회가 끝까지 안고 가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 의장은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겨 놓은 원대한 유산이 헛되이 흩어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춘천-속초 고속철도 조기착공, 중앙고속도로 철원 연장 등 도내 주요 SOC 사업 물론 남·북 육로·해로·항로 등을 연결해 강원도를 남북 평화경제의 관문이자 중심지로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의회는 “개원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제20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 전현직도의원, 역대 수상자, 기관단체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일반행정부문 최영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지방행정사무관, ■ 교육행정부문 김길수 강원도교육청 교육행정주사 ■ 소방행정부문 윤진희 삼척소방서 지방소방위 ■ 경찰행정부문 김명래 춘천경찰서 경감 ■ 대민지원부문 천진복 2군수지원여단 82정비대대 상사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를 포상 격려한다.
    • 종합
    • 정치/행정
    2018-09-05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 상위 10% 절반 독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부동산임대소득자 상위 10%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의 ‘2014~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 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 귀속년도 부동산임대소득자 89만 7,801명중 상위 10%(8만9,780명)가 전체 부동산임대소득 17조 8,375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9조432억원(50.7%)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위 1%(8,978명)는 3조 2,062억원(18.0%)을 차지했다. 특히 양극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10분위 배율(상위 10% 소득을 하위 10% 소득으로 나눈 값)은 2014년 84.5배에서 2016년 93.6배로 나타나 부동산임대소득의 양극화도 점차 심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5분위 배율(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으로 나눈 값) 또한 2014년 31.1배에서 2016년 33.1배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상위 1%의 1인당 연평균 부동산임대소득은 2014년 3억2,046만원, 2016년 3억 5,7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기준 의원은 “부동산 임대로 얻는 소득의 쏠림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은 부동산 자산소득 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16년 기준 전체 가구의 44.5%에 해당하는 862만4천가구가 무주택 가구임을 고려하면 부동산임대소득의 쏠림 현상은 더욱 가볍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에대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발생하고 부동산 보유에 의한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자료는 국세청에 신고된 부동산임대소득만을 집계한 것으로, 비과세 및 신고하지 않은 소득은 포함하지 않았으며 가구별 자료가 아닌 납세자 개인별 자료라는 제약이 있다. 심기준 의원은 “이달중 정부가 가동 예정인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현황 등 임대시장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득 및 납세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원칙을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09-05
  • 2018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기간 차량통제
    【원주=강원타임즈】 박현주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8년 9월4일(화)부터 16일(일)까지 원주따뚜공연장 주차장 일대에 대한 차량을 통제한다. 통제후 9월5일(수)부터 각종 부스설치를 진행하고,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푸드스테이지 무대와 푸드존, 체험존을 마련한다. 또 원일로 퍼레이드구간은 9월12일(수)부터 9월15일(토)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동시 진행 및 통제한다. 구간은 시민문화센터 사거리부터 강원감영까지로 한다. 댄싱카니발 축제사무국은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를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민과 축제관람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축제관람과 주차공간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축제기간중인 9월15일(토)과 1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주시청~한지테마파크~따뚜공연장 구간에 대해 1시간당 1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09-05
  • 정선국유림, 추석명절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외지인에게 성묘와 벌초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할구역인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금년 국유임도 한시적개방은 9월10일부터 10월7일까지이며, 그동안 산림내 위법행위(도벌, 불법임산물 채취 등)와 입산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임도를 추석을 맞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단, 가리왕산 임도노선은 산림유전자원보호 및 정선알파인경기장 ‘산사태예방사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소에 사전허가를 받고 출입해야 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내 한시적 임도 개방은 총 6개 지역, 231.0㎞로, 평상시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임도내 차량 운행 및 도보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맞이 관내 한시적 임도 개방기간동안 성묘객들에게 임도내 쓰레기투기와 불법 수목굴취행위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하며 위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05
  • 삼척시 장호항 인근 해상 선박 좌초 1명 실종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장호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해 1명(사진)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18년 9월5일 새벽 2시58분경 삼척시 장호항 북쪽 3백m 해상에서 장호항을 출항한 삼척 선적 7.93톤 규모의 통발어선 J호(승선원 4명)가 좌초됐다. 해경은 J호 김모 선장이 동해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동해해경 상황실로 좌초사실을 신고하자 경비함정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해역 인근 어선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이날 사고로 J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중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고 인도네시아 선원 WARJIMAN MUH(40세. 남)씨가 실종돼 수색을 펼치고 있다. 이어 J호는 어선 D호에 예인해 새벽 3시34분경 장호항으로 입항했으며 구조된 손모(62세, 남)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해경은 헬기 1대, 경비함정 1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5명, 특공대 5명, 육군 25초소 7명, 어선 8척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수색과 함께 J호 선장 김씨(62세, 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 종합
    • 사회
    2018-09-05
  • 영월몰 오픈 및 2018년 추석맞이 특판행사개최
    【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영월군 군내 중소·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영월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영월몰(영월군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 www.영월몰.com)을 오픈했다. 영월몰은 오픈 및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2018년 8월27일부터 9월19일까지 24일간 영월군 군내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특산품을 5~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영월군 쇼핑몰 영월몰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월군 관내 생산 또는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공사업으로, 영월군 중소기업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월몰에 입점해 판매하는 기업들에게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영세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한 행사로 특산품을 할인판매해 기업에게 판로지원의 효과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 및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동엽 강원도경제진흥원장은 “도내 기업을 도와주는 행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구매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희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주임은 “영월에서만 살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온라인샵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월만의 상품을 발굴해 영월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경제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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