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전체기사보기

  • 강원도, 2018년 예비사회적기업공모 및 사업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10월1일(월) 오후 2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원도경제진흥원내)에서 3차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공모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단체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사회적 기업 신규지정 안내와 지침설명 등 2018년 3차를 돕는다. 2018년 3차 공모는 10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 강원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에 대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여부는 현지실사와 강원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말 최종 확정한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을 지정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한다. 안영미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은 “강원도는 현재 인증 111개, 예비 76개 등 총 187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종합
    • 경제
    2018-09-30
  • 정선군, 택시요금 복합할증요금제 폐지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난 2003년부터 적용하던 택시 복합할증요금제(택시 구간 요율제) 63%를 폐지하고 시간거리병산요금제(미터요금제)를 도입 시행한다. 정선군은 2018년 9월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택시운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선군 택시운임 및 요율 조정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복합할증요금제에서 시간거리병산요금제(미터요금제)로 변경하고 택시 기본요금과 할증요금중 심야할증(0시∼4시) 및 시계외(군 경계외 운행) 할증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택시구간 요율제(복합할증요금제)가 2003년 3월20일 고시된 이후 이중적 요금이 적용되면서 구간운행시 왕·복편의 요금상이로 택시 이용요금 불만 민원은 물론 운수종사자와의 빈번한 마찰로 대중교통 이용의 신뢰도 저하가 발생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 왔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이번 복합할증요금제 폐지결정으로 그동안 택시 이용객과 운수종사자간 불필요한 마찰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택시 이용객 편의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청 교통행정담당은 “복합할증요금제 폐지로 택시 이용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업체에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택시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30
  • 인제군, 원통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순항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통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군 장병들이 함께 실내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 마련으로 민관군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제군은 북면 원통리 1847번지 일원에 연면적 4,843㎡규모에 조성중인 원통다목적체육관이 현재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통다목적체육관은 국비 18억원을 포함 총 73억원을 투입해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기본 골조작업 마무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실내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경기장, 선수대기실, 주차장, 관리사무실, 주차장과 함께 주민활용공간도 마련한다. 또 다목적체육관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은 물론 12사단 신병교육대의 입퇴소식 등 군부대 행사에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으로, 다양한 동호회 활동 및 각종 스포츠대회유치 등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체육 및 여가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헌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 담당은 “민관군이 지역에서 화합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건물 조성과 활용방안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30
  • 인제 명품오미자 2018년 10월부터 전국 출하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 명품 오미자가 2018년 10월부터 본격 출하되며 수확철을 맞아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인제오미자는 지역 5대 명품으로 고랭지에서 재배해 맛과 풍미가 좋아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올해는 4백여농가에서 7백여톤이 수확 될 것으로 예상하며 생과판매 기준 1kg당 1만원에 판매하며 약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 7월 오미자 농가의 소득 향상과 고품질 인제오미자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오미자통합제조가공물류센터를 신축해 지역에서 재배하는 오미자 판매를 점차 일원화해 유통구조를 확립하고 있으며, 이달초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인제 명품오미자 첫 생과 론칭을 진행하는 등 판로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함께 10월중 오미자 가공체험센터가 준공될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오미자를 오미자 원액과 오미자 떡으로 가공판매하는 등 다양한 제품개발과 6차 산업화로 한 단계 도약해 체험관광과 연계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장기만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경영담당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7백여톤의 인제오미자는 농가별로 전국으로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는 동시에 농업회사법인인제명품오미자 주식회사 및 오미자 가공체험 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량 소비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30
  • 양양군보건소, 노인-영유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양양=강원타임즈】양양군보건소가 유행성 독감예방을 위해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노인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외에도 대상자 편의를 위해 상명내과의원, 연세의원, 성모의원, 중앙외과, 양양정형외과 글 지정위탁 의료기관 5개소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10월2일부터 11월15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경우 10월16일부터 사전 확보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보건소의 경우 마을별 일정을 정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해 인력이 한꺼번에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함께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어린이도 본격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독감백신 누적 접종 2회 미만의 어린이는 9월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지만 접종 2회 이상 어린이는 65세 이상 노인과 마찬가지로 10월 2일부터 진행한다. 10월30일부터 만13세 이상 64세 이하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보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비용은 8,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양양구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무료접종과 유료접종을 포함해 올해 모두 9,140명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백신확보에 나섰다”며,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인 만큼, 겨울 유행철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보건소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 405명을 대상으로 9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독감백신 출장접종을 실시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30
  • 검사과오 인한 무죄 2017년 한해만 1,115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수사미진, 법리오해 등 검사의 과오로 인한 무죄사건이 2017년 1,11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무죄평정 7,340건중 검사과오로 인한 무죄평정건은 1,115건(15.2%)에 달했다. 2016년에 전체 7,832건중 1,295건(16.5%), 2015년 전체 7,191건중 1,624건(22.6%), 2014년 전체 6,421건중 1,031건(16.1%)이 검사과오로 인한 무죄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검사과오 무죄 5,065건중 90% 이상(4,606건)은 수사미진과 법리오해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7년 검사과오 무죄 1,115건중 51.2%(571건)는 수사미진으로, 41.6%(464건)는 법리오해, 3.3%(37건)은 증거판단 잘못 등이었다. 무죄평정사건 관련 형사보상금 지급은 편성된 예산으로 부족해 타 사업에서 이전용, 예비비 지출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형사보상금 편성 예산은 275억원이었으나, 이전용 22억 9,700만원, 예비비 62억4,500만원으로 부족분을 충당, 360억3,900만원을 형사보상금으로 지급했다. 2016년 지급액은 317억, 2015년 529억, 2014년 881억에 달했다. 송기헌 의원은 “수사미진, 법리오해, 증거판단 잘못 등 검사과오로 인한 무죄평정이 해마다 1,000건이 넘는다”며, “기소권 행사는 국민 기본권 제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객관적 증거와 철저한 수사를 토대로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18-09-30
  • 강원서부보훈지청, 에티오피아 문화제 개최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과 한국자유총연맹 춘천시지회(회장 심창우)는 2018년 9월29일(토) 오전 10시부터 30일(일) 오후 8시까지 이틀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에티오피아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6․25전쟁 당시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춘천시민들이 에티오피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친선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9월29일(토) 오전 10시부터 30일(일) 오후 8시까지 이틀간 ‘에티오피아 전통음식(인제라)체험’, ‘커피 세레모니 및 시식 체험’, ‘전통의상 체험’,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미션 투어’ , ‘마스칼 축제’ 등 춘천시민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8-09-30
  • 제19회 이효석문학상 소설가 권여선 선정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제19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권여선(53)씨의 단편소설 ‘모르는 영역’이 선정됐다.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단은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고 평가하며 대상 선정작을 발표했다. (재)이효석문학재단과 (주)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제19회 이효석문학상은 2017년 6월부터 1년 동안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1·2차 독회를 열었다. 이에 소설가 오정희, 구효서, 성선태, 평론가 신수정, 정홍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후보작중 권 작가의 작품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권여선 소설가는 “까마득히 오래전 작가인 줄 알았던 이효석 선생이 제 곁으로 다가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서로 모종의 약속을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 듯 한 즐거운 착각마저 든다”며, “아직은 더 쓰겠다는 마음을, 쓸 수 있을 때까지 쓰고 싶다는 열망을 새끼손가락을 뻗어 걸고 이효석 선생께, 또 독자들께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권여선 소설가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소설집으로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에세이 ‘오늘 뭐 먹지’ 등이 있다. 아울러 우수작품상은 대상후보작으로 오른 김미월 ‘연말 특집’, 김봉곤 ‘컬리지 포크’, 김연수 ‘그 밤과 마음’, 김희선 ‘공의 기원’, 최옥정 ‘고독 공포를 줄여주는 전기의자’, 최은영 ‘아치디에서’ 이며, 상금 2백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박재훈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이효석 문학상은 가산 이효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평창효석문화제에서 제정했으며 대상작에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한다”며 “시상은 10월2일 매경미디어그룹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한왕기 평창군수가 축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30
  • 평창군, 제28회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28회 군민대상 수상자는 지역개발부문에 오대산파프리카 수출작목반, 향토봉사부문에 용평면 이순옥씨, 효행부문에 대화면 함영순씨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단체인 오대산파프리카 수출작목반은 관내에서 파프리카 작목반으로는 처음 설립한 법인으로 2005년부터 총 수출물량이 18,589톤에 달해 평창 파프리카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왔다. 특히 고소득 작물인 파프리카 수출을 통해 지역의 농업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토봉사부문 수상자인 용평면 이순옥씨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고, 실질적인 봉사를 실행하기 위해 봉사관련 11개 분야의 전문자격을 취득할 만큼 열정을 갖고, 2014년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봉사왕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45년간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셔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대화면 함영순씨는 5년전 치매진단을 받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섯 자녀를 성실하고 바르게 성장시킨 훌륭한 어머니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군민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충무 평창군청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제28회 군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30
  • 정선국유림, 2018년 추석명절 사랑의 땔감나누기실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중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정선군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석 명절 전후로 한 가구당 5톤씩 총 15가구 75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톤은 하루 약 50kg씩 100일을 난방할 수 있는 양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 목재로 이용가치가 적어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해 지원하며 숲 가꾸기 산물에 의한 재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는 데에 큰 의미를 둔다. 설원수 정선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선군 관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베푸는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상반기 11가구 55톤, 추석 명절 15가구 75톤, 연말 20가구 100톤을 지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