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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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어업인 편의시설 확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어업인 후생복지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나선다. 양양군은 남애리 2-77번지 일원에(남애항 위판장)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30.0㎡로 위판장 옥개시설에 남부통발협회 어업인 대기소 신축을 추진한다. 특히 통발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재 사용하지 않는 위판장 옥개시설 상부 부지를 활용해 8월중 착공해 10월중 대기소를 신축한다. 남부통발 어업인은 13척에 승선원 30여명이 새벽시간 출항을 앞두거나 조업후 위판을 위한 입찰 대기시 그동안 쉴 공간이 없어 어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어서 이번 대기소 설치로 어업인들의 조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양군은 어업인들이 어구를 손질하고 보관하는 별도 공간이 없는 동산항에 어구보수보관장을 신축중에 있으며, 향후 어업인들의 작업 편의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 환경조성에도 기여한다. 이와함께 기존 어구보수보관장 공간이 부족한 인구항에도 시설을 증축하는 등 어업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한편 양양군은 어업인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어구보수보관장 3개소 725㎡와 어업인대기소 2개소 70.25㎡를 확충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19
수산물품질관리원-충북도와 함께 어린이 바다퀴즈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2019년 9월7일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에서 충북도와 함께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도전! 어린이 바다 퀴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수산 상식과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문제들을 퀴즈로 진행한다. 또 바다의 소중함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8월28일까지 사전 온라인으로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과거 대통령 별장으로 풍광이 수려한 청남대에서 개최하는 본선에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이어 어린이바다퀴즈대회는 9월중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 방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초등학생은 ‘www.어린이바다퀴즈.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선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참가할 수 있다. 최우수자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부상으로 가족 등대숙박 체험권 및 온누리상품권, 우수자에게 충청북도지사상과 가족 등대숙박 체험권 및 온누리상품권, 장려상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상과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아울러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청객 퀴즈 상품들도 준비한다. 우동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에게 바다와 수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찬 수품원 강릉지원 주무관은 “이번 행사 전후로 여성팝페라 ‘오페라 핑크’와 고현주&김나현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도 알차게 준비되고 있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감성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종합
- 교육
2019-08-19
2019 춘천사회적경제한마당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춘천시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시청 분수광장 일대에서 ‘2019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해소와 일자리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이번 축제는 2018년에 이어 2회를 맞아 사회적 경제기업 50개 업체와 시민마켓 50팀이 참여한다. 또 사회적 경제 홍보관, 시민마켓,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존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민다. 이와함께 홍보관에서 사회적 경제퀴즈, 스탬프투어 등 체험을 결합함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게 사회적 경제에 대해 홍보한다. 여기에다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시민마켓에서는 기업과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 또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나가 8월30일 달보드레 어린이합창단과, 팝페라 공연을 열고 9월1일과 2일 마임, 서커스, 마술, 풍물놀이, 한국무용, 밴드 공연 등을 펼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3D펜 체험 등을 진행한다. 임병운 춘천시청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19
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목재제품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목재제품 품질단속반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속초-고성-양양)의 제재목 등 단속품목 15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 또는 기준 미달 제품을 판매-유통하다 적발되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소비자가 목재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장환경조성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지역 목재산업의 경쟁력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19
서울 명성교회 청년부, 신림면 경로잔치 및 봉사활동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서울 명성교회 청년부(담당목사 김병규)가 2019년 8월16일 원주시 신림2리 마을회관과 황둔교회에서 지역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봉사단원들이 성악, 마술, 트로트 공연을 비롯 안마와 마스크 팩, 어르신과 짝을 이뤄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황둔1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보수 봉사활동도 병행해 고마움을 샀다. 김병규 명성교회 청년부 담당목사는 “청년부 봉사단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돈수 원주시 신린면장은 “서울 명성교회 청년부는 신림리에 소재한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매년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면서 인연이 돼 2018년부터 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19
원주시, 9월부터 신규 자동차 등록번호체계 변경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규 등록 승용차(자가용 및 렌터카)의 등록번호체계가 2019년 9월1일부터 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된다. 8월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번호판 개편은 승용차의 부족한 등록번호용량 확대를 위한 것으로 자가용 및 렌터카 승용차중 긴 번호판을 달 수 있는 차량에 한정한다. 그러나 사업용 차량(택시 등),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 전기자동차는 현행 7자리 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번호판 종류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으로 페인트식 번호판은 오는 9월 도입하며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한다. 특히 새 번호체계 적용대상은 ▲ 신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 ▲중고차로 양수인이 차량 이전등록을 신청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등록번호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 기존에 운행중인 차량의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1회) ▲ 기타 범죄자로부터 차량소유자 보호필요 및 수사목적 등으로 법령상 등록번호의 변경이 허용하는 경우로 한다. 박헌식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새로운 등록번호 변경 및 번호판 교체를 원할 경우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기존번호판, 봉인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19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공공위원장 원창묵, 민간위원장 오경석)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한만우)가 2019년 8월16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연계모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시장,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원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원주지역 저소득계층의 사회복지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발굴과 상시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성된 기부금의 적절하고 공평한 배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희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역연계모금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19
동해시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2019년 8월19일 동해시 망상지구내 사계절 국제복합관광단지를 조성을 위한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 개발사업시행자 모집 공고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우수 민간투자자 대상으로 사업제안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최적의 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위해 오는 8월26일(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공모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29일(목) 동해시 망상동 소재 EFEZ 홍보관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3개월의 공모과정을 거쳐 오는 11월18일(월) 공모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및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사업부(☎ 033-539-766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학 청장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강원도의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정주형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갖고 있다”며 “이번 망상 제2지구 및 제3지구의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국내외 우수한 관광-레저기업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망상지구는 지난 2018년 10월 개발계획을 통해 3개의 단위개발사업지구로 분할해 2018년 11월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를 지정했다. 아울러 망상 제1지구는 현재 지속가능한 복합관광도시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계획 용역을 추진중이며, 올해말 실시계획승인 신청을 목표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 종합
- 경제
2019-08-18
속초시, 2019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여성가족부, 강원도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최근 보건위생물품 가격상승 등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다. 이에 2019년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대상자는 2001년부터 2008년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액은 1인당 월 10,500원으로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속초시는 7월말까지 150여명에게 1천5백여만을 지원했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 가능하고 국민행복카드를 소유하고 있거나 신규발급 받으면 사용가능하다. 사용처는 카드사마다 상이하지만 BC카드,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 CU편의점 등에서 보건위생용품 구매가 가능하고 롯데카드는 롯데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므로 자세한 사용처는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봉진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전년도 현물지원에서 올해 바우처 사용으로 변경됨에 따라 본인 취향에 맞게 구매가 가능해 사용이 편리해졌다”며 “수혜자 확대를 위해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저소득계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동주민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18
속초시, 해안철책 장사해변 300m 구간 마지막 철거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장사해변 300m 구간을 마지막으로 모든 해안철책을 철저했다고 2019년 8월17일 밝혔다. 이번 장사해변 군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2017년도 완료한 1단계 외옹치해변 755m와 장사해변 일부 120m 철책 철거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2단계 사업은 6억4천7백만원을 투입해 2018년 1월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1단계 사업 종료시점부터 나폴리아까지 300m 구간에 있는 철책을 철거하고 감시장비 설치, 초소보호울타리 설치 등으로 추진했다. 속초시는 2017년 1단계 철책 철거사업을 완료한 외옹치 구간에 해안탐방로(바다향기로)를 조성 개방해 관광명소로 자리잡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들의 숙원사업으로, 그 동안 출입이 통제된 철책너머 해안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군 한계울타리를 최소화했다”며 “이를 통해 장사동 해안 출입지역이 확장된 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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